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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골든벨’광주시교육청이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관내 중학교 학령의 청소년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청소년과 함께 하는 인권골든벨’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누리자 인권! 울리자 골든벨!’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인권에 즐겁고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전 골든벨 운영 방식에 참여형 활동을 더해 운영됐다. 특히 최종 다득점 6팀을 선정해 각 팀이 광주광역시교육감상, 광주광역시장상, 국가인권위원장상 중 원하는 상을 선택해 받도록 하고 다른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실버벨 상을 수여하는 등 특별한 운영방식을 채택했다. 이날 인권골든벨은 총 3라운드로 펼쳐졌다. 1라운드는 사전에 안내된 예시문제를 중심으로, 2라운드는 시교육청, 시청, 광주인권사무소에서 추진하는 인권정책과 관련된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2라운드 후 팀별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며 5·18기념문화센터 내 전시실과 주변을 돌아보고, 인권공모전 수상 작품 관람,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이어 3라운드에서는 인권이슈와 고난도 문제를 풀며 다득점 6팀을 선발한 후 원하는 상을 직접 선택하도록 했다. 인권골든벨 결과, 광주광역시교육감상에는 ‘소중한 인권’팀(금호중앙중 강민서, 최윤서), ‘최강동신’팀(광주동신중 김준서, 박수홍), ‘인권정복작전’팀(고실중 박시우, 조현아) 등 3팀이, 국가인권위원장상에는 ‘트랜스지방’팀(조대여중 김나연, 박선률), ‘사람’팀(주월중 김지후, 차은재) 등 2팀이, 광주광역시장상에는 ‘콩깍지와 콩’팀(치평중 박정현, 황지민) 1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중한 인권’팀 강민서, 최윤서(이하 금호중앙중) 학생은 “코로나 이후 처음 참여하는 대면행사라서 걱정반 기대반으로 참여했는데 너무 즐거웠고 상까지 받게 돼 더 행복했다”며 “인권골든벨을 준비하며 인권의 의미와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민주시민교육과 형지영 장학관은 “청소년들이 즐겁고 활기차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얼마나 답답했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오늘처럼 인권을 즐겁게 배우는 일상적인 활동을 통해 인권이 청소년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날 수 있도록 인권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인권골든벨은 지난 2015년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광주인권사무소, 광주광역시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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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각장애인 ‘더원밴드’ 세번째 콘서트 성료광주시각장애인 7인조 ‘더원밴드’ 세번째 연주회가 성료됐다.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수)은 지난 3일 서구 풍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기타, 아코디언, 건반, 드럼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더원밴드’의 세 번째 콘서트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더원밴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것을 목표로 결성된 밴드로서, 우영학(기타), 류재선(아코디언), 김상섭(건반), 임창주(드럼), 손현호(베이스), 차장권(색소폰), 최진국(클라리넷, 보컬) 등 7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중 3명은 시각장애인이며, 1명은 지체장애인, 비장애인 3명과 함께 3년 동안의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았다. 이날 공연은 별이 빛나는 밤에! 함께하는 밴드, 더원: 세 번째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1부 공연은 더원밴드의 연주로 임을 위한 행진곡, Beautiful Sunday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게스트 공연으로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울림합창단’과 팝페라그룹 ‘크로스포맨’의 무대를 보였다. 3부는 ‘장애 공감 체험-블라인드’ 공연으로, 모든 조명을 끄고 빛이 없는 상태에서 연주를 감상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거리를 좁혔다. 더원밴드 우영학 단장은 ”코로나19가 잦아들면 정기적인 야외공연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이제야 개최하게 되었다. 꿈만 같다”며 “꾸준한 활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같이 함께 할 수 있는 밴드를 완성하는게 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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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1주기 추모식광주광역시와 동구는 9일 학동4구역 재개발 붕괴참사 현장에서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1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사진> 추모식은 유가족 30여 명과 이용섭 시장, 임택 동구청장, 시·구의원, 시민대책위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한을 풀어주는 위혼의 무대(고이 잠드소서)를 시작으로 참사 시간(오후 4시22분)에 맞춰 추모묵념, 종교단체 추모기도, 추모사, 추모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문화 시민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했다. 이용섭 시장은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드리지 못한 죄스러움에 너무나 괴롭고 힘들다”며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그날의 아물지 않을 상처를 기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역사의 아픈 교훈으로 남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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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예술의 거리 축제’ 팡파르... 11일~ 10월30일까지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궁동 예술의 거리를 주 무대로 하는 ‘예술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VIVA 예술로, 그대를 위한 7개의 예술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다채롭고 획기적인 프로그램들로 시민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축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주에 걸쳐 ▲찾아가는 비바 예술 공연 ▲비바 뉴아트(NFT, 메타버스) ▲비바아트 스페이스 ▲예술로 소풍 ▲비바아트 TV ▲라이브 커머스 온앤오프 ▲미디어창작 공연 ‘인공지능(AI) 생태’ 등 7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11일 오후 3시 학생예술누리터 앞 마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퍼포먼스 아트, 재즈, 현대무용을 통해 역동적인 라이브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무한한 꿈’이라는 주제로 예술의 거리 입주작가 6명의 작품을 비바아트 스페이스에서 전시하고, 입주 상인들의 공예품과 골동품 등을 전시‧판매‧체험하는 로드마켓,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개미장터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비바 예술 공연’에서는 경계없는 공연을 목표로 예술의 거리 상가를 찾아가는 재즈, 현대무용, 퍼포먼스 아트, 컬래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비바 뉴아트(NFT‧메타버스)’는 예술의 거리에 엔에프티(NFT)와 메타버스를 입혀서 뉴노멀 시대의 창작품들을 선보이며, 엔에프티(NFT) 작품의 온라인 등록과 판매 과정을 지원한다. 작품 감상과 함께 구매도 할 수 있어 새로운 예술품 시장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바아트 스페이스’는 축제 기간 상시운영 프로그램으로, 예술의 거리 상인회 소장품전, 예술의 거리 입주 작가전, 특별초대작가전, 국제비디오아트전, 신진작가 초대전, 시민과 함께하는 스페셜 푸드 이벤트전을 진행한다. 예술의 거리 상인들이 시민들을 안내하는 예술의 거리 투어 프로그램 ‘예술로 소풍’은 예술의 거리 탐방, 특화상품 판매 로드 마켓, 사전 예약을 통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오랜만에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없이 예술의 거리 축제가 열린다”며 “다채로운 예술문화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억눌린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예술 갈증을 해소하며 지역 예술작품 판매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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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올해 소년체전 다관왕 선수 격려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3일 오전 11시 시체육회 접견실에서 지난달 폐막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다관왕 선수들을 초청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동 체육회장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다관왕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목표 메달을 초과 달성했다”며 “여러분은 광주체육의 미래다. 초심을 잃지 말고 꾸준히 정진해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양궁 이현서(운리중 2년)는 광주에 첫 금메달을 안긴 것을 시작으로 대회기간 내내 금빛 화살을 쏘며 대회 4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현서는 60m, 50m, 개인전, 단체전 등 4개 부문에 출전해 독보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싹쓸이했다. 이현서의 이번 4관왕은 제37회 광주 소년체전(2008년)에서 체조 주경서(당시 양산초 6년)가 세운 5관왕에 이어 14년 만에 이룬 4관왕 이상의 쾌거다. 역도 신한승(광주체중 3년)은 기대했던 대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신한승은 +102㎏급에 출전해 인상 100㎏, 용상 130㎏, 합계 23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사격 박지민(광주체중 3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 출전한 박지민은 집중력을 발휘해 총을 쏘며 개인전에서 569점, 단체전에서 1,681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다관왕 선수들의 활약으로 15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둠에 따라 초·중학교 선수들을 위해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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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안과 고재웅 교수, 안과광학의료기기 관련 워크숍 개최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 안과 고재웅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조선대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이하 안광학사업단)은 지난 ‘2022 안과광학의료기기글로벌화지원사업단 3차연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명동 티마크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지역산업 연계 기관 담당자, 지역사업 수행 유관기관 및 대학 관계자, 수혜기업 담당자 등 산/학/연/병원 관계자 약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안광학사업단 단장인 고재웅 교수의 인사말과 광주광역시 박형주 팀장,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준식 부단장의 축사로 시작된 1부에서는 ㈜영인에스엔 최석환 대표와 ㈜고려아이텍 이창선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과 고 단장으로부터 4차연도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2부는 수혜기업발표(웰씨, 제이씨케이메디칼)의 성과사례발표와 SZUKOREA 문승균 심사위원의 ‘Legacy device에 적용되는 MDR 규제 요구사항’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공적인 기업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한 웰씨는 안구건조증치료용 레이저각막 절삭시스템 개발을 통해 미국, 중국, 유럽에서 특허권 출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 단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산·학·연·병원 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광학사업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 단장이 이끌고 있는 안광학사업단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총 180억 원(국비 80억, 광주시 80억, 민자 20억)이 투입되며,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을 목표로 하여 제품기획‧제품개발→제품 고급화→인증‧마케팅→시장진출 단계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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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출전광주광역시가 오는 17일부터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 전국 17개 시도와 겨룬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에 8개 종목 94명(선수52ㆍ임원42)의 선수가 참가한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금18, 은15, 동6)을 획득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39개의 메달(금15, 은13, 동11)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의 주력 종목은 조정이다. 작년 같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또한 2연속 종합우승을 노린다. 주요 선수는 육상의 김유은 선수와 탁구의 김민찬 선수다. 김유은 선수는 육상트랙(청각장애) 100m와 200m가 주종목이며, 올해 신용중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 나이는 만 13세에 불과하나, 보유 기록은 만 16세 이상이 출전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동메달 기록을 상회한다. 김민찬 선수는 엘리트 탁구 선수를 양성 중인 광주송정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하고 있다.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으나, 작년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청각장애 초/중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비장애인 선수들과 겨루는 제48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탁구대회에서 4학년부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광주시교육청 그리고 광주시청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했다“며 ”내년엔 참가 종목 및 선수층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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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 지원 사업 시작광주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공연장 대관료 지원 사업’은 지역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의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 지원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안정적으로 후속 작품을 창작 발표할 수 있도록 하고, 코로나 19로 취약해진 공연예술단체의 피해 경감 대책 시행을 통해 창작여건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2021.12.1.~2022.3.31.까지 진행 및 종료된 공연과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공연으로 공연법상 정식 등록된 공연장에서 진행된 기초공연예술 분야(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공연 대관료 및 부대시설 사용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단체 및 개인에 대하여 연간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예술단체 및 개인 활동소재지 기준으로 광주광역시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본 사업은 지원 단체 수 및 예술인의 모집인원을 제한하지 않고, 매회 차 공모에 지원한 건수에 비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선정하게 된다. 올해 공모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공모 일정은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광주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및 지원 서식을 참고하여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www.ncas.or.kr)으로 지원하면 된다. 2차 공모는 7월, 3차 공모는 11월에 추진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로 개인은 5종, 단체는 6종의 지원신청서 양식을 제출해야하며, 서류 미비 등 신청방법 미 준수 시 행정심사에서 결격 처리될 수 있다. 심사는 1차 행정심사에서 적격성 평가를 심사하고,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6월 중에 결과를 발표한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역 공연단체 및 예술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고, 이로 인한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공연제작비 중 부담이 큰 대관료의 일부 지원을 통해 민간 공연예술단체(개인)가 안정적으로 후속 작품을 창작·발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단체 및 예술인에게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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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강 캠프 더민주 원팀 본격화... 황현택 전 후보 합류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경선에서 경쟁했던 황현택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최종 후보가 된 김이강 예비후보를 지지하며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김이강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황현택 후보가 당심과 민심을 받들어 ‘더불어민주당 승리’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예비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팀 정신을 바탕으로한 선대위’를 꾸려 6.1지방선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모두 끝난 후, 시장 및 구청장 예비후보 캠프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 했던 핵심 관계자들이 김이강 예비후보의 선대위로 속속 합류하고 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김희주(김보현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직총괄), 반길환(광주광역시당 노인위원장), 신현구(전 광주경제고용진흥원장, 이남재(전 광주광역시 정무수석), 안병찬(서구갑 지역위원회 민원실장), 장성수(전 광주시 도시철도 건설본부장), 조익문(강기정 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조직총괄), 정병수(전 서구 의원), 정천규(광주시 서구체육회 회장), 형순태(전 서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상임선대본부장은 이재명 선대위 광주서구을 선대본부장을 역임했던 정문성 전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이 맡기로 했다. 김이강 예비후보는 “본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유능하고 강한 ‘원팀 선대위’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계속해서 2차, 3차 추가 인선을 통해 ‘새로운 서구’, ‘달라진 서구’의 변화에 함께 할 동력을 계속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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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 북구 제6선거구 예비후보(민주당 건국ㆍ양산ㆍ신용)가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 지방선거 재선도전을 밝혔다.<사진>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는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재선도전을 통해 지역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꿈꿀 수 있게 시민을 모시는 풀뿌리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초선으로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후반기 교육문화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간담회 및 정책 토론회 등을 통해 시민안전보험 가입 및 운영 조례, 교육협치 활성화 조례 등 약 30여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먼저 살피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제8대 의정활동기간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우수조례 우수상,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상, 시도의장협의회의 우수의정대상, 선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또, 광주시 복지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시소상공인연합회, 사)노인복지협회, 사)장애인미술협회, 사)양봉협회 및 양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나윤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그 뜻을 모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챙겨가겠다”며 “특히, 어려운 일도 가까운 이웃으로 편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친근한 생활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