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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광주 건축·도시문화제 개최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시와 (사)광주건축단체연합회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회 광주 건축·도시문화제’가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광주 건축·도시문화제는 지역 건축인과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프랑스 문화부에 소속된 문화진흥원에서 선정한 프랑스 건축 우수작품 40점의 세계 순회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프랑스 문화진흥원에서 선정한 프랑스 건축 우수작품 40점 ▲광주지역 건축사 회원들의 계획 및 준공 초대작품 30점 ▲광주·전남지역 대학교별로 선정한 대학생 건축 우수작품 48점 ▲제13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수상작품 6점 ▲건축사들이 소장한 건축모형작품 12점 ▲건축물을 주제로 한 유치원·초·중학생 그림공모전에서 광주광역시 교육감이 선정한 수상작품 142점 ▲‘건축+도시+인간’을 주제로 한 시민 사진공모전에 (사)건축단체연합회에서 선정한 우수작품 21점 ▲장애인이 사용하는 시설물을 한국건축가 협회에서 사용이 편리하도록 리모델링한 작품 16점 등 다양한 건축 작품 300여점 전시된다. 이와함께,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의 강의로 ‘전통건축을 보는 방법’과 임권택 영화감독의 ‘한국미의 재발견’을 주제로 한 건축문화심포지엄도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건축사 2명이 상주하는 건축상담실을 운영해 건축법규 및 계획, 시공 등 제반사항에 대한 대민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진과 그림, 모형작품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건축가와 학생,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건축축제 형식으로 치려질 예정이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광주지역의 건축문화를 대표할 만한 건축물 86개동을 수록, 제작한 건축 Map(지도) 3,000부를 무료 배부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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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고보조금 전국 16개시도 중 14위민주당 강운태 의원 지적 광주가 지난 5년 동안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국고보조금 규모가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14위로 최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강운태(광주 남구) 의원이 15일 국회예산정책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국고보조금 규모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 동안(2005~2009) 총 104조6천683억원 중 광주시가 받은 국고보조금의 규모는 2조7천731억원(2.6%)으로 전국 16개시도 가운데 14위에 머물렀다. 이는 전국 16개시도 평균 6조5천417억원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쳤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국고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은 지자체는 경기도로, 12조9천905억원(12.4%), 전남 11조9천625억원(11.4%), 경남 10조1천966억원(9.7%)으로 각각 1위~3위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서울을 포함한 7대 도시 가운데는 부산이 7조8천169억원(7.5%), 서울 6조3천172억원(6%), 인천 4조4천666억원(4.3%), 대구 4조1천200억원(3.9%), 광주 2조7천731억원(2.6%), 대전 2조4천009억원(2.3), 울산 1조4천660억(1.4%)으로 나타나 7대 대도시 가운데에는 광주가 5위로 나타났다. 반면 올해 광주광역시의 재정자립도는 48.3%로 7개 특별·광역시가운데 3번째로 낮고 전국 시도평균 자립도 53.6%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재정이 취약한 자치단체에는 더 많은 국고보조금을 배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보조금 배분방식은 자치단체의 재정 상태를 감안하지 않고 사업별로 일정비율을 보조한 데서 비롯돼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초래되고 있다"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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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생활체육 스쿼시 대회 '성료'15일 남구 소재 무등스쿼시클럽서 진행 제1회 광주광역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스쿼시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광주 남구 소재 무등스쿼시클럽(대표 이강욱)에서 열린 이 대회는 남녀부에 총 100여명이 출전 조별 토너먼트로 자웅을 겨뤘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명수 회장과 김재연 상임부회장을 비롯해 이윤정 민주당 남구지역 위원장 및 송채훈(조선대 교수), 성현출(전 남구의원), 임효택(광주스쿼시연합회 감사), 정욱(쌍암스쿼시 대표), 이동철(자유인스쿼시 대표), 남상천(광산구 스쿼시연합회 회장), 오광근(서구 스쿼시연합회 회장), 류공선(광주스쿼시연합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 원년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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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원 재정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 12월 17일 당선작 발표 광주시가 노후화된 광주공원을 새로운 개념의 시민휴식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는 일반 시민부문과 전문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일반 시민부문은 글이나 그림 등으로 자유롭게 표현한 아이디어 ▲전문부문은 공원 조성의 기본방향, 공원 기본구상안, 공간 디자인 등을 도면으로 작성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시는 16일 홈페이지(www. gwangju.go.kr)에 공모 내용을 공고하고, 오는 12월 7일부터 14일까지 접수하며 오는 12월 17일 심사와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 가운데 일반 시민부문 우수상 2점에는 각 50만원, 장려상 3점에는 각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전문가와 대학생 등 전문부문 최우수상에는 1천만원의 상금 등 총 1,9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는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는 광주공원 조성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시 공원녹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자 소인까지 우편으로만 접수) 우편접수 주소는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광역시청 공원녹지과 광주공원 재정비 시민 아이디어 공모 담당자앞이다. 한편, 시는 번화한 문화중심지로서 역할을 맡아온 광주공원의 시설이 노후화돼 공원 기능이 쇠퇴하고 어르신들의 공간으로 인식됨에 따라 광주지역 1호공원으로서 위상을 되살리고 도심속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광주공원 재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고, 시 공원녹지과 (062-613-422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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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국제장애인 탁구선수권대회 개최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염주체육관 ITTF(국제탁구연맹)가 주최하고 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2009광주국제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경기종목은 휠체어와 스탠딩 분야로 열리며 장애정도에 따라 1체급에서 10체급으로 분류되어 경기를 치룬다. ‘2010광주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대만, 홍콩 등 10개국에서 15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가해 장애를 극복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2010광주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개최 점검을 위한 선수단 관리, 경기운영을 평가하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 경기를 하는 장애인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기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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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광주김치문화축제 성황리 폐막현장판매와 온라인 마케팅 포함 총 30억여원 매출 ‘김치, 천년의 맛’을 주제로 지난 10일간 개최되어 온 ‘2009 광주김치문화축제가’ 11월 1일, 1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광주김치문화축제’는 작년까지는 지역규모 축제로 추진해오다, 올해 김치 식(食)문화를 선도하는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세계김치연구소의 광주유치성공으로 한껏 고조된 축제분위기로 시작된 김치문화축제는 신종플루의 확산에도 70만여명의 국내외 방문객 유치와 국내외 홍보를 통해 세계5대 건강식품의 하나인 '김치‘의 위력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문화축제로의 도약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김치문화축제는 올해 ‘김치는 문화다’는 슬로건으로 ‘김치주제관’, ‘김치산업관’, ‘김치 문화관’등 3개 전시 및 판매관을 운영했으며, 식객거리, 남도 특산물거리, 광주5미 식객투어 등 미향광주의 ‘맛’과 남도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알려내기 위한 장터를 마련했다. 또한, 외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김치담그기 체험관’과 신청자들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뤘던 김치명인들의 김치아카데미, ‘김치’, ‘야채’, ‘유기농’등 축제소재와 연관된 내용의 공연들로 구성되었던 ‘김치예술무대’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높일 수 있었다.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국제 김치학술심포지엄’에는 국내외 김치연구자들과 발효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김치의 조류인플루엔자 억제효능에 대한 연구 논문을 통해 김치의 신종플루 억제 및 치료효과에 대한 전망을 가능케 하는 등 의미있는 학술적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현장판매와 온라인 마케팅을 포함 총 3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김치 마케팅’에서도 큰 산업적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서의 김치 판매는 물론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감칠배기’ 광주 김치 브랜드에 대한 국내외 홍보와 함께 판매를 병행해 왔는데, 이러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 이는 특히, ‘김치문화축제’가 ‘지역의 김치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김치 세계화’라는 더 큰 비전을 설정하고 ‘김치’를 한국 음식문화의 핵심으로 해석하고 문화적 프로그램을 통해 풀어내려는 노력을 기울인 것이 판매 효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해 냈다. 축제 폐막을 하루 앞두고 치러진 국내 유일의 대통령상 수상 음식경연인 ‘김치 마스터 콘테스트’는 예년과는 달리 국내 각지의 숨은 솜씨꾼들이 참여해 김치담그기 전 과정을 심사하는 9시간에 걸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구성만으로도 달라진 축제의 위상을 실감케 하였다. ‘김치는 광주다’라는 주제의 폐막행사에는 박광태 광주광역시장과 김성훈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열흘간 축제를 즐겨온 3천여명의 광주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축제의 폐막을 아쉬워하며 축제 성공을 함께 축하했다.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폐막선언에서 “광주김치문화축제의 전국화가 성공한 만큼 내년 축제부터는 세계로 나아갈 것” 이라고 강조하였다. 폐막 행사는 축제 기록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 동안 열렸던 ‘김치마스터 콘테스트’와 ‘전라도 묵은지 콘테스트’ 부문의 시상식과 축제 3대 공모사업인 ‘김치 스토리텔링’, ‘김치산업 콘텐츠 아이디어’, ‘국제 김치 학술논문’ 부분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각 부문의 수상자는 광주 전남지역 뿐만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고르게 배출되어 축제의 ‘전국화’가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시상식과 폐막선언에 이어 40여분간 펼쳐진 폐막 퍼포먼스 ‘김치 굿(Good)’을 통해 시민들은 하나가 되었으며,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광주가 세계의 김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시민 모두가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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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부 장관상 조성남씨광주김치문화축제 퓨전요리 콘테스트서 최우수상 수상 광주김치축제진위원회에는 지난 24일 ‘김치 퓨전요리 콘테스트’ 심사를 통해 북구 두암동 조성남씨의 요리를 최고의 김치 퓨전요리로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 ‘김치 퓨전요리 콘테스트’는 김치를 현대적 음식과 조화를 이루면서 김치의 우수성을 다양하게 접목시키는 의도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16일부터 10월12일까지 공모를 통해서 광주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 강원,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14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도 한국식품연구원과 요리조리음식문화원, 학계 등 식품분야 음식 전문가 등을 선정해 명실상부하게 전국대회의 위상에 걸맞는 위원으로 구성했다. 심사결과 1위(최우수상)는 북구 두암동 조성남씨 ‘시골김치 女, 서울김치 男’이 차지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100만원, 금메달을 수상하게 됐으며, 정체된 시골김치와 세련된 퓨전김치의 비교를 통해 퓨전요리의 창작성이 훌륭한 아이디어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위(우수상)는 광산구 월계동의 오광섭·송태현씨의 ‘두가지 소스를 뿌린 김치, 인삼 영계 롤과 단호박 요리’가 광주광역시장상과 시상금 50만원, 은메달, 3위(장려상)는 서구 풍암동의 송영석의 ‘복어김치’와 북구 양산동의 이서연·김영숙씨의 ‘김치를 이용한 단호박 떡케익, 단호박 송편’ 선정되어 광주광역시장상과 시상금, 동메달을 각각 30만원씩 받게 됐다. 축제관계자는 “광주김치문화축제에서 김치 퓨전요리 콘테스트를 내년에는 더욱 보완 발전시켜 김치가 대중화되고 산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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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경남 창원시 북면 음악동아리 대상 수상 광주 동구청 주최, 총 52개팀 참가 열띤 경쟁 제6회 충장축제 마지막날 열린 '제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경남 창원시 북면의 '음악동아리 컨츄리로드'가 영예의 대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의 '대정아줌마 난타'가 최우수상을, 충남 금산군 추부면의 '좌도농악'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10월 18일 오후2시 구 전남도청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에서 창원시 북면의 '음악동아리 컨츄리로드'는 30∼70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낮에는 농사를 짓고 일주일에 2번씩 밤에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연마해 동아리이름과도 같은 시골길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추억어린 선율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전국의 주민자치센터간 선의의 경쟁과 정보교류를 통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주민자치센터 총 52개팀의 접수를 받아, 지난 14일부터 4일간 매일 열띤 예선의 무대를 거쳐 선발된 총 10개팀이 18일 오후 2시 본선 경연을 치뤘다. 본선에서 10개팀은 댄스스포츠, 하모니카연주, 농악, 모듬북공연 등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각각 다양한 장르의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해부터 광주충장축제에서는 전국 주민자치센터의 문화프로그램을 공유, 교류하고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 광주동구협의회에서 아이디어를 모아 전국 무대로 개최하고 있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는 더욱 발전된 전국의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역량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대회개최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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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광주지적장애인 복지증진대회 개최오는 13일 오전 10시 5·18기념문화회관 대동홀 2009 광주지적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지적 장애인과 부모,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기념문화회관 대동홀에서 열린다. 광주시가 후원하고 (사)광주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추죄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식전공연, 기념식,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광주지역예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적장애인 복지 유공자와 장애극복상 등 6명을 포상하고 황일봉 광주지적장애인협회장의 환영사, 박광태 광주시장 축사에 이어, 지적장애인 대표가 지적장애인 권리선언문을 낭독한다. 지적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광주지역예선에서는 지역내 지적장애인과 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등 모두 12명이 참가하며 입상자 6명은 오는 28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전국지적장애인자기권리 주장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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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국제문화창의산업전 '성료'24개국 292개 업체 참가… 1억달러 상당 수출상담 올해로 4돌을 맞은 ACE Fair 2009(국제문화창의산업전)가 9월 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문화콘텐츠 시장의 블루오션을 깨우며 그 막을 내렸다. 올해 ACE Fair 2009는 참가국 24개국 292개업체로 확대된 문화콘텐츠 전시와 내실 있는 수출상담회, 알차게 짜인 글로벌 학술행사, 다양한 특별행사 및 부대행사로 본 전시회가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탄생시킨 광주드림콘텐츠관과 문화콘텐츠 제작발표회를 연계하여 해외바이어와 메이저 창투사 등 38개사가 참여한 투자 상담회가 이번 전시회에 첫선을 보이며 광주의 문화 콘텐츠 비젼을 제시하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수출상담회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바이어 200여명이 1:1 사전 매칭을 통한 활발한 비즈니스를 통해 1억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 중국 텐진방송은 국내 애니메이션사인 AR 모드와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계약했고, 미국 키즈랜드 TV는 국내 게임사인 전진 사이언스에 블록게임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얀마 Mango Marketing, 중국 광저우 Sanheng Culture Communication은 '애니 2000'과 알록달록 크레용 TV시리즈에 대하여 16,900달러 상당의 구매상담을 했다. 중국 청도국제애니메이션게임 파크는 '에스지애니테크'와 애니메이션게임파크 음향 후반 작업 시설, 장비구축 및 관리위탁, 전문인력양성 협력과 콘텐츠 공동개발을을 위한 150만 달러 상담의 MOU를 체결하였으며 특히 말레이시아의 카툰포키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 지원사업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육성한 '따스하고 스튜다오'와 3D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라이센싱 계약을 맺어 광주광역시가 4대 전략산업의 하나로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해 의욕적으로 실행한 사업이 결실을 맺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광주시는 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를 위하여 국립 5·18민주묘지, 향토음식박물관을 경유하는 광주 시티투어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향토음식박물관에서 '김치 만들기'를 체험한 외국인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를 밥과 함께 먹으면서 맛의 고장 광주의 이미지를 되새기게 하였다. 학술행사 또한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했다.「글로벌 문화기술 세미나」에는 가상 애완동물 육성사이트인 '네오펫'(Neopets)을 개발한 리 보스(미국), 소림축구, 쿵푸허슬, 황후화의 특수 효과 감독으로 잘 알려진 프랭키 청(홍콩) 외 Dong Chung(미국)/Spoken World, 서울대 고형석 교수가 함께 참석하였으며, 「글로벌 게임산업 발전 포럼」에는 상하이 미디어 그룹의 데이비드 리우 , 세계 1위의 FPS게임인 '카운트스트라이크'의 제작자인 구스맨, '머털도사'제작자인 유성웅 감독의 참석으로 전문가 및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학술행사가 개최되었다. 전시장내 마련된 특별무대에서는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와 게임 매니아를 위한「2009 광주 e 스포츠대회」가 열렸으며, e 스포츠 대회장 주변 부스에서는 비디오 게임 체험존(닌텐도 Wii, X-box, 플레이스테이션), 보드게임 체험존, 프라모델 조립체험존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전국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대상에는 서석중학교 두드리팀 이현호 외 14명,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인터넷방송반팀 송수민 외 14명에게「제3회 국제 캐릭터디자인 공모전」대상에는 작품명 Buddy의 박지훈에게 「2009 광주 e 스포츠대회」서든어택 1위 콘큐의 박성민 외 4 , 스페셜포스 HeLez(박창원 외 4), 피파온라인 1위 김민재, 슬러가 1위 최종인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일반관람객을 위한 문화 이벤트로는 방송공간 체험, 관람객 앵커 체험, 세계재회 우승자 칵테일 쇼 등 특색 있는 공연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자동차를 추첨으로 제공하는 'CJ미디어와 ACE Fair와 함께 하는 행운대잔치'에는 광주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윤권호에게 행운이 돌아갔으며 '집으로'의 어린 주인공이자 '선덕여왕'의 김춘추 역할로 잘 알려진 유승호의 팬 사인회는 학생들과 어린자녀들을 데리고 온 열성 팬들의 참여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주시는 이번 국제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하여 열감지 카메라 2대, 손 소독제 26개소, 마스크 4,000매 비치 및 구급차까지 대기시키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안전한 전시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광주시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열린 ACE Fair(국제문화창의산업은)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선도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큰 획을 그었다"고 말하면서 "내년 2010 ACE Fair 전시회를 2010. 9. 9∼9. 12까지 개최할 예정으로 내실있는 전시회를 위해서는 1년 전부터 준비해야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