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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오는 31일까지 올해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설 연휴 직후 첫날인 25일부터 31일까지 ‘군수가 직접 찾아가는 2023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를 통해 속도감 있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업무보고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만 참석하여 보고하는 형식으로 추진되어 왔으나, 이번 보고회는 소통과 공감행정을 강조하는 구복규 군수의 군정운영 철학에 따라 군수가 직접 부서를 찾아가서 팀장에게 보고를 받고, 직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까지 청취하는 방식으로 특색 있게 진행된다. 25일 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총 20개 부서, 112개 팀의 보고로 진행되며,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주요역점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사항과 신규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25일 보고회 첫날은 민선 8기 공약이 집중되어 있는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농촌활력과, 농업정책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고인돌유적지 기반시설 정비 사업 ▲화순적벽 생태관광 국가명소화 사업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화순 고인돌 사계절 축제 개최 ▲화순팜 및 직거래 활성화 ▲반려 동·식물 대회 추진 등 주요 시책들이 2023년 상반기부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추진사항을 보다 세심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구복규 군수는 “군수와 직접 소통하고 직원 모두가 업무를 공유하는 보고회 자리로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2023년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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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귀성객에게 전남 쌀 우수성 알려전라남도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농협 전남․광주본부, 농협RPC 광주․전남협의회와 함께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남 브랜드 쌀 소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무안 황토랑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등 2022년 선정된 전남 10대 브랜드 쌀과 전남 대표 브랜드인 풍광수토 등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500g 샘플쌀 무료 나눔으로 명절의 따뜻함도 함께 전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전달하며 고향 발전과 전남 농축산물 활성화를 위해 향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전남도는 농협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전남의 브랜드쌀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소비 촉진 홍보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맛도 좋고 품질 좋은 전남쌀을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며 “쌀 소비 촉진 행사 등 홍보․마케팅을 통해 전남쌀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쌀 소비촉진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해 판매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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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안정적 정착 순조전라남도는 1월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연이은 기부 소식을 전하며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거주하는 광역․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이음 시스템(https://ilovegohyang.go.kr/)과 농협은행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이 필요한 사업에 사용된다. 열악한 지방재정을 보완해 지역 간 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전국 최초로 전담조직인 ‘고향사랑과’를 신설해 조례 제정, 답례품 선정, 홍보 등에 힘써왔다.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 관련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난해 상반기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 대책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 시행에 대비했다. 특히 매력있는 답례품 선정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홍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 기부자 만족도, 시군 간 형평성, 지역 대표성 등을 고려한 특산품을 선정하기 위해 품목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추진해 118개 답례품목 및 114개소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올해도 이어 전남만의 매력이 담긴 답례품을 발굴해 더 늘려갈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에 앞서 2021년 7월부터 ‘전남사랑도민증’을 발급해 농수산물 판촉, 관광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안착 등에 선제 대응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100만 명 육성도 추진하고 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은 전남에 거주하지 않지만, 전남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1분이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 가입하면 ‘전남사랑도민증’이 자동 발급되며 ‘전남사랑도민증’을 소지한 서포터즈는 170개소의 할인 가맹점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및 관광․숙박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전남도 누리집(https://www.jeonnam.go.kr/)의 서포터즈 신청탭(참여와 소통-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에서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검색하면 신청페이지를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오종우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기부를 통해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 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고향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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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참이슬’ 소주병에 홍보 라벨 부착담양군이 하이트 진로와 힘을 합쳐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하이트 진로의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16일부터 시판을 시작, 전국에 약 20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 대표 주류인 소주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군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담양군은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서비스 ‘위기브’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열악한 지방 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www.ilovegohyang.go.kr/)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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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2022 CSU 대학혁신 성과포럼 개최조선대학교는 오는 18일 오후 2~6시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2022 CSU 대학혁신 성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장 대면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생중계가 조선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2022 초월적 혁신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로’라는 주제로 교내·외 구성원이 120여명 현장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2주기 2022 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내용 및 추진 성과 정보의 대내외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최연호 고려대학교 대학정책연구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권구락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장의 ‘CSU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성과와 발전방향’, 장희진 교육성과관리센터장의 ‘역량기반 교육과정 질 관리 체제 고도화’, 최우열 컴퓨터공학과 교수의 ‘학과 1주기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컴퓨터공학과)’ 등 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2부에서는 이미라 비교과통합관리센터 특임교수가 ‘同Go同樂 비교과 공유·확산을 통한 학생도약’에 대해 이야기하며, 김난희 교수학십지원센터 연구교수의 ‘디자인 씽킹(DT)기반 프로젝프 학습 지원 체계’, 조성두 원스톱학생상담센터 학술연구교수의 ‘조선대학교 진로지원 체계 구축’, 김옥주 체육학과 교수의 ‘글로컬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조선대학교 대학혁신사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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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ㆍ이철우 전남ㆍ경북도지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눈길'영호남 상생협력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던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0일 오전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지사는 각각 NH농협은행 전남도청지점과 NH농협은행 경북본부를 방문해 500만 원을 서로 기부하고, 상호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2019년 전남․경북 상생협약 이후 상생을 위해 각종 협력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두 지역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맞아 서로 성공적 추진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김영록 지사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또한 기부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두 지역 시군의 자발적 참여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과 답례품 제공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상생․화합 관계인 전남과 경북이 힘을 모아 침체 일로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양 도민들의 행복 증진에 큰 힘이 되고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지자체에서는 기부자에게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또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 포털이나 NH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전남도는 따뜻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한 기부자에게 쌀, 여수갓김치, 영광굴비, 나주배, 강진청자 등 뛰어난 품질의 농수축산물과 공예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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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온 국회의원 등 새해 첫날부터 전남사랑 기부 행렬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날인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을 비롯 10명의 기부자가 전남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남 출신인 박광온 의원은 전남도 제1호 기부자로 전남도 뿐만 아니라 출신지역인 해남군에도 기부를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아직 이 제도에 낯설어하는 기부 희망자에게 고향사랑의 마음을 손쉽게 표현하는 방법을 보여줬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전남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서 거주 중인 향우들과, 향우가 아니더라도 전남을 응원하고 있는 많은 국민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대한다”며 “전남도에서는 기부자가 자긍심을 갖도록 기부금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과 기초지자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시스템과 농협은행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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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새해 3일부터 신소장품전 개최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2023년을 여는 첫 전시로 신소장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신소장품전은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까지 도립미술관이 수집한 작품들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다. 신소장품전에는 동시대성과 현대성을 지닌 작품과 전남지역 출신의 작가들과 전남의 풍경을 담은 작품들이 관람객과 마주하게 된다. 1월 3일부터 3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권세진, 김동석, 나현, 박종영, 이정록 등 작가 24명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현대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설치, 조각,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공개한다. 더불어, 전남 최초의 도립미술관으로서 수집에 주력하고 있는 전남 출신 작가들의 작품과 순천만, 고흥 등 전남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작품들도 다수 포함해 선보일 예정이다. 신(新)소장품전의 대표 작가들로는 공대 자퇴 후, 조소과에 입학하여 조각과 구동장치를 결합한 키네틱 작품들을 선보이는 여수 출신의 박종영 작가가 있다. 또한, 지나간 역사를 상기시키는 작품을 신문이라는 매체를 통해 선보이는 나주 출신의 최요안 작가와 다큐멘터리에 이미지를 결합해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하는 나현 등이 있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다양한 장르들로 구성된 도립미술관의 이번 신소장품전은 관람객들이 동시대 미술작품의 미감을 탐색하고, 작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재 진행 중인 조르루 루오 전시와 함께 도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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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남체육인의 밤 '성료'2022년 전남체육인 밤 행사가 26일 성대하게 치러졌다. 전남도체육회는 ‘2022년 전남체육인의 밤’이 26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2년 전남체육인의 밤은 전남체육 관계자들의 노고 위로 격려 및 친목도모, 전남체육 진흥 유공자 발굴 시상을 통한 자긍심 고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다짐, 민선 2기 체육회장이 취임하게 될 2023년 전남체육의 진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최정훈 도의회 의원, 최기동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직무대행, 송진호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 당선인,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행정기관직장팀 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도지사 표창은 오수일(영암군바둑협회장), 김철문(전남럭비협회 총무이사), 조민호(전남씨름협회 경기부장), 이경승(함평군배구협회 전무이사), 김승남(장흥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최순임(강진군체육회 사무팀장), 김성현(해남고 펜싱지도자), 김연지(해제중 태권도 코치) 등 총 43명중 8명이 대표로 시상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전남체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내년 제104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통해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화합 체전, 안전체전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체전으로 전남이 미래로 향해 나가는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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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가스,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3천만원 기탁전라남도는 26일 전남도시가스(대표이사 김은규)가 지역 미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은규 전남도시가스(주) 대표이사,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전남도시가스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행복을 함께 나누는 기업’을 목표로 2016년부터 미혼모자가족 복지시설인 순천 살로메나눔터에 4천100만 원을 기부하고,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2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1983년 설립된 전남도시가스(주)는 순천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등 전남 6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천연가스(LNG) 보급 확대를 위해 65억 원을 투자해 신규 공급 배관을 설비하는 등 지역민의 생활 안정에 앞장서고 있다. 문금주 부지사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하다”며 “지역 인재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인재육성 장학기금 및 후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www.jntle.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1-285-948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