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대표 노희용)은 2025년 ‘예술인파견지원-광주예술로’에 참여할 기업·기관과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예술인파견지원-광주예술로’ 사업은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협업을 통해 예술인의 직업 안정화와 예술적·사회적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주문화재단은 ▲기업․기관 8개소 ▲예술인 40명(리더예술인 8명, 참여예술인 32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발된 기업․기관과 예술인은 매칭을 통해 8개의 팀(1팀당 기업·기관 1개소,...
보성군 벌교에서 '제5회 바다의 노래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4일 오후 5시 벌교 무만스토리카페. 이번 음악회는 소외된 섬 주민과 지역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연주로 지역민들에게 위로와 정서함양 그리고 감동을 주기 위함이다. 특히 연주자들에겐 봉사의 기쁨을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바다의 노래' 기획 팀은 국내의 가곡을 위주로 수준 높은 연주를 하는 8인의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남해, 여수, 제주, 울릉도에서 연주를 개최했으며, 2025년 봄을 맞이하여 시작하는 제5회 바다의 노래는 청정 갯벌 '...
전남도립국악단(예술감독 조용안)이 3월 1일 오후 4시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삼일절 106주년 특집공연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무료로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창극 ‘모란이 피기까지는’은 김영랑 시인의 시를 모티브로 강진 4·4독립만세운동을 극화한 작품이다. 옥중에서 조국 광복의 염원이 담긴 민족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탄생시킨 영랑과 ‘모란’을 암호명으로 1919년 4월 4일 강진읍 장날, 꽃거지패로 위장한 독립운동가들의 주도로 분연히 일어서는 강진 군민들의 활약을 그렸다. 또 같은 날 무대에서 ‘광야의 숨결’, ...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전통예술 분야 활성화 및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토요 상설공연’ 참품을 모집한다. 이번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공모 작품 장르는 전통연희, 무용, 국악창작 무대 등 전통예술이다. 선정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되며, 개인은 ▲판소리, 산조 각 분야별 5인 총 10인, 단체는 ▲국악창작 무대 6개 단체 ▲전통연희 또는 무용 작품 6개 단체 총 12팀이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출연료 1백만 원, 단체에게는 출연료 2백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을 위한 전문...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전통예술 분야 활성화 및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토요 상설공연’ 참품을 모집한다. 이번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공모 작품 장르는 전통연희, 무용, 국악창작 무대 등 전통예술이다. 선정대상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되며, 개인은 ▲판소리, 산조 각 분야별 5인 총 10인, 단체는 ▲국악창작 무대 6개 단체 ▲전통연희 또는 무용 작품 6개 단체 총 12팀이다. 선정된 개인에게는 출연료 1백만 원, 단체에게는 출연료 2백만 원이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전통예술의 전승과 계승을 위한 전문...
광주시는 17일 광주시립미술관장에 윤익 전 아트광주(광주국제미술전람회) 총감독을 위촉했다. 임기는 2년. 윤 관장은 전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미술학 석사, 파리8대학 대학원 조형예술학 석사, 파리1대학 대학원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연구실장,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총감독, 아트광주 총감독을 역임하는 등 지역 예술계에서 꾸준히 활동했다. 윤 신임 관장은 지난 4년간 아트광주 총감독을 맡아 지역 미술시장의 성장과 시민이 함께하는 미술 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
▲등록문화유산 제341호인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윤동주 시인 순국 80주기를 맞아 친필 유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지켜낸 광양 망덕포구의 정병욱 가옥이 주목 받고 있다. 오는 16일은 윤동주 시인이 1943년 독립운동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후쿠오카 형무소에 수감됐다...
2월12일(수) 오후 2시 전통문화관서 정월대보름 맞아 절기 체험프로그램 개최 버나놀이ㆍ죽방울놀이ㆍ윷놀이ㆍ투호 등 전통놀이 무료 체험 가능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풍물놀이 한마당 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2일(수) 오후 2시부터 전통문화관 솟을대문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절기를 주제로 한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길놀이 공연 등 전통공연과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인 부럼깨기 풍속...
▲장흥 한승원 문학학교 내 벽면에 걸려있는 한강 노벨상 수상 기념 플래카드와 2014년작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 표지. 이 소설의 배경은 5.18 민주화운동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광주를 전후로 한 역사나 정치, 사회에 대한 담론보다는 개인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것이 특징이다. 전라남도가 한강 작가의 한국인 ...
1월13일 창립 15주년 광주문화재단의 다짐 독서토론 공간‘글빛마루정원’‧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장 등 공간 개방 확대 문화누리카드 9만 8천여 명 1인당 14만원 지원 더 따뜻한 문화향유 지원 5개 자치구 협력 문화사각지대 해소‘찾아가는 문화공연’신규 추진 33억 여원 규모 예술창작활동 지원, 미술품 견본시장 아트광주25 지속 광주문화재단이 13일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2011년 ‘문화의 나무를 키우는 농부가 되겠다’라는 다짐으로 출범한 재단은 지난해 5월 노희용 대표이사 취...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 보성아트홀에서 일주 김유선 작가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서예가, 문인화가, 한국화가, 전각예술인 등으로 국내·외에서 맹활동 중인 김유선 작가는 이번에 서예와 문인, 한국화 등 작품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서화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김유선 작가는 현재 전남여성작가회, 광주전남문인화협회, 한국미술협회 회...
대금 연주자 한창희의 색을 담아 깊은 감성과 구성진 가락 표현 1월1일 발매, 온오프라인 서점 통해 구입 가능 대금 연주자 한창희가 1월 1일 수요일 ‘한창희 대금 시리즈 : 서용석류 대금산조’ 악보집을 출간했다. 대금 연주자 한창희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석사, 한양대학교 박사 수료까지 대금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높은 연주자로, 지난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