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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 교통안전 관련 조례안 발의지난달 29일 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 심의 의결 통해 개정 예정 광주 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발의됐다.<사진>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은 지난달 29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남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하주아 의원은 “관련 근거법률에 따른 용어의 정의 등을 보다 명확하게 하여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및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 조례안에는 '초등학교', '보육시설', '학원' 등의 용어를 정비하고, 시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에 남구 교통안전시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사회건설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이후 오는 19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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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현장 점검운영상 문제점 발굴·보완... 내년도 교육운영 내실 초등학생ㆍ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대상 교육 호응 광주광역시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안전교육의 운영 상황 등을 살펴보기 위해 2일 북구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교육운영상 문제점을 발굴·보완해 내년도 운영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초록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는 재난안전 전문강사인 강훈 장애인문화협회 강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재난대응인 지진과 화재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영상교육을 통해 지진 등 상황에 대해 대처하는 방법 등을 숙지하고, 이어 실제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처럼 재난 상황별 대피 체험교육이 병행되면서 안전교육에 대한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육을 생활안전, 재난대응, 심폐소생술 분야의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생, 장애인, 노인,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생애주기별 맞춤형 생활 안전교육으로 영·유아기, 청소년, 청·장년기, 노년기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중이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안전교육 현장 점검에서 발굴한 교육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해 체계적인 안전체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안전취약계층 모두가 재난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안전한 시민사회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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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에 야생화단지 조성화순군, 올해 7억 투입... 연말까지 진달래ㆍ구절초 등 37종의 야생화 식재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화순 만연산 오감연결길 주변에 야생화단지와 야외학습장을 조성한다. 군은 연말까지 예산 7억원을 들여 진달래, 구절초 등 37종의 야생화를 심을 계획이다. 만연산 오감연결길(3.1km)을 비롯 치유숲길(3.3km), 치유의 숲 센터, 동구리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치유의 숲은 방문자가 24만여 명(10월 말 기준)으로 집계되는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치유의 숲 센터에서 수만리 생태 숲으로 이어지는 오감연결길은 해발 668m 만연산 중턱을 가로지르는 울창한 숲길이다. 참나무, 소나무, 편백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경사가 완만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 오감연결길은 무등산국립공원과 무돌길로 연결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만연산 치유의 숲 환경을 계속해서 개선해 치유, 휴양, 힐링 등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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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으뜸인재 증서 수여ㆍ봉사단 발대식2일 도청 왕인실... 복지시설 봉사활동도 전라남도는 2일 도청 왕인실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으뜸인재 증서 수여 및 새천년 인재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남스타200인, 글로벌문화체험캠프, 마이스터 현장연수, 청년무한도전프로젝트 등 5개 분야에서 선정된 417명의 으뜸인재와 학부모, 교사 등이 다수 참여했다. 해당 분야별로 일정 자격을 갖춘 인재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으뜸인재는 꼭 1등이 아니라도 해당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며,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조국 폴란드에 대한 애국심이 남달랐던 작곡가 쇼팽의 일화를 언급하며 으뜸인재들에게 “지역을 항상 생각하고,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 1학년에 재작중인 최승아(스타200인․과학 분야 미래리더) 으뜸인재는 ‘희망이야기’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사교육 없이 전남과학고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입학한 과정, 뇌과학이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새로운 꿈을 꾸밈없이 진솔하게 표현했다. 전남스타200인 예능 분야 으뜸인재들이 모여 ‘아름다운 나라(곡 최문희)’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악과 현악의 협연공연으로 펼쳐진 무대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해가는 으뜸인재들이 하모니를 이뤄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상징화했다는 후문이다. 이밖에도 스타 200인 이대한(여수충무고 2년) 등 분야별 대표들이 모여 지역공헌 선서문을 낭독하며, 새천년인재봉사단으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를 마친 후에는 영암 삼호읍 소재 장애인재활시설인 소정원 등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19년은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의 원년이었다”며 “2020년에는 으뜸인재 지원을 넘어, 숨겨진 인재를 직접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인재가 전남의 희망입니다’라는 기치 아래 3개 분야 16개 과제로 구성돼 있으며, 민선7기 임기 내에 500억 원을 집중 투입해, 미래 지역을 이끌어갈 으뜸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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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 7일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서 전통 연 연구가 창작연 시연 등 다채 전라남도농업박물관(관장 이종주)은 오는 7일 일반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산호관광지 농업테마공원에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연날리기 대회’는 남도 전통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농업박물관을 널리 알려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500여 명이 참가하는 ‘연날리기 대회’는 식전행사, 개막행사, 본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서울, 경기, 경남 등 전국 전통 연 연구가 10명이 줄 연과 단독 연 5종의 창작 연날리기 시연을 한다.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본행사에서는 액막이 연날리기와 일반부, 학생부 경합이 이뤄진다. 액막이 연날리기는 초청 내빈 가운데 약 10여 명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나 ‘송액영복(送厄迎福)’ 등 문구가 새겨진 액막이연을 날리며 올해의 나쁜 액을 보내고 새해 복을 기원한다. 이어 펼쳐지는 연날리기 경연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치러진다. 일반부는 연줄 끊기, 학생부는 멀리․높이 날리기로 순위를 결정한다. 각각 A․B조로 나눠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시상금은 일반부 1위 100만 원, 2위 50만 원, 3위 2명 20만 원, 장려상 4명 10만 원, 왕위전(일반부) 1위 30만 원이다. 또한 학생부는 1위 1명, 2위 2명, 3위 3명 각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부대행사로 전국에서 참여한 초등학교 1~6학년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연 만들기 체험’과 ‘이순신 신호연’을 비롯한 전통 연, ‘호남 연’ 등 총 100점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연을 전시한다. 참가 신청은 개인 또는 단체로 대회 당일 현장에서 접수한다. 참가비는 일반부 1만 원, 학생부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농업박물관 누리집(www.jam.go.kr)을 참조하거나 농업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종주 관장은 “해마다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해 연 애호가와 도민에게 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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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자생버섯 사진 전시2020년 1월 말까지 46종…동결건조 표본 제작 등 활용 모색 완도수목원은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생버섯 40개 과 74속 143종 가운데 노랑망태버섯 등 난대지역에 자생하는 46종의 야생 버섯 사진 전시회를 2020년 1월 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2014년부터 수목원의 자생버섯 조사를 시작해 달걀버섯 등 194종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가는대남방그물버섯을 포함해 100종을 선별, 2016년 12월 ‘완도수목원의 자생버섯’ 책자를 발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장마철을 전후로 계곡부를 중심으로 자생하는 버섯을 조사 및 채집한 결과 61개 과 123속 277종의 자생버섯을 찾았다. 이 가운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6종의 버섯 사진을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버섯 사진 전시 외에도 채집된 자생버섯의 동결건조 표본을 제작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수목원은 2019년 자생식물 사진전을 비롯해 동백꽃 사진전, 자생식물 표본, 식물 세밀화, 딱정벌레 표본 등 전시회를 통해 난대수목원으로서 학술적 가치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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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없는 전남 온힘단전․단수 등 빅데이터 활용한 발굴․지원대책 마련해 추진키로 전라남도는 겨울철 한파 등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를 맞아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22개 시군과 함께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대책’을 세워 2020년 2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단전‧단수, 전기료 체납정보 등 32개 빅데이터 정보를 활용해 위기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조사를 실시한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등 인적 안전망 1만 7천 명과 함께 상시 발굴체계를 운영한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 등 다소 엄격한 선정 기준을 벗어나더라도 위기 가능성이 있는 경우 관련 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지원하고, 민간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사회취약계층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서민 금융 상담 연계, 건강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주거약자를 위한 행복둥지사업,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을 보다 촘촘히 하고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겨울철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전남을 만들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129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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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새내기 소방관 191명 임용16주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수료하고 ‘도민안전’ 힘찬 출발 다짐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2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91명의 임용식을 개최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도민안전’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채용돼 16주간 전남소방학교 등에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 소양과 현장 활동, 소방 전술 등 강도 높은 신임 교육훈련을 마쳤다. 앞으로 전남지역 각 소방서의 최일선 현장인 119구조대 및 안전센터에 배치돼 화재, 구조, 구급 등 도민 안전보호 업무를 맡는다. 전라남도는 이번 배치를 통해 소방관서 신설에 따른 현장 부족 인력 해소와 대응능력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신뢰받는 공직자이므로 앞으로 더 큰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따뜻한 이웃이자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새 정부 일자리정책과 재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0년 500여 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마재윤 본부장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16주간의 교육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정예 소방공무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현장활동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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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환경산업진흥원, 수질오염 분석 우수미국 환경자원학회 국제공인숙련도시험서 2년 연속 인증 획득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의 국제공인숙련도시험에서 2년 연속 수질오염 분야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숙련도시험은 전 세계 시험기관의 측정·분석 자료(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고 있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 공인 숙련도시험기관이다. 미국, 아시아, 유럽 등의 환경 분야 숙련도시험을 운영하며 정도관리용 표준물질, 정량용 표준물질 등 제조를 통해 숙련도시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 평가에는 9~10월 2개월 동안 수질 분야에 100여 개 시험분석기관이 참가했다.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수질 분야 BOD․COD 등 일반항목, 시안․페놀 등 이온성분, 납․크롬 등 중금속, 벤젠․클로로폼 등 휘발성유기화합물, 총대장균군 등 총 36개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다. 안연순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장은 “국제숙련도 평가를 통해 측정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국제적으로 입증받았다”며 “지속적인 국제숙련도 시험 참가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 환경 분야 신뢰받는 분석기관으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전라남도 출연기관으로, 첨단 분석장비와 전문 인력을 확보해 환경 관련 R&D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질 측정대행업 및 폐기물 분석 전문기관으로 등록·지정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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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화순읍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성황’난타ㆍ우리춤 등 12개 프로그램 발표 행사장 열기 '후끈' 제17회 화순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용호) 작품발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화순읍(읍장 김연옥)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구충곤 군수를 비롯 강순팔 군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수강생,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품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12개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렸고, 적벽홀 입구에서는 예쁜글씨(18점)와 한지 및 닥종이공예(37점) 등 2가지의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백필순 강사 외 10명이 출연한 난타 공연에서는 다이어트 댄스의 마지막 공연까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과 열띤 응원으로 적벽홀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고령층으로 이루어진 우리춤(김희숙 강사 외 11명)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 모두 기립박수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에서 “화순읍주민자치센터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각종 동호회 운영,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와 봉사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모색해 나가며 지역 성장을 위한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용호 주민자치센터 위원장은 “성원해 주신 수강생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화순읍주민자치센터로 거듭나겠다”고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