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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 전국 8개소 중 최다인 2개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돼 동물과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동물복지 인식을 높이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입양 전 교육’과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 2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입양 전 교육’은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 동물 입양 전 필요한 준비사항,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생애주기 관리, 건강 및 행동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남도, 경기도, 전북도 등 전국 3개소가 선정됐다. ‘길고양이 보호관리 교육’에는 전남도,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 5개소가 선정됐다. 길고양이 개체 수 관리를 위한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과 고양이 생태·습성 및 올바른 길고양이 돌봄 방법 등 교육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 프로그램은 순천시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순천 조곡동에 있는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광주·전남 최초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으로 7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임시 운영 중이다. 임시 운영 기간 애견 샤워실·실내 놀이터를 개방하고 반려동물 산책 교실 외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박도환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반려인 1천500만 시대를 맞아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도록 동물보호 및 복지대책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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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 ‘더원밴드' 봄 맞이 콘서트 '성료'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섭) ‘함께하는 밴드, 더원!' 봄 맞이 콘서트가 지난 13일 열렸다.<사진> 이날 오후 7시 남구 양림동 펭귄마을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는 '청춘난타', 비장애인, 시각장애인과 함께 만든 '누림봄 중창단'의 무대도 함께 했다. 이어 노래로 생명나눔을 봉사하는 가수 주권기의 무대까지, 콜라보 무대도 함께 만들어 양림동 펭귄마을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 곡은 출연자, 관객들과 다같이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오월광주 정신과 민주주의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을 기억하기 위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더원밴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을 목표로 결성된 밴드로 우영학(기타), 김상섭(건반), 류재선(아코디언), 임창주(드럼), 손현호(베이스), 차장권(색소폰), 최진국(보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중 4명은 시각장애인이며, 2명은 지체장애인, 비장애인 1명과 함께 2019년부터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더원밴드 우영학 단장은 ”정기적인 야외공연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밴드를 완성시키는 게 내 꿈이다. 오늘 너무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다음 공연은 오는 6월 2일 오후 7시 수완호수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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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수도권 향우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 향우들에게 애향심 고취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수도권 향우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 15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 지원한다. 2023년 사업 신청기간은 고향 시군 또는 읍면 방문, 팩스, 이메일 신청접수로 4월 27(목) ~ 5월 16(화)까지 이다. 자격요건 1순위 대상자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화순 향우이며, 수도권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1순위 대상자 모집 미달 시, 그 외 지역에 거주(단, 전남 및 광주광역시 거주자는 제외)하는 화순 향우는 2순위 모집·선정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유기농수산물 ▲무농약농산물 등이며, 향우 1인당 연 50만 원(자부담 25만 원)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12월까지 공급한다. 수도권 거주 향우 150명은 신청 기한 내 모집된 대상자 기준으로 선착순 선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1-379-3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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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점자도서관 - 광주세광학교 업무협약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관장 최영호)은 지난 7일 시각장애 학생들의 독서환경조성과 올바른 독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광주세광학교(교장 김선미)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도서자료 대출 및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독서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영호 광주시립점자도서관장은 “협약을 통해 독서 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 학생들의 독서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립점자도서관은 남구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 인근 부지(남구 천변좌로 370번길 3)에 지상 4층, 연면적 414.12㎡ 규모로 완공되어 어린이열람실, 책마중공간, 점자도서열람실, 대면낭독 및 점자도서 제작을 위한 녹음실, 서고, 점자인쇄실, 다목적실이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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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광주시의원 ‘광주와 무등산 토론회’ 성황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가 5일 성황리에 끝났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무등산 케이블카, 생태관광 등 광주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많은 방안이 제시됐다.”라며 “광주시민들이 지역의 발전과 성장,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발전의 필요성을 체감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에 대한 환경부의 조건부 허가 결정’ 이후 광주 지역사회에서 제기된 케이블카 설치 요구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임 의원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는 정은성 교수(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의 ‘도시형 산악관광자원으로서 무등산국립공원 개발’ 발제를 시작으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은성 교수는 관광시장의 변화를 시작으로 무등산을 산악관광자원으로 개발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이채연 대표(지역문화관광연구소)는 무등산의 현황과 생태관광의 필요성에 관해 설명했다. 발제에 이어 배훈천 광주시민회의 대표, 정석윤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공동대표, 이경희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 김성배 광주광역시 관광도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무등산은 광주시민의 자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이다”며 “광주가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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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규 광주시의원, 장애인 건강권 실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서용규 광주광역시의원은 ‘장애인 건강권 실현을 위한 광주시 보건의료 과제’ 라는 주제로 4일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의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 합리적인 대안들을 제시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용규 시의원이 이번 정책토론회의 좌장을 맡았다. 진재섭 광주대 아동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조진형 전남대 치과병원장, 김동석 (사)토닥토닥 이사장, 김남주 광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진재섭 교수는 ‘아동청소년 장애인을 중심으로 장애인보건의료 지원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발제문을 통해 “장애의 조기발견과 장애 아동의 발달 사태에 맞는 적절한 조기중재는 필수적이며, 장애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공공의료의 확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며 “생애주기별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애인건강지원센터 중심의 공공의료부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상태가 취약하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위험함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건강권은 매우 중요한 권리이지만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장애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적 욕구와 권리가 제도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용규 시의원은 이어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 보건관리 체계가 확립되고 내실 있는 보건관리 정책이 수립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지역 장애인계에서 최홍규 장애인사랑복지회장, 정병문 교툥약자이동지원센터 원장, 유현섭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대표,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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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임 광주시의원 ‘광주와 무등산 토론회’ 개최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ㆍ비례)이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이라는 주제로 5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정은성 교수(호남대학교)와 이채연 지역문화관광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주제는 각각 ‘도시형 산악관광자원으로서 무등산국립공원 개발’, ‘무등산국립공원 생태관광 거버넌스 구축과 활용’이다. 관광도시로서 광주와 무등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과 시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5일 토론회에는 광주시민회의 배훈천 대표,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정석윤 공동대표,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사무처장,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 광주광역시 김성배 관광도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김용임 의원은 “무등산도 정상에 오르기 위해 다양한 길이 있다.”라며 “광주가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시각과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다.”라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5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 예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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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 갖는다‘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이 오는 20일 빛고을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강기정 시장)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이하 ‘종합지원센터’)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에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유튜브 숏츠 공모전’과 ‘420은 내 생일’이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유튜브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장애인친화도시를 주제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e-mail로 접수(gjdisable@daum.net)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과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발표한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3명(30만 원)을 각각 선발한다. 특히 4월20일 장애인의 날과 생일이 같은 광주지역 장애인과 그 가족 대상으로 생일자를 sns(https://naver.me/xHnB03d3)로 접수(4월3일~17일까지)받아 컴퓨터 추첨으로 10가족을 선정하고 각각 10만원권의 가족식사권을 제공하는 ‘420은 내 생일’도 동시에 진행한다. 유현섭 종합지원센터 대표는 “이번 특별 이벤트가 모든 국민이 어떤 차별, 분리, 배제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친화도시 광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gjdsc.or.kr/ko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 ☎1566-4208(내선1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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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광주FC 홈 경기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이병노 담양군수가 지난 1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경기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나섰다.<사진> 이 군수는 이날 시축 행사에 참여하고 축구경기를 관전했으며, 담양군 직원들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4년만에 개최되는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도 홍보하며 승리의 열기를 더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의 핵심은 관계인구”라고 언급하며, 담양 주변의 가장 큰 인접도시인 광주광역시와의 관계성을 키우는 것을 중점 과제로 꼽고 있다. 군은 이번 시축 행사에서 광주FC 구단주인 강기정 시장과 광주광역시-담양군 상생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좋은 기회로 광주FC 홈경기에 참석해 응원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광주광역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New Bamboo Festival’이 열린다. 축제는 추성경기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년만에 새로운 축제명으로 개막하는 만큼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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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봉선청소년문화의집 ‘5·18홍보단 푸른새 발대식’ 참여광주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 ‘현대사 기억행동단’과 ‘LED치어리딩’이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발대식’에 참여했다.<사진>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는 5·18민주화운동 정신인 민주·인권·평화·나눔·공동체의 가치를 온·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하여 글, 그림, 춤, 노래,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5·18민주화운동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하는 청소년 사회참여 모임으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청소년 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 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봉선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은 자신들의 활동목적에 따라 홍보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행사기획 운영, 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활동 등을 중심으로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5‧18민주화운동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우리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동아리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 소중한 자산인 5·18민주화운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와 자립’, ‘생활기술’, ‘마을공동체’,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