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술장 5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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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광역시기술장 5명 선정

산업현장 원가절감ㆍ생산성 향상 기여 우수 기술인… 매출액 증가 기여 공로

11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 기술장패 수여


광주시는 지역내 산업현장에서 신망받는 기술자와 기능인 가운데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술인 5명을 제17회 광주광역시 기술장 수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광주광역시기술장 5명은 ▲기계ㆍ금속분야의 기아자동차(주)광주공장 한신재(49)씨 ▲전기ㆍ전자분야의 캐리어(주) 전채환(39)씨 ▲화학분야의 금호타이어(주)광주공장 서재일(50세)씨와 양회철(48)씨 ▲기타분야의 매일유업(주)광주공장 오창훤(39)씨 등이다.<사진 왼쪽부터>

시는 후보수상자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유관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현지실사와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소속 기업체의 제조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과 적극적인 사고로 공정개선과 품질을 향상시켜 원가절감, 매출액 증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11일 오전10시 광산구 소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광주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기술장패를 수여했다.

한편, 지난 1993년부터 올해까지 선정된 기술장은 모두 85명으로, 소속 업체는 사내규정에 따라 특별상여금, 국내외 연수, 인사고과, 사내강사 및 심사위원으로 지정하는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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