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5월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서 홍보대사 위촉식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출신 가수 겸 배우 차선우(31)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교육청은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차씨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엔 이정선 교육감과 '우리 학교 홍보단' 학생 200명이 참석했다.
차씨는 이날 행사에서 학생 맞춤형 지도·청렴을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를 촬영했다.
'스승의 날'(5월 15일)을 앞두고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을 만나 사제간의 정을 재확인하는 내용이었다.
차씨는 "내 학창 시절을 보낸 광주교육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광을 줘 감사하다"며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차선우 홍보대사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오늘 행사에 함께한 '우리 학교 홍보단' 학생들의 광주교육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