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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박물관서 동짓날 풍속 즐기세요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내 농경문화체험관에서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는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24절기 중 하나인 동짓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점차 잊히는 절기 음식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옛 농가 분위기가 물씬 묻어나는 전통 초가 옆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진행되는 ‘동짓날 민속체험 행사’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재료를 이용해 참가자들이 직접 새알심(단자)을 빚어 팥물이 끊는 가마솥에 넣고 팥죽을 쑤어 먹는 동지죽 체험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겨울철 영양 간식인 고구마를 참가자들에게 나눠줘 ‘고구마 구워먹기’체험을 진행,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고 각종 민속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선착순 80명을 모집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전화(061-462-2752)나 누리집(www.ja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5천 원의 참가비가 있다. 임영호 농업박물관장은 “가족과 함께 직접 동지팥죽을 만들면서 점차 잊히는 동지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고향의 향수도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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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7차유행…취약시설 방역 강화전라남도는 코로나19 7차 유행이 계속됨에 따라 감염 취약시설에 선제검사용 자가검가키트 5만여 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감염 확산 차단에 온힘을 쏟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7차 유행은 지난 10월 말부터 시작돼 이전의 급증-급감 양상과 다르게 완만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 600개소에 자가검사키트 5만 2천개를 긴급 지원했다. 지원한 키트는 출퇴근 중에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빈번한 종사자의 선제검사에 사용해 시설 내 확산 차단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또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되는 감염취약시설에 선택과 집중적인 방역을 계속 펼치고 있다. 이번 7차 유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 제고에 집중한 결과, 19일 현재 57.7%로 전국 최고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감염 취약시설은 종사자에 의한 시설 내 확산이 빈번하기 때문에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 선제 검사가 꼭 이뤄져야 한다”며 “아직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시설은 신속한 접종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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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지역자활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와 위·수탁 계약 체결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운영하는 화순지역자활센터가 (사)광주지역자활센터 협회(대표이사 박남연)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나선다. 화순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구복규 화순군수와 박남연 (사)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 대표이사, 설진국 화순지역자활센터 센터장(내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활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2027년 말까지 5년간 화순지역자활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저소득층 자활을 위한 자활의욕 고취 교육 ▲자활 정보제공․상담․직업교육·취업알선 ▲창업 지원, 기술․경영 지도 ▲자활기업의 설립․운영 지원 ▲그 밖에 수급자 등의 자활을 위한 각종 사업 등이다. 군은 위·수탁 계약 체결로, 지역자활센터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저소득층의 탈수급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남연 (사)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 대표이사는 “전문성을 믿고 기회를 주신 화순군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활사업 발굴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짜임새 있게 지역자활센터를 운영해 사업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지역 사회복지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해온 자활 전문법인으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녹여내 화순지역자활센터를 맞춤형 자활사업의 요람으로 키워주길 바란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화순지역자활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관리·감독·감사 등 보장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화순지역자활센터 운영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사)광주지역자활센터협회는 2013년 2월 설립한 지역자활센터 전문 법인으로, 화순지역자활센터 운영 주체 변경 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16일 수탁법인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적격성 및 수행 능력 등 총 5개 분야 11개 항목을 심의한 결과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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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상임이사 유현섭)가 최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 장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여성가족부는 이번에 897개 기관 중 영역별 우수기관 20개소를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유연근무제, 가족돌봄휴가, 자유로운 연차 사용, 출산 및 육아휴직, 가족 사랑의 날 운영 등의 시행으로 일가정양립을 위한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족친화인증 기관은 정부 지원사업 참여와 기관 경영 평가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족친화인증 기관 지정을 계기로 “보다 더 재택근무, 가족과 함께하는 기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직장생활로 인해 행복한 가정이 위협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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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한국조폐공, 지역화폐 광역플랫폼 구축 협약전라남도는 19일 도청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업무협약을 했다.<사진> 이는 전남도가 한국조폐공사 지역화폐 광역 플랫품 구축사업에 우선 시범사업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역플랫폼 안정적 운영을 위한 협력 강화 ▲전남행복지역화폐 발전을 위한 공사-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전남행복지역화폐와 연계한 전남도 쇼핑몰 등 부가서비스 결제연동 및 정책수당 고도화를 통한 도민과 관광객 편의성 극대화 등에 협력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2023년 상반기 중 전남행복지역화폐 전용 앱을 개발하면 전남 22개 지역사랑상품권을 하나의 앱에서 구매해 사용하게 된다. 전남도는 ‘전남행복지역화폐 광역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화폐의 발행과 부정유통 의심현황 등을 모니터하고 자체 생산한 빅테이터를 활용한 배달․쇼핑․정책수당 지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역화폐의 안정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손쉽게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도록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반장식 사장은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많은 사람이 혜택을 누리는 광역 플랫폼을 개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상생․균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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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쌀 판매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홍보 나서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5일과 16일 제주지역 출향인, 관음사, 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담양 쌀 판매 확대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사진> 이번 행사는 재제주담양향우회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대한불교 조계종 제23교구 본사 관음사를 방문해 담양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내년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제주도는 쌀이 생산되지 않는 지역으로 향우들의 고향 쌀 애용하기와 함께 관음사 신도들을 대상으로 담양 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군은 서울시, 제주도 등 대도시 학교·공공급식에 연간 1,200여 톤의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담양 쌀의 안정적이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기부금 조성과 다각적인 기금사업을 개발하고, 추진 결과를 적극 공개함으로써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출향인사 등 고향에 대한 기부를 통해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한다. 세액공제 혜택은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이며,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에서 생산·제조한 물품, 지역 상품권, 숙박·관광 상품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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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벼 재배 농가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지원전라남도는 2022년 1월 1일부터 전남에 계속해서 주소를 두고 전남 농지에서 직접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벼 경영안정대책비 57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가별 2ha 한도로 직불금 형태로 지급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농지와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 가입 농지는 예외적으로 포함해 지원한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간 3천700만 원 이상이거나, 0.1ha 미만으로 벼를 재배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올해 전남지역 12만 6천여 농업인이 지원 대상이며, 평균 지급 단가는 ha당 66만 원이다. 벼 경영안정대책비는 전남도가 쌀 시장개방과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운 쌀 산업 유지와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 및 경영안정을 위해 200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해 지속 지원하고 있다.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과 전남도에서 지원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외에 추가로 지급하는 자금이다. 2001년 180억 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투입한 총사업비는 9천69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대책비를 지원하는 7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농가에 지원하는 벼 경영안정대책비가 농자재․유류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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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안전감찰 사례집 발간전라남도는 최근 2년간 도와 행정안전부 안전감찰에서 지적되거나 적발된 주요 사례를 토대로 ‘전라남도 안전감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안전감찰 사례집은 적발 사례를 통해 동일하게 반복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비슷한 사고에 선제 대응토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행정안전부, 17개 광역시․도, 22개 시군 및 공사․공단 등에 배부해 동일․반복 지적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남도 관련 대상기관의 업무연찬과 향후 업무처리 지침서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안전감찰 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집대성한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안전분야 부실점검, 안전 부조리’ 등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재난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안전의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례집은 ▲안전감찰 기본현황 ▲전남도 안전감찰 사례 ▲행정안전부 안전감찰 사례 ▲관계법령 순으로 수록했다. 전남도 자체 감찰(도로 조명시설 유지 안전감찰 등 9건), 행정안전부 합동 감찰(유원시설 관리실태 등 7건)등 총 16건의 주요 안전감찰 사례 지적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담았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발간한 사례집을 재난안전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관계자가 업무에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며 “고질적으로 반복되는 재난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안전감찰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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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20개소 선정전라남도는 최근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중개문화에 기여한 부동산중개업소 20곳을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로 지정했다.<사진> 이번 지정은 도내 등록된 2천379개 부동산중개업소 중 5년 이상 운영한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사회 소외계층 돕기 등 선행실적과 업무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이뤄졌다. 모범 부동산중개업소로 지정받은 업소는 지역별로 순천 4개소, 목포‧여수 각 3개소, 광양‧나주‧무안 각 2개소, 구례‧고흥‧영광‧장성은 각 1개소다. 모범공인중개사 8명에게는 전남도지사 표창도 수여한다. 2022년 모범중개업소 1호로 지정된 광양 림 공인중개사사무소는 지난 11년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개수수료 무료 서비스와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 도민이 신뢰하는 중개문화를 이끌었다. 또 진도백재호공인중개사사무소는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중개수수료 할인 서비스를 하고, 한국감정원의 부동산 시장동향 모니터링 위원으로 활동하며 부동산 통계조사에도 적극 협력해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선정된 부동산중개업소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모범 중개업소 현판과 지정서를 게시하고 도 및 해당 시군 누리집에 상호, 대표자, 소재지 등을 공개해 도민이 중개업소 이용 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박석호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모범중개업소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과 스마트 중개서비스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에 등록된 개업공인중개업소는 2천379개소이며, 중개업 종사자 수는 3천7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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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12월 친환경농산물에 세발나물전라남도는 청정 갯벌의 천연염분을 함유해 해초류와 산나물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세발나물을 12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서진> 세발나물은 ‘세 갈래로 갈라진 잎 모양’과 ‘새의 발모양’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바닷가에서 자라 짭조름한 맛이 특징인 세발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해 활동량이 떨어지는 겨울철에 우리 몸의 영양 균형을 맞춰주고, 칼륨이 풍부해 몸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는 건강식품이다. 겨울철 바닷가 주민이 별미로 즐겨먹던 무명의 잡초였던 세발나물을 해남군이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특화한 결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주산지로 성장했다. 해남 문내면 예락리 마을의 20여 농가가 설립한 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 약 15㏊에서 세발나물을 재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다. 법인을 중심으로 규모화를 통해 공동생산과 공동판매로 생산비를 줄이는 등 농한기인 겨울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재배지역을 단지화하고 공동 출하조직을 적극 지원하는 등 새 작목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9년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사업으로 해남세발나물영농조합법인에 시설하우스 설치비 등 3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겨울철 별미인 친환경 세발나물을 구입하려면 해남군 농정과(061-530-590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