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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광주광역시 교육감배 수영대회 성료광주시교육청은 16일 광주도시공사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수영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13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대회의 목적은 수영교육의 활성화로 학생체력 증진 및 공동체의식 함양, 수영의 생활화를 통한 스포츠맨십의 체득으로 올바른 인성 함양, 수영의 조기교육을 통한 평생체육 및 생활체육 참여의 활성화 기반 조성에 의의를 두고 개최되었다. 광주수영연맹 임직원과 광주도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로 제13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는 무사히 막을 내렸으며 광주수영연맹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인해 다시금 광주수영의 발전과 코로나의 남은 여파가 어서 사라지길 바란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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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주 체육인, 울산 전국체전서 우정 과시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와 재호주 대한체육회(회장 신필립)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울산에서 다시 만나 자매결연의 우정을 확인했다.<사진> 시체육회는 9일 오후 울산의 한 식당에서 이상동 체육회장, 신필립 호주체육회장 등 양 기관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재호주 대한체육회 환영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스포츠로 하나 되기 위해 오랜만에 고국을 방문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난 15년간 이어온 두 기관의 우정이 지속되길 바라고, 광주에 오면 언제든 환영하며 돕겠다”고 격려했다. 광주시체육회와 재호주체육회는 지난 2007년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껏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제88회 광주체전 당시 광주를 찾은 호주선수단은 상호 우호 증진과 선진 체육교류를 바탕으로 상생하자는 데 뜻을 모아 결연을 맺게 됐다. 이후 한번 맺어진 인연은 매년 전국체전 때마다 소통하며 우의를 다져왔고 응원단도 구성해 서로를 응원했다. 또 광주와 호주 간 초청과 파견으로 양국을 오가며 체육은 물론 문화교류도 이어왔다. 신필립 재호주 체육회장은 “광주와 호주의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한국과 재외동포 선수단의 결연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외 한인단체인 재호주 대한체육회는 이번 체전에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재호주체육회는 지난 2005부터 호주의 특산종인 코알라를 상징하는 코알라 장학회를 설립해 모국의 스포츠 꿈나무를 육성하고자 해마다 전국체전 개최 도시의 선수를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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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김미란)가 주최하고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이 주관한 2022 광주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윤영덕 국회의원, 이정식 남구부구청장, 시의회 의원, 남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그 간의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몸 풀기와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진행된 '한마음 체육대회는'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기관 간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남구복지관 관계자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코로나19상황으로 지친 종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충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종사자들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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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 지원 토론회 '성료'광주광역시의회 심철의 부의장이 30일 시의회에서 마을버스 정책 및 재정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시의회 심철의 부의장이 좌장을 맡았고,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 ▲이준영 광주녹색교통운동 상임대표의 발제와 ▲김명술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고문 ▲김남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 이사 ▲이해신 광산버스 대표 ▲김광수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과장을 비롯한 시민,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의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제1발제자 임영길 교통안전국민포럼 광주전남지회장은 마을버스는 단순히 단거리 수요 충족에 대한 수단이 아닌 도시 철도와 시내버스 등 타 대중교통 간의 보완재 역할로써 상생을 강조, 마을버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재정과 시설적 지원을 제안했다. 제2발제자 이준영 광주녹색교통운동 상임대표는 타시도와 광주광역시 마을버스의 지원 제도를 비교하며 광주시 교통정책의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김남주 대한노인회 광산구지회 이사는 농촌 노선 교통정책의 필요성과 농촌 노약자 및 학생들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 보장을 강조하며 마을버스 노선 수정 시 운수회사, 구청, 현지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해신 광산버스 대표는 두 운전원이 동일하게 월 14일 근무했을 시 마을버스 운전자들은 연장, 야간근로, 주휴 수당 등의 문제로 급여 면에서 약 150만원 가량 차이가 난다 하소연 했고,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재정 및 제도 지원의 차이를 언급하며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주장했다. 김광수 광주광역시 대중교통 과장은 광주광역시의 마을버스 재정 및 정책 지원의 한계점과 추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말했다. 심철의 부의장은 “마을버스는 교통약자들과, 교통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지하철 2호선 개통으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될 것이라고 판단 된다”며 “시에서도 마을버스 지원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나 추가적으로 마을버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재정 및 정책 지원과 함께 제도권 내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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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委 공식 출항광주와 전남이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총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서동욱 도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명성이 높고 식견을 갖춘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前 경제수석과 前 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국책연구기관 전‧현직 원장, 반도체 관련 기업 임원과 저명한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정책 수립, 반도체 인재양성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갑 공동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경제 안보 차원에서 지역별 특색있는 반도체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합심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공동위원장도 “지속적인 반도체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서는 인재를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대학의 역량을 한데 모아 반도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와 이달 초 구성된 실무 조직인 추진단이 본격 운영되면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광주‧전남은 지역 주력산업인 AI와 전력, 자동차 등과 연계한 특화단지를 시도 접경지역에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대거 창출되고, 광주․전남이 대한민국 첨단 전략산업 중심지로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광주와 전남은 지난달 30일 새정부 첫 예산 편성에서 반도체 관련 예산 14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팹 구축(14억원), 공공개방형 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70억원), 전력반도체 장비 구축 등을 위한 에너지 신소재 허브센터 조성(56억),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3억 5천만원) 등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가 상생 시즌1이었다면 반도체 특화단지는 상생 시즌2다”며 “지역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이라는 두 축으로 구성된 공동추진위원회를 통해 광주․전남이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반도체산업의 수도권 집중을 막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여건이 우수한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필요하다”며, “추진위원님들을 비롯해 지역 역량을 한데 모아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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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체전 광주선수단 결단식광주광역시체육회는 21일 오후 2시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이귀순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등 주요 기관장과 종목단체 관계자 등 임원 및 선수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결단식에서 평소 광주체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남자 배드민턴팀을 운영하고, 여자 양궁팀 창단예정인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여자 검토팀을 운영하면서 광주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탑솔라(주) 오형석 회장 등에게 광주체육인 모두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상동 시체육회장은 이번 울산체전은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정상개최되는 특별히 큰 의미가 있는 대회로 선수단 여러분도 큰 뜻을 품고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선수 여러분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광주선수단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에 육상 등 총 48개 종목 1,549명의 선수단이 출전하게 된다. 광주는 지난해 고등부만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총 74개의 메달를 획득하며 광주-전남 분리(1986년)이후 고등부 역대 최고성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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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출범식 및 공연광주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출범식과 첫 공연이 마침내 23일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첫 공연은 성악가 최승원, 가야금병창 선영숙, 색소폰 임은규 김재성, 클라리넷 최진국, 위송밴드 김정안 차진환, 만월패 난타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장애인 정규직 일자리창출 및 장애인 인식전환을 위해 '풍경이 있는 소리' 예술단은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갑주)'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풍경이 있는 소리' 예술단은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 김갑주 어둠속의 빛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이번 첫 공연에 대해“그동안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 예술능력은 스스로의 자립과 세상에 울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며 "이 뜻 깊은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저희 공연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면 참으로 고마울 뿐이다"고 전한다. 다음은 장애인예술단 '풍경이 있는 소리' 멤버이다. △색소폰 장경수 △색소폰 이병하 △피아노 채길행 △보컬 서우정 △보컬 정선아 △플롯 이가은 △클라리넷 최진국 △아코디언 유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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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기념일 지정’ 세계로 뻗어간다해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가 5‧18민주화운동을 기념일로 지정한 가운데 세계 주요도시에서 5·18 기념일 지정을 위한 노력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15일 미주 민간단체인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캘리포니아주 의회 5·18기념일 제정 결의안’ 원본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5‧18 주요단체와 미국·유럽 등의 세계 주요도시에서 5‧18기념일 지정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 채택을 주도했던 미주 민간단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는 김형률 위원장, 서정일 상임대표, 국승구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최석호 캘리포니아주 의회 하원의원 등 한인동포 1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의회 결의안은 5‧18정신이 미국의 건국이념과 일치하고 민주주의의 상징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어 5‧18정신의 세계화 가능성을 연 첫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홍인화)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제정 결의안 준비위원회 미국 현지 대표단으로부터 액자로 제작된 기념일 제정결의안을 기증받고, 기증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기증협약식은 캘리포니아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제정 준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은숙, 배석준 부대표가 내한하면서 이뤄졌다. 5·18기록관은 역사적 의미를 가진 이번 기증물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향후 전시공간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10월7일에는 미국 현지에서 5·18기념일 제정에 협력하고 있는 한인회장단 인사들이 광주를 찾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5·18사적지를 탐방하는 등 5·18민주화운동과 5·18정신의 세계화를 위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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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4년만에 두 번째 재인증 도전광주광역시와 담양군 화순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위한 현장심사를 광주 담양 화순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심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지질공원 전문가인 베트남의 쩐떤빤 과 (Tran Tan Van)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Kimiya Sadat AJAYEBI)가 평가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이 기간 광주 담양 화순에 머물며 무등산권역의 지질명소와 역사문화명소 지역주민 , 협력사업 추진현황 등을 살펴본다. 현장심사는 19일 광주전통문화관에서 개최하는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0일 무등산 주상절리대 유네스코 ·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설부지 지오빌리지 · 청풍마을 등을 21일에는 고인돌 유적지와 서유리 공룡화석지 보호각 등 화순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호남기후변화체험관 담양습지 등 담양권역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광주광역시청 , 중회의실에서 현장심사 위원과 4개 지자체 관계자가 모여 현장심사 과정에서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지난 4년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관리 상황을 최종 심사한다. 현장심사 과정에서 평가위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 지침에 따라 지질교육과 관광프로그램 운영 현황 지역, 주민과의 협력사업 지질명소 , 보존 노력 지질공원, 관리구조 등을 확인하고 평가한다. 이와 관련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은 19일 열리는 환영리셉션에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개 지자체간 강한 협력의지와 안정적 지질공원 관리구조를 선보인다. 동시에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공동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의 지위 유지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국내에서 제주 청송에 이어 세 번째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 첫 재인증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월 광주 전남 담양 화순 등 4개 지자체는 인증 이후 4년간의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서 자체평가서 증빙자료 등을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또 이후에도 유네스코 권고사항의 이행과 지질공원 홍보 및 활성화 국제교류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지난 9월 4일부터 9일까지 태국 사툰 세계지질공원에서 개최한 제 차7 아시아 태평양 · 지질공원 총회에 4개 지자체 관계자가 모두 참석해 이번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자로 선정된 두 위원을 사전면담했으며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재인증 현장심사에 적극 대비해 왔다. 이와 함께 총회 일정 중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대표와 말레이시아 랑카위 세계지질공원 대표가 만나 국제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질공원간 운영현황과 연구성과 공유 전문가간, 업무 교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현장심사가 완료되면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12월까지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 이사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개최되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재인증 여부가 최종 발표된다 심의결과. 평가점수가 일정 기준 이상(그린카드)를 받아야 세계지질공원의 지위를 이어갈 수 있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국장은 “그동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구축 노력 등 내실화와 더불어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이끌어 온 만큼 재인증에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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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15일 정례회부터 유튜브 생중계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5일 개의되는 제310회 제1차 정례회를 시작으로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본회의 및 예결특위 회의장면을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2019년 10월부터 시의회 정책토론회를 유튜브로 생중계해 왔으며, 이번에 본회의와 예결특위까지 유튜브 방송을 확대하여 실시간 댓글달기를 통해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에 앞장서기로 했다. 광주시의회 공식 유튜브채널(youtube.com/광주광역시의회)을 통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으며, 유튜브 앱에서 “광주광역시의회”를 검색하거나, 시의회 홈페이지의 유튜브 바로가기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광주시의회는 2003년 2월 제120회 임시회부터 본회의, 상임위원회, 특별위원회, 정책토론회 등을 시의회 홈페이지(council.gwangju.go.kr)를 통해 실시간 방송 송출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유튜브 생중계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홈페이지 생방송과 함께 유튜브 생중계를 확대하여 시민에게 활짝 열린의회, 양방향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