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후보, “전국 최초 농업경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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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금주 후보, “전국 최초 농업경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농수축산업 전후방 산업 육성 통한 신규 일자리와 산업기반 확충 구상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을 대한민국 농수축산업 메카" 조성 밝혀
문금주 후보, “농어촌을 잘살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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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후보가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을 '전국 최초 농업경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금주 후보가 지난 9일 강진아츠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가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을 전국 최초의 농업경제자유특구로 지정해 지역을 대한민국 농수축산업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7일 밝혔다.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일대를 농업경제자유특구 지정 추진으로 국내외 농수축산업 관련 우량기업을 유치해 농수축산업 전후방 산업 육성을 통한 신규 일자리와 산업기반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지역 농수축산업에 첨단기술을 적용할 R&D 기술개발 지원과 융복합 기업, 푸드테크 등 관련 기업․기관 간 연계․협업 사업을 지원할 R&D․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해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을 농수축산업 거점지역으로 집중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문금주 후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은 우리 지역의 큰 위협요인이지만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인 농업경제자유특구 추진을 통해 농어촌이 잘 살고,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그간 쌓은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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