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김국영ㆍ정혜림 '금빛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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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김국영ㆍ정혜림 '금빛질주'

6월13일 익산 전국종별대회 남여일반부 100mㆍ100mH서 금메달

강다슬은 여일반부 100m서 11초92로 은메달

14일 강력한 금메달 후보 한정미 여일반부 400m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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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맨 왼쪽부터 남자 100m 김국영, 여자 100mH 정혜림, 여자 100m 강다슬.

 광주시청 김국영과 정혜림이 제50회 전국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13일 익산종합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 날 남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34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3위는 이재하(10초40ㆍ서천군청)와 김태효(10초56ㆍ국군체육부대).

팀 동료 정혜림은 이어 벌어진 100mH 결승에서 13초32를 기록, 13초55로 2위를 달린 조은주(포항시청)를 따돌리고 역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기대를 모은 강다슬은 여일반부 100m 결승에서 11초92로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대회 2일째인 14일 광주시청은 강력한 금메달 후보 한정미 선수가 여자일반부 400m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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