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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신명나는 판소리 한마당 "함께해요"전국 홍길동 판소리 경연대회 개최 5월7일까지 신청 접수 홍길동의 고장 장성군에서 신명나는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5월 8일부터 2일간 황룡강변의 노란 유채꽃을 배경으로 한 홍길동 축제장 주무대에서 제2회 전국 홍길동 판소리 대회가 열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홍길동축제 기간 중 축제 속의 축제로 진행된다. 5월 8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예심을 거쳐 9일 홍길동 축제장 주무대에서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명창부, 일반부, 중고등부, 신인부, 한대목부 5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각 분야별로 홍길동 최고 소리꾼을 뽑으며, 홍길동을 주제로 개사할 경우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는 1회 대회에 없었던 한대목부를 신설해 판소리 5마당을 비롯 민요, 잡가 중 자유롭게 선택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는 개인과 단체(15인 이상)로 구분해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지만 문화재 예능보유자 및 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는 출전이 제한된다. 부대행사로 1일 판소리 교실, 홍길동 창작 판소리 한마당 등 체험과, mbc "신 얼씨구 학당" 녹화로 명창인의 초청공연이 준비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7일까지로 장성군 미래전략사업단 및 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062-524-8300, fax.062-524-6555)에 우편·팩스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연대회 홈페이지(www.gildongsori.co.kr)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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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류찬수 교수 ‘광주시의 기후변화…’ 논문 관심2090년대엔 겨울 없어 질수도… 최근 70년간(1940∼2009) 기후자료 토대 조선대학교 류찬수 교수(사범대학 과학교육학부)가 연구 집필한 '광주광역시의 기후변화 경향 분석’이라는 논문이 관심이다. 이 논문에 따르면 광주의 기온이 지난 100년 동안에 2.48℃ 높아져 같은 기간 지구 평균기온 상승률(0.74℃)은 물론 우리나라 평균기온 상승률(1.74℃)에 비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주의 기온 상승은 최저기온의 상승이 주도적으로 작용했으며 현재 약 80일인 겨울이 2090년대가 되면 없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류찬수 교수는 이 같은 사실을 4월 23~24일 강원도 원주 상지대에서 열릴 한국자료분석학회 2010년 춘계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류찬수 교수는 이 논문에서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관측장소인 광주지방기상청의 최근 70년간(1940∼2009) 기후자료를 토대로 연구한 결과 광주의 연평균 기온은 13.4℃이고, 기온 상승률은 100년에 2.48℃로 나타나 지구 및 우리나라 평균보다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 최고기온의 연평균치는 18.7℃이고 일 최저기온 평균치는 8.96℃이며,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의 평균편차는 9.79℃였다. 최저기온의 경우 상승경향이 100년에 3.09℃로 나타나 연평균기온의 상승에 최저기온의 상승이 주도적으로 작용했음을 알 수 있으며 최저, 최저기온의 차가 점점 줄어들어 일교차가 줄고, 따뜻한 겨울 및 겨울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약 80일인 겨울이 2090년대가 되면 없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연평균 강수량은 1,325mm로 우리나라 평균인 1,310mm보다 약간 많고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중요한 것은 연평균 강수량이 가장 많은 해인 2,020.4mm(1989년), 가장 적은 해는 764.4mm로 그 차이가 1,256mm가 될만큼 강수량의 진폭이 매우 커서 수자원 관리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평균 강설량은 51.5mm이고, 강설이 많은 해가 적은 해의 12.4배나 되어 폭설과 겨울철 가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평균 일조시간은 5.67시간으로 100년에 1.8시간 감소하였으며, 일사량은 13.30MJ/㎡이고, 100년에 3.8MJ/㎡ 증가하여 기온의 증가에 일조시간보다는 일사량의 증가가 기여함을 설명해준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의 지리적 위치가 변하지 않음을 고려할 때 맑고, 흐림이 뚜렷하거나 습도가 낮아졌음을 시사한다는 것이다. 연평균 습도는 72.53%이고, 100년에 15%가 하강하여 2100년에는 51%가 되어 현재의 봄과 가을 보다 낮은 습도를 보이게 될 것으로 예상돼 기온의 상승과 습도의 하강을 고려한 습도조절 기능의 구조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연평균 바람장은 1940년대에서 2000년대로 오면서 SE-N계열이 NE 및 SW로 전환되었으며 무풍도 감소했다. 2000년대의 무풍 감소는 기온의 증가와 함께 나타나는 대기의 불안정성에 기인하고, NE계열에서 SW계열로의 변화는 우리나라 주변 해수의 온난화로 인한 기압배치의 변화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류찬수 교수는 이 논문에서 “기온의 증가와 함께 나타나는 기후변화 및 수자원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전략의 수립이 요구된다”며 “기후변화를 해석하기 위한 자료가 광주지방기상청 한 곳 뿐이어서 정확한 분석이 불가능한 만큼 광주광역시의 자체관측망을 구성하고 광주광역시와 기상청 간의 협력을 체결함으로써 기후자료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이를 통한 통합 기후변화예측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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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디자이너들의 ‘끼’ 펼칠 기회 가득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 등 예비 디자이너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행사가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런 기회를 잘만 이용하면 디자이너를 꿈꾸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소질과 끼를 한껏 발휘할 수 있음은 물론, 정식 디자이너로 등극할 수 있는 급행 티켓까지 얻을 수 있어 아직 머리를 올리지 못한 신진 디자이너 및 대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차세대 디자이너의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의 장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 신진 디자이너 및 디자이너 지망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경연의 장,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 4월 1일부터 30일 까지 한달 간 진행되고 있다. 하우스앤 공모전의 경우 수상할 경우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실제 시제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로열티로 제공받을 수도 있어 신예 디자이너 및 디자이너 지망생들에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다. 총 8,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지식경제부장관상 등 권위 있는 상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공모 분야는 세면대, 욕조 등 욕실용품, 내 외장 바닥재(Art Wall) 패턴, 레인지 후드, 가전제품, 실내 외 조명 및 LED 조명, 침구 등 패브릭 용품, 방화문 등 실내외 문, 주택관련 기타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으로, 하우징과 관련된 아이템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무방하다. 젊은 작가 60명에게 주어지는 전시회 및 재능인 발굴의 장 ‘서교육십 2010’ 미술 기획자와 평론가 총 60인이 추천한 신예 작가 6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서교육십 2010 : 상상의 아카이브 - 120개의 시선'이 홍대 상상마당에서 열린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실험 정신이 투철한 신예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분야는 조소, 조형, 회화, 판화 등 미술 전 분야를 아우른다.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에게는 경력이 되고, 미술계에 있어서는 재능 있는 작가 발굴의 장이 될 전망이다. 전시 외에도 ‘상상의 아카이브 - 100분 토론’이란 타이틀로 진행되는 미술작가 지원 프로그램 관련 토의, 작가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전시회는 1부, 2부로 나눠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되며, 홍대 상상마당 2~3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주디자인센터 임유경 연구원은 “이번 하우스앤 공모전을 통해 신선하고 실용성 있는 창작물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재능있는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우스앤 국제 디자인 공모전은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와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글로벌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로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하우스앤 국제디자인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hausand-contest.com)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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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개최15일 오전10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 광주시는 제6회 광주광역시장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를 오는 15일 오전10시 서구 치평동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후원 광주시게이트볼연합회(회장 위창현) 주관으로, 31개팀 50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막식은 국민의례, 위창현 연합회장의 대회사, 박광태 시장의 치사에 이어 선수선서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통해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의 수준을 한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이트볼 경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체육지원과 또는 광주시 게이트볼연합회 사무실(062-529-0285)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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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문 디자인 아이디어 전국 공모6월 8일까지 빛의 도시 광주 이미지 정립 차원 ‘빛의 도시, 광주의 첫 인상을 어떻게 디자인할까’ 광주광역시가 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2개월간 광주 진입 관문 디자인에 대한 전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난 2008년 7월 도시디자인 전담부서를 발족한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인본(人本)디자인도시’ 선포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의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과 도시경관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외지인이 처음으로 만나는 광주의 관문을 개선해 빛의 도시 광주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외지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관문을 어떻게 개선하면 문화수도, 빛의 도시 ‘광주’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인지 전국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아이디어를 수렴한 후 추진전략을 개발, 2011년부터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광주 진출입 관문(고속도로, 터미널 등)에 대한 리모델링 아이디어와 관문 명칭에 관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 등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모배너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6월8일까지 우편, 방문, 인터넷(광주광역시청)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효과성, 작품성, 실현가능성 순으로 가중치를 두고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14점을 시상하며, 심사결과는 오는 6월30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관문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오는 5월부터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탐사단을 최초로 운영해 도시경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9월 인본디자인도시 선포 1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가 다수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포럼을 개최하는 등, 人本디자인 도시로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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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캠퍼스 벚꽃 만발정문 입구서 본관에 이르는 도로 양편 25년생 벚나무 300여주 활짝 “가족들과 함께 조선대학교로 벚꽃 구경 오세요.” 광주광역시 도심 한복판 63만평의 너른 캠퍼스를 갖고 있는 조선대학교에 벚꽃이 만발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대학 정문 입구에서 본관에 이르는 도로 양편에 심어진 25년생 벚나무 300여주에서 일제히 꽃이 만개해 봄의 향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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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지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특허청, 4월7일 5개 지자체 선정 발표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지식재산 창출·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광주광역시 남구, 강원도 원주시, 경상북도 안동시, 충청북도 제천시, 대구광역시 달서구를 지식재산도시로 선정했다.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은 도시(기초지자체) 단위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 촉진 정책으로, 주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내 지식재산 자원을 발굴하며 전략산업에 관한 특허정보제공 및 기술거래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식재산도시로 지정된 5개 지자체는 지식재산진흥조례 제정, 전담조직 및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재 사업발굴, 지역브랜드 개발 및 주민을 위한 지식재산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친 지식재산 문화, 행정, 교육, 유통, 지원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식재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 남구는 광주광역시내 주민 또는 기업의 기술을 광주 남구청 명의로 출원해 지식재산화하고 해당 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수익 창출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원도 원주시는 첨단 의료기기 관련 글로벌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관련 유망기술에 대한 특허동향 보고회,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학술 세미나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향상시킬 예정이다. 충북 제천시는 한방바이오 관련 대학·기업·연구소 연계를 통해 지재권 확보, 기술개발,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안동시는 전통문화유산과 특산물을 지식재산권과 연계하고 사업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활용하여 대구 성서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재권 교육을 통해 기업의 지재권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재권 출원 및 등록 비용 지원으로 기업 부담을 완화해 나갈 것이다. 심사에 참여한 지역 전문가는 "앞으로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이 지역의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붐을 조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이러한 중앙정부 지원과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식재산도시로 지정이 되면 지식재산도시 조성비를 3년간 지원받고, 인근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업무협조를 받게 되므로 향후 지역내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2011년도 지식재산도시 지정사업 공고를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에 있으므로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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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2010광주시민대상 공모4월2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 광주시는 올해부터 시민의 날이 5월21일(기존 11월1일)로 변경됨에 따라, 시민의 날에 수상하는 ‘2010년도 광주시민대상’의 수상후보자를 4월2일부터 3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민대상은 광주시민으로서 학문의 진흥과 문화예술의 창조적 계발에 기여한 공로가 뛰어나거나,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한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분야로 나눠 각각 1인을 시상한다. ▲사회봉사대상 부문은 희생적인 봉사로 타인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공헌한 자, 이웃돕기에 헌신한 실적이 뚜렷한 자, 경로효친사상이 투철한 자, 신문·방송·출판 등의 분야에서 언론창달과 출판분야에 공헌한 자, 기타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선진 광주건설에 크게 기여한 자 ▲ 학술대상 부문은 인문·자연·사회과학 및 교육분야에 괄목할 만한 연구실적 또는 새로운 논문발표로 학술발전에 기여한 자 ▲ 예술대상 부문은 공간·무대·전통예술 등 예술진흥 발전에 기여한 자, 시·시조·소설·희곡·수필·평론 등 문학분야에 공헌한 자 ▲ 체육대상 부문은 체육지도 및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자, 지역사회 체육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 ▲ 지역경제진흥대상 부문은 기업의 발전과 지역 내 투자유치에 공헌한 자, 과학기술 창달과 수출산업 육성에 공헌한 자, 시민저축의식 함양에 공헌한 자 등이다. 수상후보자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거주자로서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대학 이상의 총·학장 또는 시민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사진 2매, 기타 공적 증빙자료 등이며, 시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 우편접수 : 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번지 광주광역시청 자치행정과 (우 502-702) (4월30일 도착분까지 유효) 추천된 수상후보자에 대해서는 적격여부 조사와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5월21일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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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해야”3월 29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3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노후된 시설과 불충분한 지원으로 인해 아동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조금, 아동 석식비, 주방시설 개·보수비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동복지법상의 복지시설이다. 2009월 12월 현재 광주에는 총 20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용 아동수가 10~30인이고 상근종사자수가 2인인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2009년 하반기에는 월 32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이 중 2명의 상근종사자 인건비(4대 보험, 퇴직적립금 포함)와 각종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보조금의 75%인 240만원에 불과해 그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상근종사자들의 임금 수준을 높이고 운영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석식비 지원 역시 현재 3,000원인 기준단가 상향과 60%인 지원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아이들에게 더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방시설 개선 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광주시도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주 인터넷방송국을 활용한 동영상 학습 지원이나 어린이 전용 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광주가 타 지자체 보다 앞서가는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2월 현재 광역자치단체 단위로는 대전광역시ㆍ강원도ㆍ충청남도ㆍ충청북도에, 광주광역시는 서구ㆍ남구ㆍ동구에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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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의원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해야”3월 29일 보도자료 통해 밝혀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용섭 국회의원(광산 을)은 3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가 노후된 시설과 불충분한 지원으로 인해 아동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보조금, 아동 석식비, 주방시설 개·보수비 등 각종 지원을 확대해 아동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서 아동복지법상의 복지시설이다. 2009월 12월 현재 광주에는 총 201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다. 보건복지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용 아동수가 10~30인이고 상근종사자수가 2인인 지역아동센터의 경우 2009년 하반기에는 월 32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됐다. 이 중 2명의 상근종사자 인건비(4대 보험, 퇴직적립금 포함)와 각종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보조금의 75%인 240만원에 불과해 그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지역아동센터 상근종사자들의 임금 수준을 높이고 운영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석식비 지원 역시 현재 3,000원인 기준단가 상향과 60%인 지원비율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나아가 아이들에게 더 좋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방시설 개선 등을 위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 “광주시도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광주 인터넷방송국을 활용한 동영상 학습 지원이나 어린이 전용 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광주가 타 지자체 보다 앞서가는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 2월 현재 광역자치단체 단위로는 대전광역시ㆍ강원도ㆍ충청남도ㆍ충청북도에, 광주광역시는 서구ㆍ남구ㆍ동구에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