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조선대 임만택 교수 국책사업 위원장 선임국토부 주관, ‘미래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인력양성사업’ 임만택 조선대 교수(공과대학 건축학부)가 국토해양부에서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미래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인력양성사업’ 운영위원장에 선임됐다.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신기술ㆍ지식기반 및 고부가가치형 산업에서의 맞춤형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시행하는 ‘미래 친환경 저에너지 건축 인력양성사업’은 에너지 자립과 탈석유 에너지를 대체하고 태양광, 풍력 등 신ㆍ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고효율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녹색건설산업 성장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미래지향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설계분야는 대한건축사협회, 엔지니어링분야는 건설기술교육원이 맡아 인력양성센터를 개설하고 건축관련 학과 전공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그리고 건축분야 현직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인력양성센터 관리를 위해 산ㆍ학ㆍ연ㆍ관 관련 전문가 10인 이내로 인력양성사업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연도별 시행계획의 적정성, 교육대상 선정기준, 교육 추진내용의 적정성 검토, 매년 교육종료 후 기관별 사업추진 성과 평가 등을 시행한다. 임만택 교수는 조선대 및 연세대를 거쳐 전남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 후쿠이대학·일본 동경공업대학·일본 동경대학·캐나나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1979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면서 광주광역시 건축위원, 광주시 도시교통정책심의위원,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편집위원장을 역임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친환경車 스티커 부착 차량 주차요금 할인요금 20% 할인… 향후 개조 차량은 지정 정비공장서 부착 친환경자동차 스티커 부착차량은 광주지역 공영주차장에서 요금 20%를 할인 받는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경유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과 저공해 LPG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에 대해 3종의 ‘친환경자동차’ 스티커를 발부하고, 스티커를 부착한 친환경자동차는 양동 복개상가와 광주공원 앞 등 시내 23개 공영주차장 요금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친환경자동차 스티커는 ▲배기량 6,000~12,000㏄ 5톤 이상 중·대형 화물차와 중·대형 승합차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1종 ▲배기량 3,000~6,000㏄ 중형화물, 승합차에는 배출가스저감장치 2종 ▲소형 승합·화물차에는 저공해엔진(LPG) 개조 스티커를 부착하며, 기존 개조차량은 사후 점검 관리시, 향후 개조하는 차량은 지정 정비공장에서 부착하게 된다. 친환경자동차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 가운데 배출가스저감장치 1·2종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을 면제해주고, 저공해 엔진개조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LPG 사용으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국비와 시비를 지원해 경유자동차 저공해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총 669대의 자동차가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 5월15일 노후 경유자동차에 대해 매연저감장치부착 등을 의무화하는 ‘광주광역시 대기환경보전조례’를 공포한 바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광주시, 외국인에 별정직 공무원 개방‘광주시지방 별정직공무원임용 등에 관한조례’ 외국인 채용 근거 마련 광주시는 국제화·세계화·다문화시대에 부응해 우수한 능력을 갖춘 외국인을 광주시 공무원으로 임용해 전문분야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방공무원의 외국인 임용근거 조항 신설 등을 골자로 하는 ‘광주광역시지방별정직공무원임용등에관한조례’ 개정이 22일자로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가안보와 보안, 기밀 관련 분야 이외에는 공직의 문호를 개방해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비롯한 국제교류, 경제통상, 투자유치 분야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 외국인을 별정직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지난 5월1일 현재 광주시에는 결혼이민자, 해외유학생 등 외국인은 12,300명 거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정 조례에는 지방 별정직 공무원이 6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하는 경우 결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휴직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지방 별정직 공무원은 육아휴직을 여성은 3년, 남성은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근무성적을 일반직에 준해 정기 또는 수시로 평정해 보수·임용 등 각종 인사관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광주시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 '성료'6월 13일 광덕고체육관 등 8개 경기장 초등부 진월초ㆍ중등부 상무고ㆍ교육청부 동부교육청 안순일 교육감은 6월 13일 광덕고체육관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광주광역시교육감배 교직원 배구대회에 참석, 대회사에서 소속 팀별로 그동안 쌓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기 결과 초등부에서는 진월초등학교, 중등부에서는 상무고등학교, 교육청부에서는 동부교육청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광주광역시기술장 5명 선정산업현장 원가절감ㆍ생산성 향상 기여 우수 기술인… 매출액 증가 기여 공로 11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 기술장패 수여 광주시는 지역내 산업현장에서 신망받는 기술자와 기능인 가운데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술인 5명을 제17회 광주광역시 기술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광주광역시기술장 5명은 ▲기계ㆍ금속분야의 기아자동차(주)광주공장 한신재(49)씨 ▲전기ㆍ전자분야의 캐리어(주) 전채환(39)씨 ▲화학분야의 금호타이어(주)광주공장 서재일(50세)씨와 양회철(48)씨 ▲기타분야의 매일유업(주)광주공장 오창훤(39)씨 등이다.<사진 왼쪽부터> 시는 후보수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소속 기업체의 제조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적극적인 사고로 공정개선과 품질을 향상시켜 원가절감,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11일 오전10시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기술장패를 수여했다. 한편, 지난 1993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기술장은 모두 85명으로, 소속 업체는 사내규정에 따라 특별상여금, 국내외 연수, 인사고과, 사내강사 및 심사위원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떡을 만들어봐야 진짜 한국인이죠”광주 동구, 다문화가족 대상 '떡 만들기' 체험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에 필요한 지식습득과 사회정착을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언어ㆍ문화학교’에서 이번 주에는 「떡 만들기 전통문화체험생사」를 실시한다. 다문화가족의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떡만들기 행사에는 2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참여해 동구에서 운영중인 떡산업전문인력양성실습장(舊서남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련생들과 함께 “떡”만들기 체험행사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떡만들기에 참여할 예정인 겐마에이라니옥씨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양식이 오롯이 담겨있는 떡을 만들어야 진짜 한국인이 되는 것 아니냐”며 “말로만듣던 떡만들기에 참여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구는 다문화가족 언어ㆍ문화학교에 다니는 주부들의 학습 분위기를 높이기 위하여 보건소 모유 수유실을 활용하여 수업시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에는 민방위교육장에서 동구 다문화가족언어문화학교와 연계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있는 (사)한국근로청소년능력개발원 그루터기 들꽃학교(교장 안상삼) 주관으로 외과와 치과 무료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지식습득은 물론 한국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이해해야 한국생활에 제대로 뿌리내릴 수 있다”며 “가급적 문화언어ㆍ문화학교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을 기하여 가급적 실생활과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편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하루빨리 정착해 나가는 것은 물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광주 학생과학 발명품경진대회 성료참신한 착상과 과학적 원리 적용한 아이디어 경쟁 초ㆍ중ㆍ고등학생들에게 과학발명을 통해 창의력을 개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23회 광주시 학생과학발명품대회의 입상 작품과 입상자가 발표돼 이에 대한 시상식 및 출품작품개관식이 26일 오후 4시에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있게 된다. 광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교육과학연구원이 주관하여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4개 부문에서 124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서로의 발명 실력을 겨뤘다. 이 중 만호초등학교 6학년 김영민군의 “요술거울, 요술렌즈”를 비롯한 금상 17점, 은상 18점, 동상 19점 등 총54점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다수 작품을 출품해 입상 실적이 좋은 만호초등학교, 금당중학교가 각각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입상 작품은 이 달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각급 학교 학생 및 일반인에게 선보이게 되며, 금상 수상작 17점은 오는 6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 우리 시 대표작으로 출품해 타 시ㆍ도와 열띤 발명 경쟁을 하게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광주시, 외국인 홈스테이 희망가구 모집18일부터 6월17일까지 신청… 7~8월중 현지실사 통해 선정 광주시는 외국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류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개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 홈스테이 희망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18일부터 6월17일까지 언어에 구분없이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많고 인종이나 종교 등에 편견이 없는 가정을 대상으로 홈스테이 호스트를 신청 받는다. 홈스테이 신청은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외국인을 가족처럼 대할 수 있는 가정으로, 숙박 외국인에게 독방과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가족 중 한명이 최소한의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가정이면 참여할 수 있다. 홈스테이 신청가구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이나 이메일(heekyoung2@korea.kr), 팩스(062-613-3629)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홈스테이 신청가구에 대한 7~8월중 현지실사를 통해 홈스테이 호스트 50여가구를 선정한 후 인증서를 교부하고 별도 홍보물 제작과 광주시 및 한국관광공사 외국어 홈페이지 등록 등을 통해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홈스테이 희망가구 모집은 최근 외래 관광객들의 여행패턴이 단체관광에서 개별여행으로 바뀌고, 관람형태도 방문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등의 체험관광으로 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역을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매뉴얼과 관광홍보물을 제공하고 외국인 맞이 기본 에티켓과 회화교육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광주 광산우리밀 축제 30일 개최이틀간 송산유원지 일원…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제3회 광주 광산우리밀축제’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송산유원지에서 열린다. 송산유원지와 인근 밀밭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우리땅 우리밀, 초록에서 황금으로’라는 슬로건에 맞게 우리밀의 소중함을 깨닫는 동시에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도록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구체적 행사로는 밀 서리와 밀 타작, 우리밀 케이크 만들기와 밀 베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 문화공연 등이 어우러져 오감을 즐겁게 한다. 특히 자장면, 칼국수, 만두 등 안전한 먹거리의 대표주자인 우리밀로 만든 다양한 음식코너는 방문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송산유원지 플라타너스 숲에서는 우리밀 사생대회와 용아 박용철 전국 백일장 대회도 열린다. 한국우리밀농협과 공동 주최되는 ‘제3회 광주광산우리밀축제’는 광산구우리밀축제위원회에서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농업기술센터, 광주광역시, 농엽중앙회광주지역본부 및 지역농협이 후원한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전국 최대 우리밀 생산지이다. 한편, 국제 곡물가 폭등으로 식량안보 차원에서 우리밀이 부각되는 가운데 전국 최대 생산지로 주목받고 있는 구는 전량수매 양해각서 체결, 건조저장시설 및 가공제품 지원 등으로 우리밀 재배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사진설명> 지난해 5월 송산유원지에서 개최된 제2회 광주광산우리밀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우리밀 케이크 만들기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광주 동구 '종이없는 세금고지' 시행개인 E-메일이나 위택스 전자고지함서 고지내역 조회 납부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유태명)는 종이없는 녹색 지방세정 실현과 예산절감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지방세 전자고지 송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납세자가 지방세 포털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전자고지 송달서비스를 신청해 종이고지서 수령 없이 개인 E-메일이나 위택스 전자고지함에서 고지내역을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자동차세, 재산세, 균등할 주민세, 면허세 등 정기분 4개 세목에 대한 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종이고지서를 대신한 전자고지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전자고지 송달서비스 운영은 납세자가 금융기관 방문없이도 고지서 수령 및 납부가 가능해 이번에 실시하는 지방세 전자고지 송달 서비스를 통해 앞으로 납세자 편의를 위한 납세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구는 앞으로 연간 정기분 고지서 250,000건을 전자고지 송달함에 다라 전체 납세분 중 10%정도만 이용해도 우편 송달료와 고지서 제작비를 합쳐 650여만원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납세편의제도는 인터넷을 이용한 지방세 포탈(위택스), 자동이체 납부, 금융결제원 인터넷 지로납부, 카드납부 등이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종이고지가 아닌 전자고지를 통해 예산절약은 물론 납세자의 편의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납세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바로바로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