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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예비(PRE)-명품강소기업 모집오는 24일까지... 자금우대ㆍ기술 및 연구과제 기획 등 맞춤형 지원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예비(PRE)-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기업성장사다리의 첫 단계에 있는 기업군으로 기술혁신성을 바탕으로 고성장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4일) 기준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12곳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현재 제3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2곳의 지정기간(2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재지정 여부와 함께 재지정 포기·탈락 기업 결원 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한다. 선정조건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을 검색해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기업진단, 성장전략 수립, 해외마케팅 등의 집중지원과 우대혜택을 통해 기업성장사다리 중 다음 단계인 ‘명품강소기업’이나 ‘지역스타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받는다. 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7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20여개의 예비(PRE)-명품강소기업과 100여개의 명품강소기업을 지정해 자금지원 및 종합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에 지정하는 지역스타기업에 46곳, 글로벌강소기업에 32곳, 월드클래스300에 6곳 등 총 84개의 지역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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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 본격 추진시민 주도 대중교통 및 녹색교통 이용 저변 확산 역점 자가용 없이 한 달 살기ㆍ빛고을 교통아카데미 등 개최 광주광역시는 도시철도 2호선 개통에 대비하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 및 이용 저변 확산을 위해 시민주도의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형 대중교통 시민실천사업은 승용차 위주 교통수요 증가로 감소하고 있는 대중교통의 실질적 이용률을 높이고 자전거 이용 등 녹색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이 중심이 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광주만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실천사업을 일컫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녹색교통 생활 체험, 대중교통 바로 알기, 대중교통 홍보영상 제작 등 4대 시민실천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시내버스, 마을버스, 도시철도를 잇는 무료 환승 체계와 연계한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매달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차량 내부에 이벤트 광고를 게시하고, 탑승 인증 사진을 촬영해 문자로 보내준 이용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시내버스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20여 곳의 상습적인 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자는 뜻을 담은 장미꽃을 나눠주는 로즈 데이 행사와 함께 ‘보행자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범시민캠페인을 추진한다. 두 번째로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해 녹색교통 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가용 타지 않고 한 달 동안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이용하면서 애환이 담긴 에피소드나 불편하고 개선할 사항 등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자가용 없이 한 달 살기’ 대중교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에코 바이크(Echo Bike)앱을 내려 받아 참가 등록을 하고 자전거 출퇴근 기록을 남긴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대회’를 개최하고 연말에 최다 참가자상, 온실가스 감축상, 자전거 출퇴근상 등을 선정해 기념품과 상패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버스등대중교통을애용하는시민의 ‘대중교통 n행시 짓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당선작은 지하철 역사 및 공공장소에 게시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바로 알리기 위해 ‘빛고을 교통아카데미’와 ‘녹색교통 전환포럼’을 개최한다. 올 하반기에는 시민과 대중교통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녹색교통 및 대중교통과 관련한 교통정책, 선진사례 등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학습하는 ‘제1회 빛고을 교통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미래 광주의 교통상을 그리고 녹색교통으로의 전환을 공유해 광주시가 교통 선진도시로 변모할 수 있도록 매달 2회씩 시의원, 공무원, 교통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교통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끝으로 대중교통 활성화와 녹색교통 이용을 공감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공공기관, 도시철도, 홍보전광판 등의 매체에 노출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게 되면 광주시의 대중교통은 버스, 도시철도 간 환승이 훨씬 빨라져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다”며 “대중교통 시민실천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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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정의 달 행사 소규모·비대면 진행공예품 만들기‧수기 공모 등 가족행사 다양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소규모·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고,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가족단위 행사로, 5개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센터 내에서 소규모로 진행하거나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구 센터는 5월 한달간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가정의 달 실천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접목해 실시한다. 참여자들이 각자의 가정에서 가족사랑 실천 메시지를 만들고 가족사진 촬영을 릴레이로 진행한 후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온라인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구와 남구 센터는 다채로운 공예품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서구 센터는 오는 18일에 각 가정에 ‘달빛 무드 등 만들기’ 키트를 제공하고, 남구 센터는 3일부터 가정에서 함께하는 빙고놀이, 한지등 만들기, 다문화가족의 특별요리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북구 센터는 3일부터 시설 이용자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변화된 가족의 모습 등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다. 수상자에게는 가족사진 촬영권과 외식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또한, 광산구 센터는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각 가정에 ‘나라별 국기 반달떡 만들기’ 재료를 제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공존과 존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각 자치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옥 시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을 바꿔놓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가족이 주는 따뜻함과 안정감이 더욱 절실하다”며 “가정의 달을 맞아 더욱 끈끈한 가족애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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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복지연구원 원장 재공모 추진4월28일 원장후보자 개인 사정으로 임용포기서 제출 5월10일 시의회 인사청문회도 무기 연기 광주광역시는 광주복지연구원의 초대 원장 후보자로 결정한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개인 사정으로 28일 임용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재공모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수탁시설 운영에만 매달려 본연의 역할을 소홀히 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광주복지재단을 정책연구기능 중심의 ‘광주복지연구원’으로 개편하기 위해 금년초 관련 조례와 정관을 개정하고 연구원을 이끌어나갈 역량있는 초대 원장을 채용하기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해 왔다. 1~2월 진행된 1차 공모에서는 4명이 응모했으나 모두가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부적격 판정됐고, 3월부터 진행해 온 재공모에서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3명의 응모자 중 2명을 원장후보자로 복수 추천함에 따라 지난 4월20일 이용섭 시장이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대원장으로 내정하고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합격자로 공고했다. 하지만 김재철 원장후보자가 27일 임명권자인 이용섭 시장을 면담하고 예기치 못한 가족의 건강 문제로 초대 연구원장으로서 원활한 직무수행이 어려울 것으로 우려된다는 이유로 임용포기 의사를 밝히고 28일 오후 광주복지연구원에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이와 관련 시는 광주시의회와 다음달 10일 광주복지연구원 원장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관련 준비를 진행해 왔으나 후보자의 갑작스런 임용 포기로 청문회도 무기 연기하게 됐다. 시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소집해 원장 재공모를 위한 절차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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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출범한다5월1일 오전 10시 상무지구 5.18자유공원서 창단식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앞두고 오는 5월1일 오전 10시 상무지구 5.18자유공원 내 5.18자유관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다음 세대를 위한 고민에서 출발했고, 음악을 통해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창단식은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광주시교육청·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사)전남문화예술협회가 후원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계획이다. 창단식에는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원순석 위원장, 광주시청 윤목현 민주평화인권국장, 광주중앙초 노정희 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단식을 위해 노력한 마윤미·이현주·이수가·김세희·고혜영·장현준·홍의현 등의 이사진도 참석한다. 향후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채영선 단장을 비롯 예술감독 임복희, 바이올린 최희정, 비올라 양신애, 더블베이스 류수경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강사진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광주 관내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 50여 명이 모집됐다. 오는 5월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광주중앙초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연말 창단 연주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클래식 뿐만 아니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포함한 가곡,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도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 5.18 청소년 오케스트라 박영자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치유와 화합, 더 나아가 세계 공동체의 일원으로 경쟁력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힘 쓸 예정이다”며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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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체납자 보유 가상자산 압류 추진500만원 이상 체납자 1천144명 가상자산 보유현황 조회 확인 즉시 압류 단행… 체납액 징수 광주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조사해 압류·추심 등 고액체납자 특별징수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징수는 최근 암호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 등이 준수하는 고객 본인 확인의무, 의심 거래 보고 등 의무를 이행하도록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되면서 체납자에 대한 가상자산 압류의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과 관련해 추진됐다. 광주시는 5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1144명을 대상으로 가상자산거래소 4곳(빗썸코리아, 두나무, 코인원, 코빗)의 가상자산 보유여부를 조회하고, 확인 즉시 압류를 단행해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정인식 시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방자치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납세가 이뤄져야 한다”며 “재산은닉,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철저한 재산조사를 실시해 체납액이 징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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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작가 작품 시청 1층 로비서 전시중4월23일까지... 박진ㆍ김종훈ㆍ양경모ㆍ조문호 작가의 작품 20여점과 공예품 선봬 22일 이용섭 시장 작품 관람 및 작가들 격려 광주지역 장애인작가들의 작품이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중이다. 23일까지 진행될 전시회에는 박진, 김종훈, 양경모, 조문호 작가의 작품 20여점과 공예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주시청 전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이용섭 시장의 특별 초청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2월28일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에서 열린 제6회 어울림전에도 참석, 장애인 작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적극 반영하라고 관련 부서에 전달하기도했다. 이진행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은 "저희 광주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용섭 시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희 장애인 작가들도 열악한 환경임에도 예술의 고장 빛고을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더욱 분발해 광주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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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 강다슬 여자 100m 금메달4월20일 경북 예천운동장서 열린 전국실업대회서 11초87로 1위 조선대 멀리뛰기서 김명하(7m70)ㆍ이건우(7m31) 나란히 1ㆍ2위 입상 광주시청 강다슬이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광주시청 입단 3년차인 강다슬은 20일 경북 예천운동장에서 벌어진 여자부 100m 결승에서 11초87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2위와 3위는 이민정(11초98ㆍ시흥시청)과 서지현(12초18ㆍ진천군청). 조선대도 이날 같은 경기장에서 벌어진 제75회 전국대학대항육상경기대회 멀리뚜기 남대부 결승에서 김명하가 7m70을 뛰어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이건우는 7m31을 기록해 음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광주시청 강다슬은 21일 여자부 200m와 400mR에서 2개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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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근대5종 전웅태 도쿄올림픽 '청신호'11일 새벽 불가리아 국제근대5종연맹 월드컵 2차대회서 '금메달' 차지 광주시청 전웅태(26)가 2021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웅태는 11일(한국시간) 새벽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이 대회 남자부 결승에서 1,457점을 획득, 로베르트 커서(헝가리·1,455점), 일랴 플라즈코프(벨라루스·1,451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웅태가 UIPM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2018년 5월 헝가리 케치케메트 대회 이후 2년 11개월 만이다. 전웅태는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도쿄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전웅태는 펜싱에서 21승14패로 2위를 하며 227점을 획득했고 수영에서 2분02초18로 2위를 해 306점을 기록했다. 승마에서는 293점(15위)을 하며 4위로 레이저런(사격+육상)을 출발했다. 출발은 늦었지만 전웅태는 레이저런에서 짜릿한 역전 레이스를 펼치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을 밟았다. 전웅태는 오는 15일부터 소피아에서 이어지는 3차 대회에도 출전 연속 메달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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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합리한 규제 중점 정비광주형 뉴딜 규제완화 사항 발굴·개선... ‘규제청정지대’ 실현 총력전 광주광역시가 규제청정지대 실현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광주시는 올해 규제혁신 추진방향을 ‘광주형 규제청정지대 실현’ 및 ‘시민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정비’ 등으로 정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 규제혁신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광주시 전략산업(인공지능, 미래차, 에너지 등)을 통한 광주형 뉴딜(디지털·그린·휴먼)의 신속한 추진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규제완화 사항 발굴·개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 정비 ▲기업현장 및 민생규제 중점 발굴로 규제해소 체감도 확대 등이다. 특히, 행정절차·서류제출 간소화와 진입장벽을 제거하는 등 ‘각종 불합리한 규제정비’를 통해 시민․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이 최대한 보장되는 친기업적인 ‘규제청정지대(프리존)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5개 자치구, 23개 공공기관이 정기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종 인·허가 시 원스톱 민원처리 등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더불어 시민·기업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법령·제도 등)를 발굴하기 위해 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민생규제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또 국무조정실 규제개선추진단,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규제개혁 민·관 협업 회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가 현장에서 겪는 경영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규제 발굴 등 규제혁신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이 밖에도 광주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과 소통체계를 구축해 규제발굴에 공동 협력하고, 규제입증책임제 강화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를 추진한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광주를 규제청정지역으로 만들어 스타트업 등 비즈니스가 쉽게 창출되고, 성공할 수 있는 기업친화적인 드림시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해 지역뉴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과 민생규제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연구개발특구에서 유해화학물질 사용업에 대한 규제 개선’ 등 462건을 발굴했으며,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코로나19 자동화 선별진료소 개발’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