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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학교안전체험센터 공모 선정국비 3억원 확보...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구축 등 시설 보강 광주광역시가 운영하는 안전체험관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학교안전체험센터 지정 추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금 3억원은 안전체험 시뮬레이션 시스템 구축 및 안전체험관 시설 보강 등에 사용된다. 특히 지진, 화재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생동감 있는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는 여건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주 찾는 안전체험관이 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시청 1층 로비에 있는 광주시 ‘안전체험관’은 5~13세의 유아·학생들이 안전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현재 ▲지진대피체험 ▲승강기체험 ▲안전벨트체험 ▲완강기체험 ▲심폐소생술체험 ▲교통안전체험 ▲비상호출벨체험 ▲화재진압체험 ▲구조요청신고체험 ▲비상탈출구체험 등 10개 분야의 안전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2015년 11월 개장 이후 약 4만8000여 명의 유아·학생들이 이용하는 등 안전 체험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평형 시 안전정책관은 “어려서부터 몸이 기억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하는 능력을 키운다”며 “최상의 안전체험 시설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교육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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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15일 개청... 전남 16번째2개 안전센터ㆍ1개 구조대ㆍ1개 지역대ㆍ소방차 20대 배치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5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유두석 장성군수, 차상현 장성군의장, 지역 주민,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16번째 소방서인 장성소방서 개청식을 가졌다. 장성읍 유탕리에 위치한 장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108명과 소방차 등 장비 20대가 배치된다. 행정기구는 3과, 2개 119안전센터와 1개 119구조대, 1개 지역대로 편성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개청식에서 “장성은 문화․역사 자원이 풍부해 안전의 중요성 또한 큰 만큼 이번 소방서 개청 의의가 크다”며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위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달려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동하 초대 장성소방서장은 “장성지역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장성지역은 담양소방서 관할로 각종 재난발생 신고 시 현장 즉각 대응이 다소 지연됐다. 또한 인력 부족으로 소방 사각지대 해소에도 미흡하다는 군민들의 불평이 있었다. 이번 소방서 개청으로 이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변수남 본부장은 “장성소방서 개청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 16번째 소방서가 생겨 도민의 안전을 보다 더 가까이서 지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서 신설 및 소방공무원 충원을 통해 도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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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 최대 30만원으로 증액전남도, 4월부터…부가급여 포함하면 최대 38만원 전라남도는 개정된 장애인연금법 시행에 따라 기존 25만 원이던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을 4월부터 수급 자격에 따라 최대 30만 원까지 증액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초급여 25만 원과 부가급여 8만 원 등 최대 33만 원을 지급받았다. 하지만 이달부터는 기초급여가 30만 원으로 올라 최대 38만 원을 지급받는다. 다만 배우자의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수급 여부, 소득 인정액 수준 등에 따라 기초급여가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장애인연금은 만 18세 이상의 중증 장애인 가운데 소득인정액이 1인 가구 122만 원, 부부가구 195만 2천 원 이하인 경우 지급 대상이다. 장애인연금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손선미 전라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장애인연금 증액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생활 안정 지원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제도 시행을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홍보 및 신규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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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활성화 재촉찾아가는 출장카트ㆍ․청소년 수련시설 등 기획… 16일 시군 공유 간담회 전라남도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축제와 행사장에 찾아가는 출장카트 운영 등의 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 16일 시군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서 전라남도는 찾아가는 출장카트 운영계획,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남도한바퀴 프로그램, 청소년 수련원 설치, 자동차복합문화공간 등 조성, 제2트랙 운영계획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출장카트는 올해 5월부터 시군 축제·행사장에 카트 체험장을 설치하고, 전문요원이 운전하는 카트에 동승을 원하는 아동들을 태워주는 프로그램이다. 남도한바퀴의 경우 강진·영암·해남 행복여행 코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서킷 설명, 홍보영상 시청, 경기 관람, 카트체험, 가상레이싱·VR체험 등을 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또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청소년 특구로 조성하기 위해 경주장 유휴시설에 청소년 수련원, 어린이 안전체험장, 진로 직업체험관, 문화예술 체험센터, 수련의 숲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영배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군과 한마음으로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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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사평 행복식당ㆍ풍경카페...사평 된장과 다슬기의 만남... 카페는 최고급 원두 사용 과거 프로야구 공포의 핵타선 김종모ㆍ장채근 사평출신 현재 화순군청 김승오 홍보 팀장도 사평출신 화순 남면 사평리 소재 행복식당(대표 이안진)과 풍경카페(대표 김영미)가 인기다.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는 이들 식당과 카페는 맛과 향기로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70~80년대만 해도 화순 사평은 광주 근교 유원지로 명성을 떨쳤다. 당시 '사평 물통'하면 모르는 사람이 별로 없을 정도, 간이 추방당할 정도의 찬 물줄기를 맞은 후 닭 백숙과 닭죽 한그릇에 더위를 떨치고 시름을 달랬던 시절이다. 그 곳에 다슬기 전문 식당인 행복식당이 14년째 터를 잡고 성업중이다. 주인 이안진씨가 인근 사평천과 동복천에 나가 직접 잡아온 싱싱한 생물로 요리를 하고 있어 더욱 구미가 당긴다는 게 미식가들의 한결같은 표현이다. 바로 건너편에 자리잡은 풍경카페는 미술관 같은 커피숍이다. 내부 인테리어가 마치 조용한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벌교에서 시집와 사평 사람이 됐다는 주인 김영미씨는 최고급 원두만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커피향이 진할까. 1년전 개업 당시 광주에서 재료를 구입했으나 최근 거래처를 서울로 옮긴후 반응이 조금 더 좋다고 한다. 사평 출신으로 유명세를 탄 인물로는 과거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시절 공포의 3K 타선인 김종모씨(61ㆍkbc 해설위원)를 꼽는다. 시원한 안타와 홈런 한 방으로 모든걸 대리만족 시켜줬던 바로 그 인물. 80년대 광주 충장로 스탠드바에 김종모 선수가 나타나면 여기저기서 공짜 맥주가 선물로 당도해 감당할 수 없었다는게 주위의 평. 스포츠계 인기 스타였던게 분명했다. 이 외에 포수 출신 장채근씨(55ㆍ홍익대 감독)와 사람 좋기로 유명한 현재 화순군청 홍보팀 김승오 팀장(조선대 ROTC 출신)도 바로 이 곳 사평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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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타운, 오는 27일 ‘화순지역 문화탐방’ 실시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 운주사ㆍ한방두부체험 광주김치타운이 오는 27일 ‘화순지역 문화탐방(운주사ㆍ한방두부체험)’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문화체험 교실을 진행한다. ‘화순지역 문화탐방’ 참여 희망자는 17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예약신청)로 신청하면 된다. 회당 참여인원은 40~50명으로, 체험비는 개별 부담이다. 특히 문화교실이 끝난 후에는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더불어 박물관 내 소극장에서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토요가족영화’가 상영된다. 이후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광주김치타운 홈페이지(http://kimchitown.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치타운 관계자는 “많은 가족들이 김치타운에서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주말을 알차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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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기반시설 작은도서관 전남 17곳 추가문체부 공모서 응모한 모든 곳 선정돼 국비 14억 확보 광양ㆍ담양ㆍ완도ㆍ곡성ㆍ고흥ㆍ장흥ㆍ진도ㆍ신안 등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기반시설 작은도서관 조성 추가 공모사업’에서 응모한 9개 시군 17개소 모두가 선정돼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라남도가 그동안 문체부 공모사업을 대비해 시군과의 관계자 회의를 통해 지역의 인구 구성, 노인복지회관, 어린이집 등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특화된 사업계획을 세우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해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선정된 17개소는 순천 6개소, 광양ㆍ담양ㆍ완도 2개소, 곡성ㆍ고흥ㆍ장흥ㆍ진도ㆍ신안 각 1개소씩이다. 개소당 최대 9천800만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주민들이 독서 및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역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연내까지 순조롭게 사업이 완료되면 전남에선 총 288개소의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함으로써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확대해 도민의 문화향수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생활기반시설 도서관 확충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연말 전남지역 6개소가 선정됐고, 올해 연초에 추가로 15개소가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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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기업-대학 맞춤형 교과과정 추진전남도, 16일 간담회…자동차 디자인․소프트웨어 활용 등 과정 논의 전라남도는 16일 전남도청에서 자동차부품기업,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자동차 디자인 및 소프트웨어 활용 등 관련 교과 신설을 위한 ‘전남 자동차부품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3월 전라남도가 자동차부품기업과의 간담회에서 기업이 디자인 분야 등 고급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한데 다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목포대학교 산업협력단장인 이상찬 교수와 모헤닉 모터스 등 전남지역 5개 자동차 부품기업이 참석해 기업이 원하는 인력 양성 방안과 자동차 디자인, 소프트웨어 활용 교과 신설 등을 논의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옆에 ‘전남 자동차 고성능 핵심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해 차 부품 기술개발, 장비 구축, 사업화 지원 등 자동차 부품기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산업위기지역 미래형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사업과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미래 레저형 친환경자동차 지원시스템 구축,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주변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수소차 실증인프라 구축 등 신규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지영배 전라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간담회가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해 적기에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고용 수요를 충족시키고 활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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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안전 강화전남보건환경연구원, 15일부터 58개소 정밀 수질검사 나서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먹는물을 이용하도록 15일부터 약수터 등 먹는물 공동시설 정밀 수질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먹는물관리법에 따르면 ‘먹는물 공동시설’은 여러 사람에게 먹는물을 공급할 목적으로 개발했거나 저절로 형성된 약수터, 샘터, 우물 등을 말한다. 전남지역에는 순천 선암사 등 48개소의 약수터, 여수 고락산 등 9개소의 우물, 장성 빗기촌 샘터, 총 58개소가 먹는물공동시설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등산 등 야외활동에 적합해 약수터 이용객이 많아지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미생물 활동도 덩달아 활발해지는 시기여서 먹는물의 오염 가능성 또한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수질 기준 적합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직접 시료를 채수해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적합 여부는 ▲여시니아균 등의 미생물 ▲질산성 질소 등의 유기물질 ▲경도 등의 심미적 영향물질 ▲납 등의 중금속 항목 ▲우라늄 등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총 47개 항목을 검사해 판단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수질검사 결과를 해당 시군에 즉시 통보해 일시 사용 중지토록 하고, 해당 시군은 주변의 오염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깨끗하게 시설을 정비하거나 오염물질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해야 한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정밀 수질검사를 통해 약수터를 이용하는 도민과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안심하고 마시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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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세량지, 주말 화려한 벚꽃 엔딩...13일(토) 산벚꽃과 어우러진 환상적 자태... 휴일인 14일 전국 비 예보로 "내년 기약" 0.8㎞ 둘레길은 트래킹 및 산악자전거(MTB) 코스로 '안성맞춤' 화순 세량지 일대 산벚꽃이 개화를 시작해 주말인 13일 절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휴일인 14일 전국에 폭풍을 동반한 비가 예보 돼 세량지의 산벚꽃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자태는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세량지는 해마다 이 맘 때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명소가된지 오래다. 지난 2012년에는 미국의 뉴스 전문채널 CNN이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량지 일대 연분홍 산벚꽃과 호수의 물안개가 어우러져 빚어내는 절경은 가히 일품이다. 전날 kbc 로컬뉴스 후 광주대에서 세량지 가는 길인 도곡길 주변에 흐드러진 벚꽃 장면이 화면에 나타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호수 주변으로는 0.8㎞ 둘레길이 조성돼 트래킹 코스 및 산악자전거(MTB) 코스로도 제 격이다. 세량지 인근에는 느티나무와 아카시아 줄기가 맞닿아 서로 부둥켜안은 모양을 한 사랑나무(연리지)도 눈길을 끈다. 화순군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세량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8월이면 코스모스와 해바리기 꽃이 장관을 이룰 전망이란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량지의 아침은 산새 소리와 물 흐르는 소리로 청량함이 가득하다"며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