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남부대국제수영장서 열린 여일반부 3m스프링서
광주시체육회 소속 정다연ㆍ박하름이 제91회 동아수영대회 다이빙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다연과 박하름은 4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막이 오른 대회 첫 날 여일반부 3m스프링서 합계 265.95점과 244.95점으로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했다.
실업 4년차인 정다연과 박하름은 이로써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메달 입상 전망을 한층 밝게했다.
특히 정다연은 다섯차례 실시된 이날 경기에서 단 한차례도 뒤지지 않고 줄곧 1위를 달렸다.
이 부문 은메달은 합계 248.55점을 기록한 제주도청 소속 고현주에게 돌아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