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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백림사, 불기 2568년 부처님 탄신 봉축 법요식 봉행무안 백림사(주지 지웅)는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탄신 기념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최재희 보살의 사회로 진행된 법요식은 지웅 스님의 천수경 독경과 반야심경 독경, 발원문 낭독에 이어 타종식, 헌공 공양 헌화, 청법가 합창, 관불식 등으로 1시간여동안 진행됐다. 법요식에는 순천 효당 스님도 함께 했다. 이어 2부 무량지 보살 사회로 진행된 장기자랑은 신도들의 끼가 한껏 발산됐다. 백림사 신도회는 이날 전 신도들에게 점심 공양과 함께 과일, 떡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했다. 특히 이날 봉축 법요식에는 무안군의회에서 이호섭, 임현수, 박쌍배 의원이 참석했으며, 멀리 진주, 광주, 목포, 장성, 함평 등지에서 많은 신도들이 참석해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했다. 해수관음상이 있는 ‘무안 백림사’는 창건 6년여만에 짜임새 있고 규모 있는 사찰로 탈바꿈,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도지방 '으뜸 기도처'이기도한 백림사는 그림같은 주변 경관과 서해 바다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뤄 불자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준다. 경내가 바로 최고의 뷰 포인트이다. 백림사 주지 지웅 스님은 "오직 신도님들의 공양 덕분으로 여기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이젠 내실을 기해 '으뜸 기도처'로 확실하게 자리잡기 위해 신도님들의 더 많은 관심과 사랑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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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김종숙&김성완 모든 활동 '종료'무속 신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신이 선택한 사람들’ 출연자로 주목을 받았던 김성완 선생과 김종숙 선생이 앞으로 문화 행사를 비롯 영화 홍보 활동과 대외적인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최근 미국 할리우드에서 개최한 ‘제15회 LA웹페스트’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로 베스트 리얼리티 작품상을 수상 하기도 했다. 두 선생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6개월간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많았는데 좋은 모습으로 잘 봐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정돼 있는 모든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건강 악화와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기란 부담감이 매우크기 때문에 종료 하게 됐다. 그동안 많은 관심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 고 전했다. 이어 출연 예정이었던 토크쇼예능 ‘신들의 하이텐션’ 에도 하차한다. 많은 이들이 기대하고 관심 가졌지만 두 선생이 하차 하고 새로운 패널을 섭외 하고 재정비를 마치자마자 본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18일 ‘글로벌베스트브랜드대상’ 시상식에도 불참함으로서 수상자 리스트에서 제외된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6개월간 노력해서 얻은 것들 까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셈이다. 그간 인도 영화제, 프랑스 영화제, 미국 영화제에서 ‘신이 선택한 사람들’ 로 받은 트로피가 모두 얼룩진 영광으로 남게 된다. 한편 ‘신이 선택한 사람들’을 연출한 신성훈 감독은 ‘두 분의 의사를 존중하고 건강이 우선이라 생각한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크게 게의치 않기 때문에 지난 6개월간 좋은 추억을 만든 것 만 으로도 만족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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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마련한다전라남도는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과 치유농업 연계 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 유기농 생태마을 현황을 분석, 치유농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 유기농 생태마을의 지속적 성장과 주민 소득 증대, 마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기관인 전남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4개월 동안 유기농 생태마을별 자원 및 특색을 분석한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치유농업 유형으로 제시한 교류치유형, 휴식치유형, 운동치유형, 3가지 유형을 생태마을과 접목해 유형별로 분류, 대표 모델 구축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치유농업 운영자 교육을 하는 전남도농업기술원도 유기농 생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2026년까지 유기농 생태마을을 100개소로 확대하고,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해 주민 소득에 기여토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같은 목표 달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유기농 생태마을의 치유농업 테마화로 새로운 소득 창출과 농업·농촌의 자생력 확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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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 창립전 개최호남장애인 전업 작가회(회장 양경모) 창립전이 열린다. 최근 발족한 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는 오는 6월 3일부터 10일까지 동구에 위치한 아크 갤러리(동구 문화전당로 26번길 10-8)에서 창립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호남장애인 전업작가회는 순수 예술을 지향하는 서양화 2인 한국화 4인 등 총 6인으로 우선 발족한 뒤 지역 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타지역과의 문화 교류전과 국제전 등을 기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특히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뛰어 넘는 모임을 만들어가겠다는 야심찬 구상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창립전에 중국 작가도 초대하는 '한ᆞ중 문화교류전'도 곁들인다. 이들은 중국 장애인과 비장애인 작가 9명이 출품하기 위해 작품은 이미 광주에 도착해 있다. 다음은 호남장애인 전업 작가회원 명단이다. △양경모(회장ㆍ서양화) △전동민(총무ㆍ한국화) △최상현(한국화) △안용욱(한국화) △황기환(한국화) △박정일(서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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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자랑스러운 향토기업 찾습니다전라남도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전남에서 오랫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사랑을 실천한 우수 향토기업을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올해 처음 10개사를 선정하고, 2028년까지 5년간 총 50개사를 발굴할 예정이다. 향토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인증 기간 3년 동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판로 지원사업 공모 가점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향토기업 신청을 하려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어느 하나를 전남에 두고, 20년 이상 계속 사업을 유지하며 상시 노동자 수가 20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기본 조건을 전제로 ▲경제적 기여(업력·매출액 증가율·수출 기여도·기업 신용평가) ▲사회적 기여(사회 기부·직원 복지·고용 증가율·장기 고용 유지) 2개 분야 8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향토기업 인증은 오는 27일까지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수미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토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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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파 생육장해 재해 인정 건의전라남도는 겨울철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감소 등에 따른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주요 시군 평균 기온이 평년(6.7℃)보다 19% 증가한 7.9℃, 강수량은 평년(266.5㎜)보다 76% 증가한 470.5㎜, 일조량은 평년(749시간)보다 53% 감소한 346시간으로 집계됐다. 양파 주산지인 무안과 신안지역의 경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 등으로 약 1천370여ha(잠정)에서 잎마름과 성장 지연(구비대 불량) 등 피해가 발생했고,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이는 전남 양파 재배면적(6천862ha)의 약 20%에 달한다. 이에 전남도는 양파 생육장해를 재해로 인정하고 수확기 이전 신속한 피해 조사를 실시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재해에 따른 양파 생산량 감소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로 인정되도록 지속해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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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4주년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5·18’ 구현올해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갈등과 다툼에서 벗어나 하나되는 5·18을 구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17일 추모제를 시작으로 민주평화대행진, 전야제에 이어 18일 기념식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 ‘모두의 오월, 하나되는 오월(May of All, May of One)’을 공식 구호(슬로건)로 내건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5·18기념재단을 포함한 오월 공법3단체가 모두 참여해 하나되는 오월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최근 제정된 5·18통합조례(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와 함께 22대 국회에서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전야행사와 기념식 때 광주를 찾는 정부인사, 정당 관계자 및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설득하고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국민 여론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17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5‧18민주유공자와 유가족, 광주시장 및 시민 등이 참석해 5‧18 유공자의 넋을 기리고 애도하는 추모제를 시작으로 이날 오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꽃인 ‘전야제’가 펼쳐진다. 금남로 일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월정신을 기억하고 시대정신을 표현하는 자유로운 난장 ‘해방광주’가 열린다. 39개의 시민참여부스는 역사적인 순간을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채워지며 기획전시, 거리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인다. 오후 5시부터는 광주시장, 자치구청장, 국회의원, 국회의원 당선인, 대학생,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다. 올해는 1진과 2진으로 나누어 광주공원과 북동성당에서 각각 출발해 금남로공원을 거쳐 전일빌딩까지 행진하는 ‘민주평화대행진’이 진행된다. 민주평화대행진은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쟁취’, ‘5·18왜곡 근절’ ‘5·18진상규명’ 등 플래카드와 피켓, 깃발 등을 휘날리며 시대를 반영하는 구호를 외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전일빌딩245 앞 특설무대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이번 전야제는 이태원 유가족과 세월호 유가족을 위로하는 시각예술무대와 인권·민주·오월을 상징하는 3개의 메인무대에서 ‘언젠가 봄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를 주제로 공연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 인권상 수상자들의 메시지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무대에 올라 오월가치 실현을 담은 ‘광주선언 2024’를 발표한다. 또 전국 각지의 518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풍물행진 대동풀이 굿(GOOD)이 이어진다. 18일 오전 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다. 오후 5시 5·18민주광장에서는 ‘민주의종 타종식’이, 오후 6시 5·18기념문화센터에서는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박용수 인권평화국장은 “하나되는 오월을 위한 이번 기념행사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했다”며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광주를 찾는 많은 분들이 광주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고 다양한 행사를 보면서 5·18정신을 느끼고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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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 평두메습지’ 람사르습지 등록무등산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에 등록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북구 화암동 일원의 무등산 평두메습지(2만2600㎡)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는 북구, 무등산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지난해 4월 환경부에 람사르습지 등록을 건의하고 환경부가 지난 2월 람사르습지로 인정요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 심사를 통해 람사르습지로 인정됐다. 이는 국내에서는 26번째로 등록된 것으로, 광역시 가운데는 최초이다. ※ 172개 국가의 총 2513곳(총 면적 2,572,574㎢)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2024.4월 기준) 람사르습지는 1971년 이란에서 채택된 람사르협약에 따라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이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사무국에서 인증하고 있다. 평두메습지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 담비,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특히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수달, 담비, 삵, 팔색조 등과 함께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Red List)에 등록된 단발날도래, 투구물땡땡이 등 많은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다.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됨에 따라 광주시는 황룡강에 위치한 장록국가습지와 함께 세계적인 습지를 보유한 생태도시로서의 위상과 함께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오숙 환경보전과장은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은 생태·지질학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습지보전 노력과 함께 장록국가습지, 광주호 호수생태원, 무등산국립공원 등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많은 내외국인들이 찾는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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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광주송정역 14㎞ 구간 지하화 용역 발주광주시가 도심을 남북으로 갈라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광주선 철도의 지하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광주선 철도 지하화 및 상부 개발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광주선은 국가철도로 광주역~광주송정역까지 약 14㎞의 지상 구간으로,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 때문에 철로 주변 주민들은 소음과 진동에 시달렸고, 안전사고 위험, 지역 단절에 따른 도시발전 저해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광주시는 이번 용역을 국비 2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6월 3일까지 기술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자세한 입찰 일정 및 참가서류는 국가종합전자조달(나라장터)이나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지난 1월 제정된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철도지하화 특별법)’에 근거해 추진한다. 이 특별법은 도심 단절과 소음 등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지상철도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개발하는 내용으로, 내년 1월 31일부터 시행된다. 국토부는 특별법에 따라 내년 12월까지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국유재산인 철도부지를 정부 출자기업 등 사업 시행자에게 출자하고, 시행자가 이를 근거로 채권을 발행해 지하화 비용을 우선 조달한다. 이후 상부 개발을 통해 얻게 된 수익으로 채권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광주시는 국토부의 철도 지하화 추진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용역을 통해 지하화 방안과 상부개발 구상을 수립한다. 이 과정에서 지하화 비용을 상부개발 이익으로 충당할 수 있는 구간을 발굴한다. 또 전문가, 관련 기관, 자치구 등과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지역주민 및 이해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배상영 광역교통과장은 “철도 지하화는 남북 교통망을 연결하고 낙후된 지역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용역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가종합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내년 5월께 국토부에 제안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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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선수단, 소년체전 사전경기 체조서 금메달 2개광주선수단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광주는 12일 영암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에서 벌어진 소년체전 체조 사전경기에서 홍석류(경양초6), 송채연(광주체중)이 마루와 도마경기서 각각 금메달 1개씩을 차지했다. 여자초등부 홍석류(경양초6)는 앞서 벌어진 도마에서는 5위를 기록했으나 마루운동에서 기어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중부 송채연(광주체중)은 마루운동에서 6위에 머물렀으나 도마에서 결국 금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