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곳곳 '벚꽃만개'... 설레인 벚꽃의 향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뉴스

광주ㆍ전남 곳곳 '벚꽃만개'... 설레인 벚꽃의 향연

4월 첫 휴일 영암 왕벛꽃 나무길ㆍ화순 도곡ㆍ보성 복내 대원사ㆍ강진 남미륵사ㆍ강진 금곡사 벚꽃
강진 남미륵사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설

KakaoTalk_20240407_131032013_05.jpg

 5월 하순 같은 봄날씨를 보인 광주와 전남은 7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영암 왕벛꽃 나무길은 오전 일찍부터 행락객들이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었다.

월출산 입구 주차장엔 관광버스로 놀러온 행락객들로 붐볐다.

강진군 군동면 풍동1길에 위치한 강진 남미륵사 일원에서는 오는 14일까지 '2024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열린다.

지난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3대명소로 꼽힌 관광사찰인 강진 남미륵사는 해당화로 유명하다..

g해당화.jpg

 2024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강진 딸기를 소재로 시그니처 음료를 판매하는 힐링 카페테리아와 꽃동네 주막촌 등이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과 봄소풍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 금곡사에선 7일 사찰 음악회인 소리조이 콘서트가 열렸다.

특히 남미륵사엔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개설돼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KakaoTalk_20240407_131032013_09.jpg

KakaoTalk_20240407_114119699.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