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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0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신청 접수오는 28일부터 2010년 1월15일까지 광주시는 2010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대상 단체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 단체는 영리가 아닌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 또는 단체로, 최근 1년간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에는 대표자 또는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나 개인 또는 친목단체, 특정정당·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종교의 교리전파를 주목적으로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개별법령 또는 조례에 지원규정이 있거나 사회단체의 특성을 고려해 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운영비 일부지원도 가능하다. 단, 2010년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2010년 4월3일부터 6월2일까지 열리는 행사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 신청 단체는 오는 28일부터 2010년 1월15일까지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지원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광주시청 자치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광주시 서구 내방로 111번지 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과)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지원사업의 특성 등을 고려한 전문적인 심의를 위해 일반행정, 문화예술, 사회복지 등 3개분야로 분리해 소관심의위원회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단체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 일괄 공고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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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환경모니터 요원 200명 모집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 광주시는 환경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환경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건의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속한 제보를 위해 ‘환경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환경모니터는 자동차매연, 불법투기, 생활소음, 비산먼지, 악취, 방치된 쓰레기, 건설폐기물 불법투기, 도시환경 정비 등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신고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하는 환경모니터는 200명으로, 오는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광주시에 거주하고 환경보전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이나 팝업창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31일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번지 시청 환경정책과 환경신문고담당자앞(우편번호502-702)으로 우편접수하거나, 전자우편 ipodh22@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환경정책과(062-613-41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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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미술대학 "경사났네"15일 광주문화예술상 김대원ㆍ최영훈 교수 수상 광주시, 뚜렷한 공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조선대학교 미술대학이 경사를 맞이했다. 올해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김대원 전 부총장과 최영훈 교수가 선정돼 15일 5.18기념센터 대동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상패를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4개부문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조선대 김대원ㆍ최영훈 교수 등 6명을 선정ㆍ발표했다. 수상자로는 ▲제13회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김대원 조선대 교수(61), 특별상에 강일호(40)씨 ▲제17회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최영훈 조선대 교수(63), 특별상에 조승기(39)씨 ▲제9회 박용철문학상에 함수남(69)씨 ▲제9회 임방울국악상에 김광복(56세)씨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11월5일부터 11월19일까지 공모 기간에 관련 대학교 및 문화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부문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지역 출신 박용철ㆍ허백련ㆍ오지호ㆍ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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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광주세계광엑스포 개최일정 확정주제전시ㆍ빛축제 등 2대 행사로 재편 지난 9월 신종플루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2010광주세계광엑스포가 재개된다. 광주시는 14일 재단법인 광주세계광엑스포 이사회를 열고 2010광주세계광엑스포를 내년 4월2일부터 5월9일까지 38일간 광주상무시민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행사 재개시점을 4월초로 결정하게 된 배경으로는 신종플루 백신접종 본격 실시 등으로 확산속도가 둔화되고 있으며 12월11일자로 전염병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었고 일선학교 예방접종이 마무리되는 내년 2월 이후에는 진정국면에 이를 것 이라는 의료계 전망과 함께 2010년도 국내 주요행사 대부분이 가을철에 집중돼 있어 지역간 과다 경쟁이 예상되고 일선학교 봄 소풍 및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농한기 등 단체관람객 유치에 가을철보다는 봄철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행사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개최시기 차별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당초 명칭인 ‘2009광주세계광엑스포’를 ‘2010광주세계광엑스포’로 변경해 기존의 로고타입을 수정했다. 행사 구성면에서는 이미 개최한 산업전시와 전시컨퍼런스 행사를 제외해 당초 3대행사(주제전시, 산업·전시컨퍼런스, 빛축제)에서 2대행사(주제전시, 빛축제)로 재편했다. 또한, 당초 행사기간(28일간)중 상시적으로 개최키로 했던 ‘빛 축제’는 단기간 특별 이벤트로 변경해 4월9일(금)부터 4월13일(화)까지 5일간 옛 도청 등 옛 도심 일원에서 점등식을 비롯해 거리와 건물 경관조명, 건물 영상쇼에 퍼포먼스를 가미한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엑스포 행사 연기방침에도 불구하고 영구시설물인 빛 주제영상관(Lumi-Bowl)은 당초 계획대로 지난 9월말 완공되어 제13회 광주광역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같은 시기에 완공된 빛·음악분수는 12월5일까지 매일 밤 일반시민에게 개방돼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진한 감동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국제적인 신인도와 관련되어 있는 세계빛도시연합(LUCI) 2009 광주연차총회 또한 예정대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개국 29개 회원도시 국내·외 빛 전문가 106명이 광주를 방문한 가운데 정기총회, 시상식, 컨퍼런스 등 공식행사와 광주 잣고개 야경관람 등 광주·전남지역 시티투어에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범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광주가 세계적인 빛의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는 광주세계광엑스포에서는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7가지 핵심 콘텐츠로 ① 국내최초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TM-14) 실물 전시 ② 과거 실전 배치되었던 공군 전투기(F-5) 탑승 및 가상현실 파일럿 체험 ③ 3D 입체영상으로 만나는 애니메이션(Seed Light) 관람 ④ 시민과 빛아티스트들이 창조하는 빛·예술 체험(시민파빌리온) ⑤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배우는 빛의 과학 ⑥ 세계적인 빛의 거장 알랭귈로 연출의 빛 축제 ⑦ 빛과 소리, 물의 아름다운 향연, 빛·음악분수를 꼽고 있다. 이와함께 내년에 재개되는 2010광주세계광엑스포에서는 관람객 130만명을 목표로 주제전시장인 광주상무시민공원 228,822㎡에 5월9일까지 112만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내년 1월까지 변경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행사장 기반시설 및 전시관 재정비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홍보 와 관람객 유치활동을 재개해 당초보다 알차고 품격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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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진위 교육센터, 에듀 프로젝트 콘서트12일 오후 7시 유스케어 문화관 동산아트홀 33명의 아이들이 놀이를 통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한 편의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12일 오후 7시 유스케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에듀 프로젝트 콘서트 가 바로 그것. 콩나물을 외우는 대신 음표 자리에 직접 서서 소리의 높낮이를 체험하고, 리듬을 외우는 대신 햄버거, 바나나와 같은 익숙한 단어에 리듬을 얹고 박자를 익힌다. Play in Play 안에서는 누구나 예술가이며 음악가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지난 9월부터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월곡, 목련, 운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만나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마무리 여정으로서 지금까지 배웠던 음악과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더해 아이들은 물론, 전문 예술인 어른들도 함께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세 곳의 작은 배움터가 협력했다. 그 결과 음악을 구심점으로 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들이 공통의 목적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마을의 역할도 살려낼 수 있었다. 또한 뮤지컬의 내용이 어린 아이가 꿈을 찾아서 세계를 여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안에 각 나라의 고유한 음악이 담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느낌으로써 예술과 인문학적 지식이 만나는 통합적인 교육과 예술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광주문진위 오건탁 위원장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모두가 예술가이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일상 안에서의 소중한 예술적 경험을 놀이라는 쉽고도 재미난 장 안에서 구현한 이들의 실험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잘 놀 줄 아는 어린이들의 무대로부터 퍼져나갈 천진한 웃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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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진위 교육센터, 에듀 프로젝트 콘서트12일 오후 7시 유스케어 문화관 동산아트홀 33명의 아이들이 놀이를 통한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거쳐 한 편의 뮤지컬을 무대에 올린다. 12일 오후 7시 유스케어 문화관 동산아트홀에서 열리는 에듀 프로젝트 콘서트 가 바로 그것. 콩나물을 외우는 대신 음표 자리에 직접 서서 소리의 높낮이를 체험하고, 리듬을 외우는 대신 햄버거, 바나나와 같은 익숙한 단어에 리듬을 얹고 박자를 익힌다. Play in Play 안에서는 누구나 예술가이며 음악가가 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가들을 주축으로 지난 9월부터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월곡, 목련, 운남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만나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마무리 여정으로서 지금까지 배웠던 음악과 아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더해 아이들은 물론, 전문 예술인 어른들도 함께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소재한 세 곳의 작은 배움터가 협력했다. 그 결과 음악을 구심점으로 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단체들이 공통의 목적을 위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을 함께 돌보는 마을의 역할도 살려낼 수 있었다. 또한 뮤지컬의 내용이 어린 아이가 꿈을 찾아서 세계를 여행하는 과정을 보여주는데, 그 안에 각 나라의 고유한 음악이 담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느낌으로써 예술과 인문학적 지식이 만나는 통합적인 교육과 예술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광주문진위 오건탁 위원장은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 모두가 예술가이지 않은 사람이 없다. 일상 안에서의 소중한 예술적 경험을 놀이라는 쉽고도 재미난 장 안에서 구현한 이들의 실험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잘 놀 줄 아는 어린이들의 무대로부터 퍼져나갈 천진한 웃음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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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광주시 문화예술상 수상자 선정오는 15일 5ㆍ18기념문화센터서 시상 올해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수상자로 함수남씨 등 6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 3일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4개부문 운영위원회를 열고, ‘2009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 수상자 6명을 선정ㆍ발표했다. 수상자는 ▲제9회 박용철문학상에 함수남(69)씨 ▲제13회 허백련미술상 본상에 김대원조선대 교수(61), 특별상에 강일호(40)씨 ▲제17회 오지호미술상 본상에 최영훈 조선대 교수(63), 특별상에 조승기(39)씨 ▲제9회 임방울국악상에 김광복(56세)씨 등이다. 이들 수상자는 지난 11월5일부터 11월19일까지 공모 기간에 관련 대학교 및 문화예술단체의 추천을 받아 각 부문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상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오는 15일 5ㆍ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문화예술상은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남긴 지역 출신 박용철ㆍ허백련ㆍ오지호ㆍ임방울 선생의 숭고한 예술정신을 이어받아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과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문화예술계 인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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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09년도 자원봉사자대회 개최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시민 등 1천여명 참여 광주시는 8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에서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9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자원봉사자대회는 경제위기로 힘들었던 올 한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서구 자원봉사자 이형범(남, 60세)씨가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고 국무총리(1명)와 행정안전부장관(7명) 광주광역시장(18명)표창 등 총 27명이 표창을 수상한다. 또한, 500시간이상 봉사활동을 한 봉사자 457명 중 1,500시간 이상 봉사자 51명에게 금장을, 누적 1,000시간이상 봉사자 85명에게 은장을, 누적 500시간이상 봉사자 321명에게 동장 등 ‘자원봉사 영예인증서’를 각각 수여한다. 아울러 자원봉사자와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인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의 수화공연과 난타공연 등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열정적인 에너지를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결집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는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영예인증서를 수여하고 교통카드 지급, 문화 예술공연, 자원봉사 선진지 견학, 상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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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재개발 사이버 강좌' 개설광주 북구, 실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전국 최초로 도시정비사업과 관련한 인터넷 카페를 만들어 화제가 됐던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이번에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사이버 동영상 강좌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재개발 사업에 대한 무지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주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동영상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운영될 이번 사이버 강좌는 실무 담당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실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알기쉬운 사례 위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는 어려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좌는 전체 38강좌로 구성되어 있고 북구 웹카페 "광주광역시 북구 도시재개발(cafe.daum.net/urbanrenewal)"에 가입한 뒤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북구 주민 중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주요 강좌 내용은 ▲지분제와 도급제의 차이 ▲무상지분율과 비례율 ▲감정평가와 권리가액 및 분담금 등으로 1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좌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민원은 사업자체의 문제보다는 대부분 관련 법령과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한 사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 강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안내와 재건축·재개발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카페를 운영해 오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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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방세 모범 납세자 우대자치구 추천 12월중 선정… 주차요금 면제 혜택 등 부여 광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모범 납세자 70명을 선정해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모범납세자 대상은 면허세와 균할주민세를 제외한 연간 3건이상의 지방세를 최근 3년(2006~2008)이상 계속해 납부기한내 전액 납부한 자 가운데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12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70명은 소유 차량 중 각 1대에 대해 시에서 직접 운영하거나 도시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23곳에서 1년간(2010. 1. 1~12.31) 주차요금이 면제된다. 또한, 모범납세자 중 납세실적이 최근 3년이상 매년 1억원이상을 납부한 법인과 매년 3천만원이상을 납부한 개인은 유공납세자로 분류해 12월중에 시장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2007년 11월15일 제정 공포된 ‘광주광역시 모범납세자 우대조례’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도 모범납세자 7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시는 “현행 조례에 따라 추천 대상자가 많은 점을 감안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자는 향후 5년간 추천대상에서 제외해 많은 납세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