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2024 감동의 어울림展'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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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남권역재활병원, '2024 감동의 어울림展' 열린다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 '화순 8경' 및 특산품ㆍ능주권역관광지 사진전도 열려
초두 황기환ㆍ이진행ㆍ김종훈 작가 비롯 박영실ㆍ김민재(이상 진도)ㆍ이정자(장성) 등 참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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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 '2024 감동의 어울림展'이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어울림전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울림전에서는 화순적벽, 고인돌공원 등  '화순 8경 및 특산품, 능주권역관광지 사진전'도 동시에 열린다.

광주지역 장애인계에서는 초두 황기환, 이진행, 김종훈 작가를 비롯 전남지역에선 박영실ㆍ김민재(이상 진도)ㆍ이정자(장성) 작가 등이 참여한다.

비장애인계에선 광주지역 화단을 이끌고 있는 황영성 화백, 김대원 화백 등이 참여한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어울림展'이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그림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희망하는 대표적인 그림 전람회로 자리잡아 흐뭇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희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지역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창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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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1' 초두 황기환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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