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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실시10월6일까지 도로포장 파손부위ㆍ시설물 유지보수 등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10월6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495개 노선 1721㎞에 대해 2021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지침을 수립하고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하절기 도로포장 파손부위 및 노면 요철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와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기준에 맞지 않는 도로표지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및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성 시 도로과장은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위해 도로포장의 파손 등 불합리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 종합건설본부 도로관리과 613-6942, 동구 건설과 608-2823, 서구 건설과 360-7374, 남구 건설과 607-4022, 북구 건설과 410-6774, 광산구 건설과 960-8568, 광주제2순환도로(주) 370-0512, 광주순환도로투자㈜ 670-7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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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1 사회적경제 UCC 공모전’ 개최10월 15일까지 사회적경제 관련 3분 이내 창작 동영상 공모 전라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인식 확산을 위해 ‘2021 전남도 사회적경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UCC 공모전은 만 13세부터 18세 청소년과 만 19세부터 34세 청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사회적경제에 관한 자유로운 내용의 3분 이내 동영상을 제작해 오는 10월 15일까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이메일(jnssc@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전남 사회적경제 홍보에 활용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진행할 ‘전남도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이뤄진다. 상장과 최대 50만 원의 상금을 부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누리집(http://jn-se.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61-276-1336)로 문의하면 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기업 활동을 통해 이윤뿐만 아니라 고용, 복지, 환경 등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한다. 이를 통해 기존 경제시스템의 독점, 불평등, 환경 파괴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양적으로도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기업 성장에 비해 도민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동영상이 정보 전달을 위한 매체로 보편화된 가운데 청소년과 경제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청년을 대상으로 펼쳐져 도민의 사회적경제 이해 증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과 경제의 핵심주체로 성장할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이 도내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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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도서관 소장 고서 광주읍지 등 89책 디지털화10월1일부터 홈페이지서 서비스...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 주제 ‘소장자료 디지털화 협력 사업’ 일환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소장중인 고서를 10월1일부터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호남절의록, 모재집, 고봉선생별집, 광주읍지 등 89책이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citylib.gwangju.kr/main) ‘자료검색’의 ‘디지털화향토자료’에서 볼 수 있다.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않은 고서는 시립무등도서관에서 원본을 열람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은 지역 대표도서관으로 1만 여권의 향토자료와 고서를 수집해 보존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립중앙도서관의 ‘소장자료 디지털화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잇다’라는 주제로 지역 기록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있는 자료를 선별해 디지털화했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오래됐지만 의미있는 자료를 디지털화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영구 보존할 수 있게 됐다”며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어가는 소중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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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민지원금 92% 지급 완료116만여명에게 2908억원 지급…이번 주부터 요일제 전면 해제 거동 불편 주민 대상 ‘찾아가는 신청’ 운영... 신속지급 추진 광주광역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시작한지 17일째인 23일 전체 지급대상 125만4000여명의 92.8%인 116만3000여명에게 2908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터는 요일제가 전면 해제돼 출생연도 끝자리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29일까지며,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에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정부와 자치단체로 환수된다. 지급대상자 선정과 건강보험료 조정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1월12일까지 국민신문고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시는 국민지원금 신속 지급을 위해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 등이 지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지원대상자가 동 행정복지센터에 요청하면 담당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광주상생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관내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 필요한 지원대상자가 있는지 확인해 지원한다. 또 지급률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노인‧중증질환자 등 거동불편자의 경우에는 사전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더라도 찾아가서 신청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는 본인이 동 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한 경우에만 ‘찾아가는 신청’을 제공했으나 기존에 파악된 독거노인‧장애인의 경우 문자‧우편 등 사전안내와 가정방문을 통해 신청방법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국민지원금은 신청기한 및 사용기한이 제한되어 있는 만큼 광주시는 미지급자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지급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고령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은 누구보다 국민지원금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다”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지원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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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11월4~5일, 호남권 민‧관‧학 참여…지역 사이버보안 기술 나눔의 장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등 인재 발굴 ‘2021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가 11월4일부터 이틀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호남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는 호남권 민‧관‧학을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컨퍼런스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한국전력공사, 국가정보원 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호남지역 지자체와 국가・공공기관, 대학, 중・고교, 정보보안 업체 등 50여 개 기관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호남지역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지능화되는 해킹 트렌드 및 사이버 보안 활동 우수사례 등 주제 발표를 통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 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창업 메이커톤, 학술대회,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세부행사로 진행될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일반부, 대학부) 및 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대회(대학부, 중・고등부)는 10월1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cshonam.or.kr)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호남권 소재 국가・공공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종사자와 대학(원)생, 중・고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에너지 융합보안 경진대회는 개인전 방식으로 10월21일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고, 웹 취약점 분석 해커톤 대회는 팀전 방식으로 10월16일 중・고등부, 10월23일 대학부 온라인 예선을 거쳐 11월4일 본선을 치른다. 본 대회의 입상자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광주시장상, 시교육감상, 한국전력공사 사장상, 전력거래소 이사장상, 한전KDN 사장상, 사학연금 이사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학술대회는 10월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학술논문을 모집하고, 선정된 우수 논문을 11월5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입상자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한전KPS 사장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 한국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장상이 수여되고, 대회 제출 논문을 학회지에 게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맞춰 행사 규모가 조정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방식은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1주일 전 공지될 예정이다. 문영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신 IT환경이 변화되면서 사이버보안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지역 우수한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고 민‧관‧학을 아우르는 사이버보안 기술 나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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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 일대기 그림, 전국으로...23일 부산진구청 백양홀서 전국 순회 첫 전시... 서울ㆍ울산ㆍ인천 등 대도시 순회 ‘님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 윤상원 열사의 일대기를 담은 작품이 전국을 돌며 열사의 정신을 알린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3일 부산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사단법인 윤상원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첫 윤상원 열사 일대기 그림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윤상원 열사 현창 사업의 일환으로 하성흡 작가와 함께 열사의 일대기 그림을 제작, 올해 5월27일 윤상원 열사의 기일에 맞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작품은 열사의 유년기부터 들불야학, 5‧18 시민군 대변인, 도청을 사수하며 최후 항전하고 산화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일대기에 담긴 윤상원 열사의 삶과 정신을 더 널리 알리고자 전국 순회 전시를 기획했다. 그 시작을 알리는 부산진구청 전시는 30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이후 서울, 울산, 인천 등 대도시를 차례로 돌며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순회 전시는 전국에 있는 시민이 12개의 그림 작품으로 되살아난 윤상원 열사를 만나며 오월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5‧18의 상징 윤상원이 광주를 넘어 대한민국과 전 세계 민주화의 표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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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백민미술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연계 기념전오는 30일까지 오채찬란한 수묵의 향연 ‘옛 것에서 찾은 새로움’ 추석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21일만 휴관 보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군립백민미술관에서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연계한 ‘옛 것에서 찾은 새로움’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현대 민화 작가 윤세영, 임남진, 정해영이 참여했으며, 전통적인 수묵화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또, 백민미술관 소장품 중 수묵화와 관련된 한국화 작품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아카이브 전도 병행되고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들이 생활의 활력과 자연의 생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추석 당일인 21일만 휴관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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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기가스틸 생산중심지 도약”17일 포스코 생산체제 준공식 참석... 탄소중립 실현 도움 기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7일 포스코 광양 기술연구원에서 열린 ‘포스코 기가스틸 생산체제 준공식’에 참석해 “이번 준공으로 전남이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기가급 강재 수요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생산 중심지가 됐다”고 말했다.<사진> 준공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서동용 국회의원, 이용재․김태균․김길용 전남도의원, 진수화 광영시의회 의장, 포스코 그룹 경영진과 고객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 기가스틸’은 자동차용 초고강도․경량화 제품이다. 알루미늄에 비해 강도가 3배 이상 높아 기존 제품 대비 부피를 3분의1 수준으로 줄여도 동일한 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때문에 내연기관보다 훨씬 무거운 전기차 배터리팩을 사용하는 친환경차의 경량화를 위한 필수 소재로 쓰인다. 기가스틸은 제조 단계뿐만 아니라, 완성 차량의 경량화로 주행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자동차 전체 주기 동안에 누적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10%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코는 2010년 기가스틸 양산 성공 후 광양제철소에 1천462억 원을 신규 투자해 이날 냉간압연기, 열간 성형 등 기가스틸 생산설비 신·증설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로써 세계 자동차 강판의 10%를 생산하는 광양제철소는 친환경차 필수 강철 소재인 최첨단 기가스틸 100만 톤 생산능력까지 확보하게 됐다. 김 지사는 “포스코의 탄소감축 노력은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가 혁신적 기술을 개발하고 설비 투자를 확대해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도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이 이어지도록 힘껏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대성공을 거둬 포스코가 철강을 넘어 이차전지 소재와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을 선도하는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대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케미칼 양극재 공장 증설, 포스코리튬솔루션 수산화리튬 공장,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리사이클링 신규 공장 등 전남에 지속해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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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양경모 개인전... 대작서 소품까지 30여점 선봬9월20~10월2일 광주 남구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시각장애인 양경모 작가가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 남구 양림동에 위치한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깊어가는 가을의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과거와 현대가 만나는 아주 특별한 전시공간이다. 양경모 작가는 작품활동 중 2000년 전후 고도근시로 인한 망막박리로 작품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두 눈에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는 굴절 현상과 시야가 부분적으로 지워져 보이는 현상을 안고 지금까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2013년 뒤늦은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광주 양림동을 중심으로 네 번의 개인전을 가졌다. 허철선 선교사 사택에서의 작업 생활은 새로운 작업의 전환점을 가져오게 했다. 2018년 여름 양림동산에서 하늘을 그리고 싶은 견딜 수 없는 마음에서 하늘·빛·구름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양경모 작가는 하늘, 비, 구름을 통해 혼돈스러운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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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솔잎쉼터, 소외계층 위한 행복나눔 실천대회15일 광주 북구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진행 독거 노인ㆍ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 직접 방문 송편 전달 (사)솔잎쉼터(대표 부덕임) 회원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대회' 행사 를 가졌다.<사진> 광주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15일 광주 북구 소재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종훈)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사)광주장애인 사랑복지회 최흥규 이사장은 후원의 손길을 전달헤 준 (사)솔잎쉼터 부덕임 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솔잎쉼터 회원들은 주변 독거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 가구도 직접 방문, 송편을 전달했다. 부덕임 솔잎쉼터 대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한 자리에 모여 앉아 송편을 만들고,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없어 안타깝지만, 송편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