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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 베트남 빈대학교, 교류·협력 위한 협약 체결조선대와 베트남 빈대학이 해양생물 연구 및 산업화 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사진> 조선대학교는 6일 베트남 응에안성 빈(Vinh)시에 위치한 빈대학교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대학교는 1959년 사범대학으로 출발해 2001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했으며 2011년 국가중점대학으로 선정된 베트남 중북부의 명문대학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에안성 외교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응에안성은 지난해 10월 27일 광주광역시와 자매결연을 했다. 이후 두 지역 간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빈대학교와의 업무협약도 광주-응에안성 두 도시간 우호 협력 속에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빈대학교 관계자들은 해양생물 연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대에서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를 이끌고 있는 김춘성 교수(LINC 3.0 사업단장)는 관계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하면서 앞으로 두 학교가 해양생물 연구와 산업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영돈 조선대 총장은 “한국과 베트남이 모두 바다에 접해 있어서 해양 자원이 풍부하다”면서 “앞으로는 육지에서 자라는 식량뿐만 아니라 바다에서 자라는 식량도 중요하므로 두 학교가 협력해서 해양자원 연구와 개발에 힘쓰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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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공유재산 관리 활용 우수…특교세 3천만원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공유재산 관리․활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려상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영암군 등과 협업을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강화로 효율적 재산관리’사례가 창의성‧노력도‧효과성‧확산 가능성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다. 전남도는 도와 광주시 간 재산 승계 분쟁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10회 이상 실무진 협의를 했다. 1986년 광주시가 광주광역시로 승격할 당시 전남도 소유 공공시설 등이 광주광역시에 승계됐으나 누락됐던 재산들이 있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여러 차례 상호 협의를 통해 도로 등 공공용재산 22필지(3천348.1㎡) 4억 3천982만 7천 원 규모를 인계해 분쟁을 해결했다. 또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에 있는 전남도 일반재산 인근 사유지 소유자들이 진입로 부재 등을 이유로 매각 요청한 민원을 행정안전부 사전컨설팅을 통해 영암군과 협업해 부지 교환을 통해 해결했다. 영암군에 소재한 도유지가 대불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의 외곽도로와 연접해 좁고 길게 위치해 후면 사유지 진입에 지장이 있었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영암소방서 신축 당시 영암군이 무상 제공한 군유지와 민원 발생 도유지를 맞교환해 주차공간을 조성토록 함으로써 도민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공유재산 법령 개정 등 적극적 제도 전환으로 체계적 재산관리와 전략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추진, 학계‧학회 등 공유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길용 전남도 회계과장은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활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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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유현섭)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이번에 897개 기관 중 영역별 우수기관 20개소를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자유로운 연차 사용, 출산 및 육아휴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의 시행으로 일가정양립을 위한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기관 경영 평가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친화인증 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더 재택근무, 가족과 함께하는 기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장생활로 인해 행복한 가정이 위협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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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 ‘2022년 금연사업 성과보고회’ 성료조선대병원 광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종)는 지난달 28일 광주 무등파크호텔에서 ‘2022년 금연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보고회에는 정책자문위원인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청, 언론 실무운영위원인 5개구 보건소,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광역시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협의체위원인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등 50여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금연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광주지역 금연 거버넌스 구축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 증가와 2023년도 지역사회 금연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보고회 주요 내용으로는 ▲광주금연지원센터 한해 사업성과 보고 ▲금연우수 사업장 인증패 수여 ▲금연캠프 수료자 및 금연상담사 발표 ▲조선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나용섭 교수 특강 등이 포함됐다. 박종 광주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여기관의 금연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적극적인 협조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금연사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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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김근태 재단(이사장 유은혜)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27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2022년 김근태 재단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에는 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신수정(광주광역시의원) 운영위원장을 비롯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지역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1,800장을 전달하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보미(강진군의회 의장) 운영위원은 “오늘 전해드린 연탄의 온기가 겨울철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 현장에는 김근태 재단 광주‧전남지부 운영위원인 고영임(광주 북구의원), 남호현(광주 남구의원) 등이 동참했다. 올해는 민주주의자 故 김근태선생 11주기로 오는 12월 10일 토요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ESG사회로 대전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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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 대표 선임광주FC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사진)가 선임됐다. 광주FC는 9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시청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6대 대표를 선임했다. 노동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주)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기부와 사회공익사업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 내 인망이 두텁고, 기업계에도 다양한 친분 관계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광주FC의 기업 후원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광주FC는 전임 대표이사 사임 후 사무처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구단의 경영 혁신을 위해 대표이사 선임을 조속히 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노동일 신임 대표이사는 “2023시즌 K리그1으로 복귀하는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성적과 흥행, 후원 확보 등 구단을 위해 궂은 일도 주저않고 뚝심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광주FC는 시민구단으로 신임 대표이사가 광주FC의 혁신을 이끌어 내 흥행과 기업 후원은 물론,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재탄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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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카자흐스탄서 광주 의료관광 설명회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광주의 수준 높은 의료를 알리며 외국인환자 유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은 카자흐스탄 의료시장 개척 활동을 통한 방한객 확대 기반 구축과 광주 의료관광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가 주최하고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센터장 김기태)가 주관했다. 조선대병원은 이현영 의료질관리실장(마취통증의학과 교수) 등 3명을 파견했으며,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건강관리협회 등을 포함해 3개 기관 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과 함께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찾아 현지 에이전시 20개 기관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광주 의료관광 설명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현지 에이전시 기관들과 B2B 미팅을 진행해 광주 의료관광 및 조선대병원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미팅에서 에이전시들의 주 관심질환은 암질환, 비뇨기질환, 간·신장이식술, 관절질환, 건강검진 등이었다. 방문한 기관 중 Dr. Shbair Clinic과 Good Medi Korea와는 의사연수, 상호 협력 및 교류 등의 내용이 담긴 업무협약도 진행했다. 특히, 카자흐스탄 현지 성형외과 Dr. Shbair Clinic은 조선대병원 의료연수 프로그램의 성공케이스로 2019년 6월에 진행된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프로젝트에 참여한 쉬바이르 모하메드(Shbair Mohammed, 카자흐스탄)가 개원한 병원으로 모하메드는 약 7주간 조선대병원 이비인후과 최지윤 교수로부터 진료와 회진 참여, 시술 및 수술 참관, 병원 OCS/EMR 시스템 교육 등 전반적인 연수과정을 마쳤었다. 조선대병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지 의료기관과 에이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루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대병원은 Dr. Shbair Clinic을 해외 바이어로 초청해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22광주메디헬스산업전에 참여하고, 한국의 의료, 의료기기, 뷰티 등 다양한 업체와의 교류 및 조선대병원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해외 의료진 연수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며, 연내에 사우디아라비아 방문도 예정하며 외국인환자 유치 및 의료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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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문화M오케스트라 제11회 정기연주회 '사랑의 하모니'(사)다문화M오케스트라(대표 정수복ㆍ이하 M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랑의 하모니’로 공연을 갖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제11회 정기연주회로 다문화가족들과 13년째 함께하고 있는 김유정 M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이 총기획과 지휘를 맡았으며 M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M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는 와베미나(전남예술고 2년)가 바이올린 솔로로 출연하며 특별출연으로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임은정이 함께하여 의미있는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 M오케스트라가 오늘이 있기까지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 단원들이 이지역 다문화가족들을 위해 2010년부터 다문화음악학교를 개설하여 13년째 매주 무료교육를 하며 M오케스트라를 육성해왔으며 한국현악기협회에서 기증한 악기를 무료 제공해 왔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2022년도 교육과정은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과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업으로 각 파트별 악기교육과 합주로 진행해 왔으며 그결과로 제11회 정기공연을 갖게 된 것이다. 최근에는 지역의 일반가정의 가족들도 합류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진정한 다문화가족오케스트라로 정기공연과 행사 등을 해오고 있다. 이번 연주곡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제1번', 이바노비치의 ‘다뉴브의 잔물결’,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열정'과 쇼팽의 ‘즉흥환상곡‘, 뷔에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4번‘, 워락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카프리올 모음곡‘, 다생의 ‘샹제리제’, ‘영화 타이타닉 OST 모음곡’ 등이다. 공연문의 010-8537-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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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복댐 상수원 관리 및 정비사업 문제 해결민선8기 광주전남상생발전위원회가 광주ㆍ전남 접경지역 해묵은 지역 현안인 ‘동복댐 상수원 관리 및 정비사업’ 문제를 해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1일 화순 동복댐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구복규 화순군수와 함께 광주․전남 생상발전 현안과제 중 하나인 동복댐 상수원 공동관리 및 주변 낙후된 주민 생활환경 개선 협약을 했다. 협약 내용은 ▲동복댐 상수원보호구역 광주시 총괄관리 ▲망향정으로 가는 적벽투어 구간 내 시설물 화순군 유지관리 ▲동복댐 관리청인 광주시가 총사업비 233억 원 중 90%인 210억 원을 10년간 분할 출연해 댐 계획홍수위 5km 이내 지역 정비사업 추진 등이다. 화순 이서면에 위치한 동복댐은 1971년 준공 후 1973년 5월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광주시민의 상수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화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장기간 제약되고 관광명소인 적벽에 대한 활용이 쉽지 않아 화순군은 동복댐 관리권 이양을 광주시에 요구해 왔다. 해묵은 과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 광주시, 화순군은 지난해 1월부터 15차례 실무협의회를 열고 동복댐 관리권과 댐 주변 주민생활환경 개선을 논의했다. 민선8기 시작과 함께 김영록 지사와 강기정 시장은 지난 7월 말 ‘광주ㆍ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어 동복댐 관리권과 댐 주변 주민생활환경 개선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전남도, 광주시, 화순군은 수차례 협의 끝에 상수원 보호구역 공동관리와 댐 주변 정비사업 재원 출연에 최종 합의했다.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이자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인 화순 적벽 일대 관광 활성화와 댐 주변지역 생산기반 조성, 복지문화 및 공공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광주와 전남은 태생과 성장을 같이 한 역사․문화․경제 공동체로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해 왔다”며 “두 시․도가 마음과 힘을 모으면 해결하지 못할 사안이 없으니, 유기적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도민 기대에 부응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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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임원봉 교수 특허청장 표창 수상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임원봉 교수(의과대학ㆍ사진)가 24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특허청, 광주광역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지원하는 지식재산 창출 및 경영활성화 기반한 국가 산업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조선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연구실의 실험 연구를 통한 ‘RANKL의 돌연변이체 및 이를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물’연구결과와 특허를 서울소재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 기업에 기술을 이전했다. 이후 호남지방에서 지역 내 지식재산 가치와 경영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활발한 IP활동을 수행했고 광주지식재산센터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 중인 광주 의료기기 기업의 지식 재산 창출 및 기술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다. 특히 2021년에는 지역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임원봉 교수는 “이번 ㈜아크젠바이오사이온스에 기술 이전한 ‘RANKL의 돌연변이체 및 이를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또는 치료용 약학 조성’은 부작용이 적고 기존 치료제보다 획기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꾸준한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의료 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