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예비후보, 설 장바구니 민심ㆍ동향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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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충곤 예비후보, 설 장바구니 민심ㆍ동향 살펴

1월9일 나주 목사고을 전통시장서 인사 겸 설 민심 청취
사과값 폭등에 감귤은 금귤로... 모든게 '인상 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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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예비후보 9일 나주 목사고을 전통시장서 자신의 명함을 주면서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구충곤 나주ㆍ화순 예비후보(전 화순군수)가 우리 고유의 명절 설(2월10일)을 한달여 앞두고 9일 장바구니 민심을 살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나주 목사고을 5일 전통시장을 찾아 설 장바구니 민심을 살핀 뒤 상인과 시민들께 인사도 올렸다.

설 장바구니 민심은 한마디로 경악이다는 게 대체적인 평이다.

사과 값은 오를 때로 올랐고, 감귤은 그아말로 금귤로 변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이번 설에도 민생·경제가 가장 큰 화두였다”며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한데 모든 과일과 채소값이 폭등해 서민과 자영업자들은 한숨만 절로 나오는 시대로 변한 걸 몸소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구충곤 예비후보는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이번 설은 총선 전 마지막 명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역경제와 현안 문제 해결 능력이 국회의원 선거를 준비하는 후보자들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며 "단연 민생·경제 회복이 설 민심의 으뜸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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