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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능주면 문남근씨, ‘농촌진흥청장상’ 수상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능주면 문남근씨가 ‘제22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이하 선발대회)’에서 농촌진흥청장상(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을 공유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전국 9개 광역도의 45점이 출품됐으며 미질, 상품성, 관리상태 등 여러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받았다. 지역 쌀의 브랜드화에 관심이 많았던 문남근씨는 “앞으로 화순군 풍수에 맞는 쌀 재배 방법과 품종을 찾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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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보성 득량만 뻘낙지ㆍ주꾸미회천수산센터內 여다지에 가면... 평일 주말 북새통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 스태미나 증강 효능 탁월 남해안 청정해역인 보성 득량만에서 막 잡아 올린 싱싱한 뻘낙지ㆍ주꾸미가 제철을 만났다. 전국 식도락가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는 보성 뻘낙지ㆍ주꾸미는 당일 아침 경매가 끝나자마자 소비자 손에 이끌려 식탁에 오른다. 보성 회천 수산물위판장內 여다지(대표 이중진) 등 여러 도매상을 거쳐 전국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값싸고 영양가 많은 이 보성 뻘낙지와 주꾸미는 말 그대로 자연산이라 크기도 적당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보성 뻘낙지와 주꾸미 맛을 보러 요즘 회천 수산물위판장은 평일과 주말을 망라해 북새통을 이룬다. 찬바람 부는 제철인 낙지와 주꾸미를 구매하러 전국 각지에서 구매자들이 몰린다. 특히 주꾸미는 ▶숙취해소 ▶항암효과 ▶빈혈예방 ▶시력보호 효과 ▶스태미나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꾸미가 소유하고 있는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스태미나를 증강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아래 산지직송(데일리팜https://smartstore.naver.com/dailyfarm-) 클릭하면 택배 주문 가능하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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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미술협회 특별 초대전 오픈11월25일 오후 3시 광주남구청 1층 로비서 오픈식... 김병내 광주남구청장ㆍ이인춘 광주장총회장ㆍ김균호 광주남구장애인협회장ㆍ진건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ㆍ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ㆍ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 등 참석 '동행(同行) 함께가요 우리' 주제... 초두 황기환ㆍ최미영ㆍ김종훈 등 장애인ㆍ비장애인 총 15명 참여 KB국민흔행ㆍ남구청 특별후원 광주장애인미술협회(회장 이진행) 특별 초대전이 25일 오픈됐다.<사진> 이날 오후 3시 남구청 1층 로비에서 막이 오른 이번 특별전은 서양화 한국화 우드버닝 목공예 귀금속 등 전장르에 걸쳐 최근작이 선보인다. 참여작가로는 박진 황기환 김봉진 김선환 김선희 김종훈 최미영 문경양 박유자 이귀원 이정자 이진행 정종구 조문호 하영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총 15명이 참여해 최근작을 선보인다.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될 이번 전람회 주제는 '동행(同行0 함께가요 우리'로 KB국민흔행과 광주남구청 특별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오픈식은 화순 도곡출신 농부들로 구성된 3인조 농부공연단 '화순 패밀리'의 식전행사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김병내 광주남구청장을 비롯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균호 광주남구장애인협회장, 진건 광주장애인정보화협회장, 정진삼 광주장애인문화협회장,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 하주아 남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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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 '상상클럽' 정기회원전 개최11월25~12월6일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숲서 진행 "테마가 있는 사계-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광시련)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 상상클럽은 25일 광주광역시청 시민숲에서 제5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테마가 있는 사계-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6일까지 계속된다. 상상클럽 송상훈(49)회장은 "테마가 있는 사계-행복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매월 둘째 토요일에 광주·전남의 명소를 탐방하며 열정적인 작품 활동을 하는 시각장애인들의 희망을 찾는 사진작품을 담았고,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마와 장수사진 봉사를 하고 있으며 장애인도 사회봉사를 할 수 있음을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상상클럽은 비장애인과 시각장애인들이 서로 도와가며 작품활동과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중도실명으로 은둔생활을 하고 있는 많은 젊은 시각장애인들이 세상으로 나오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가 끝나면 12월 13일부터 2월말까지 광주지하철 상무역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도실명 후 재활상담이 필요한 사람은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 062-415-9530 내선번호 1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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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동구장애인협회서 '김장 나눔봉사'355-B1지구 제4지역, 25일 오전 10시30분 동구장애인들 위해 김치 200박스 전달 동구 거주 중증장애인ㆍ독거 어르신ㆍ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제4지역 합동봉사단(단장 이건국 부총재)은 광주동구장애인협회에서 김장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 25일 오전 10시30분 광주동구장애인협회(회장 노장숙)에서 진행된 '김장 나눔봉사'에는 355-B1지구 이진빈 총재를 비롯 제4지역 이건국 부총재, 김현순 광주여성클럽회장 이상진 대광클럽회장, 주향희ㆍ홍예림ㆍ홍종효 라이온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노장숙 동구장애인협회장에게 김장김치 200박스를 전달했다. 전달된 김장김치는 동구지역 거주 중증장애인을 비롯 독거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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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도권기업 대상 투자환경 설명회오는 2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지원제도 등 홍보 인공지능 등 주요 산업별 투자의향기업과 협약 체결 중국 등 해외 관심기업 초청 2박3일 간 팸투어 진행 광주광역시는 29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2019 광주광역시 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의 투자환경과 광주투자기업 사례 소개, 투자기업 지원제도 홍보, 광주시 핵심 산업별(인공지능, 에너지, 공기산업, 자동차) 육성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산업별 투자의향기업과 투자협약도 체결한다. 또 설명회에는 광주시의 인공지능, 친환경자동차 사업에 관심있는 중국 유망기업들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광주시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박3일 간 팸투어도 실시하며 광주투자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팸투어 첫째 날에는 광주에 투자한 외국기업을 방문해 투자사례를 직접 듣고 광주시가 분양 중인 산업단지도 방문해 투자환경을 직접 살핀다. 둘째 날은 광주과학기술원과 그린카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을 방문해 산업별 지원정책과 인프라를 확인한다. 마지막 날에는 광주투자환경설명회와 이용섭 시장이 주재하는 외국기업 투자라운드테이블 등이 열린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투자통상과(613-4063~4)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남언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규제완화가 이뤄지고, 투자기업에게 유리한 경영환경 및 생활환경 조성이 가능해지므로 기업들의 투자처로 매력이 있다”며 “이번 투자환경설명회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해 광주의 변화된 투자환경을 확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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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심포지엄 개최23일, 치과산업 컨트롤타워 설립 방안 등 논의 치의학산업 중심 글로벌 메디시티 도약 기대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치과의사회와 함께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창헌 광주치과의사회장, 전라남도치과의사회 홍국선 회장, 장병완 국회의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정보교류 등 네트워크를 다지고 치의학산업 발전 방안등을 논의했다. 심포지엄 참석자들은 인구 고령화와 4차산업혁명 시대에 치과산업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임상 치의학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등 치과산업의 종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한국치의학연구원의 설립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반재삼 광주테크노파크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장은 ‘광주 의료산업 현황과 비전’이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국내외 치과시장 동향과 광주시의 지속성장을 위한 치의학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석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치의학에서 4차산업’, 이경제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합진단기구’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어나갔다. 광주시는 민선 7기 공약인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 박창헌 위원장 등 15명을 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치과를 중심으로 한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고, 국내 최대 치과클러스터인 ‘치과용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 및 ‘치과 생체의료기기 시험연구센터’ 등 핵심기반을 구축했다. 그 결과 치과관련 기업이 2010년 40여 곳에서 2018년 기준 180여 곳으로 늘어나는 성과를 이뤘다. 손경종 시 전략산업국장은 “광주는 현재 인공지능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의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기술을 융복합해 치과산업을 고도화시켜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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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정우 하사 9주기 추모식 개최11월23일 오전 10시 남구 소재 문성중 교정... 장병완 국회의원, 박용하ㆍ하주아 남구의원 등 참석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 속에서 연평도 포격사건 9주기를 맞아 故 서정우 하사 추모식이 열렸다. 장병완(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광주남구해병대 전우회 등과 함께 故 서정우 하사 모교인 문성중학교에서 9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사진> 이날 추모식은 장병완 의원을 비롯 남구·광산구 해병대전우회, 박춘수 남구재향군인회장, 박용화·하주아 남구의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추모사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 의원은 추모사를 통해 “우리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故 서정우 하사처럼 꽃다운 젊음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며 “추모식을 통해 보훈의 참뜻을 되새기며, 우리의 안보의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 하사는 지난 2009년 해병대 전역을 한 달 앞두고 집으로 향하던 중 연평도에 포탄이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고 부대로 복귀하다 파편에 맞아 만 21세의 나이로 전사했다. 장 의원은 해병대 후배이자 지역구 출신인 故 서정우 하사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광주문성중학교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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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촌 생활문화 교육 성공적 마무리농업기술센터 하반기 교육 수료... 도자기ㆍ퀼트ㆍ들꽃자수 강의 성황리 마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올 하반기 생활문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숨 쉬는 도자기 초급반과 중급반을 시작으로 퀼트공예 고급반, 들꽃자수 초급반 등 생활문화교육은 지난 8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했다. 생활문화교육은 농촌 여성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문화교육 강좌다. 도자기 초급반 수강생은 아름다운 집안 꾸미기를 주제로 생활도자기를 만들었고, 중급반 수강생은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주제로 수준 높은 작품을 만들었다. 퀼트는 옷감 사이에 깃털, 양모, 솜 같은 부드러운 심을 채워 넣고 누비질하는 수예 기법으로 뛰어난 공예품으로 꼽힌다. 들꽃자수는 생활소품의 천에 꽃 모양을 여러 가지 색실로 수를 놓는 자수 기법이다. 도자기와 퀼트공예 수강생은 화순 국화향연 때 손수 제작한 작품들을 판매했다. 이들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취약계층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민의 잠재력을 끌어내 전문성을 키우고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농촌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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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순엄마의 장독대 등 화순 대표 농가 ‘2019 강소농 대전’ 참가20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지역 농산물 홍보 양선영 농촌지도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19 강소농 대전’에 남순엄마의 장독대 등 화순 지역 강소농가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이들 농가는 화순군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강소농 교육을 통해 경영 개선을 실천했다. 이들 농가는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강소농 육성 성과 평가와 함께 강소농 상품 홍보, 우수 강소농 경진, 바이어 매칭 상담 등에 참여했다. 강소농은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토대로 고수익을 올리는 작지만 강한 농가로 화순을 대표해 브라운농장(김민영), 남순엄마의 장독대(김남순), 청단골블루베리(김대성), 방주농원(양형순), 백아산농장(김명금)이 강소농 대전에 참가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순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교육을 통해 442명의 강소농을 육성했다”며 “화순의 강소농들이 우리 지역의 농업을 미래를 개척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계속해서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의 양선영 농촌지도사는 우수 강소농 육성과 농촌 활력화에 이바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