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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어방송 방송본부장에 김형주씨채용절차 밟은 후 다음 주 중 정식 임용 예정 광주영어방송(GFN) 방송본부장 공개채용 결과 김형주씨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됐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이사장·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2일 방송본부장 공개채용 응시자에 대한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현재 광주문화방송 보도위원으로 재직중인 김형주씨가 최종 합격자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형주 방송본부장 임용예정자는 전남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5년 광주문화방송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편성국장, 보도국장, 사업위원 등 방송 전 분야의 경력을 갖추고, 관리자로서 리더십, 방송에 대한 전문지식, 직무수행능력 등의 역량과 열정을 갖춘 점에서 신설 광주영어방송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은 지난 11월15일 방송본부장 채용공고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했으며, 채용절차를 밟은 후 다음 주 중에 방송본부장을 임용할 예정이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은 방송본부장 임용에 이어, 조만간 부장급 이하 직원을 채용하고, 방송국 시설장비 구축을 추진해 내년 2월말 방송국 개국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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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 의정비 4천 855만원 결정11월 28일 오후 2차 회의서 최종안 도출 2009년도 광주광역시 의원 의정비가 연 4천 855만원으로 결정됐다. 광주시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김일태 전남대 교수)는 지난달 28일 오후 2차 회의를 열고 광주시의회 의원에게 줄 의정비를 행안부 기준금액(5,016만원) 대비 5% 삭감한 연 4천 855만원으로 결정해 광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 결정기준으로 의정비 잠정결정안에 대한 시민 여론조사 결과와 행안부 기준액(5,016만원)과 타 광역시 의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날 무려 2시간 이상에 걸친 장고 끝에 2차 투표에 걸쳐 재적의원(10명) 중 9명이 찬성, 최종안을 도출했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4조의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 의정비를 결정하는 위원회로, 지난 11월 12일 의장,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단체, 통장 등 각 직능별로 추천을 받아 10명으로 구성 하여 지난 11월 12일 1차 회의에서 잠정 금액(4,695만원)을 결정했으며, 이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시민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왔다. 한편 이번에 결정한 광주시 의정비는 7개 광역시(기준액 대비 광역시 평균 8.6% 인상)중 가장 낮은 금액인 것으로 나타 났다. 광주시의회는 의정비심의회에서 결정한 의정비 지급기준에 대해 오는 12월중 개최되는 광주시의회 제175회 제2차 정례회에 「시의회 의정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개정 조례안을 상정,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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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에도 생활체육 ‘열전’2일 오후 3시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서 생활체육생활체조경연대회 생활체육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다양한 생활체육인 대회가 12월 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광주시는 시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12월 2008빛고을 생활체육 생활체조경연대회와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검도대회, 광주광역시장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생활체육검도대회와 어머니생활체육대회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대회로 지역 검도인들과 어머니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대회의 스타트를 끊는 2008빛고을 생활체육생활체조경연대회는 2일 오후3시부터 서구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2개팀, 학생 3개팀, 주부 10개팀, 노년 5개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20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광주광역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광주지역 어머니 900여명이 참가해 생활체조,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등 4개 종목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 대회는 12월6일 오전10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7일 전남대학교체육관의 배드민턴, 배구 12월9일 월광교회(서구 화정동)에서 생활체조 등 종목별로 나눠 열린다. 이어 12월7일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까지 광주지역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검도대회가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학생부, 청년부, 장년부, 여자일반부로 구성된 개인전과 초등부, 도장클럽대항전(5인조) 등 단체전에 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부터 일반까지 생활체육인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실력을 겨루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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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광주시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선정▲‘허백련미술상’ 본상 박행보ㆍ특별상 주 홍▲‘오지호미술상’ 본상 박철교ㆍ특별상 김상연▲‘임방울국악상’ 성심온 광주시는 올해 광주광역시문화예술상 수상자로 박행보씨 등 5명을 선정·발표했다. 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문화예술상 4개부문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박행보(73)씨, 특별상에 주 홍(40)씨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박철교(73)씨, 특별상에 김상연(42)씨 ▲‘임방울국악상’에는 성심온(59)씨 등이다. ‘박용철문학상’은 수상 적격자가 없어 이번 선정에서 제외됐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10일까지 공모 기간 관련대학교와 문화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부문별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2월2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문화예술상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지역 출신 예술가 박용철, 허백련, 오지호, 임방울 등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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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영어방송(GFN)’ 방송본부장 공채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 후 12월 임용 광주영어방송재단(이사장·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영어방송(GFN)을 세계와 지역민을 향한 열린 채널로 이끌어 나갈 열정과 역량을 갖춘 방송본부장을 공개 채용한다. 광주영어방송은 지난 10월 24일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방송국 허가를 득한 후, 방송시설 장비 구축과 방송본부장, 직원 채용을 추진해 내년 2월 방송국을 개국할 예정이다. 방송본부장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방송에 대한 전문지식과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후 12월 임용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35세 이상, 만59세 이하로, 남자는 병역의무를 필했거나 면제된 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광주영어방송재단 인사관리 규정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아니한 자로 채용자격기준 중 어느 하나 이상을 갖춘 자를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오는 24일 시청 1층 민원실을 직접 방문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영어방송재단은 이번 방송본부장 채용이 완료된 뒤 12월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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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기 생활체육한마음축제 개최15∼16일 광주상무시민운동장 일원, 3천여명 참가 광주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의 한마당 '제20회 광주광역시생활체육한마음축제'가 서구 상무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15일 오전 10시 개회식과 함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광주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시가 후원, 광주지역 5개 구에서 20개 종목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선수들은 축구, 정구, 태권도 등 14개 일반종목과 줄다리기, 씨름 등 민속경기 2개 종목,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화합경기 4개 종목에서 각 구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광주 유치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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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고액 상습체납자 '꼼짝마'연말까지 100만원이상 체납자 대상… 재정확충 기대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 일제징수를 위해 11월~12월 두 달동안 체납액 일소에 나선다. 광산구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부과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 및 100만원 이상 체납자 근절을 위한 보고회’를 갖고 특별 징수체제에 들어갔다. 구는 이달 말까지를 자진납부 및 홍보기간으로 설정하고 체납원인 분석과 납세 안내문 발송, 고액 체납자의 재산조회 등 징수태세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연말까지 체납자에 대한 현장출장 징수 등 징수반을 일제히 가동, 체납액을 일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체납과목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배출가스정밀검사과태료, 건축법이행강제금, 개발부담금, 청소년보호법위반과징금 등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태료는 안내도 된다’는 세간의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지난 6월 22일부터 시행된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의 내용을 점검했다. 이 법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하여 기한내 미납시 최대 77%의 중가산금 부과, 500만원 이상 체납시 신용정보 제공, 관허사업 제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세외수입 담당공무원의 업무전문성 교육도 병행되어 체납세금 징수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세외수입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열악한 구 재정을 확충해 구민들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7월 광주광역시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구로 인정받아 시장표창과 상사업비 9천만원, 시상금 800만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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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성희망페스티벌 네달 5일 DJ센터서 개최대토론회, 여성취업·창업박람회, 광주여성발전사 특별전 등 지난 9월 17일 출범한 광주여성희망포럼의 발족을 기념하고 지역 여성의 권익향상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08광주여성희망페스티벌'이 오는 11월 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여성희망포럼이 주관하여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광주여성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대토론회와 광주여성 발전사 전시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메카니즘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의 시작은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여성들과 여성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2008광주여성 취업·창업 박람회. 오전 10시 개관하는 박람회는 구인구직 전문 사랑방 신문과 취업 전문 포털 사이트인 잡코리아, 주노커피토리아 등 국내 구인업체 100여개가 직접 참여해 구직여성과 현장면접 등을 통해 구인 활동에 나선다. 또 유망 창업 업종을 소개하는 20개 부스가 참여, 창업지원에 직접 나선다. 특히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여성들과 여성 채용에 관심이 있는 기업이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출 감소로 인해 구직의 문이 좁혀지면서 잔뜩 긴장하고 있던 여성들은 물론, 출산과 육아로 직장을 그만 두었던 여성들에게는 재취업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재무전문컨설팅 프로그램과 직업적성검사, 모의 체험관, 취업정보 지원관, 유망 전문직 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여성질병 예방교육과 무료 유방암 테스트 등 무료 건강 검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또 두뇌개발 게임관 운영과 건강연령 측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하며, '게임면접왕'이 인터넷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인공인 국가대표 여자 핸드볼 선수 사인회도 펼쳐진다. 박람회 관계자는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에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의 기회를 직접 제공할 이번 박람회에 여대생은 물론 지역 여성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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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청소년 체육대회 28일 광주서 개막31일까지 4일간 전국 16개 시·도 1천478명 참가 큰 사랑, 큰 도전, 뛰는 희망체전! 2008 전국장애청소년체육대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 대한장애인체육회, 광주광역시 및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의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만22세 이하의 장애학생 중 시ㆍ도의 선발을 통과한 1,478명이 참가해 총 9개 종목(정식7ㆍ시범1ㆍ전시1)에서 열띤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금까지 이 대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라는 이름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단독 주최하고, 시ㆍ도교육청 중 1곳이 돌아가면서 주관하여 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주관함으로써 상승효과를 나타낼 전망이다. 개회식은 28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용대 선수의 영상 축하메시지와 광주세광학교와 중흥초등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관현악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각종 식후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10월 28일 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10월 31일까지 염주체육관, 빛고을체육관 등에서 펼쳐진다. 특히 베이징장애인올림픽 당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로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던 최연소 2관왕 보치아 박건우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는 9개 종목 145명(선수 85, 임원․보호자 60명)이 참가하며 제28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맹활약한 육상 김하은(트랙 100m, 200m, 400m), 이경대(트랙 100m, 200m, 400m), 수영 윤순재(배영 100m, 평형 100m, 계형), 김동현(자유형 100m, 배영 100m, 평형 100m ,계형) 선수에게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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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군무원단, 전통문화체험 행사22일 외국인 결혼이민 가정 30세대 대상 전북 임실서 체험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 군무원단은 22일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결혼이민주부와 자녀들을 초청 전북 임실에서 한국 문화체험 여행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화 체험은 국제결혼으로 한국으로 이주한 여성들에게 한국 전통 문화와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광산구 하남복지관과 연계해 마련했다. 1전비 군무원단장 조동주 사무관(47)은 “모든 것이 낯선 이역만리 타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민 주부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한국 문화체험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 문화 체험단은 1전비 군무원단 6명과 광주광역시 광산구 일대 결혼이민가정 30세대로 구성됐다. 체험단은 이날 임실 치즈 마을을 방문해 직접 쌀 피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 후 소달구지와 경운기를 타보고 풀 썰매타기 등 전통 놀이를 즐기면서 한국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거주하는 일본인 결혼이민주부 호리고시 가즈미씨(37)는 “그동안 집안일과 육아 등 평범한 일상생활이 거의 전부였는 데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통해 이렇게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한다”며 “한국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