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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확대내년부터 5개 자치구 전면 실시…설치 및 지원근거 마련 광주광역시는 시범 운영하고 있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남구)를 2020년부터 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한다. 마을분쟁해결센터는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갈등을 마을공동체 토론과 조율을 통해 법적으로 비화되는 것을 막고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해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15년 9월부터 광주시, 남구, 광주지방법원, 지역 법률전문가 단체 등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개소 이후 2019년 7월까지 층간소음・흡연, 생활누수, 주차문제 등 1142건의 분쟁을 상담했으며, 화해성사율은 85%에 해당되는 973건에 달한다. 이에 서울, 경기, 충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이번 자치구 확대 운영은 그동안의 성과와 마을분쟁 상담 및 해결 경험들을 바탕으로 주민주도 마을분쟁해결시스템을 모델화해 전국화하고, 사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와 관련, 분쟁해결센터의 설치근거를 자치법규에 명시해 보다 안정적으로 광주시와 자치구 센터에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2019년 11월1일자로 공포했다. 또 이번 확대를 계기로 주민 주도의 분쟁해결시스템 추진체계를 정비, 5개 자치구별로 거점화하는 한편 마을단위 분쟁을 해결하는 소통방과 연계 자치구별 특성에 맞게 운영한다. 앞으로 광주시 센터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치구 센터 간 네트워크 유지와 운영의 통일성을 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주민화해지원인 양성과 기록관리체계를 구축해 마을별로 발생되는 크고 작은 생활분쟁에 대해 분석하고 유형별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 스스로 마을분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광주시는 학교폭력문제를 마을자치와 함께 해결하는 ‘청소년 화해 놀이터’와 아파트생활갈등을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화해아파트’ 등 마을분쟁 관련 프로그램 운영도 강화한다. ‘청소년 화해 놀이터’는 학교폭력을 징계와 처벌 중심으로 대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은 물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대안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에는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의 협력 사업 중 역점사업으로 지정돼 참여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김준영 시 자치행정국장은 “광주는 민주·인권·평화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와 나눔과 연대의 우수한 광주정신의 디엔에이(DNA)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주민주도의 자율적 분쟁해결시스템 전면 확대와 운영을 통해 광주공동체 정신 회복과 전국 선도모델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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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열린 청사 구축11월15일부터 민원공간과 행정 사무공간 분리 운영 1층에 시민접견실, 출입검색대, 자동출입문 등 설치 광주광역시가 더 안전하고 편리한 열린 청사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청사출입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번 청사출입시스템 구축은 청사를 민원공간과 행정사무공간으로 분리하는 전국적인 추세를 반영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을 해결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광주시는 11월14일까지 시민접견실과 전자적 출입 시스템(스피드게이트)·자동출입문 등을 설치하고, 15일부터 연말까지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이어 내년에는 안면인식기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이다. 1층에 새롭게 마련되는 시민접견실은 45㎡ 규모의 단체실 1개와 18㎡ 규모의 일반실 2개, 기타 개방형 접견실 1개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중앙 엘리베이터 출입구에는 안내데스크를 추가로 설치해 민원인 안내와 민원 업무 담당자 연결 등을 지원하며, 실과 방문을 희망하는 시민에 대해서는 출입증을 발급해 행정 사무공간 출입을 돕는다. 이에 따라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은 1층에서 업무 담당자를 만나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돼 관련 실과를 직접 찾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면담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도 사라지게 된다. 광주시는 이번 청사출입시스템 도입으로 악성 민원인 등의 청사출입을 통제하고 일반 시민들의 안전 확보, 만족도 향상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행정안전부는 광주시에 대한 보안감사에서 “불특정 다수에게 청사가 무한 개방돼 청사 불법점거, 정보유출, 공무원 폭행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청사 출입을 제한하는 등의 보안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중앙부처와 국회·법원·검찰 등 대다수 정부기관과 서울시청(2010년), 부산시청(2012년), 대전시청(2012년), 경기도청(2016년), 울산시청(2018년) 등 상당수 광역지자체가 민원공간과 행정사무공간을 분리하는 청사출입시스템을 도입했거나 도입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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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역알뜰교통카드 시범사업 체험단 모집만 19세 이상 선착순 1600명 모집... 2020년 본사업 시행 월 32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매월 최대 30% 할인 광주광역시는 시민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광역알뜰교통카드 연계 마일리지’ 시범사업 체험단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역알뜰교통카드는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가 적립(1회 800m 최대 250원, 월 최대 1만1000원)되어 다음달 교통비 할인에 반영되는 제도다. 마일리지 적립 조건은 매월 교통카드 32회 이상 사용 시 적립된다. 10월부터 광주를 포함한 전국 11개 주요 도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며, 2020년부터는 전국 12개 광역 시·도에서 본 사업이 시행된다. 모집인원은 만 19세 이상 선착순 1600명이며, 신청방법은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www.alcard.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매월 최대 30% 할인 효과가 있어 교통비 절감은 물론이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유도해 경제·사회·환경적 편익을 증대시키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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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사 앞 광장에 생태농업정원 등장시농업기술센터, 내달 5일까지 시청사 앞 광장에 선봬 국화 3500본ㆍ포인세티아ㆍ토란ㆍ벼 등 선봬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광주광역시청사 앞 광장에 국화 3500본과 포인세티아, 토란, 벼 등으로 생태농업정원을 조성해 11월5일까지 선보인다. /광주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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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AI 전문가들 오는 23일 광주 집결광주시, DJ센터서 ‘제1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 개최 이용섭 시장‧제임스 랜디 물릭 뉴욕주립대 학장 기조 연설 광주광역시와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이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이 오는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인간, AI, 산업이 함께하는 혁신사회’라는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대한민국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미래정책 방안을 모색하고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산업발전에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주제발표 및 패널 간 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연설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제임스 랜디 물릭(James Randy Moulic) 미국 뉴욕주립대 학장이 한다. 제임스 랜디 몰릭 뉴욕주립대 학장은 2016년 세기의 주목을 받은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대국 보다 20년 앞서 IBM에서 딥 블루 컴퓨터 체스 프로젝트를 설립하고 지휘하는 등 반도체 분야 세계적 전문가이다. 이어 박영숙 (사)유엔미래포럼 대표, 박정일 한양대 교수, 박외진 (주)아크릴 대표가 각각 ‘인공지능 트렌드 변화’, ‘인공지능 미래와 삶의 변화’, ‘인공지능 산업 임팩트’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정송 KAIST AI 대학원장, 이용훈 KAIST 교수, 임혁 GIST AI 연구소장인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성공과 기대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한, 이날 포럼에는 부대행사로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는 ‘AI 기술 홍보 및 제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속에서 범국가적 차원의 인공지능 집중 육성이 필요해 정부와 지자체, 학계,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는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국내외 인공지능의 이슈와 트렌드 심층 분석, 정책방향 제시, 혁신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에 광주시가 중심이 돼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장해 가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를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실리콘밸리와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속적인 투자협력을 위한 조직 구축 등 다양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제1회 대한민국 AI 클러스터 포럼’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https://m.gwangju.go.kr)와 광주정보문화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gitct.or.kr)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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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사진동호회 상상클럽 안마봉사10월11일 오전 남구장애인협회 회원 대상 재능기부 '훈훈'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삼기)에서 운영 중인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 '상상클럽'이 11일 오전 광주남구장애인협회(회장 김균호) 회원 대상으로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 상상클럽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을 나눔으로써 장애인식개선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광주시청에서 사진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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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선수단 전국체전 막판 가속페달광주/육상ㆍ복싱ㆍ사격ㆍ레슬링 등서 금5... 총 금44ㆍ은45ㆍ동75 전남/육상ㆍ복싱ㆍ요트ㆍ정구 등서 금5... 총 금39ㆍ은47ㆍ동61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막 하루를 앞둔 9일 목표달성을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광주는 이날 육상, 복싱, 사격, 레슬링 등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해 총 금44, 은45, 동75개를 확보했다. 육상 여일반 세단뛰기에서 배찬미(광주시청)가 금메달과 함께 7연패를 달성하고, 복싱 남고부 라이트급 김성준과 레슬링 남고부 F53kg급 이혁철(이상 광주체고)ㆍ남대부 F74kg급 이경영(조선대), 사격 여일반 0m소총3자세 김용경(우리은행) 등이 각각 금메달을 선사했다. 광주는 단체종목에서도 명진고 소프트볼, 배드민턴 광주체고 여자팀과 전대사대부고 남자팀이 각각 은메달 확보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동성고 야구와 수피아여고 농구, 배드민턴 여대부 광주선발팀이 각각 4강전에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전남은 육상, 복싱, 요트, 정구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더해 총 금39, 은47, 동61개를 확보했다. 육상 여일반부 박근정(한체대)이 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복싱 밴텀급 고성훈(광주체고), 볼링 남일반부 마스터즈 최복음(광양시청), 요트 여수시청 김동욱ㆍ채봉진, 순천여고 정구가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남은 이어 순천대 정구가 이날 결승전에서 충북대에 0-2로 져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그러나 기대했던 유도 남고부 단체 1회전에서 전남선발이 인천선발에 져 예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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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늘도 '골든데이'... 전남은 부진광주/검도ㆍ양궁ㆍ우슈ㆍ육상 등서 금12개... 총 금39ㆍ은29ㆍ동63 전남/양궁ㆍ우슈ㆍ육상ㆍ씨름 등서 금7개... 총 금33ㆍ은35ㆍ동50 광주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종반으로 접어든 8일 금메달 12개를 획득한 반면 전남은 금메달 7개 수확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광주는 이날 검도, 양궁, 우슈, 육상 등에서 대거 금메달 12개를 따내 총 금39, 은29, 동63개를 기록했다. 이날 검도 남일반부 북구청팀이 금메달을 차지하고 광주체고 양궁 기대주 박세은이 같은학교 동료인 국가대표 안산을 결승전에서 기어코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육상에서도 광주시청 남여팀이 400m 계주를 석권하며, 금메달 1개씩을 나눠갖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남여일반부 사상 최초 동반 우승이다. 여일반부 100mH 정혜림은 13초25로 금메달과 함께 이 부문 4연패를 달성했다. 우슈 -70kg급 송기철, 스쿼시는 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고영조(이상 광주체육회)가 금메달을 보탰다. 하지만 조선대와 광주전자공고 배구는 동메달에 머물렀다. 전남은 이번 체전에서 연일 부진한 성적을 나타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도 양궁, 우슈, 육상, 씨름 등에서 금메달 7개 획득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전남은 이날까지 메달레이스에서 총 금33, 은35, 동50개를 기록해 남은 이틀동안 최선을 다한다는 전략이다. 육상 진민섭(여수시청)이 장대높이뛰기에서 대회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남대부 세단뛰기 김장우(한체대)와 함께 금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씨름에서도 영암군청 소속 최정만(용장급)과 최성환(역사급)이 각각 금메달을 추가했다. 우슈 산타56㎏급에서 윤웅진(전남도청)도 양궁 이은경(순천시청)과 함께 금메달 1개씩을 보탰다. 단체종목에서 전남은 한전 럭비가 은메달 확보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무안군청 검도는 1회전에서 패해 체면을 구겼으며, 배드민턴 전남기술과학고와 화순고, 목포과학대는 8강전에서 나란히 고배를 마셨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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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선수단 전국체전 4일째 전황광주/육상ㆍ레슬링ㆍ수영 등서 금4... 총 금27ㆍ은23ㆍ동50 전남/사격ㆍ우슈ㆍ궁도 등서 금3... 총 금23ㆍ은30ㆍ동38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4일째인 7일 목표를 향해 안간힘을 쏟았다. 광주는 이날 육상, 레슬링, 수영 근대5종 등에서 금메달 4개를 일궈냈다. 조선대 모일환이 육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전날 400m 금메달과 함께 2관왕에 오른 것을 신호탄으로 이효진(광주체고)이 레슬링 G63kg급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광주는 이어 수영 여일반 평영 200m에서 백수연(광주시체육회)과 근대5종 개인전에서 전웅태(광주시청)가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추가했다. 광주는 단체종목에서도 선전했다. 조선대와 전자공고 배구, 명진고 소프트볼 등이 동메달 확보와 함께 4강전에 진출했으며, 조선대 검도와 궁도 단체전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남은 사격, 우슈, 궁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사격 속사권총 김준홍(KB국민은행)과 우슈 태극권전능 박재희(순천복성고) 그리고 궁도 전남선발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은 이어 카누 여일반 도청팀이 K2-500m(임성화 김소현)와 K4-500m(임성화 김소현 조민지 이민아)에서 각각 은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기대했던 광양제철고 축구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단체종목에서는 목포대 배구, 전남체육회 소프트볼 등이 동메달 확보와 함께 4강전에 올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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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선수단 체전 3일째 목표향해 순항광주/육상ㆍ수영 등서 금메달 9개... 총 금23ㆍ은16ㆍ동29 전남/양궁ㆍ역도 등서 금메달 13개... 총 금20ㆍ은24ㆍ동28 광주ㆍ전남선수단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인 6일 목표를 향해 순항했다. 광주는 이날 육상 남자일반부 100m에서 김국영이 예상대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조선대 1학년 김명하는 멀리뛰기에서 자신의 최고기록인 7m52를 뛰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또 남고부 110mH에 출전한 문지태(광주체고 3년)도 15초09로 금메달을 차지해 역시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중장거리 기대주 모일환(조선대 2)도 400m에서 물오른 기량으로 금메달을, 멀리뛰기 김덕현(광주시청)도 역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으며, 양궁 안산(광주체고)도 3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이 됐다. 핀수영에서는 전날 표면8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윤아현이 이날도 표면4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수영 다이빙에서도 금메달이 나왔다. 남자일반부 플랫폼싱크로에 출전한 광주체육회 소속 이재경과 류민재가 379.38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9개를 추가해 총 금23, 은16, 동29개를 기록했다. 전남은 양궁 역도 승마 등에서 이날 금메달 7개를 획득했다. 양궁 남고부 송려명(전남체고)이 50m 결승에서 343점으로 금메달을, 강민우(완도고)가 역도 140kg급 인상에서 8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승마 정철희(전남협회)는 대장애물에서 역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는 개인 단식(김민주)과 복식(김여진 김운진)을 휩쓸며, 택견과 함께 금메달 2개씩을 쓸어 담았다. 전남은 이날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13개를 추가해 총 금20, 은24, 동28개를 기록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