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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2월에도 생활체육 ‘열전’

기사입력 2008.11.3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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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3시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서 생활체육생활체조경연대회

    생활체육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다양한 생활체육인 대회가 12월 추위 속에서도 뜨거운 한판 승부를 펼친다.

    광주시는 시 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12월 2008빛고을 생활체육 생활체조경연대회와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검도대회, 광주광역시장배 어머니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생활체육검도대회와 어머니생활체육대회는 올해 첫선을 보이는 대회로 지역 검도인들과 어머니들의 기량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대회의 스타트를 끊는 2008빛고을 생활체육생활체조경연대회는 2일 오후3시부터 서구 금호동 서구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2개팀, 학생 3개팀, 주부 10개팀, 노년 5개팀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20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광주광역시장배 어머니생활체육대회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광주지역 어머니 900여명이 참가해 생활체조, 게이트볼, 배드민턴, 배구 등 4개 종목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 대회는 12월6일 오전10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월7일 전남대학교체육관의 배드민턴, 배구 12월9일 월광교회(서구 화정동)에서 생활체조 등 종목별로 나눠 열린다.

    이어 12월7일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까지 광주지역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광주광역시장기 생활체육검도대회가 서석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여자학생부, 청년부, 장년부, 여자일반부로 구성된 개인전과 초등부, 도장클럽대항전(5인조) 등 단체전에 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부터 일반까지 생활체육인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실력을 겨루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스포츠와 여가를 즐기는 생활체육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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