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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신임 광주시체육회장 공식 취임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16일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이날 오후 2시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전갑수 신임 체육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한 체육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전갑수 신임 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체육지도자, 스포츠클럽, 육성학교 선수 대표 등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체육인 위주로 초청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전갑수 회장은 16일 오전 시민들이 운동하는 생활체육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취임일을 열었다. 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광주체고를 방문해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도 격려했다. 전갑수 신임 회장은 지난 50여 년간 배구 선수, 체육지도자, 체육행정가의 길을 걸어온 경기인 출신 체육인이다. 광주시배구협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광주시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장애인배구협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맡으며 한국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전남도체육회 신임 송진호 회장 취임식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남악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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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덕남정수장 고장밸브 복구 완료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2일 오후 6시20분께 서‧남‧광산구 일부지역 단수 조치의 원인이 된 덕남정수장 고장 밸브의 긴급 복구를 완료, 물공급을 재개했다. 다만, 가정에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기까지는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통수 후 5~6시간이 걸리는 탓에 13일 새벽 0시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덕남정수장 유출밸브 고장으로 배수지 수위가 낮아지면서 이날 오후 1시부터 서‧남‧광산구 일원에 단수조치가 시행됐다.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배수지는 전체 18개 배수지 중 소촌, 송정, 덕남 배수지 3곳이며, 가구 수로는 5만5000여 세대 20여 만명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오전 단수 없이 복구를 시도했으나 사고원인이 된 밸브가 30년이 된 노후밸브인 탓에 개방에 실패하자, 영산강유역환경청‧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전문가를 긴급 투입, 용접 절단한 후 봉합하는 방법으로 이날 오후 6시20분께 복구를 마쳤다. 이후 즉시 통수를 시작했으며, 정수장에서 가정까지 공급되는데는 5~6시간이 소요되는 탓에 13일 새벽 0시께 수돗물 공급은 정상화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덕남정수장에서 생산·공급하는 일부지역의 수돗물 공급을 용연정수장에서 대체했으며, 단수지역에는 사전안내와 함께 비상용 병물(빛여울수 1.8L들이) 1980상자를 공급했다. 또 아파트‧학교‧병원 등 수돗물 사용이 많은 대수용가에는 녹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저수조 밸브를 신속히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비상상황이 발생하자 덕남정수장 현장을 방문, 점검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 이날 오후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주재, 단수지역 비상용 병물 공급은 물론 최단시간 내 맑은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13일 새벽 0시 이후 맑은물이 공급될 것으로 판단되나 일시적으로 흐린물이 나올 수 있어 일정 기간 수돗물을 흘린 뒤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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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 호남권역재활병원 방문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이 지난 7일 오후 광주 북구 건국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을 찾았다. 한마디로 장애인 보건·복지 관련 지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엔 복지부 염민섭 장애인정책국장과 김정연 장애인건강과장 등이 동행했다. 광주시측에선 류미수 복지건강국장과 김남주 장애인복지과장, 최혜경 장애인복지정책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날 재활병원 2층 회의실에서 참석자 소개와 감담회 이후 소아낮병동, 재활치료실, 보조기기센터 등 병원 주요 시설들을 살펴봤다. 이기일 차관은 "어떻게 하면 장애인을 잘 돌볼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며 오늘 방문을 좋은 정책 개발의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재활 지원 등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장애와 비장애 없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과의 협력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일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광주광역시와 종사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류미수 광주시복지건강국장은 "가스ㆍ전기료 및 인건비 상승 등과 관련해 보건복지부에서 공공병원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고, 광주시에서도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문경래 병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권역재활병원은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럼에도 의료수가가 높은 각종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의료수가 보전을 해 줄 수 있는 사업이 필요하다. 특히 치료사등급제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권역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지난 2021년 호남권역재활병원을 전남권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2024년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병원 내 개원하여 보다 강화된 어린이재활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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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2023년 장애학생 겨울방학학교 졸업식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2023년 장애학생 겨울방학학교를 마감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원을 받아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15일간 진행됐다. 이번 겨울방학학교는 정서・공예・미술・음악・경제・기초학습・사회적응훈련・체험활동・힐링캠프를 통해 장애 학생들의 특기·적성 개발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급식 및 통학지원, 안전보호 지원 등을 하여 방학 중 장애청소년 교육 기회 확대 및 기초생활능력과 학습의 퇴행 예방, 장애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도 지원했다. 특히 (주)키움인과 연계하여 한국과학창의재단 지원사업인 디지털새싹캠프로 SW.AI 자율주행 코딩캠프를 진행했으며, 전문강사의 도움으로 참여한 학생 모두 쉽게 SW와 AI를 배울 수 있었다.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2015년부터 꾸준히 방학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는 장애청소년 및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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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광주광역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광주장애인체육회는 2일 오전 10시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광주는 컬링 등 4개 종목 30명의 선수단을 구성 파견,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김세정 선수는 작년 동계체전 여자 좌식 바이애슬론 스플린트 4.5km 경기 중 하체와 스키 플레이트를 고정하는 바인딩이 끊어지는 불운에도 불구하고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라는 성과를 거뒀었는데 이번 동계체전에서 상위 입상하기 위해 강화훈련을 조기 실시하는 등 재정비에 힘썼다. 지난해 상반기에 결성된 청각장애 여자 컬링팀은 동계체전에 첫 출사표를 던졌다. 광주 팀은 2월 6일 오전 9시 강릉컬링센터에서 겨울스포츠의 본고장인 강원 팀과 맞붙는다. 빙상 김진영 선수는 작년 동계체전 여자 1,000m 성인부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가 중단되어 아쉽게 대회를 마쳤었다. 광주장애인체육회 한상득 수석부회장은 “지역의 여건상 동계체전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대회를 준비한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계종목 육성을 위해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2월 10일부터 2월 13일까지 개최되며, 사전경기는 2월 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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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학총장協, "반도체 특화단지 광주‧전남에 유치 돼야"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들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지지한다는 한목소리를 내며, 시‧도민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사진> 2일 목포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제1차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지지’ 성명을 발표했다. 총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반도체 특화단지는 케이(K)반도체 재도약과 국가의 명운을 걸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곳에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은 대한민국 미래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며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와 국내에서 유일하게 RE100 실현이 가능한 전국 최고 수준의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즉시 착공이 가능한 부지와 함께 핵심 인프라인 용수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우수대학이 많아 반도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정성택(전남대 총장) 광주‧전남지역대학교 총장협의회장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춘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앞으로 지역 대학들이 힘을 모아 인재양성 및 관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력산업인 인공지능(AI)과 전력, 자동차 등과 연계한 반도체 특화단지를 시‧도 접경지역에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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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광주광역시 북구는 지난 30일 구 경양초교 운동장에서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북구가 민선 7기부터 역점 추진해 온 권역별 대규모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을 바라는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2021년 시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업부지 확보와 국무조정실 주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은 사업추진에 속도를 더 했다. 이번 착공으로 북구는 총 사업비 133억 4000만원을 투입,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를 내년 5월까지 구 경양초교 부지에 연면적 417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건물 완공되면 지상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함께 교사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에는 주거지 주차장이 조성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가 완공되면 해당권역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하고 품격 있는 삶의 마중물이 될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착실히 준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반다비체육관 ▲북구종합체육관 ▲우산생활체육관 등 민선 7기부터 추진한 굵직한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공하면서 ‘10분거리 생활SOC 르네상스 시대’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이중 전국 최초로 건립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성공사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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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 중소기업중앙회 감사패 받아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이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회장 임경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사진>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동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광주 동구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임택 동구청장과 문선화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9대 동구의회 초선의원인 문선화 의원은 현재 기획총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광주광역시 동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의해 제도적 뒷받침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온 힘을 쏟아오고 있다. 문선화 의원은 "감사패를 수여해 주신 중소기업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각적으로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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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신과 리더십 재조명 북토크 '성료'(사)한반도미래연구원(원장 최영태)과 여성비전네트워크(대표 조윤정)는 지난 14일 광주5.18기념문화센터 3층 대동홀에서 광주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중정신계승 북토크를 가졌다. 이번 ‘북&토크’ 행사는 제1부에서 ‘김대중 자서전’의 집필자인 김택근 작가(전 경향신문 논설위원)와 자타공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으로 통하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강연을 했다. 2부 토론에서는 김택근 작가, 박지원 실장과 함께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최영태 한반도미래연구원장 등이 나서 김대중 정신을 조명하고 청중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강연에서 김택근 작가는 김대중 정신으로 첫째 긍정적 사고, 둘째 상생의 정신, 셋째 애인정신을 강조했다. 김 작가는 “긍정적 사고는 김 대통령으로 하여금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갖게 했고 상생의 정신은 화해와 통합 그리고 인재등용에서 진영을 넘어서 능력 중심의 인사를 하게 했다”고 강조했다.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모두 지금의 정치적 갈등과 지역주의 선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치개혁이 필요하고 그 방법으로 먼저 선거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두 사람은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과 관련해서 대도시는 중대선거구제를, 농촌 등은 소선거구제가 합리적이고 현실적이라고 했다. 최영태 한반도미래연구원장은 “김대중 대통령은 세종대왕 이후 우리니라가 낳은 가장 훌륭한 정치지도자”라며 “2024년 1월에 있을 김대중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광주‧전남에서 앞으로 1년 동안 김대중 정신 연구 및 계승운동을 광범위하게 펼쳐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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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기 광주시의원,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 참여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과, 김영선 광산구의원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에 참여했다. 사랑의 연탄 배달은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임상완)가 주최하고 네이버 해피빈에서 후원하는 제8회 '따뜻한 아랫목 사랑' 연탄 및 난방유, 탄소매트 나눔 행사중 연탄배달 행사이다. 이 '따뜻한 아랫목 사랑' 행사는 12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임곡동 소재 4가구, 비아동 소재 2개구에 총 1,500장의 연탄을 지원해 주고 독거노인 3가구에 난방유 약 600리터, 4가구에 탄소매트 4개를 지원한 행사이다. 지원금 전액은 280명의 네이버 해피빈 네티즌과 후원자들의 순수 모금으로 279만원 상당의 물품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광주금호로타리클럽(회장 방영길) 회원들과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사무처장 박경언) 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배달행사를 진행하고 박수기 광주시의원, 김영선 광산구의원도 이 행사에 참여해 연탄을 배달했다. 하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낮시간에 보호서비스가 필요한 재가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사단법인 스스로 나눔복지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