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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탁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장... 전남도 3월 임업인 선정전라남도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운영하며 음나무, 두릅, 독활 등을 재배하는 조규탁(74) 원장을 선정했다. 조규탁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 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경영하면서 화학비료, 제초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해 친환경으로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 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 음나무는 다양한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음나무 줄기 껍질은 한약명으로 ‘해동피’다. 사포닌, 루틴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음나무 순(개두릅)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는 물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물에 살짝 데치면 영향 성분이 우수한 고급 산채가 된다. 음나무 순(개두릅), 두릅은 3~4월 봄철 연한 새순이 나오면 채취해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고기와 궁합이 좋아 삼겹살이나 쇠고기에 말아 먹거나, 장아찌, 전, 솥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조규탁 원장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림경영인 정보 및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원장은 “청정임산물 재배지의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물과 공기, 산림이 청정한 진도에서 키운 친환경 임산물 재배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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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 별세... 향년 79세김홍명 전 조선대 총장(서리)이 숙환으로 6일 별세했다. 향년 79세. 광주 출신인 김 전 총장은 1999년 조선대 총장(서리)을 거쳐 2010년까지 대학 정치외교학부 교수로 재임했다. 광주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1978년 럿거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루소와 마르크스·엥겔스의 정치철학을 연구했다. 미국에서 하버드대 연구교수를 지내다 귀국, 1980년 5·18 민주화운동 과정에 고초를 겪기도 했다. 1981년 서강대 교수로 임용된 김 전 총장은 1989년에는 조선대 민주화위원회의 추대를 받아 조선대로 이직했다. 이후 이돈명(1922∼2011) 변호사와 함께 조선대학교 학내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다. 저서로는 '분단의 우상', '통일전선과 민주혁명', '정치사상사' 등이 있다.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로 인정받은 고인은 오는 9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하진 전 여성가족부 장관 사이 2남이 있다. 장하성 전 대통령 정책실장은 고인의 처남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02-2258-5940). 발인은 9일 오전 6시5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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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김이수 이사장, ‘카페홀더’ 1일 명예점장으로 나서학교법인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이 지난 5일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인 ‘카페홀더’ 광주 광산구청점(2호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봉사했다. <사진> 김 이사장은 이날 명예점장으로서 주문 접수, 서빙 등을 직접 진행, 장애인 노동자와 협업하며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카페홀더는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일터로, 소설과 영화 ‘도가니’의 배경이 되었던 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일자리 창출,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2011년 12월 카페홀더 1호점(도시철도공사점)이 문을 열었고 2012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3년 3월에는 2호점이 광산구청 1층에 개점, 현재 3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 받고 서빙해 보는 봉사는 처음이고, 비록 1일 명예점장으로 짧은 시간동안 장애인 노동자들과 함께 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 자립 문제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밝히며 장애인을 비롯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배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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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농수산식품, 싱가포르-인도네시아서 인기몰이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코트라·KOTRA)과 함께 지난 1일까지 5일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로 인기몰이를 해 37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에는 김, 스낵, 유자차, 천일염 등 농수산식품 7개 사, 양식용 펌프 1개 사가 참가해 총 70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회에서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싱가포르에 김 7만 달러와 인도네시아에 해조류 1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에선 인도네시아에 유자 주스 1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주)바다명가는 인도네시아에 김 10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 또 (주)아라움은 크리스피 오징어 스낵류, 케이솔트(주)는 천일염 및 기능성 소금, 레인보우팜(주)은 쌀 가공식품, (주)해미푸드는 해조류 국수면, (주)하백은 수중 모터 펌프를 출품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카르타 무역관은 랜치마켓(Ranch Market), 토코피디아(Tokopedia), 가디언(Guardian) 등 인도네시아 현지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사 초청 설명회를 개최해 참가 기업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은 경제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는 전남, 경북, 제주, 충북, 4개 지자체에서 총 34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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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청년이라면 문화복지카드 혜택 누리세요전라남도는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자를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자기계발 등을 위해 2022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체육시설 등 다양한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3월 이전부터 전남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한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2005년도 출생자) 청년이다. 1인당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문화복지카드에 대한 청년의 호응도 뜨겁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조사 결과 90.7%가 만족한다고 응답하고, 더 확대하길 희망했다. 청년의 요구를 반영해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5만 원을 증액 지원하고, 사용처도 기존 34종 2만여 가맹점에서 38종 3만여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사업 신청은 광주은행 누리집(시단위 거주자), 농협카드 누리집(군단위 거주자)에서 가능하며,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도 신청할 수 있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문화·여가생활은 청년의 정책적 수요가 높은 분야로 지난해 10만 6천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며 “청년 요구를 반영해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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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연장으로 외국인관광객 유치 날개전라남도는 법무부로부터 무안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가제도를 내년 3월까지 연장 승인을 받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공항 활성화 및 글로벌 관광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제도는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 나라를 대상으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광주·전북·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앞으로 1년간 3개국 인바운드 관광객을 안정적으로 유치할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지난해 무사증 입국제도 시행으로 꾸준히 해당 국가 전세·정기선을 유치했다. 그 결과 지난해 3월 베트남 관광객 50여 명을 시작으로 4천여 명의 무사증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했다. 실제로 지난해 BC카드사에서 발표한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베트남 관광객 전남 카드결제 건수가 전년보다 303%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도가 무사증제도와 연계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및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관광설명회, 전세·정기선 유치 등 전방위로 노력한 것이 결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남도는 이번 무사증 입국제도 연장에 따라 해외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외국인 수요에 맞는 상품개발 및 정기·부정기 노선을 유치하는 등 적극적인 글로벌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 일상회복(엔데믹) 이후 국제관광이 활발히 움직이는 가운데 해외관광객 맞춤형 체류상품을 확대하고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완도 해양치유센터, 목포 오션호텔 등 전남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생겨남에 따라 신규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외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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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광주공연, 시민의 뜨거운 관심 속 '성료'광주문화재단과 일본나고야시민연극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연극 봉선화Ⅲ가 지난 24일(토)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 600여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연극 봉선화’는 1944년 미쓰비시 중공업 나고야 항공기 제작소로 동원되었던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의 강제 노역·인권유린 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해 일본의 양심적인 시민들이 펼쳐온 40여 년간의 투쟁 과정을 표현한 연극이다. 이 연극은 지난 1998년부터 일제 강제동원 피해할머니들을 도와온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지원회’와 연극단체 ‘아이치현민의 손에 의한 평화를 바라는 연극모임’이 합작해 만든 작품이다. 창작 초연은 2003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선을 보인 뒤 2022년에 나고야공회당에서 두 번째 공연이 진행돼 1천여 명이 관람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이번 광주 공연은 세 번째이자 첫 해외공연으로 특히 피해자들의 출신지역에서 막을 올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공연을 위해 배우 23명, 관계자와 관객 19명 등 40여명의 일본인이 광주를 방문했다. 모든 출연진이 연극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배우가 아니라, 중학생부터 직장인, 퇴직자까지 나고야시의 평범한 시민들이 함께 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2시간 동안 조선인 소녀들이 강제노역을 하던 중 숨죽여 부르는 ‘아리랑’에 관객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고, 2018년 한국 대법원 승소판결 장면에서는 객석에서도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근로정신대 피해자의 인권유린 실태와 힘겨운 투쟁과정을 그려낸 공연이 끝나자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로 감동과 감사함을 표했다. 강기정 시장은 “120분간 공연이 마무리되고, 출연한 배우들의 충혈된 눈을 보면서 ‘대본에 의한 연극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연극’이라는 걸 느꼈다.”며 “광주시도 역사적 사실이 기억·계승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카 토시오 감독은 “첫 공연인 2003년도에는 배우로 출연했고, 연극을 통해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한 중요함을 느끼고 감독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봉선화 공연 중 모든 배우들이 ‘아리랑’을 유창하게 부를 수 있었던 건 일본에서 재일교포에게 직접 배우고, 연습한 결과라고 전했다. 원고 양금덕 할머니 역할을 맡은 무토 요코 씨는 “(일본) 시민으로서 미쓰비시와 (일본)정부가 부끄럽다.”며 “미쓰비시와 정부가 과거에 저질렀던 행실을 피해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는 걸 양금덕 역을 맡으며 더욱 절실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실제 변호사로서 변호인단 사무국장 역할을 맡은 마츠모토 아츠히로 씨는 “무대 뒤에서 대기하며, 배우들이 연기하는 목소리를 들으며,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40여명은 25일(일) 국립5·18묘지 등 광주 역사문화 공간을 견학하고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해 3월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요성),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사장 이국언), 일본 나고야미쓰시비조선여자근로정신대소송 지원회(공동대표 다카하시 마코토)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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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림사, 갑진년 첫 천수다라니 42수 방생기도회'해수 관음성지' 무안 백림사(주지 지웅)에서 2024년 갑진년 첫 천수다라니 42수 방생기도회가 많은 신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25일 오전 10시 광주, 화순, 목포, 신안, 진도, 군산 등지에서 온 신도들이 경내 법당과 화경당을 가득메운 가운데 지웅 스님의 천수다라니 42수 및 반야심경 독송 후 인근 바다에서 방생법회가 진행됐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은의 선물이자 생명 존중의 적극적 발현인 ‘방생’은 불교의 자비실천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의례이다.이날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다가올 3월엔 성실한 기도로 단 한가지 소원이라도 성취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녘지방 으뜸 기도처로 자리잡은 백림사는 앞으로도 무안 해제 지역민 뿐 아니라 누구든 기도가 절실할 때 백림사를 찾아주길 바라고 있다. 백림사는 올 가을부턴 해수관음상 앞과 법당 그리고 뒷동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명상 템플스테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무안 백림사는 매주 세번째 토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철야기도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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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역재활병원, '2024 감동의 어울림' 展 오픈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 '2024 감동의 어울림' 展이 23일 오픈됐다. 이번 '2024 감동의 어울림' 展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어울림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그림으로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매년 이맘 때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어울림전에서는 화순적벽, 고인돌공원 등 '화순 8경 및 특산품, 능주권역관광지 그리고 고인돌 축제 관광 사진' 展도 동시에 오픈됐다. 이번 어울림전에 광주지역 장애인계에서는 초두 황기환, 이진행, 김종훈, 양경모 작가를 비롯 전남지역에선 박영실( 진도)ㆍ이정자(장성) 작가 등이 참여했다. 광주지역 화단을 이끌고 있는 황영성 화백, 김대원 화백 등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은 "저희 호남권역재활병원 대표 행사인 '어울림 展'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헤 오늘 오픈하게 됐다"며 "저희 병원 입원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조촐하게 마련했다. 입원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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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광산구을 예비후보, '혁신캠프’ 문 연다정재혁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ㆍ사진)가 23일 오후 2시 ‘혁신캠프’ 개소식을 갖는다. 정재혁 예비후보는 앞서 ‘문재인을 지킨 사람, 이재명을 세운 사람, 광산을 일으킬 사람’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과 중앙 무대에서 쌓은 정치 인생 20여년을 바탕으로 광주 광산을 총선에서 기필코 승리해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 혁신센터 유치를 통해 광주의 산업구조를 혁신경제로 리셋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여 지역불균형 문제 해소를 통해 광산을 일으키겠다는 구상이다. 정재혁 예비후보는 “품격있는 정치, 혁신경제 광산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캠프명을 ‘혁신캠프’라고 확정했다”면서 “젊은 정치로 혁신의 아이콘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광산을의 정치교체, 세대교체, 선수교체를 이뤄내 품격있는 정치, 혁신경제 광산을 만들겠다”면서 “혁신캠프 개소식을 통해 ‘마법같은 광산의 변화’의 첫 걸음을 광산구 시민들과 함께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혁은... - 광주 인성고 졸업(14회) / 목포대학교 법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 전)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 전) 인천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이재명 후보 선대위 기획홍보실장 - 현)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