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작가 작품 시청 1층 로비서 전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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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장애인작가 작품 시청 1층 로비서 전시중

4월23일까지... 박진ㆍ김종훈ㆍ양경모ㆍ조문호 작가의 작품 20여점과 공예품 선봬

22일 이용섭 시장 작품 관람 및 작가들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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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이 전시중인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광주지역 장애인작가들의 작품이 광주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중이다.

23일까지 진행될 전시회에는 박진, 김종훈, 양경모, 조문호 작가의 작품 20여점과 공예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이번 광주시청 전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이용섭 시장의 특별 초청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2월28일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에서 열린 제6회 어울림전에도 참석, 장애인 작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이를 적극 반영하라고 관련 부서에 전달하기도했다.

이진행 광주장애인미술협회장은 "저희 광주지역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용섭 시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저희 장애인 작가들도 열악한 환경임에도 예술의 고장 빛고을 광주의 위상에 걸맞게 더욱 분발해 광주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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