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김태효 실업육상 100m 우승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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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시청 김태효 실업육상 100m 우승 '영예'

3월29일 익산종합운동장서 열린 결승서 10초49로 입단 첫 금메달
오는 5월5~9일 경북 예천 KBS배 전국육상대회 출격

김태효 100m 금메달.jpg

 광주시청 김태효(30)가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태효는 29일 익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m 결승전에서 10초49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 입단 후 첫 금메달이자 올 시즌 첫 대회 우승이다.

김태효는 10초54로 예선을 통과했고,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10초58의 이규형(국군체육부대), 3위는 10초63의 비웨사다니엘가사마(안산시청).

김국영은 예선을 10초39로 통과했으나 결승에서 파울로 실격됐다.

여자 100m에 나선 강다슬(31)은 12초31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결승을 뛰지 않았다. 김다은(가평군청)이 11초95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선수들은 오는 5월 5~9일 예천에서 아시안게임 선발전으로 치러지는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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