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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태효ㆍ강다슬 실업육상 100m 우승 '영예'광주시청 김태효(30)와 강다슬(31)이 제27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태효는 12일 나주스포츠파크 육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 100m 결승전에서 10초28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10초42의 문해진(안양시청), 3위는 10초50의 박민수(서울시청). 여자 100m에 나선 팀 동료 강다슬은 결승에서 12초20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2위와 3위는 12초24의 김다정(안동시청)과 12초25의 조은주(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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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태효 실업육상 100m 우승 '영예'광주시청 김태효(30)가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태효는 29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전에서 10초49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입단 후 첫 금메달이자 올 시즌 첫 대회 우승이다. 김태효는 10초54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초58의 이규형(국군체육부대), 3위는 10초63의 비웨사다니엘가사마(안산시청). 김국영은 예선을 10초39로 통과했으나 결승에서 파울로 실격됐다. 여자 100m에 나선 강다슬(31)은 12초31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결승을 뛰지 않았다. 김다은(가평군청)이 11초9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선수들은 오는 5월 5~9일 예천에서 아시안게임 선발전으로 치러지는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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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도시재생사업 성과… 충장동·농성동 사업 완료광주시가 추진 중인 시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2014년 국토부 공모 도시재생뉴딜사업에 광주 18개 지역이 선정된 이후 국비 1481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5881억원을 투입해 도시공간을 새롭게 창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중 동구 충장동과 서구 농성동 등 2개 지역은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8개 지역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동구 충장동은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미로센터, 충장22 등 거점시설을 구축했다. 서구 농성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사업비 77억원을 들여 상상만개 커뮤니티센터, 벚꽃이야기길, 안전가로 등을 조성하고 노후주택 112호를 정비했다. 광주시는 나머지 16개 지역도 도시 쇠퇴에 대응한 물리적 환경개선과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양동, 송정2동, 동명1동, 농성1동, 사직동, 임동, 산수동, 방림2동 등 8개 지역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구 동명1동 재생사업은 234억원을 들여 밀집된 문화예술자원과 연계해 노후주거 환경정비, 주민주도 공동체회복, 청년유입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옛 읍성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동밖어울림센터, 동명공간, 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통할 예정이다. 남구 사직동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사업은 221억원을 들여 쇠락한 사직공원 일대 거주지역을 회복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선비골 어울림센터, 안전안심골목, 주차장(3개소), 예술인하우스, 마을공직소 등 지역이 가진 역사·예술적 자원을 활용해 생활여건을 개선한다. 이 밖에 전남대~북구청, 양림동 등 8개 지역은 2024~2025년 사업을 추진한다. 김준영 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도시의 역사성을 보존하고 이를 통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패가 주민참여에 달려 있는 만큼 주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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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년창업특례보증·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광주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과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창업특례보증과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특례보증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이 시 출연금 20억원의 10배수인 200억원 규모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광주에 있는 만 39세 이하, 업력 7년 이내의 청년창업 기업이다. 협약을 맺은 7개 은행을 통해 최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인상에 따른 청년창업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최대 1년간 연 3%의 이자를 광주시에서 지원한다. 벤처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은 광주 벤처기업과 창업 7년 이내 광(光)관련 기업에 저리의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규모는 총 40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시설·운전자금을 융자한다.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광주시에서 이차보전금 2.3%와 대행수수료 0.2%를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2일부터 자금소진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주재희 시 경제창업실장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과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청년 창업가와 벤처기업를 위해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창업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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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AI반도체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 전국 최초 구축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구축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국비 140억원‧시비 6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국 자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선정됐다. 내년(2024년)까지 2년 간 국산 AI반도체 서버망을 통한 실증 레퍼런스 확보,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을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원스톱 실증‧검증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된다. 현재 국내 AI반도체는 대부분 상용화 전 단계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종합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서 국산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 등을 원스톱으로 테스트하는 환경을 구축, AI반도체 제조회사의 투자 부담을 줄여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국내 AI반도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AI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AI 서비스 적용 실적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AI반도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 등 상용화 전, 국산 AI반도체의 기능‧성능 검증 시행을 통한 수요시장 진출이 가능한 사례(레퍼런스)를 발굴한다. 특히, AI데이터센터 내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실사용 환경시험 구축’을 통해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에는 대규모 전력 소모를 개선한 신기술이 적용된 반도체인 ‘엔피유(NPU)’가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엔피유 반도체는 국내에서도 다수 출시됐다. 앞서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내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반도체 실증 지원사업’(2021~2022년 연속 과제)을 성공리에 수행했다. 이 사업으로 그동안 외산 AI반도체 기반으로 운영됐던 응용 서비스를 국산 AI반도체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광주시는 오는 3월 중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 사업자를 선정해 AI데이터센터 내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이후 사업 계획서 평가를 거쳐 최종 수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과 제안서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산 엔피유(NPU) 서버 대상 시험·검증 체계를 마련해 지원하는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 구축 용역’을 위한 사업자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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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늘 제2차 광주전략회의 개최광주시는 27일 오후 3시30분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과 위기극복을 위한 재정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제2차 광주전략회의'를 개최한다. 광주전략회의는 광주의 주요 핵심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결정하기 위해 시정 주요 결정권자인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등이 참여하는 정책논의 플랫폼이다. 회의 주제에 따라 국회의원, 해당 분야 민간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민생 예산, 산업과 일자리 성장 예산을 적기에 편성하고 신속하게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정운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윤영덕 국회의원과 시의회 정무창 의장‧강수훈 운영위원장‧임미란 행정자치위원장‧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김나윤 산업건설위원장‧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이 참석한다. 광주시에서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안도걸 재정경제자문역, 배일권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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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전국 복싱팀 동계 합동훈련 '구슬땀'전국 복싱팀들이 화순에서 동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남여 철권들이 겨울철 합동훈련을 위해 9일 화순하니움복싱체육관에 집결 구슬땸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7일동안 겨울철 체력단련부터 각종 전술까지 배양하기 위해 복싱 메카 화순에서 몸을 풀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청 6명을 비롯 경남 남해군청 5명, 강원 원주시청 6명, 경북 영주시청 6명, 강원 상지대 8명, 경북 동양대 4명, 전남기술과학고 11명에 화순군청 3명, 화순군체육회 7명 등 총 56명이 이번 화순 동계훈련에 참가해 본격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는 이들을 위해 식수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사기를 붇돋우고 있다. 김명준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외지 전훈팀들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훈련에먼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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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도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726명 모집재단법인 남도장학회는 광주‧전남이 공동으로 운영 중인 서울 남도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726명이다. 학숙별로 제1남도학숙(동작구) 423명, 제2남도학숙(은평구) 303명으로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여 지원하면 된다. 시‧도별로는 광주시 362명, 전남도 361명, 제2남도학숙 장애인 3명으로, 장애인실은 학생 편의를 위해 시‧도 구분 없이 입사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8일 현재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광주시 또는 전남도에 있는 서울, 인천,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이다. 대학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는 신입생이나, 2023년 1학기에 복학할 학생은 이번 신규 입사생 모집에 지원해야 내년 3월부터 학숙을 이용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023년 1월 2일부터 18일까지 서류를 갖춰 보호자 주민등록지인 광주시청 또는 전남도는 시군에 우편접수 하거나, 남도학숙 누리집(입사지원)을 통해서 지원하면 된다. 신입생은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중위소득 기준에 따른 생활정도를 100% 반영하고, 재학생은 학교성적 30%, 생활정도 70%를 반영한다. 사회적 배려대상자,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보훈대상자 등은 가점 혜택이 있다. 입사대상자 및 예비자 순위는 2023년 2월 6일 남도학숙 누리집에서 발표하며, 결원이 생기면 예비자 순서대로 입사할 수 있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청, 전남도청, 각 시군, 남도학숙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도학숙은 수도권에서 대학을 다니는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주‧전남이 공동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천454명(제1학숙 850명․제2학숙 604명)의 대학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월 16만 원의 저렴한 이용료와 장학제도,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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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보디빌더 오치광 세계선수권서 은메달 '영예'광주시청 소속 보디빌더 오치광이 2022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오치광은 지난 2~7일까지 스페인 산타수잔나서 열린 -70kg급 경기에서 선명한 데핀션과 근육의 자연미가 돋보여 이 체급서 은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계보디빌딩선수권대회에는 세계 90여개국 약 700여명이 참가해 각 체급별 입상자를 가려냈다. 광주시청 오치광 선수는 2022년 미스터코리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 10월 울산 전국체전에서도 금매달을 획득한 광주 보디빌딩계 선두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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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남 목포서 다시 만납시다""내년 전남 목포에서 다시 만납시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13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내년 전남 목포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7일간의 열전을 마감했다. 이번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49개 종목(정식46, 시범3), 27,606명(선수 18,769, 임원 8,837)이 참가해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펼쳤다. 광주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총 156개(금37ㆍ은45ㆍ동74)의 메달로 31,515점을 획득 종합 12위, 전남선수단은 총 155개(금49ㆍ은44ㆍ동62)의 메달로 31,501점으로 13위를 달렸다. 광주와 전남은 3년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체전 초반부터 한치도 물러남 없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마다 '광주 이겨라', '전남 이겨라'를 외치며, 서로 응원하고 격려해 남녘 인심을 물씬 풍겼다. 스포츠는 투자에 비례한다. 당초 10위권 이상 진입은 희망사항이었다. 하지만 경기력면에서 광주는 4관왕에 오른 양궁 오예진, 3관왕 체조 문건영ㆍ근대5종 전웅태, 2관왕 수영 양현지ㆍ양궁 이진용ㆍ궁도 김연수ㆍ근대5종 김경환 등 다관왕을 7명을 배출했다. 광주시청 육상 100mH 정혜림은 대회 5연패를 달성 단연 돋보였다. 전남은 다관왕 모두 전남체육고 출신으로 채워졌다. 자전거 5관왕에 오른 김채연을 비롯, 육상 4관왕 배건율ㆍ3관왕 양예빈ㆍ3관왕 이은빈, 역도 3관왕 조민재 등은 새로운 유망주로 떠올랐다. 목포시청 육상 해머던지기 박서진은 대회 4연패를 기록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