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아 광주 남구의원, 장애인 직장운동팀 육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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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아 광주 남구의원, 장애인 직장운동팀 육성 제안

1월11일 제282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하루빨리 '장애인 직장운동팀' 창단 서둘러야" 밝혀
"월산동 소재 반다비체육관 활용 2~4개 종목 장애인 실업팀 운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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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아 광주 남구의원이 11일 제28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 직장운동팀' 육성을 제안해 관심이다.

 광주 남구의회 하주아 의원이 ‘남구 장애인 직장운동팀' 육성을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하주아 의원은 11일 진행된 제282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우리 남구가 비장애인 실업팀인 레슬링과 양궁 등 지자체 중 유일하게 2팀이나 운영하면서 아직까지 ‘장애인 실업팀' 창단은 전혀 준비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고 꼬집은 뒤 하루빨리 '장애인 직장운동팀' 창단을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하주아 의원은“지도자 1명, 선수 4명으로 구성된 실업팀은 매년 2억에서 4억 정도의 예산 투입으로 운영 될 수 있으며, 실업팀 운영을 통해 장애를 가진 체육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주아 의원은 이어 문체부 생활SOC 공모사업 선정으로 "올해 월산동에 완공 되는 반다비체육관을 활용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2개 내지 4개 종목의 장애인 실업팀을 운영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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