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서 전국 복싱팀 동계 합동훈련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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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전국 복싱팀 동계 합동훈련 '구슬땀'

1월9~15일까지 하니움복싱체육관서 경기 광주시청팀 등 총 56명 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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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계훈련에 참가한 전국의 남여 철권들이 링 위에서 섀도우 복싱을 하고 있는 모습.

 전국 복싱팀들이 화순에서 동계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에 따르면 전국 남여 철권들이 겨울철 합동훈련을 위해 9일 화순하니움복싱체육관에 집결 구슬땸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15일까지 7일동안 겨울철 체력단련부터 각종 전술까지 배양하기 위해 복싱 메카 화순에서 몸을 풀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청 6명을 비롯 경남 남해군청 5명, 강원 원주시청 6명, 경북 영주시청 6명, 강원 상지대 8명, 경북 동양대 4명, 전남기술과학고 11명에 화순군청 3명, 화순군체육회 7명 등 총 56명이 이번 화순 동계훈련에 참가해 본격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화순군체육회는 이들을 위해 식수와 음료를 제공하는 등 사기를 붇돋우고 있다. 

김명준 화순군체육회 사무국장은 "외지 전훈팀들이 머무르는 동안 불편함 없이 훈련에먼 정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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