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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공로자회, 신임 윤남식 회장 선출5.18 공로자회는 30일 윤남식(아트테크 대표ㆍ사진) 신임 회장과 이흥철 이사, 김경오·이강현 감사를 선출했다. 5.18 공로자회는 이날 오후 2시 5 18교육관 대강의실에서 열린 ‘2024년 5 18민주화운동공로자회 정기중앙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윤남식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 윤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과거 공로자회 운영 과정에서 있었던 파행을 사과하고 단체 정상화를 약속했다. 시민 단체와의 관계 개선, 단체 새 사무실 마련 공약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윤 회장은 "회원들 간의 반목과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에 나서며 정관과 규정을 실정에 맞게 개정할 수 있도록 대화와 협의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공로자회 재정 건전성을 확보, 조직을 활성화해 전국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광주시와 시민 단체 사이 관계를 개선, 5·18 정신을 선양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나아가 다른 5·18공법단체와 협력해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로자회는 지난해 국가보조금 횡령 의혹의 중심에 선 부상자회 A 회원으로부터 비롯된 내홍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가 전임 집행부의 직권 남용 등을 지적하며 정성국 전 회장 등을 해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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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후보,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정식'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전남도행정부지사)가 28일 고흥·보성·장흥·강진 '총선 출정식'을 갖고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사진> 문금주 후보는 이날 4개지역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대 보성군 출정식에 이어 강진-장흥-고흥 순으로 릴레이 출정식을 갖고 “오는 4월 10일 정권심판의 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 승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진군 출정식에서는 김종모 전 해태타이거즈 홈런터자를 비롯 이효복 조선대 명예교수(강진 학명미술관장) 등이 참석, 열띤 응원과 함깨 문금주 후보를 격려했다. 문금주 후보는 “오늘 여기까지오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직 지역구민과 당원동지만 바라보고 열정을 쏟아부어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며 “정치신인에게 많은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선배 당원동지들은 물론 아낌없는 성원과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금주 후보는 이어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지역 경제를 살릴 ‘큰 일꾼’으로 문화관광 및 스포츠 산업을 육성시켜 명품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윤석열 정부의 오만과 무능을 심판하고, 정권교체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는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 호남정치 복원을 위해 검증된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서석고, 조선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광주광역시 경제산업국장, 행정안전부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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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조선대병원 병원장, 광주전남병원회 신임 회장 선출김진호 조선대병원 병원장이 광주전남병원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광주전남병원회는 지난 25일 병원 의성관 5층 김동국 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광주전남병원회는 광주·전남지역의 370여개 병원을 회원으로 하는 병원단체로서 회원병원의 권익 보호와 발전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진호 신임 회장은 광주전남병원회 회장으로서 여러 운영에 관한사항을 심의하며 광주전남병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김 신임 회장은 “ 광주전남병원회장에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막중한 시기에 더욱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역대 회장님들의 노력을 잘 계승하여 앞으로도 광주전남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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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 장애인 전문 치과 진료기관 들어선다순천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들어선다. 경제적 제약이나 접근성 등의 문제로 조기에 치료받지 못했던 장애인의 치과 치료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순천의료원에 사업비 25억 원(국비 50%·도비 50%)을 투입해 구강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방사선 촬영실, 회복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 환자에 대한 1·2차 치과 진료 및 공공보건사업을 담당하는 거점기관 역할 수행 ▲중증장애인에 대한 전신마취 등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치과진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종사자에 대한 교육 훈련 ▲지역보건소 등과 연계한 공공보건사업 등을 수행한다. 특히 순천의료원은 장애 친화 검진기관으로 지정되고, 전남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운영하는 만큼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다 질 높은 치과 진료 서비스가 기대된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전남에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없어 장애인이 광주 등 다른 지역에 가 치과 진료를 받았다”며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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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국가산단에 우주산업 11개 기업 입주협약전라남도는 국토부, 고흥군, 한국주택토지공사, 우주산업 11개 기업과 함께 26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예타 면제를 위한 기업 수요 입주협약을 했다.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이 될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비롯한 8개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비츠로넥스텍, 이노스페이스, 세일엑스, 더블유피, 우리별, 동아알루미늄, 파루다. 또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우나스텔라, 중앙이엠씨는 서면으로 협약을 했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는 2030년까지 고흥 봉래면 예내리 일원 173만㎡ 부지에 3천800억 원이 투입돼 액체·고체 기반의 발사체 기업이 입주하는 우주산업 국가산단으로 조성된다. 입주협약을 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남에 구축 중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에 이어 발사체 핵심 구성품 제조시설을 구축한다. 또 이노스페이스는 소형발사체 제작 및 시험설비, 비츠로넥스텍은 발사체 엔진 개발 및 제작설비 등 11개 기업이 발사체 산업 생태계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해 3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고흥을 선정한 이후 약 1년 만인 지날 2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기업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단을 예타 면제로 추진하기로 해 이번 협약식 이후 예타 면제 절차가 빠르게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5대 우주강국 실현을 위해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예타 면제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기획용역을 추진,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시설 구축, 우주발사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8개 분야 24개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2031년까지 1조 6천8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가첨단산업단지와 함께 올해부터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민간발사장 핵심 기반시설 조성과 발사체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사회기반시설로 광주~고흥 우주고속도로와 고흥~나로우주센터 간 고흥 우주국가산단 연계도로 조성 등 산단 접근성과 기업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교통 기반시설 확충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산단 입주 수요가 충분한 만큼 신속한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 우주 관련 기업과 협력해 고흥 나로우주센터를 중심으로 전남이 ‘글로벌 우주항’으로서 대한민국 우주산업의 중심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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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전남 고향사랑 실천 앞장전라남도는 23일까지 이틀간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 캠페인 활동의 물꼬를 텄다. 첫 날인 2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정기총회에는 손재민 중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과 홍콩, 천진, 상해, 청도, 대련 등 중국 각 지역 향우회장단과 정광일 세계호남향우회 사무총장, 김동철 전남도 중국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호남향우회는 13개 지부에 1천500여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와 연계해 장학사업 등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 전남도를 공식 초청한 손재민 회장은 “고국을 떠나면 누구나 애국자가 되고, 고향 소식에 더욱 목마르게 된다”며 “고향 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뿐만 아니라 전남도에서 주관하는 여러 사업에 힘을 보태는 등 고향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이튿날인 23일 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최병회 상하이 호남향우회장과 남경희 재중국 상하이 광주전남향우회장 등 관계자가 모여 전남도와 상하이 호남향우회가 소통·교류 강화 방안을 협의했다. 최병회 회장은 “상하이에 거주하는 호남 향우들이 고향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독려하겠다”며 “고향사랑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문에서 중국과 전남도가 협력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경문 전남도 고향사랑과장은 “중국을 시작으로 200만 세계 호남 향우와 소통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나아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를 알려 관계인구 확장과 한류 열풍 확산을 이어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휴대전화 인증이 곤란한 국외 거주자나 국내에 주소가 없는 외국인을 위해 이메일 인증제를 도입하고 간편하게 서포터즈에 가입하도록 3월부터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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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 국립 5.18묘역 참배더불어민주당 문금주 국회의원 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사흘 앞둔 24일 고흥·보성·장흥·강진군 지방의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국립 5.18묘역을 참배했다. 문금주 후보는 5.18광주묘역 참배 후 보도를 통해 “5.18광주 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가장 아픈, 그러나 가장 잊지 말아야 할 순간 중 하나다.”라며 “오늘 그 숭고한 정신을 기리면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5.18 묘역을 찾았다.”고 말혔다. 문금주 후보는 이어 “민주주의 후퇴, 민생경제 파탄, 굴욕적 외교, 불안한 안보 등 윤석열 정권 3년 차 대한민국의 성적표는 참담한 실정이다.”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군민과 함께 압도적인 승리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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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후보 등록... 본격 총선 행보제22대 4.10 국회의원 선거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지역에서 공천받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후보(전 전남도행정부지사)가 21일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총선 행보에 들어갔다. 총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문금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일인 오는 28일부터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지역을 순회하면서 거리 유세 및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친 문금주 후보는 “윤석열 정권 폭정으로 인한 민생과 민주주의 파괴로 ‘못 살겠다 심판하자’라고 절규하는 민심에 화답하기 위해 지역구 승리를 넘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목표로 매진할 각오다”고 총선 등록 소감을 밝혔다. 문금주 후보는 광주 서석고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나와 제38회 행정고시 합격 후 광주시, 헹안부,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문금주 후보는 이어 “더불어민주당 고흥ㆍ보성ㆍ장흥ㆍ강진 후보로 뛸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주신 기회,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들어 기대와 열망에 부응하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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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기 자치경찰위원회 구성 작업 착수전라남도는 15일 제2기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구성을 위한 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위촉해 2기 위원회 구성 작업에 착수했다. 위원추천위원회 위원은 추천기관인 전남도시장군수협의회, 전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경찰청장, 광주지방법원장으로부터 각 1명씩 추천받았으며, 당연직으로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는 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2명의 자치경찰위원을 추천하기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지사가 1명, 도의회가 2명, 도 교육감이 1명,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가 2명, 국가경찰위원회가 1명을 추천해 총 7명으로 구성된다. 각 추천기관은 대상자를 확정해 도지사에게 통보한다. 김영록 지사는 “자치경찰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성비 균형이 적절하게 이뤄지면서 지방자치행정과 경찰행정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위원을 추천해달라”고 당부했다. 2기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5일 출범하며 임기는 3년이고 연임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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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탁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장... 전남도 3월 임업인 선정전라남도가 3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운영하며 음나무, 두릅, 독활 등을 재배하는 조규탁(74) 원장을 선정했다. 조규탁 원장은 2017년부터 음나무 순과 두릅 순, 두릅나무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인 독활을 조기 생산하기 위해 남해안의 가장 따뜻한 진도에서 임산물 재배를 시작했다. 좋은 품질의 임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의 묘목을 현지에서 구입해 비교·분석하면서 재배한 결과 전국 최상의 음나무 순 품질을 확보, 고품질의 임산물 순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또한 진도 삼별초 엄나무 수목원을 경영하면서 화학비료, 제초제 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무농약으로 재배해 친환경으로 연간 5천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음나무는 두릅의 일종이다. 두릅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흔히 알려진 참두릅은 두릅나무의 새순이고 음나무의 새순은 ‘개두릅’이라 불린다. 음나무는 다양한 쓰임새를 지니고 있다. 음나무 줄기 껍질은 한약명으로 ‘해동피’다. 사포닌, 루틴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음나무 순(개두릅)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는 물론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물에 살짝 데치면 영향 성분이 우수한 고급 산채가 된다. 음나무 순(개두릅), 두릅은 3~4월 봄철 연한 새순이 나오면 채취해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는 맛도 일품이지만, 고기와 궁합이 좋아 삼겹살이나 쇠고기에 말아 먹거나, 장아찌, 전, 솥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조규탁 원장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산림경영인 정보 및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임업인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 원장은 “청정임산물 재배지의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물과 공기, 산림이 청정한 진도에서 키운 친환경 임산물 재배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