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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이지현 학생

기사입력 2008.10.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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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오장원) 유아교육과 2학년 이지현 학생(22)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한 '2008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지현 학생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대학진학을 포기한 뒤 공업고등학교에 진학해 졸업 후 일반회사에 취업했다가 지난해 광주여대에 입학, 학업을 계속하고 있다.

    유아교육과 교수가 꿈인 이지현 학생은 유아교육 관련 자격증 5개를 취득했으며, 지난해에는 200시간 동안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2008년도 대한민국 인재상'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바람직한 인재상을 정립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교육과학기술부가 시행하는 행사로 지난 8월중 전국 대학교 및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이지현 학생은 광주광역시 지역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중앙심사위원의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결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성, 리더십, 봉사정신 등 지ㆍ덕ㆍ체를 바탕으로 한 전인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전국 대학생 중 최종 4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선정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메달 수여,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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