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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아 광주 남구의원, 장애인 직장운동팀 육성 제안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남구 장애인 직장운동팀' 육성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주아 의원은 11일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남구가 비장애인 실업팀인 레슬링과 양궁 등 지자체 중 유일하게 2팀이나 운영하면서 아직까지 ‘장애인 실업팀' 창단은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고 꼬집은 뒤 하루빨리 '장애인 직장운동팀' 창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하주아 의원은“지도자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은 매년 2억에서 4억 정도의 예산 투입으로 운영 될 수 있으며, 실업팀 운영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체육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주아 의원은 이어 문체부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월산동에 완공 되는 반다비체육관을 활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2개 내지 4개 종목의 장애인 실업팀을 운영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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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30회 전남도장애인체전 성공개최 준비 박차순천시(시장 허석)가 오는 5월 열리는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주관으로 순천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계획과 참가요강, 참가신청 방법 등에 관한 회의를 실시하고 경기장 실사를 마쳤다. 팔마주경기장 등 22개 종목별 경기장 시설점검을 통해 경기 참가자인 장애인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특성에 맞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추가설치하고 경기용품 배치해 장애인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철저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로 운영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상호협조로 철저한 방역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남에서 최초로 같은 해에 치르게되는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을 통해, 200만 전남도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1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30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순천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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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오늘부터 군정 주요업무 보고 돌입화순군은 11일부터 3일간 올해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 첫 날은 오전 10시 건설과ㆍ도시과에 이어 오후 2시 농정ㆍ농기센터ㆍ환경ㆍ일자리정책실 등의 순으로 보고가 진행된다. 기획감사실 주관으로 부군수실에서 진행될 올해 각 실과 업무보고는 '꼼꼼한 업무 스타일'의 박철원 부군수 부임후 갖는 첫 업무 보고여서 각 부서장들의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첫 날 보고될 주요 핵심 업무로는 이날부터 신청 접수에 들어간 농민수당 건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연간 120만원을 지원할 농민수당이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화순군부터 시작될 농민수당 100% 인상액이 전국으로 퍼져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또 폐광 관련 대체 산업 발굴(도시과) 역시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으며, 다음으로 관광과가 다룰 반려견 사업도 올 전반기에 용역이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할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복싱팀 위탁운영(스포츠산업과), 화순예술인촌 전시실 확보 및 활성화 대책(문화예술과) 등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한 담당 부서 핵심 과제들이어서 박철원 부군수의 지시사항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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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 시즌 첫 출격... 2022 코리아리그화순군청 배드민텀팀이 2022 배드민턴코리아리그에 출격한다. 시즌 개막을 알리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7주간 경기도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젊은피' 유아연(광주체고)과 김민솔(춘천 유봉여고)을 새로 영입하고 '대표 복식조' 고아라가 포천시청으로 이적한 뒤 팀을 재정비한 화순군청은 명문팀 답게 올 시즌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화순군청은 개막 첫 날 경기 시흥시청과 단체전 첫 경기를 펼친다. 이번 리그는 다음달 9일까지 예선리그를 치른 뒤 10일부터 12일까지 6강 플레이오프, 24일부터 26일까지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이번 리그에 여자부는 화순군청을 비롯 KGC인삼공사, 삼성생명, 시흥시청, 영동군청, 전북은행, 포천시청, 화성시청 등 8개팀이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남자부는 광주은행을 비롯 고양시청, 광명시청, 밀양시청, 삼성생명, 성남시청, 요넥스, 충주시청 등 8개팀으로 짜여졌다. 남녀부 우승상금으로 각각 1000만원이 내걸린 이번 2022 코리아리그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정을 피해 1, 2월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에 화순출신 이용대와 광주출신 안세영 등 국내 배드민턴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 멋진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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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 최초 연 120만원 지급... 농어민 공익수당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달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신청을 받는다. 화순군은 연 60만 원 지급하던 농어민 공익수당을 100% 인상, 올해부터 120만원씩 지급한다. 농어민 수당 신청은 2월 10일까지 마을이장을 경유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군은 전남 22개 시·군이 연 60만원(도 40%·시군 60%)의 전남도 농어민 공익수당에 군 자체 예산을 추가 투입해 화순군 농어민 수당 12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가구당 120만 원씩 지급하는 지자체는 화순군이 전국 최초다. 지원금은 화순군 거주 기간 등 요건에 따라 60만원이나 120만원이 지급된다. 먼저, 2022년 1월 1일 직전 1년 이상 계속해서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가구)는 60만 원이 지급된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화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어업·임업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가구)는 120만 원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남 지역 타 시·군에 주소를 둔 경영체 등록 경영주가 2021년 3월 화순으로 전입했다면, 60만 원만 지급된다. 경영체 등록 경영주가 한 세대 2명 이상 있어도 한 세대 중복 수혜는 불가능하고 ▲농어업 외 소득 3700만 원 이상 ▲공무원, 공공기관 임직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역화폐인 화순사랑상품권으로 4월에 지급된다. 군은 1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기 위해 2022년 본예산에 인상분을 반영, 전년 대비 54억 원을 증액해 농어민 수당 예산 108억 원(도비 21억6000·군비 86억4000)을 편성했다. 화순군 이명환 팀장은“농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농어촌을 위해 수당을 자체적으로 인상하게 됐다”며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해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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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찾기 행정 달인 화순읍 홍희경씨... 성공율 70%99가지 호적 관련 업무가 전산회되면서 헤어진 가족 찾기가 영 어려울 때가 있다. 인터넷이 발달된 현재에도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민원실에서 가족찾기란 쉬운일은 아니다. 그러한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화순읍주민자치센터 민원실 홍희경씨를 찾으면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성공율은 70%. 요즘같은 인사철이거나 젊은세대가 호적 업무를 맡으면 어려운 한자 풀이 등 다소들 어렵다고 하소연 한다. 서자출신이어서 호적에 올라 있지 않거나 부주의로 누락됐을 경우 가족찾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란다. 특히 몰랐던 상속재산 찾을 땐 누구나 먼저 가족찾기에 나선다. 화순읍 홍희경씨는 이 업무만 20여년 보고 있었으니 달인이라는 별칭을 얻을 수밖에. 인근 면이나 타지역 자치단체에서 부탁이 오면 척척 찾아 쉽게 알려준다. 전문가가 따로 없다. 홍희경씨가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가족, 혼인, 입양 등 가족관계 등록업무 전반. 말끔한 업무처리는 물론 정말 친절하다고 동료 직원들은 이구동성이다. "자만하지 않고 어렵고 힘들게 직계 가족을 찾았을 때가 정말 보람이고 행복이예요." 홍희경씨는 올해 말이면 아쉽지만 이 업무와도 작별을 고해야 한다. 어느덧 정년이 다가왔기 때문. 벌써 가정법원 등 타 기관에서 스커우트 제의도 있다고 동료 직원은 귀띔한다. 장만식 화순읍장은 "홍희경씨는 민원인들을 대할 때 항상 미소띤 얼굴로 친절이 몸에 밴 전형적인 '친절 화순' 공무원상"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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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강경민 13골도 무위... 시즌 첫 패배광주도시공사가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두 번째 경기 SK슈가글라이더즈에 패했다. 광주도시공사는 8일 오후 7시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벌어진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32-34(15-15 17-19) 2골차로 패했다. 1승1패. 이날 도시공사는 골게터 강경민(13골 5어시스트), 원선필(4골 6어시스트), 한승미(3골), 송혜수(2골 3어시스트)의 활약에도 불구, 시즌 첫 패배를 맛봤다. 이날 경기에서 도시공사는 후반 중반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으나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부터 골운도 따르지 않아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2골차 고배를 마셨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3일 부산시설공단을 광주빛고을체육관으로 불러 들여 홈 첫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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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공식 출범광주광역시는 7일 시민의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공정하고 독립적으로 해결할 ‘행정옴부즈만위원회’ 위원을 임명·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행정옴부즈만위원회는 공개채용을 통해 상임옴부즈만 1명을 선정하고, 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으로부터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전직 공무원 등 6명을 추천받아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4년이다. 위원회는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고 광주시에 접수된 고충민원을 해결해 시민의 기본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열린 행정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 전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시민의 고충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민원인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해소는 물론,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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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제자유구역청, (사)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업무협약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서울 (사)한국전지산업협회 회의실에서 (사)한국전지산업협회와 에너지기업 투자유치 협력 강화와 광주지역 에너지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맞춰 친환경 에너지 분야의 큰 축인 2차 전지산업을 광주경제자유구역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한국전지산업협회는 2011년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소속법인으로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국내 글로벌 배터리기업 100여 개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수요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은 물론, 전후방산업 연계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산업 육성과 기술 개발, 사용 후 배터리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는 기술 개발, 기반 확충을 주도하는 정책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경제자유구역 전지산업 발전을 위한 자문 ▲국내외 전지산업 정책동향 공유 ▲전지 산업분야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홍보 협력 ▲상호 당사자가 주관하는 국내외 주요 포럼, 전시협력을 통한 지역 전지산업 기업의 기술고도화와 역량있는 전문기업 유치 등이다. 이에 따라,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 광주시 핵심산업인 에너지산업 관련 주요 연례포럼, 전시회에 협회는 물론, 주요 회원사를 초청해 지역 기업들과 교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김진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광주가 친환경 에너지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추진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에너지 중심 광주 에너지밸리 구축에 중책을 담당할 타깃 기업 유치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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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거취약계층 중개수수료 지원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중개수수료 3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주거취약계층에게 주거이전에 필요한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과 중위소득 100% 이하 신혼부부로, 올해 1월1일 이후 3억원 이하 주택을 매매하거나 전·월세를 계약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계약체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소재지 관할 자치구(부동산담당부서)에 방문해 신청서와 중개수수료 영수증, 부동산거래계약서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 수급자증명서(수급자), 혼인관계증명서(신혼부부), 건강보험료 납입증명서(신혼부부)를 제출하면 된다. 이종순 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지원책이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상황과 연일 상승하는 주거 이전 비용에 힘들어하는 주거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광주형 평생주택 공급’,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