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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당선자, 첫 서민행보 ‘눈길’6월3일 양동시장 방문… 상인·시민 일일이 손 잡고 덕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당선자가 3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을 찾았다. 강 당선자의 이날 양동시장 방문은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은 후 첫 서민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 당선자는 양동시장에서 일일이 상인과 손을 잡으며 덕담을 나눴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도 강 당선자에게 ‘축하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큰 박수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강 당선자가 한 채소 가게에서 나물을 구입한 뒤 돈을 지불하자 상인은 “새롭게 광주시정을 이끌 시장님으로부터 돈을 받았으니 앞으로 장사가 잘 될 징조”라며 “복 시장이 주신 복돈을 기념하기 위해 가게에 걸어놓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 당선자는 이어 양동시장의 한 국밥집에서 시장 상인들과 식사를 하며,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한 시장 상인은 “6·2지방선거 개표 도중 강 당선자가 텔레비전 인터뷰를 통해 제일 먼저 전통시장을 찾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걸 듣고 너무 기뻤다”면서 “서민과 시장 상인에 대해 애정을 갖고 계시다는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상인은 “한 차례의 방문에 그치지 말고 앞으로도 틈틈이 광주지역 시장을 돌아봐 달라”면서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강 당선자는 “광주 시민들이 시장에 당선시켜 주신 것은 ‘당신이 나서서 침체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경제를 일으켜 세워달라’ ‘서민경제를 바로 세워달라’는 뜻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고귀한 한 표 한 표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저는 ‘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것은 결코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면서 “시정의 원칙을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도시에 두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살맛나는 도시를 위해서는 서민경제가 활성화 돼야 하고,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편리한 교통과 깨끗한 환경, 알차고 저렴한 상품, 친절한 자세 등을 갖추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특히 “양동시장이 잘되면 다른 시장도 모두 좋아질 것으로 믿는다”며 “여러분들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잘 듣고 하나하나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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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교육감 진보 후보 모두 당선광주 장휘국ㆍ전남 장만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에서 전교조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시.도민 후보로 추대된 진보 후보인 장휘국·장만채 시·도 교육감 후보가 전·현 교육감을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돼 관심이다. 광주전남 시ㆍ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후보들이 압승한 것은 정부의 전교조 탄압으로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전교조 교사가 많아 전교조 세가 강한 이 지역에서 선거 막판 집중적 세 결집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장휘국 시교육감 후보는 "시민의 힘으로 당선된만큼 앞으로 교실 개혁과 학교 개혁을 통해서 사교육비를 줄이고 친환경 무상급식 시행·무상교육 확대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독주해온 장만채 도교육감 후보 역시 교육관료 출신 후보 간 대통합 단일화를 통해 추격전을 펼친 전 도교육감인 김장환 후보와 첫번째 순서를 뽑아 묻지마 투표로 2위를 달리던 김경택 후보를 여유있게 제치고 첫 직선 도교육감에 당선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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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국제교류단 중국·일본 파견글로벌 리더십 개발과 역량 강화 차원 마련 광주시는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테마체험을 하는 ‘광주광역시청소년국제교류단’ 42명을 파견한다. 세계화·개방화시대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을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은 1차로 26일부터 30일까지(4박5일) 22명의 청소년들이 중국 상해, 남창, 항주, 가흥을 방문하고, 2차로는 6월3일부터 6일까지(3박4일) 20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중국에서의 주요활동은 광주에서 태어난 중국의 3대 혁명 음악가 정율성이 작곡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발산지인 중국 남창에서 중국 100대 대학인 강서사범대학교와 남창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상해에서는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는 도시 설계 방향에 대해 학습하는 상해도시계획전시관과 중국의 역사와 상해의 근대사를 살펴보는 중국 4대 박물관중의 하나인 상해박물관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일본 도쿄에서는 일본공학원 하찌오지전문학교, 히코미즈 주얼리컬리지 등의 특성화과를 중심으로 방문해 미래의 직업 전망과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지브리스튜디오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와 문화콘텐츠로서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해하는 창의성 학습을 진행한다. 방문 이후에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의 더욱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7월18일 방문국가별로 현지활동 경험담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참가자 평가보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주 시 여성청소년정책관은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한국과 광주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은 물론 선진문화 습득을 통해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자기 모습 설계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해 광주지역 29개 고교 67명이 학생 가운데 42명을 최종 선발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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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산유원지 명품 휴식처 탈바꿈4개구간 테마별로 특색있게 조성 5월 말 완공 지산유원지 활성화와 명품 관광명소 조성을 위해 광주광역시 동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지산유원지 녹화사업이 구간별 식재작업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5월 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산수오거리에서 신양파크호텔, 지산유원지를 U자형으로 잇는 3Km 구간에 느티나무 외 38종 165천주의 수목을 식재하는 지산유원지 녹화사업은 구간별 주제를 가진 자연친화적이고 사계절 꽃이 피는 산책로와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동구는 이번 지산유원지 녹화사업이 기존의 형식적인 나무심기에서 벗어나 지산유원지 일원이 예전의 1980년대 번성했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새롭게 리모델링 함으로써 많은 시민과 등산객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개 구간 가운데 하나인 유원지삼거리 일원은 다양한 철쭉과 시민 휴식공간을 갖춘 명품 숲으로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데 이어, 피라칸사스와 애기동백 등으로 수벽을 조성한 단사공원∼무등산관광호텔 구간은 다음 주 수목을 보식하여 완료예정이다. 아울러 좁은 보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벽과 화분을 배치할 계획인 지산동, 산수동 주택지 구간과 철쭉식재, 수벽조성, 벽면녹화 등을 통해 도심속의 오아시스로 탈바꿈할 예정인 무등산관광호텔∼장원초교 구간도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어 5월말 마무리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구 관계자는 "지산유원지 녹화사업은 녹색공간 확보와 지역 관광지 업그레이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너릿재 옛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동적골 튤립 생태학습장 조성 등을 비롯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데 보다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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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5월9일 오후 서구 농성동 소재 옛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 강운태 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9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농성동 옛 중흥S클래스 모델하우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 후보는 인삿말에서 “광주시장 출마선언문에서 밝혔듯이 광주는 3대 위기와, 3대 기회가 있다”면서 “광주시민의 우수한 두뇌와 예술적 영감, 변화와 쇄신을 바라는 광주시민의 기대와 열망을 바탕으로 반드시 ‘창조의 중심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이번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면서 그 당위성으로 △개별후보들의 경쟁력 △이명박 정부의 중간평가 성격 △민주당 열기를 광주에서 수도권 등지로 확산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강 후보는 특히 “준법선거, 정책선거, 시민참여형 선거 등 세 가지 선거운동 방법과 원칙을 통해 새로운 선거문화를 일궈나가겠다”면서 “6·2지방선거에서 98명의 민주당 후보를 모두 동반 당선시켜 광주를 살리고, 민주당을 살리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강 후보와 함께 경선에 참여했던 이용섭 의원과 정동채·양형일 전 의원,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등이 선대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으며, 김동철 광주시당 위원장도 지방선거 승리를 확신하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이날 행사는 최영관 선거대책위원장의 만세삼창과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균 국회의원, 이윤정 남구 지역위원회 위원장, 방철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박경린 YWCA사무총장, 최경주 전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이윤자 전 광주시 정무부시장, 안성례 오월어머니회 회장, 유태명 동구청장 후보와 김선옥 서구청장 후보 등 각 구청장 후보, 손재홍(동구)ㆍ문상필(북구) 등 시의원 후보, 고재유 전 광주시장, 구충곤 화순군수 후보, 최형식 담양군수 후보, 마세열 전 광주시의회 부의장, 나정숙 교육소비자문제연구원장, 노영렬 한국노총광주전남의장 등 현역 정치인과 민주당원, 대학교수,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문화예술인, 일반 시민 등이 대거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빛고을 장애인계에서도 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배정 받은 정병문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을 비롯 정수복 부회장 및 장경수 상임이사 박광신 복지관 사무국장, 황선권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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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광주시당 선대위 발대식5월11일 오후 2시 시당 5층 대강당 한나라당 광주시당(위원장 김광만)은 6.2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1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당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열릴 시당 선대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는 정의화, 박재순 최고위원과 몇몇 중앙핵심 당직자, 김광만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정용화 광주시장 후보, 각 선대위원과 당원 당직 등이 참석할 예정으로 있다. 이에따라 광주시당은 이날 주요당직자 및 후보소개에 이어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과 결의문 채택도 있을 예정이다. 광주시당 김광만 위원장은 “잘사는 광주경제를 살리기 위해 변화가 꼭 필요하다”며“희망찬‘광주의 꿈’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역할을 자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열린 한나라당 광주시당 국민공천배심원단에서는 비례후보에 1번 이영희(시당 여성위원장), 2번 안영신(중앙위 부위원장) 후보 등을 선임하고 중앙당 최고위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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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 예비후보 등록7일 민주당 국회의원직 사퇴… 9일 오후4시 통합선거본부 개소식 강운태 민주당 국회의원(광주 남구)이 7일 의원직을 사퇴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6·2 지방선거와 관련해 후보등록(13일)을 앞두고 의원직을 사퇴함과 동시에 광주시선관위에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강 의원은 오는 9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농성동 선거사무실에서 통합선거본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 국회의원과 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이용섭 의원, 정동채·양형일 전 의원, 전갑길 전 광산구청장, 지역 시민사회단체 원로 등이 폭넓게 참여할 예정이다. 또 여성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여성선거대책본부장을 추가로 둘 방침이다. 강 의원은 “이번 6·2지방선거는 이명박 정부의 중간평가적 성격을 띠고 있는 가운데 광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사랑 속에 민주당 후보가 된 만큼 광주를 세계 속의 아름답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창조의 중심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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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행사 다채광주시, 행사준비기획단 구성·운영 올해로 제3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들리는가! 오월의 함성, 보이는가! 민중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5·18민주광장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기념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 재정립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한 미래 지향적인 행사, 시민 주도형 추모행사로 전국민의 참여와 전국 단위행사로 승화돼 오는 30일까지 광주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서른 돌을 맞는 5·18’의 주요 행사내용은 정신계승행사, 추모행사, 문화예술행사, 교육행사, 나눔인권행사, 학술 및 국제행사, 통일관련 행사, 체험행사, 전국행사 등 9개분야 73종으로 그 어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에 기여하고 민주주의 가치복원과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어 5·18의 전국화, 세계화에 상당 부분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18일 오전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에는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국회의원, 시민 등 약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방문객이 많을 것에 대비, 최현주 자치행정국장을 행사지원본부장으로 하는 행사준비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 행사준비기획단은 지원계획 수립, 행사홍보, 주요 방문인사 의전, 교통수송 및 소방대책, 자치구 분야 등 6개 분야로 업무를 분담하게 되며, 치밀한 행사준비와 지원으로 30주년 5·18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초청인사 수송차량 지원, 주요행사장 경유 시내버스증차 및 노선변경, 도로 및 교통표지판 정비, 급수봉사 등 분야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5월 7일 오후5시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5·18 행사지원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5·18정신계승 행사 동참을 위해 헌혈운동, 간부공무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5·18마라톤대회, 주먹밥 나눔행사 등 다양한 자체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기념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가로기 게양, 행사안내 홍보탑 및 현수막 설치, 전광판 및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5·18자유공원(기점)에서 광주광역시청~5·18기념문화센터~유스퀘어~광주역~구도청~국립5·18민주묘지(종점)를 경유하는 임시버스를 운행하고, 시내버스 노선변경 및 증차·구간연장, 주요 행사장 주변 급수봉사 요원 배치 등 다각적인 지원도 병행키로 했다. 행사가 집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옛 도청 앞에서 금남공원(옛광주은행 사거리)까지 시간대별로 교통이 전면통제 또는 부분통제 되므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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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 광역ㆍ기초 비례대표 순위 확정광주시의회 1. 정현애ㆍ2. 정병문ㆍ3. 박경린 후보 순 민주당 광주시 광역ㆍ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가 확정됐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시당 상무위원회에서 광주광역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정현애, 정병문, 박경린 후보 순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2순위에 배정된 정병문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사진)은 광주지역 15만여 장애인(비등록 포함) 및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외국인근로자 그리고 민주당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 앞순위를 배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남구 기초의원 비례대표에는 한문덕, 김용집, 이미경, 고선아 후보자가, 광산구에서는 박묘님, 양화승, 조영옥, 정 윤 후보자가 결정됐다. 동구 기초 비례대표 후보자로는 채명희, 강현주 후보자가, 북구에서는 전진숙, 김진열, 이효식, 김광래 후보자가 앞서 추천 됐었다. 하지만 서구의회 비례대표 후보자는 6일 오전 광주CMB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서구(갑ㆍ을) 상무위원회 합동회의에서 결정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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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 실시광주시, 비영리법인·단체 등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5월17일까지 공모 광주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10년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및 사회적 서비스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5월17일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공모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은 사회적으로는 필요하지만 수익성 등이 부족해 시장에서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복지·환경·문화·지역개발 등 사회서비스를 취약계층에게 일정부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비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단체당 10명이내의 직원에 대해 1인당 월 93만원의 임금을 2010년 7월부터 6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는 단체나 법인은 광주지역에 소재하면서,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또는 상업상 회사로 ▲일자리 제공형(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이 30% 이상)▲사회서비스 제공형(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 전체 서비스 수혜자 중 취약계층의 수혜비율이 30% 이상) ▲혼합형(전체 근로자 중 취약계층의 고용비율과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받는 취약계층의 비율의 합이 각각 20% 이상) ▲기타형(사회적 목적의 실현 여부를 위해 표시된 취약계층 고용비율과 사회서비스 제공 비율 등으로 판단하기 곤란한 경우) 등으로 사업유형이 구분된다. 응모를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조직형태 확인 서류, 재무제표 등 재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광주시 경제정책과(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또는, 광주권역 사회적기업센터(전남 순천시 315 순천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02호)로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마감일 오후6시 도착분까지) 이번 사업의 운영기관인 광주권역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참여단체 신청 접수 등 사업수행과 함께 선정된 단체의 경영조직 관리, 경영·회계·노무·법률 등에 대한 컨설팅, 마케팅 홍보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이들 기업에 인력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