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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5일째 광주ㆍ전남선수단 막판 급피치[울산=문종주 기자] 대회 폐막 이틀을 남긴 11일 광주ㆍ전남선수단이 막판 급피치를 올렸다. 광주는 이날 광주시청 직장운동부인 육상팀과 근대5종팀이 금메달 3개를 선수단에 보탰다. 여자 100mHㆍ남자 400mRㆍ근대5종 등에서 값진 금메달 3개를 추가한 것. 여자 스쿼시 광주시체육회팀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태권도 남대부 +87kg급 임홍섭(조선대 4년), 여고부 -67kg급 김지연(광주체고 2년)은 각각 은메달에 머물렀다. 전남은 이날 금메달 6개를 획득했다. 씨름 2개, 육상 1, 당구 1, 자전거 1, 하키 1 개 등 총 6개의 금메달을 보탠 것. 영암민속씨름단 소속 최영원과 장성우, 당구 포켓 10볼 서서아, 자전거 도로개인독주 15km, 육상 400mR, 목포시청 여자하키 등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로써 메달 중간집계 결과 이날 현재 광주는 금 29, 은 37, 동 68개, 전남은 금 40, 은 36, 동 51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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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4일째, 광주ㆍ전남선수단 '가속페달'[울산=문경찬 기자]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 경기에서 가속페달을 밟으며 급피치를 올렸다. 광주는 대회 4일째인 10일 금메달 24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51개 등 총 10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한국 근대5종 사상 올림픽 첫 메달을 획득했던 전웅태가 이번 체전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날 울산스포츠고에서 열린 근대5종 남자일반부 단체5종에서 전웅태와 김경환(이상 광주시청)이 3,012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전웅태는 개인전에서도 1,541점으로 2위 김우철(전북)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웅태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궁도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일반부 단체전에서 광주시체육회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연수는 22중을 쏘며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최재훈은 21중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은 이날 육상ㆍ자전거ㆍ우슈 등에서 금10개를 합작,, 금메달 수를 총 22개로 갈아치웠다. 전남은 이날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육상 남녀고등부 200m에서 전남체고 배건율과 이은빈이 21초48과 24초.46을 기록, 사이좋게 금메달 하나씩을 나눠가졌다. 둘은 대회 2관왕에 합류했다. 남녀고등부 400m허들에서도 전남은 조상현(문태고3)과 조윤서(전남체고)가 나란히 우승 전날 상승 분위기를 이어갔다. 자전거에서도 전남체고 안영서와 김채연이 스크래치와 스프린트에서 금메달 한 개씩을 보탰다. 기대했던 카누 K2-200m에서는 전남체고 이진솔, 홍정현이 동메달을 추가했다. 축구 여고부에서 광양여고도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광주는 금24ㆍ은31ㆍ동51개 등 총106개의 메달을, 전남은 금22ㆍ은24ㆍ동31개 등 총 77개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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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절공 신숭겸 장군 '2022년 추향대제'고려개국 1등공신인 장절공 신숭겸장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2022년 추향대제가 9월21일 오전 11시 덕양서원 종중 신인현 회장 주관으로 곡성군 오곡면 덕산리 소재 덕양서원내 덕양사에서 거행됐다. <사진> 이번 추향대제는 코로나19로 정부방침에 따라 유림들과 20여명의 본 손들 만이 참석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그러나 제향은 홀기에 따라 경건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져 평산 신씨 시조이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충과 절의의 정신을 기렸다. 본손들이 헌관과 제관을 맡았는데, 초헌관은 신동하 (사간공파 회장, 대구-경북화수회장)씨가 아헌관은 신영남 (전북 고창화수회 전 회장)씨, 종헌관은 신채규 (광주)씨가 집례는 김진석 (덕양서원 장의)씨 축은 신완철 (충북화수회장)씨, 찬인은 엄찬영 (덕양서원 장의, 한국학호남진흥원)씨가 각각 맡았으며, 그 외 제관은 모두 본 손이 맡아 홀기에 따라 약 60분간 엄숙히 거행됐다. 본 손 참제자로는 덕양서원 회장 인현 (조선대 명예교수)을 비롯 상남 (광주-전남화수회 회장), 동언 (장군단종중 회장), 정섭(전 평산신씨대종중 고문), 유섭 (덕양서원 부도유사, 관수당 회장), 용기 (전 광주-전남화수회 수석부회장), 정용 (서울 전첨공종중 이사 겸 총무), 근옥 (전북 남원화수회장), 삼식 (곡성군화수회 회장), 광재 (전 광주시청), 동복 (장군단성역화추진위 사무국장, 남원), 병수 (영암), 덕양서원 임원 및 대구 매곡종중 임원 등이 참제하였으며, 이현채 (호남문화원 원장), 최윤배 (광주장애인에술인협회) 등이 참제하여 헌성금과 함께 위왕대사 하신 장절공의 정충대절 정신을 기렸다. 신철수 (대종중 회장), 신동하 (사간공파 회장, 대구경북화수회장), 신락현 (전첨공종중 회장), 신명식 (경남 진주화수회 회장)은 성금과 화환을 보내왔으며, 신현권 (경남 사천화수회장)은 화환을 보내왔다. 이상철 (곡성군수), 신정현 (해남 백은공 회장), 신현년 (전 광주전남화수회 회장), 신정차 (전북화수회 회장), 신언창 (전남 영광화수회 회장), 신동원 (전남 장성화수회 회장), 신현정 (전 마산중부경찰서 서장), 신현대 (전 제정공파 회장, 경기 일산), 신욱균 (충북 진천) 등은 성금을 보내왔다. 평산신씨 시조 탄생지인 곡성에 위치한 덕양서원 (회장 신인현)에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에 춘·추향사를 봉행하는데, 이는 충과 절의의 상징이며 평산신씨 시조이신 장절공 신숭겸장군에 대한 추승으로 43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유림과 본손들에 의해 전통적인 유교 제례로 지켜 내려오고 있음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향사는 조상에 대한 숭배와 국가에 대한 충과 절의 정신이 시들어 가는 요즈음, 각박한 세태를 살아가는 젊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행사로 평가 받아오고 있다. 덕양서원은... 1589년 선조22년에 곡성현감 신옥과 전라도관찰사 이광의 노력으로 지역유림과 함께 창건한 우리나라 초기 서원으로 호남지역에서는 월봉서원 (1578년 창건) 다음으로 오래된 역사를 지닌 전남지역 3대 사액서원이다.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오직 장절공 한 분만을 배향한 전국 최초의 서원으로 역사적인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는 많은 서원들이 산재하고 있는데 이들 서원들은 대부분 학자들을 배향 인물로 삼고 있다. 그러나 장군을 지낸 한 분만을 배향한 덕양서원은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더하며 사학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서원이다. 1981년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56호로 지정되었으며, 1695년 조선 숙종21년에 사액서원으로 국가가 지정했고, 향후 국가사적으로 지정받고 더 나아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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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앞서 장애인 교통약자 권리호소 위한 1인 릴레이 시위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종훈 소장은 19일 광주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행해지는 이동지원 대상자의 차별 및 운영규정 개정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광주시청 앞에서 펼쳤다. <사진> 김종훈 소장은 이날 장애등급제 폐지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운영규정을 내세우며, 대중교통을 전혀 이용할 수 없고 보행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병의원의 소견마저 무시하고 있는 현행을 지적하고, 장애상태에 맞는 개별적 맞춤서비스를 반영하라는 호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번 시위는 최근 장애인 이동콜의 잦은 지연과 북구 우산동에 거주하는 지체중증 A씨(51세, 구 지체3급)가 최근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화순전대병원 진료를 위해 장애인 이동콜을 이용함에 있어 왕복운행이 불가하고, 편도만 이용할 수 있다는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지침에 이의신청을 했지만 수용되지 않아 병원치료에 큰 어려움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김종훈 소장은 "교통약자들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불편함을 알리고, 정당한 권리가 수용될 수 있을 때까지 1인 시위를 유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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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로·철도 등 SOC사업 속도 낸다광주광역시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도로·철도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국비 216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역 현안인 경전선 전철화 등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안정적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도로분야는 ▲광주~강진 고속도로건설(839억원) ▲상무지구~첨단산단간 도로개설(32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31억원) ▲월전동~무진로간 도로개설(20억원) ▲광주용두~담양대전간 도로개설(1억원) ▲광주하남~장성삼계 도로개설(20억원) ▲빛그린산단 진입도로건설(43억원) ▲남구에너지밸리(지방) 진입도로건설(17억원) ▲첨단3지구 진입도로건설(10억원) 철도분야는 ▲경전선(광주송정~순천)전철화(1084억원) ▲광주송정역 선상역사 증축(50억원)이 포함됐다. 특히 광주송정에서 순천을 잇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1084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광주~부산이 2시간대에 연결이 가능해져 영호남 간 신남부 경제권 기반 구축과 관광 활성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광주시는 광주송정역사를 선상역사로 증축해 역사 이용객 급증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국토 서남권 철도 교통 거점으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시는 혼잡도로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등 이동 편익이 향상되고 광주권역의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물류비 절감 등 산업 경쟁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걸 시 군공항교통국장은 “그동안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수시로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이에 그치지 않고 증액 및 추가사업들은 필요성과 시급성 등의 논리를 개발하여 국회 심의 과정에서 최대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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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체육회 신임 수석부회장에 한상득 북구 상임부회장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5대 수석부회장에 한상득 북구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8일 임명됐다. 한상득 신임 수석부회장은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광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 수석부회장은 북구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북구 장애인복지회이사장, 광주보훈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체육 전문가로 광주시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수석부회장은 “초심 잃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광주 7만 장애인의 건강과 체육 활동 및 장애인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항상 그 중심에 서겠다. 그리고 광주시장애인체육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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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 김국영 2관왕 '영예'광주시청 김국영이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국영은 7일 예천종합운동장 육상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200m 결승에서 20초75로 1위를 차지했다. 김국영은 이로써 전날 100m 금메달에 이어 2관왕이 됐다. 안산시청 최창희가 21초23으로 2위, 서찬군청 이용문이 21초37로 3위를 기록했다. 팀 동료 이준은 49초13을 기록 5위에 랭크됐다. 이어 벌어진 남자 400mH 결승에서 광주시청 장지용은 52초24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시청 김진주는 여자 1500m에서 5분09초73으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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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국영·강다슬 남녀 100m 동반 우승광주시청 김국영(31)과 강다슬(30)이 제33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과 강다슬은 6일 경북 예천종합경기장 육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육상의 꽃’ 100m에서 10초16과 11초86으로 각각 남녀부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해 나란히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김국영과 강다슬의 남녀 100m 동반 우승은 지난 3월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 4월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5월 2022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8월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언십대회에 이어 다섯번째다. 한국신기록(10초07) 보유자이자 올 시즌 최고기록인 10초09도 갖고 있는 김국영은 이 대회 여자부 100m 우승자이자 팀 동료인 강다슬과 함께 다음달 울산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전망을 한층 밝게했다. 기대주 한정미는 여자 400m와 400mR에서 56초81과 46초87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조선대는 400mR 대학대항전에서 43초66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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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근대5종 2관왕 전웅태 환영식광주시는 8일 시청 1층 시민홀에서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달성한 전웅태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환영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상동 시 체육회장, 김영근 광주근대5종연맹회장 등이 참석해 전웅태의 2관왕 달성을 축하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포상금으로 1400만원을 수여했다. 광주시청 근대5종 선수단 소속인 전웅태는 지난 7월23일부터 31일까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열린 2022 근대5종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릴레이 금메달(전웅태, 정진화), 혼성릴레이 금메달(전웅태, 김선우)을 합작해냈다. 한국 대표팀은 역대 최고 성적(금2, 은1, 동1)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전웅태는 2020 도쿄올림픽 근대5종 개인전 동메달리스트이며, 근대5종 세계 랭킹 1위로 명실상부한 근대 5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전웅태 선수는 "세계선수권 2관왕 달성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 달성에 일조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광주시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대한민국 최초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 2관왕, 세계랭킹 1위에 빛나는 전웅태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우리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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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국영 전국실업선수권 100m 우승광주시청 김국영이 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지난 6일 강원도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15의 기록으로 10초17로 바짝 뒤를추격한 김태효를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김국영은 앞선 준결선에서 본인이 보유한 한국 육상 남자 100m 기록인 10초07 타이 기록을 세웠지만, 바람이 기록 인정 기준(2m/s)을 넘은 2.3m/s로 불어 공인되지 못했다. 2위를 달린 김태효는 종전 개인 최고기록(10초18)을 경신하며, 한국 선수 기준으로는 역대 2위의 10초17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