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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한정미 KBS배 2관왕 등극 '영예'6월4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서 벌어진 1600mR 결승서 3분30초73으로 금메달 전남 광양시청은 3분48초22로 4위 광주시청 한정미가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한정미는 4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팀 동료 유지연 이준 장지용과 함께 뛴 400m 결승에서 3분30초7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진천군청(3분31초00)과 화성시청(3분47초72). 전남 광양시청은 송종인ㆍ최재경ㆍ김태은ㆍ김안나가 출전해 3분48초22를 기록 4위에 그쳤다. 한정미는 이번 대회를 2관왕으로 마감하고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전국종별대회에서 다시한번 기량을 뽐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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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 한정미 KBS배 첫 날 '금메달'6월3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서 벌어진 女 400m 결승서 56초34로 1위 4일 한정미ㆍ유지연ㆍ장지용ㆍ이준 400m 믹스릴레이 출전 2관왕 도전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광주시청 한정미가 제49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한정미는 3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막이 오른 대회 첫 날 여일반 400m 결승에서 56초34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3위는 오세라(56초62ㆍ김포시청)와 김지은(57초52ㆍ전북개발공사). 한정미는 개막 2일째인 4일 팀 동료 유지연 장지용 이준 등 4명이 400m씩 달리는 믹스릴레이에 나서 2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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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디지털 융합 치매의료산업 선도한다산업부 공모에 ‘치매코호트 데이터 적용 실증기반 구축’ 사업 선정 5년간 국비 등 200억원 투입…테크노파크에 치매기술지원센터 구축 치매 예측·진단·예방·치료기술 개발, 제품 실증,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전문인력 양성 등 담당 광주광역시가 디지털 융합 치매의료산업을 선도할 기반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치매코호트(치매 연구대상 집단) 데이터 적용 실증기반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코호트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 예측, 조기진단, 예방, 치료 등을 위한 정밀의료기술 개발과 제품 실증, 기술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5년까지 국비 100억원, 시비 40억원, 민자 60억원 등 총 2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연면적 3300㎡(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의 치매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 서울성모병원, 조선대병원, 전남대병원, 원광대병원 등이 협력 지원한다. 시는 그동안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과 ‘국가 치매예측기술 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아시아 최대 규모인 1만6000여건의 다양한 치매코호트 데이터를 확보했다. 앞으로 이 데이터와 참여 의료기관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의료 기술개발, 임상시험, 인증 및 인허가 지원, 실증평가 등 원스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사업 주관인 광주테크노파크는 치매의료기기 성능, 안전성, 신뢰성 평가 등을 위한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시험평가와 기술사업화 지원 중심의 역할을 맡게 된다. 조선대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은 정밀 의료기술 개발 및 이전, 실증 평가기법 개발 및 국가 표준 제안, 전문인력 양성을 담당한다. 서울성모병원, 조선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원광대학교병원은 임상시험과 유효성 평가, 제품 실증 등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의료산업을 지역 대표산업 중 하나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02년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치과용 소재부품기술지원센터, 국내 유일 정형외과용 융합의료기기지원센터, 세계 최고 수준의 마이크로의료로봇 개발센터 구축과 안과‧광학 의료기기산업, 피부의학 결합 고기능성 화장품산업 등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매출과 고용 등 연평균 10% 이상 성장시켰다. 앞으로도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산업을 접목시켜 광주만의 경쟁력을 확보해 2030 글로벌 의료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2050년 기준 43조2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광주에 치매의료산업을 집적화시켜 치매의료산업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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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규제입증책임제’ 본격 도입규제 개선 방식, 공급자 관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 광주광역시는 규제 개선 방식을 기존 공급자 관점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한다. ‘규제입증책임제’는 시민이나 기업이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담당 공무원이 규제 존치 필요성을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운 경우 규제를 개선하는 갑과 을을 바꾼 새로운 제도다. 광주시는 ‘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안’을 마련하고 3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시행규칙안에는 규제개혁위원회의 기능과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존 규제에 대한 심사기능 확대 ▲신설 규제에 대한 심사권한 강화 ▲위원회의 규제개선 권고권한 부여 등 규제에 대한 행정기관의 우월적 지위를 낮추고 시민과 기업의 규제입증책임 부담을 최소화했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규제입증책임제 도입은 코로나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제거하는 등 투자 여건 개선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까지 규제입증책임제를 도입한 지자체는 전북(2019.11월), 경남(2020.9월), 충북(2020.10월) 등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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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야외시설 안전대진단 실시오는 24일부터 한 달간 교통시설ㆍ시민 편익시설 등 1227곳 대상 위생방역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 안전위해요소 안전점검 병행 안전모니터봉사단 자율참여... 방역관리 및 안전점검 실효성 제고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한 달간 교통시설, 시민 편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민들의 이용도는 높지만 위생방역 관리가 어려운 시설을 대상으로 2021년도 광주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주제를 정해 야외시설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추진해왔다. 올해 안전대진단은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이 수그러들지 않는 점을 감안해 위생방역 활동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 등을 실시하되 안전위해요소 안전점검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치구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고려해 자치구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준에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가 자율참여해 민간단체 주도로 추진한다. 대상시설은 자치구 추천을 받아 버스정류장 등 교통시설 827곳, 근린공원 및 어린이놀이시설 등 시민 편익시설 280곳 등과 무인빨래방 등 무인시설을 포함해 총 1227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원으로 위생방역단을 편성해 위생방역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기존의 분무소독 대신 시민 접촉이 잦은 물체 표면을 소독제로 닦는 소독방식으로 한다. 취약시설 안전점검은 방역관리 대상시설을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위해시설 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고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제도개선사항 등을 발굴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버스 승강장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정상작동, 의자 파손상태 ▲근린공원 내 고사 및 훼손 수목, 운동시설 정상작동 및 위험요소 ▲어린이놀이시설 내 놀이기구 조임 상태 및 휘어짐, 위험물질 ▲기타 안전사고와 직격되는 시설물 점검 등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해 개인방역 5대 수칙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안내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의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윤건열 시 사회재난과장은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차단이나 안전위해요소 제거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대적이다”며 “집단면역이 이루어질 때까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생활 속 안전위해요소에 대한 안전신고에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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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내륙철도‧군공항 이전, 적극 나서달라”이용섭 시장, 5월18일 김부겸 국무총리에 현안 지원 건의 국무총리실, 21일 군공항 이전 관련 제2차 범정부협의체 개최 영·호남 6개 시·도지사, 달빛내륙철도 반영 촉구 건의문 전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전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차 광주를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광주시청에서 김 총리와 면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군공항 이전문제가 광주전남의 상생 차원에서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범정부협의체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이에 김부겸 총리는 “오는 21일 범정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역 공동발전과 상생의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 시장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과 함께 김부겸 총리에게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의 영·호남 6개 시·도지사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번 국가계획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6개 시·도지사들은 건의문에서 “영·호남은 국토 남부의 양대 축으로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면서 국가 발전을 견인해 왔다”며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통해 영·호남의 소통과 협력이 촉진된다면 국가적으로도 ’하나된 대한민국‘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부겸 총리는 “동서화합과 국민통합,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달빛내륙철도가 건설되어야 한다는 것이 평소 내 생각이었다. 이번에 관련 부처와 협의해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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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율주행차 서비스산업 선도한다산자부 공모에 ‘무인 자율주행기술 언택트 서비스 실증사업’ 선정 2024년까지 무인 스토어 서비스 및 헬스케어 서비스 기술개발·실증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 제1차 자동차 분야 공모사업’에서 ‘무인 자율주행 기술의 언택트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 및 기술 실증’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29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10억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총괄해 전국최초의 자율주행 서비스 발굴 및 실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친환경 자율주행 셔틀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무인스토어와 비대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및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인스토어 서비스는 자율주행 셔틀에 무인 상점 시스템 및 결제관리 시스템을 설치해 산업단지 및 시 외곽 등 접근이 용이하지 않는 장소에서 소비자 비대면 물품 구매를 지원하는 과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심박수, 뇌전도(EEG), 안구 움직임 등을 모니터링해 건강 이상 징후를 파악하고 이상 발생 시 병원을 연결 및 이송해주는 서비스로, 이를 무인 자율주행차에 접목해 의료 소외 계층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아이비스, ㈜레보텍 등 15개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자율주행 기반 비대면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통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자율주행 서비스 분야의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실증 지역은 광주 빛그린산단, 평동산단, 노인건강타운 등 다양한 후보지 검토 후 일반도로에서의 실증을 통해 자율자동차 기술 및 언택트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주시는 실증구간 내 자율주행차 기반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운행 시스템 구축을 통해 무인 자율주행차 서비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 사업으로 무인 자율주행의 새 지평을 열고, 지난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선정으로 자율주행차 실증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바 있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이 급격히 가속화됨에 따라 언택트 서비스 산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조기 창출을 통해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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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 해외 수출 교두보 마련한다미국 대형마트 운영사-광주김치업체간 수출상담회 개최 광주시, 선정 업체 대상 홍보 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 실시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무역회관에서 미국 내 농수산식품 유통 매장 운영사인 한남체인 및 키트레이딩(KHEEE Trading)과 광주김치업체 간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행사에는 광주무역협회, 한남체인 구정완 대표, 키트레이딩 류돈희 대표, 광주김치업체 6개 등이 참여했다. 한남체인은 세계에서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미국 전역에서 대형마트 7곳을 운영하며, 연간 1억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매년 1000만달러 이상의 전남산 농수산식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산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올해 1분기 김치수출액이 사상 최대를 경신하고 있고 한류와 함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김치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에서는 광주김치업체의 제품을 품평하고 수출계획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이번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업체 2~3곳을 선정해 향후 추가 상담회를 개최해 수출 판로 개척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광주김치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마케팅 및 시장개척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수출상담회를 통해 계약이 성사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해외 소비자들이 광주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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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우수 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전문인력 양성ㆍ프랜차이즈화ㆍ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 광주광역시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을 추진한다.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이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분야별 프랜차이즈 전문 인력양성, 우수 소상공인 업체에 대한 프랜차이즈화 사업 지원, 시장진출에 필요한 마케팅 지원 사업 등 3개 분야에서 시행한다. 대상은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광주 소재 유망 소상공인으로 유흥, 단란, 무도, 도박, 안마 등을 제외한 전 업종이다. 전문인력양성 분야는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저 양성,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영자 교육 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향후 교육전문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육생 모집과 이론·실습 교육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사업화 지원 분야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프랜차이즈화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5개 업체에 각 1000만원의 지원한도 내에서 프랜차이즈 체계구축, 브랜드 디자인, IT환경구축, 상품 개발 등을 선택해 지원한다. 지원 기업은 모집공고 후 내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마케팅 지원 분야는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2개 업체에 각 100만원 한도로 홍보물 제작,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전문인력양성 분야는 6월 이후, 사업화와 마케팅 지원 분야는 7월 이후부터 모집공고 후 내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조선이공대학교와 교육과정 협약 이후 최고경영자과정,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등을 실시해 최근 3년간 최고경영자 92명, 슈퍼바이저 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가맹점 경영자 교육과정을 신설해 진행한다. 사업화지원은 최근 3년간 15개 업체에게 디자인 및 BI개발, 홈페이지 및 매뉴얼 구축 등을 지원했고, 마케팅지원은 최근 3년간 12개 업체에게 홍보용 동영상 및 리플렛 제작 등을 지원했다. 기타 사업추진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소상공인지원부(062-960-2631)로 하면 된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랜차이즈를 육성하고 부가가치 증대, 자생력 강화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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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이달 말까지 불법 광고물 특별정비5월 가정의 달 불법 광고물 증가 대비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말까지 불법광고물을 특별정비한다. 광주시는 자치구에서 매일 불법 유동 광고물을 단속하고 정비하고 있지만 5월에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등 민관 행사가 집중돼 불법현수막, 전단지, 벽보, 입간판 등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자치구와 상시정비반을 구성해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를 강력하게 시행하고 있다. 중점 정비 대상은 ▲주요 관문과 간선도로, 역과 터미널 주변 ▲인구 밀집지역의 지정 게시대 외에 설치된 불법현수막 ▲가로변 시설물에 부착된 불법벽지 ▲학교주변 및 유흥업소 지역의 음란·퇴폐적 불법전단지 ▲보도 등에 설치된 불법입간판 등이다. 특히, 평일 야간과 공휴일 등에 게릴라식으로 게시되는 공동주택 분양 현수막 등과 관련해 이번 특별정비 기간에는 불법현수막 상습 위반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정비 취약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이 참여하는 수거보상제를 운영하고 불법광고업체에 반복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송출하는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올해 새롭게 민간용역을 통한 ‘불법광고물 365정비반 운영사업’을 시범 추진해 평일 야간과 공휴일에 설치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시범운영 결과 효과가 크면 전 자치구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