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하 프린지)’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거리예술축제’가 진행된다. 올해 프린지 주제는 ‘어쩌다 마주친___’으로 무심히 걷다가 마주친 거리예술을 통해 개인들의 이야기가 예술이 되는 현장을 경험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프린지’는 21일(토)~22일(일) 금남로, 비엔날레 주변에서 진행되는 거리예술축제를 시작으로 28일(토)~29일(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스트릿댄스 축제까지 2주에 걸...
장성군 체류형 지원센터 조감도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2024년 지원사업 대상자에 장성군을 선정됐다. 전남도는 이론과 실습, 지역사회 화합 등 체계적 영농교육을 통해 귀농 시행착오 최소화와 귀농귀촌인 유입 확대 효과가 있는 귀농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지원사업 대상지로 장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구례, 고흥, 강진, 해남, 영암, 함평 등 6개 시군에 전국 최다인 7개의 체류형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도내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693명 중 4...
보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힌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공모에 ‘벌교 양촌지구’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6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벌교읍 장양리, 회정리 일원은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로 알려진 중도방죽과 함께 형성된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침수와 시설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군은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2월 자연재해위험지구 지정을 거쳐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이후 올해 9월 행정...
보성군은 19일 이상고온 지속으로 벼멸구 피해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5억 5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전 농가 방제약제 지원에 나섰다. 현재 약 1,988㏊의 벼 재배지에 벼멸구가 발생했으며, 집중 고사한 부분은 약 480㏊에 이른다. 이러한 피해는 벼 수확량 감소 및 품질 저하로 이어져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예비비는 방제 약제비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며, 관내 약 6,000여 농가 7,953ha의(일반 7,670, 친환경 283) 면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액은 ...
전쟁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향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평화회의가 20일 목포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호텔현대 바이라한 목포 컨벤션홀에서 ‘평화, 가야 할 그날’을 주제로 9·19평양공동선언 6주년 기념 ‘전남 평화회의’를 개최한다. 전남 평화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를 비롯 김부겸 전 국무총리, 김희중 대주교, 임종석 전 대...
전라남도는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지역 우수 과일 소비 촉진을 위해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공급사업’을 자체사업으로 끊김 없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전체 8억 4천만 원(도비 1억 2천600만 원·시군비 2억 9천400만 원·교육청 4억 2천만 원) 규모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중단위기에 놓였으나, 지난해부터 전남도교육청과 50%씩 예산을 분담해 계속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22개 시군의 초등돌봄학교 431개교, 약 1만 4천 명이다. 연간 30회에 걸쳐 과일 간식을 제공한...
전라남도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53만 명에게 독감 무료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독감 접종은 특정일에 집중되는 혼잡함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6개월~13세 기초접종은 20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시작해 2025년 4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전남도는 국가예방접종에 해당되지 않는 50세 이상,...
벼멸구 방제- 장흥군 광역방제기 방제. 전라남도가 수확기 고온이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벼멸구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유입돼 벼 포기 아래에 서식, 벼 출수 이후(8~9월) 볏대의 중간 부분에서 즙액을 먹어 고사시키는 피해를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