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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지방자치법 후속조치 등 자치분권 준비 ‘착착’인사권 독립ㆍ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주요 쟁점사항 의견 수렴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 시 정부에 건의 전남도의회 전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옥님, 더불어민주당 비례)는 내년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주요 핵심조항에 대한 의견수렴에 착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주요 내용으로는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각종 위원회 설치, 인사교류 방법․범위 ▲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배치․직무범위․운영방법 ▲ 의회사무처 조직개편 방향 ▲ 제․개정이 필요한 자치법규 등에 대해 우리도의회 의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전라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7월 임시회 때 회의를 거쳐 전남도의회 의견을 최종 확정하고,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 개정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옥님 위원장은 “정부의 조속한 관계법령 제․개정 추진과 함께 정부안 확정 전에 우리도의회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지방의회의 실질적인 권한이 확대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 자치분권 특별위원회는 정옥님 위원장을 비롯한 조옥현 부위원장(목포2), 김희동(진도), 조광영(해남2), 신의준(완도2), 강문성(여수2), 박종원(담양1), 김정희(순천5), 김경자(더불어민주당, 비례), 김길용(광양3) 10명의 도의원들로 구성돼 지난해 10월부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대응 및 개선과제를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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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체육회, 공공스포츠클럽 공모 최종 선정향후 5년간 최대 6억원 사업비 지원 수혜 장성군체육회가 2021년도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021년도 신규 종합형 공공스포츠클럽 2차 공모에서 장흥군체육회(회장 윤영환)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류평가, 발표평가, 현장실사, 최종 선정위원회 결정 등의 공모 절차를 거쳐 탄생된 화순군과 장흥군은 인구 20만 미만인 중소도시형으로 화순군에서는 축구, 복싱, 탁구종목을, 장흥군에서는 소프트테니스, 자전거, 파크골프종목을 운영하며 향후 5년간 각각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로써 전라남도체육회는 총 16개의 종합형 스포츠클럽(3개 이상 종목 운영)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전라남도체육회는 향후 미보유 6개 군체육회(담양, 고흥, 무안, 함평, 완도, 신안)를 상대로 공모 참여를 적극 권장함으로써 22개 전 시․군체육회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재무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이 학교-생활-전문체육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제고하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선수와 체육지도자 일자리 제공 등 효율적 활용 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공공스포츠클럽의 1시‧군 1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의 공공스포츠클럽이 6월 11일 기준 총 174개(종합형 113개, 한종목 61개)인 가운데, 이 중 전남은 총 25개(종합형 16개, 한종목 9개)의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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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평동 이어 빛그린산단에도 개방형체육관 들어선다6월15일 착공... 수영장ㆍ유아풀 등 포함 다목적체육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560㎡ 규모... 내년 7월 준공 예정 광주광역시는 전국 최초 지역 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완성차공장이 들어선 빛그린산업단지에 근로자들과 주민 복지를 위한 개방형체육관 건립공사를 15일 착공한다. 광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대상자로 선정돼 국비 50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50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빛그린산단 개방형체육관’을 건립한다. 사업부지는 빛그린산단 체육공원으로 정면에 축구장과 인접하고 있어 향후 산업단지 근로자 및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육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2560㎡ 규모로 1층에는 주차장과 화장실, 2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유아풀, 샤워실 및 탈의실을 설치하고 3층에는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평동산단에도 국비 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로 수영장을 갖춘 개방형 체육관을 건립 중에 있어 내년까지 산업단지 2곳에 개방형체육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평동산단 개방형체육관은 옥동2근린공원 내 축구장과 인접하고 있으며, 연면적 2471㎡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1층에는 25m 수영장 5레인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하고 2층에는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으로 조성해 내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민선 7기 최대 공약인 광주형일자리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빛그린산단에 개방형체육관을 건립한다”며 “일과 삶이 균형을 이뤄 건강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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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지방직 공채시험 신속 추진제1회 시험, 단계별 일정 조정 등 1개월 이상 앞당겨 진행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배치 및 정책현안 차질 없는 추진 고려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대응인력 조기 배치 및 시정 정책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2021년도 제1회 광주시 지방직 공채시험 채용절차를 1개월 이상 단축해 신속하게 진행한다. 주요일정은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6월22일~23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7월2일 ▲면접시험 7월19일~26일 ▲최종합격자 발표 7월30일로 조정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학력·경력 및 자격·면허증은 응시자가 당초 공고문의 면접시험 최종일인 8월17일까지 유효함을 입증할 시 인정할 계획으로, 시험일정 변경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응시생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병 대응인력 조기배치를 위해 보건직렬(간호·보건·보건연구사·의료기술)은 8월초 신규자 교육을 거친 후 곧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철저한 준비로 지방직 공채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신규 인력 조기충원으로 감염병 대응 및 시 주요정책의 추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24개 시험장에 치뤄진 제1회 지방직 임용시험은 일반행정 등 23개 직류에 7025명이 응시해 출원인원 9265명 대비 75.8%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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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나태주 시인 초청 인문학 강의 개최6월15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 ‘갑자기 당신에게 다가간 시 한편’ 주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윤진보)는 15일 오후 3시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을 초청, ‘갑자기 당신에게 다가간 시 한편’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펼친다. 공사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의에서는 전통적 서정성으로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나태주 시인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시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워보며 시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공모사업을 수행, 올 한해 다양한 시민참여 강좌를 펼친다. 이번 강의에 이어, 이달 22일에는 류제경 前 고흥교육장, 9월에는 곽명숙 여행작가와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10월에는 이효재 한복디자이너가 각각 역사·여행·인문학 등의 주제로 특별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 강좌 연간 계획은 공사 홈페이지(www.grtc.c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공사 인재개발원(604-89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윤진보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은“독서아카데미 인문학 강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시인의 감수성을 접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보다 발전하는 지역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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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해수욕장’에 전남 13곳 전국 최다올 여름 코로나19에 가족단위 안전한 피서지 각광 기대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한적한 해수욕장 50개소에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 등 1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해 방문객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밀집도를 낮춰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기는 문화 조성을 위해 2020년 도입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267개 해수욕장 가운데 지난해 이용객 집계 기준, 방문객 5만 명 이하 소규모이면서 인근 5km 이내 숙박시설과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곳을 대상으로 시·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선정된 한적한 해수욕장에는 해양수산부 누리집과 홍보전단, 동영상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공받는다. 전남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소규모 해수욕장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곳 중에는 가공되지 않은 깨끗함과 아름다운 비경이 잘 어우러진 숨겨진 명소가 많다”며 “가족 단위 이용객이 한적한 해수욕장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게 머물다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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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 ‘노벨캠프’ 운영미래 과학 인재 성장하도록 21개 팀 지원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1년 노벨캠프’에 18개교 총 21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벨캠프는 미래 과학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 고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연구를 하도록 지역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과학실험 등 연구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고교생의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교학점제 과목으로 개설해 운영한다. 고등학생다운 창의적 연구를 가장 높게 평가하고 그중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용적이고 접근성이 쉬운 연구계획에 높은 점수를 줘 선발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생활필수품이 된 마스크의 사용 기간을 늘릴 방법에 대한 연구, 택배 포장용으로 쓰이는 버블랩을 단열재, 방음재로까지의 쓰임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았다는 평이다. 노벨캠프는 노벨상에 도전하는 과학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로 2019년부터 2년간 총 107명을 지원했다. 고교생을 제외한 참여자의 91%가 올해 이공계와 의학 분야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 과학인재로 성장할 전망이다. 고미경 전남도 희망인재육성과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전남의 미래과학 인재가 과학 탐구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창의적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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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선정... 비영리법인이 운영대한체육회, 5년간 6억 지원... 중소도시형에 선정 오는 9월까지 법인 설립 후 10월께 운영 시작 화순군(군수 구충곤)과 화순군체육회(회장 최규범)가 공공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선정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스포츠 복지 확대가 기대된다. 화순군은 지난 11일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2021년 신규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순군과 화순군체육회는 그동안 성인 남성 동호인 위주의 생활체육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령층, 여성, 유소년층 등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등을 고려해 공모 사업에 참여했다. 공모 심사 과정에서도 종목 선정의 적합성, 우수한 체육시설 여건, 시설 접근성, 군의 지원 의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사업은 지역 공공 체육시설을 활용해 전문 지도자와 회원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합 제공해 주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생활체육 서비스를 즐기고, 선수반 운영을 통해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선진형 스포츠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대한체육회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현재 전국에 169개의 스포츠클럽이 운영 중이며, 전남 지역에서는 종합형 공공 스포츠클럽 14개(대도시형 3, 중소도시형 11)가 운영 중이다. 화순군은 중소도시형(인구 20만 미만 시·군)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올해부터 5년간 대한체육회로부터 지원받는 6억 원, 지방비 1억 원을 포함 총 7억 원을 투입해 공공 스포츠클럽은 운영한다. 클럽 축구, 복싱, 탁구 3개 종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 대상 무료 강습, 클럽 홈페이지 제작, SNS 등을 통한 클럽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클럽은 독립적인 비영리법인이 운영한다. 군과 체육회는 오는 7월까지 인력 채용 계획을 수립하고 사무직원과 종목별 전임 지도자 3명 등 총 5명의 인력을 채용해 사무국 운영진을 구성할 계획이다. 회원 중심의 클럽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클럽 자치 조직으로 각 종목 대표와 대의원 조직, 운영위원회를 따로 구성해 활동한다. 자치 조직과 스포츠클럽 회장, 사무국장, 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클럽 사무국과 교류·협력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종목별 프로그램과 연계해 스포츠 체험 교실과 종목별 강습회 등 스포츠클럽 자립과 발전을 위한 각종 수익 사업을 계획 중이다. 최규범 화순체육회장은 “오는 9월까지 법인 설립 준비와 함께 매칭 사업비 예산 편성, 공공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조례 제정 등 클럽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무리해 10월쯤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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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국영ㆍ정혜림 '금빛질주'6월13일 익산 전국종별대회 남여일반부 100mㆍ100mH서 금메달 강다슬은 여일반부 100m서 11초92로 은메달 14일 강력한 금메달 후보 한정미 여일반부 400m 출전 광주시청 김국영과 정혜림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13일 익산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34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3위는 이재하(10초40ㆍ서천군청)와 김태효(10초56ㆍ국군체육부대). 팀 동료 정혜림은 이어 벌어진 100mH 결승에서 13초32를 기록, 13초55로 2위를 달린 조은주(포항시청)를 따돌리고 역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기대를 모은 강다슬은 여일반부 100m 결승에서 11초92로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대회 2일째인 14일 광주시청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 한정미 선수가 여자일반부 4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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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6월 ‘치유의 인문학’ 개최... 아주대 김완석 교수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유튜브 동시 생중계 ‘명상에 대한 이해와 오해’ 주제 광주시 트라우마센터는 16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6월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 심리학과 김완석 교수가 ‘명상에 대한 이해와 오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에서 김 교수는 ‘명상이란 특별한 목적을 위해서 뭔가를 뛰어넘으려는 뭔가 신비한 것을 잡으려고 하는 것’이라는 오해를 바로 잡고 일상적으로 크고 작은 사람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소개한다. 김 교수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로, 명상을 기반으로 하는 심신 건강 증진에 관련된 강의와 연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상생활을 건강하고 보람 있게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명상을 중심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명상’이 있으며, ‘마음을 여는 명상: 사무량심’, ‘행동의학과 마음챙김 수용’, ‘명상을 통한 수행역량 증진’ 등의 역서가 있다. 치유의 인문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을 제한해 열리며, 유튜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G0hh_I5eEZDy2n14aoHoAA) 채널 ‘광주트라우마센터’를 통해 생중계된다. 강연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https://tnt.gwangju.go.kr/gallery.do?S=S01&M=020402000000&b_code=0000000006)의 ‘사업소개→공동체치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트라우마센터 ☎ 062-601-1974 광주시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매달 ‘치유의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8월 임선애 영화감독, 9월 김하나 작가, 10월 이철승 서강대 교수, 11월 양지혜 활동가 등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