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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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금주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정식'

3월28일 오전 보성역 앞-강진터미널ㆍ오후 장흥터미널-고흥읍 順 개최... 필승 다짐
4개지역 군의회 의장 비롯 도·군의원 및 김종모 전 해태타이거즈 홈런타자ㆍ이효복 조선대 명예교수 등 참석 응원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의 새로운 도약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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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전남도행정부지사)가 28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정식'을 갖고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사진>

문금주 후보는 이날 4개지역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대 보성군 출정식에 이어 강진-장흥-고흥 순으로 릴레이 출정식을 갖고 “오는 4월 10일 정권심판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진군 출정식에서는 김종모 전 해태타이거즈 홈런터자를 비롯 이효복 조선대 명예교수(강진 학명미술관장) 등이 참석, 열띤 응원과 함깨 문금주 후보를 격려했다.

문금주 후보는 “오늘 여기까지오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직 지역구민과 당원동지만 바라보고 열정을 쏟아부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정치신인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선배 당원동지들은 물론 아낌없는 성원과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금주 후보는 이어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지역 경제를 살릴 ‘큰 일꾼’으로 문화관광 및 스포츠 산업을 육성시켜 명품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무능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호남정치 복원을 위해 검증된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 조선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부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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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후보가 강진 출정식에서 김종모 전 해태타이거즈 홈런타자, 이효복 조선대 명예교수(맨 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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