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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이지현 학생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오장원) 유아교육과 2학년 이지현 학생(22)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한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지현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뒤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해 졸업 후 일반회사에 취업했다가 지난해 광주여대에 입학,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교수가 꿈인 이지현 학생은 유아교육 관련 자격증 5개를 취득했으며, 지난해에는 200시간 동안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8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행사로 지난 8월중 전국 대학교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지현 학생은 광주광역시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결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 리더십, 봉사정신 등 지ㆍ덕ㆍ체를 바탕으로 한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대학생 중 최종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선정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메달 수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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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태 시장 장애인체전 시ㆍ도 본부 방문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8일 오후 염주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에 개설된 제2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시ㆍ도 본부와 상황실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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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광주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자 확정전체 대상 최아현(대성여고 1)ㆍ효행부문 심혜민(삼각초교 4) 등 광주시는 7일 ‘2008광주광역시 청소년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확정했다. 4회째를 맞은 광주시 청소년대상은 대상 1명과 효행, 선행, 면학, 장애극복, 예·체능부문의 우수자 각1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선정됐다. 전체 대상부문에는 남다른 효행과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의 징검다리가 되고 있는 최아현(대성여고 1)양이 선정됐다. 최양은 취학전부터 가족과 함께 장애우 시설과 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현재도 영유아 보호시설, 장애우 공동체, 요양소 등 10여개의 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면서 봉사하고 있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청소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효행 부문은 어린 나이에 교통사고를 입은 부모님이 입원한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극진한 간호를 하면서도 집안 일과 학교생활에서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아 병원 관계자 등 주변에 감동을 안겨준 심혜민(삼각초교 4)양이 선정됐다. 선행 부문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매사에 앞장서서 주변을 도운 학생으로, 선생님과 친구들의 신뢰와 칭찬을 받아온 이다운(동명중 3)군이 선정됐다. 면학 부문은 간암 말기의 부친을 간호하면서도 학업에 정진해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의학도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김동건(운남고 2)군이 선정되었으며 장애극복 부문은 시각장애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각종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는 이경대(광주세광학교 고등부 3)군이 선정됐다. 예·체능 부문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관악(플루트)에 탁월한 음악성을 보여 각종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해외에서 초청공연을 하는 등 광주의 예술 꿈나무로서 장래가 촉망되는 이현민(조대여고 1)양이 확정됐다. 이번 심사에서 동부교육청과 서부교육청 교육관계자를 포함한 청소년 전문가들이 모여 부문별 우수자를 선정했다. 한편, 광주시는 11월 정례조회 시 수상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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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에 한국 미술교육 시선 집중!광주 교직원 미술전람회ㆍ한국미술교육연구회 회원전 개최 19일부터 4일동안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안순일)은 2008 광주교직원 미술전람회와 한국미술교육연구회 회원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19일부터 4일동안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교원들의 문화예술 연구 및 창작활동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작가 80명과 광주 교직원 60명 등 약 140여명의 교원들이 출품한 수준높고, 품격있는 작품들로 가득한 전람회로 평가돼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한 광주비엔날레 행사 기간중에 진행됨으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광주교직원 미술전람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현장교사들이 틈틈이 창작활동을 하여 준비한 자리로 교원들의 특기계발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감수성과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기회로 여겨진다. 한국미술교육연구회는 전국에서 모인 회원 250여명이 연차총회를 시작으로 비엔날레 전시장에서 '참여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광주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품성과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갖춘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여 보다 아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교원들의 문화예술 마인드 확산과 능력계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원 문화예술 연구 및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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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고, 가업승계 희망자 특별전형2009학년도 '가업계승 분야' 및 '취업 희망 분야' 신설 전국최초 시행 관심 광주의 한 전문계고등학교가 전국최초로 가업계승을 희망하는 학생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남공고(교장 김용희)는 18일 2009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되는 특별전형 분야에 첨단 산업설비분야 산업체 취업 약정 추천 학생과 제조업 가업을 이어받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최초로 ‘취업희망’ 및 ‘가업계승’ 분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전남공고의 신입생 전형은 수상실적 및 자격 취득 분야에 의한 특별전형 A형과 취업희망 및 가업 계승 분야에 의한 특별전형 B형(10%)으로 나눠 모집하게 되며, 나머지는 일반전형(80%)으로 모집한다. 특히, 관심을 끄는 특별전형 B형(10%)은, 부모가 제조업을 하고 있는 학생 중 사업을 계승할 의지가 있고 출신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을 특별전형으로 입학시켜 한국의 마이스터가 되어 가업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제조업 및 건설업 약정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위해 “기업-공고 연계 맞춤형 인력사업(중소기업청 지원)”과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노동부 지원)”,“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맞춤형 취업약정사업(광주광역시 지원)”,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사업(교육과학기술부 지원)” 등을 활용한 취업 대비 교육도 실시키로 했다. 첨단산업설비분야 특성화고교로 지정받아 2년째 전국단위 모집을 하고 있는 전남공고의 이번 신입생 특별전형은 광주는 물론, 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한편 전남공고의 신입생 특별전형 기간은 10월 13(월)일부터 16(목)일 까지이며, 특별전형 A형(10%)은 시도교육청 주최 기술ㆍ가정경진대회 수상 실적과 지난 7월 15일 실시한 전남공고 주최 기술ㆍ가정경진대회 수상실적, 국가공인 자격 취득자, 각종 기능대회 수상실적 등을 감안해 전형한다. 특별전형 B형(10%)의 심사 기준은 ‘기술 ․가정 경진대회 수상 실적(배점 4-1점)’과 근태상황( 10-0점), 면접(10-1점) 등으로 이루어진다. 전남공고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형에 탈락할 경우에도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며, ‘신입생들이 부담없이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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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 3월부터 콜센터 운영운영인력은 민간위탁 통한 10명 규모 전문상담원으로 광주시는 내년 3월부터 민원상담 콜 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민원상담 콜 센터 도입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 부산, 대전 등 이미 콜 센터를 도입, 운영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통화량을 분석한데 이어, 지난 7월과 8월에는 민원담당 공무원과 일반시민 2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시가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내용을 보면, 응답자중 66%가 콜센터 도입이 필요하고, 77%가 콜센터 운영이 민원상담업무에 도움이 되며, 80%는 콜센터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콜센터 상담요원으로는 공무원 보다는 전문상담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민원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59%가 1일 평균 7통화 이상 민원상담을 하고 있으며, 57%가 콜센터 구축이 업무량 경감효과가 있다고 답해 콜센터 운영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타 시ㆍ도의 콜센터 운영을 벤치마킹한 결과, S시의 경우 콜센터 도입 전 전화만족도가 41.6점에서 콜센터 도입 후 85.6점으로 대폭 상승했고, 콜센터에서 1차 상담처리 완료율이 83%이상으로 나타나 콜센터 운영을 통한 민원상담의 신속성과 정확성, 친절성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 4층에 콜센터 운영 장소를 확보하고 1차적으로 2009년 3월부터 10명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고, 콜센터 운영인력은 민간위탁을 통한 전문상담원으로 할 예정이다. 콜 센터 주요상담업무는 ▲여권 ▲시험 ▲사회복지 ▲관광 ▲환경 ▲교통분야의 6개 분야와 시정홍보 등이며, 콜센터 운영 성과에 따라 향후 상담업무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콜센터 운영을 위한 관련조례 제정을 위해 가칭 ‘광주광역시 민원상담콜센터설치 및 운영조례안’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예고했으며, 시의회 조례안이 통과되는 대로 콜센터 시스템과 민원상담 DB를 구축하고 콜 센터 운영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원상담 콜센터는 편리성, 신속성, 정확성, 친절성 등 4대 운영 목표를 통한 시정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민원상담 업무량 감소를 통한 창의적 업무수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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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공모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 광주시는 제12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시상을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5일까지다. 제출작품은 대학교수, 시민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작품, 은상 2개 작품, 동상 3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건축설계자와 건축물에 국한해 시상하던 예전과 달리 건축사업에 참여한 시공자에게도 시상을 확대하고, 건축사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건축물에는 동으로 제작된 선정패가 부착되며, 광주시가 주최하는 제5회 광주 도시건축문화제 행사기간 일반에 공개된다. 건축상 작품 접수는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광주시 건축주택과(062-613-4812)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새 소식란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중심도시의 건축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년보다도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상은 지난 1989년 시작, 총 11회에 걸쳐 시 건축조례에 근거해 광주지역에 건축된 건축물 가운데 예향 광주의 도시 미관 및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건축사와 우수 건축물을 선정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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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 아이디어 공모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접수...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광주시는 ‘2008 광주광역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광주를 디자인해요’로, 시민과 학생, 전문가 등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내가 디자인하는 내 집 앞 버스승강장’으로 정하고, 출품자가 실제 광주시에 소재하는 버스승강장 한 곳을 임의로 선정, 문제점을 분석해 버스승강장내 각종 시설물들이 일체화되거나 상호 어우러진 토털디자인으로 계획해 친환경적인 디자인을 제시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시가 공공시설물 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첫 공모전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에 대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계 전문 심사위원을 위촉, 출품작품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며, 시민 선호도도 함께 조사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시설물 디자인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요강은 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에 공고하고, 응모작은 11월3일부터 5일까지 접수한다. 수상작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50만원, 동상 3점 각 100만원과 입선작을 시상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17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은 도시경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에 비해 그동안 디자인을 결정하는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가 없었다”면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공공시설물과 시정 전반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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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조선대 개교기념 100인 초대전 관람9월 8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 미술관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9월 8일 오후 4시 조선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 조선대 개교기념 100인 초대전에 참석, 축하 테이프를 절단하고 전시작품을 둘러 보았다. 조선대학교에 작품 179점을 기증한 하정웅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회화와 다자인 분야에서 뛰어난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 100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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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 세계진출 발판국내·외 21개국 참가 각 국의 특색 있는 콘텐츠 선봬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제3회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4일부터 7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되어 세계의 문화콘텐츠 관련기업간 교류를 촉진하고 독창적인 문화브랜드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첫날 개최된 문화콘텐츠 Export Plaza에서는 해외 바이어 200여 명이 참가, 국내업체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9,100만불 상당의 수출상담을 했다. 이 같은 성과는 일본의 NHK와 대만 DaAi TV, 파키스탄의 GEO TV 등 각국의 방송관계자들을 비롯한 유력 바이어들의 참여가 이루어진 결과로 국내 문화콘텐츠 업체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1개국이 참가해 각 국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련 업체간의 업무협약과 외국 바이어들의 우수 콘텐츠 구매상담도 줄을 이었는데, 외국바이어로 참여한 파키스탄의 GEO TV관계자는 MBC 드라마 「대장금」을 구매 계약했으며, 광주업체인 인터세이브에서는 지난해 중국과 일본 동남아쪽으로 게임관련 콘텐츠를 수출하였는데 올해에도 실질적인 계약을 많이 성사시켰다. 이밖에 아리엘시스템은 방글라데시 컴퓨터 samity협회와 기술 및 인력관리 관련 MOU를 체결하였으며, 애니2000은 애니메이션「알롤달록 크레용」을 10월부터 대교 등 5개 케이블TV에서 방영키로 MOU를 체결하였다. 본 행사가 아시아 최초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시에 참가하는 콘텐츠도 다양했다. 국내의 경우 MBC플러스, SBS미디어넷, CJ미디어, 온미디어 등 방송·영상관 42개사, CGI 및 애니메이션관 55개사, 캐릭터 및 라이센싱관 50개사 등 한류의 원동력이 되는 주요콘텐츠 총 147개사가 참가, 수출상담 및 전시를 하였다. 특히 문화콘텐츠의 소비시장으로 떠오르는 두바이를 비롯하여 중동·아랍지역, 인도, 중국 등에서 대거 전시회에 참가하였고, 미국과 러시아 호주 독일 등도 각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 라이센싱 관련 콘텐츠를 전시하였다 한편, KORTA 조환익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문화산업 관련 인사 및 업체들이 전시회 개막식에 대거 참여하여 국제문화창의산업전이 수준 높은 전시회로서의 무한한 성장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였으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지향하는 국제적인 문화산업도시로 우뚝 서게 되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광주와 자매도시인 중국 광저우시에서는 2009 국제만화페스티벌 추진에 따른 밴치마킹을 위해 광저우시 신문출판 및 텔레비전 방송국 당위원 서기와 과학기술국 S/W 및 애니메이션산업발전추진위원회 처장 등 방문단 일행이 전시회를 참관하였으며 교주시에서도 문화콘텐츠 관련 담당공무원들이 향후 콘텐츠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CMB방송국과 깊이 있는 상담을 추진했다. 이 밖에 학술행사로는 인도 등 6개국이 참가하는「방송통신 융합과 발전방향과 글로벌 콘텐츠 활성화 컨퍼런스」,「지역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방송 채널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등이 열렸으며, 만화가 박재동교수를 초빙하여 문화콘텐츠 전문가 특강을 실시 하는 등 문화산업의 활성화 기반을 구축했다. 특별행사로 개최된「방송콘텐츠 제작 경연대회」와「캐릭터·디자인공모전」에서는 광주화정여자중학교팀이 최우수상, 부산출신 김지영(28세)가 「태안이와 바다친구들」로 대상의 영예를 각각 차지하는 등 창의적인 콘텐츠와 우수 인재 발굴에도 크게 기여 했다. 전시기간 동안 퓨전 일렉트릭 연주 "황진이", 갬블러크루 B-Boy댄싱 퍼포먼스, 닌텐도 Wi 게임대회, 캐릭터만화그리기, 김아중 팬사인회, MBC 게임 히어로선수단의 팬사인회, 코슈툼 Play, 캐릭터와 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창의력과 사고력을 자극하는 문화 축제가 되어 전시장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년에 비하여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관람함으로써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였고, 해외업체 대표, 바이어, 셀러를 포함하여 1,00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광주를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음은 물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발전에 이바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