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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항공일자리 지역 설명회 '성료'6월5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서 진행... 하반기 채용 대비 중점 정보 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준수)는 5일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장에서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항공일자리 지역별 릴레이 설명회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 주최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3일 부산에서 시작, 광주지역에서 두 번째 설명회가 개최됐다. 오는 11일엔 제주지역에서 마지막 설명회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주최기관인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소개를 시작으로 참여기업(한국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의 채용설명회, 사무·승무·조정·정비직의 현직자 합격성공기 특강, 외항사 승무원 특강으로 진행됐다. 채용설명회는 하반기 채용 대비, 방학 시기에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중점으로 정보가 제공되었으며, 합격성공기 특강은 현직자들의 최신 노하우 공유 및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질문, 진솔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곳 광주에서, 꿈꾸던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한 번에 얻고, 취업 노하우까지 들을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수 광주여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본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항공 일자리를 꿈꾸는 다수의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보람되며, 계속적으로 진로・취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찬 기자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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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단체, 청와대에 美 기밀문서 원본 확보 공식 요청6월5일 보도자료 통해 "기밀문서 원본 확보에 협조해 달라" 촉구 5.18민주화운동 단체가 5.18 관련 미국 기밀문서 원본 확보에 협조해 달라고 청와대와 주한 미국대사관에 촉구했다.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와 5.18기념재단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5.18 진상 규명을 위해 미국 정부의 5.18 관련 기밀문서 원본 확보가 필요하다. 청와대와 주한 미국대사관에 문서 확보를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들은 "그동안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소장 기록물 열람을 요구하는 등 미국에 남겨진 5.18 관련 자료 확보에 힘써 왔지만, 민간·연구 단체로서 한계가 많았다"고 토로했다. 이들 단체는 이어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의 경우 수십 년간 외교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1973~1983년 비델라 군사정권 관련 미국 기밀문서(16개 기관 보유 5만여쪽)를 지난 2016년부터 2019년 5월 사이에 미국 정부로부터 이관 받을 수 있었다"며 39년간 감춰진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밝혀 하루 빨리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5.18 관련 미국 정부의 문서 확보에 대해 청와대와 주한 미국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5.18 관련 미국 기밀문서에는 계엄군 발포ㆍ학살 경위, 헬기 사격, 암매장 위치, 공작 활동 등과 관련된 내용 등이 담겨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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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작가들 광주서 의향ㆍ예향ㆍ미향 체험광주시, 4~5일 국내 방송작가 21명 대상 기획답사 실시 남구 양림동ㆍ국립5·18민주묘지 등 둘러봐 국내 유명 방송작가들이 미향 광주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뜻깊은 경험을 가졌다. 광주광역시는 4일부터 5일까지 방송을 통한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국내 방송작가 21명을 대상으로 광주의 주요명소를 둘러보는 기획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기획답사에는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박진우 작가, ‘스타킹’의 이주연 작가, KBS ‘도전! 골든벨’의 이정아 작가, ‘KBS스페셜’의 정종숙 작가 등 드라마·다큐·오락 프로그램의 유명 작가들이 다수 참가했다. ‘이야기가 있는 광주’라는 주제로 진행된 4일 방송작가들은 광주시티테마투어버스인 ‘백년이야기’를 타고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 아시아문화전당, 옛 광주국군통합병원을 방문했다. 2일차인 5일에는 국립 5·18민주묘지와 1913송정역시장을 둘러보며 의향·예향·미향의 매력을 가진 광주다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과 오찬을 함께하며 광주의 역사와 풍경, 문화, 음식 등에 대해 느낀 점을 가감 없이 이야기했다. 기획답사에 참여한 한 작가는 “7월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번 답사로 애정을 가지게 된 광주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작가 여러분들의 광주에 대한 감성과 느낌은 광주다움을 상품화·브랜드화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한 달 뒤에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25~26일에 한국독립PD협회 초청 기획답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획답사를 통해 광주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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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꾸미는 국악한마당오는 8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 태평소 시나위·진도북춤·북녘노래 등 선봬 광주 국악 상설공연-둘째 마당 광주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선보여지고 있는 브랜드 공연 ‘광주 국악 상설공연’ 6월 두 번째 마당이 8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펼쳐진다. ㈔내벗소리민족예술단이 꾸미는 이번 둘째 마당은 신경환 예술감독의 태평소 시나위와 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첫무대를 연다. 이어 가야금, 생황 협주곡인 ‘첫 봉화와 풍향’, 화려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맛볼 수 있는 ‘진도북춤’ 등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북녘노래를 전통악기의 전통선율로 재편성한 ‘어서열자통일의문’, ‘임진강’,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통일조국을 위한 ‘하나 됨의 꿈’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특히 ‘백두와 한라는 내 조국’ 공연은 이민수 작곡가가 편곡한 곡으로 한편의 장엄한 통일 드라마를 연상케 할 정도로 힘이 있고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국악, 우리춤, 사물놀이 등 국악의 신명나는 흥겨움과 즐거움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열린다.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광주문화예술회관(062-613-8379)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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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 발전전략 간담회 정례화5일 항만 활성화위한 다양한 발전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여수광양항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5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열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갑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청장,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김재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박형배 광양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순천대학교 김현덕․김명수 교수,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물동량 창출 방안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부족한 공업용지 공급 및 기업 유치 방안 ▲여수광양항의 체선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생산성 향상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윤병태 부지사는 “이번 간담회는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정례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은 2018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총 물동량 3억t을 달성했다. 컨테이너 물동량도 240TEU를 달성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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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 ‘자연속愛 순미’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상패와 상금 1천만원도 받아... 전남도 향후 1년 동안 마케팅 등 지원 화순지역 ‘자연속愛 순미’ 쌀이 ‘2019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도곡농협 ‘자연속愛 순미’가 지난 3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엔 서병연 도곡농업협동조합장과 라이스센터, 화순군청 농업정책과, 농협경제지주 연합사업단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도곡농협은 시상금 1000만 원을 홍보 샘플 쌀, 포장재 제작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전남도는 앞으로 1년 동안 ‘자연속愛 순미’ 마케팅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화순군 안정적으로 브랜드 쌀을 생산·관리·마케팅하는 데 필요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특히 올해 자동적재 시스템과 저온저장 시설(사업비 3억), 호퍼와 이동 시설(4억) 조성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석 도곡농협 라이스센터장은 “계약재배, 시설관리와 준수사항을 준수해 계속해서 전남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 공공급식에도 전념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곡농협은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을 기념해 6월부터 9월까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며, 자연속愛 순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061-372-4010)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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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최근 복지관 이용 장애아동 가족 대상... 내장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프로그램 활용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은 K2에서 공모한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복지관을 이용중인 장애아동의 가족을 대상으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을 탐방하고 왔다고 밝혔다.<사진> K2 스쿨핑은 ‘스쿨(School)’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로 여럿이 함께 산을 체험하고 자연 보전의 가치를 실현하는 하이킹 활동을 통해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K2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탐방은 가족과 함께 내장산 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 아동은 어떤 활동이 제일 재미있었냐는 질문에 “엄마와 형이랑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실컷 뛰어 놀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탐방은 내장산국립공원의 탐방안내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내장산케이블카 타고 정상 오르기, 내장산 습지와 습지생물 알아보기, 가족과 함께 열쇠고리 만들기로 구성 진행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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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회 수영 다이빙 정다연ㆍ박하름 금ㆍ동메달6월4일 남부대국제수영장서 열린 여일반부 3m스프링서 광주시체육회 소속 정다연ㆍ박하름이 제91회 동아수영대회 다이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다연과 박하름은 4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막이 오른 대회 첫 날 여일반부 3m스프링서 합계 265.95점과 244.95점으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실업 4년차인 정다연과 박하름은 이로써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메달 입상 전망을 한층 밝게했다. 특히 정다연은 다섯차례 실시된 이날 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뒤지지 않고 줄곧 1위를 달렸다. 이 부문 은메달은 합계 248.55점을 기록한 제주도청 소속 고현주에게 돌아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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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세계수영대회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이낙연 국무총리ㆍ이용섭 광주시장ㆍ김영록 전남지사 등 8개 기관 800여명 참여 드론 공격ㆍ화학테러 등 가정 수습·복구 작업 실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한 대테러 종합훈련이 4일 오후 1시30분 광주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훈련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 이용섭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광주·전남지역 통합방위협의회 및 테러대책협의회 소속 기관장, 주한외국공관대표단, 광주광역시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 등 400여 명이 참관했으며, 자원봉사단과 일반시민들도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정보통합센터 위해 첩보 입수 및 테러경보 상향 조정 ▲폭발물 탑재 드론 공격 ▲선수단 탑승차량 탈취 ▲테러범의 관람객 인질 억류 ▲사린가스를 이용한 화학테러 ▲광주시 수습 및 복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테러 종합훈련을 참관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광주·전남지역 대테러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수영대회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지역 민·관·군·경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긴밀하게 협조해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광주를 찾은 선수와 임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수영대회 대테러·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수영대회가 서구 선진국에서는 큰 인기가 있어 테러분자들의 공격 대상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국내외 정세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노하우를 살려 이번 대회도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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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스마트폰 이용 미디어 교육 개강6월4일 나드리 노인복지관서 개강... 내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다섯 번 진행 화순군 어르신들이 자식에게 보낼 영상 편지를 직접 만들기 위해 스마트폰을 배우기 시작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나드리 노인복지관에서 ‘울 엄마가 보낸 영상 편지’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제목과 별개로 남녀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 첫 수업은 영상 제작의 도구가 될 스마트폰과 거리감을 좁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을 안내하고 각종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방법 등에 관해 교육했다. 메모하고 손을 들어 질문하는 등 수업 첫날 교실 안은 새로운 배움에 관한 열기로 가득했다. 직접 만든 영상 편지로 자식들을 놀라게 한다는 기분 좋은 상상이 어르신들을 수업에 집중하게 했다. 수업은 다음 달 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다섯 번 진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활용 기본 능력을 점점 키워나가 영상 촬영과 편집까지 직접 하는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제작한 영상을 마지막 수업에서 전송하는 것으로 교육은 마무리된다. 수업에 참여한 최현자 씨(72)는 “평소에는 통화나 문자 보내는 데만 스마트폰을 사용했는데 이렇게 여러 기능이 있는지 몰랐다”며 “멋진 영상을 만들어 보내 우리 아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3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 ‘화순 너랑 나랑 프로젝트’도 개강했다. 포토 에세이를 만들고 문화소개 영상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교육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화순군은 지난 2016년부터 미디어 교육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다문화 가정, 농촌 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군민 미디어 향유권 확산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에 위탁해 전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영상, 라디오 프로그램, 마을 역사 기록 제작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홍보 영상 제작과 SNS 활용 방법 교육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이나 농촌 마을 주민의 경우 도시 지역보다 미디어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은 게 현실이다”며 “연령, 지역 등에 따라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미디어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