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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 열린다11월3일 오후 3시 금남로 쿤스트할레 일원서 진행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동아리들의 문화 한마당 잊혀져가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하나로 뭉친다. 광주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비롯 광주YMCA, 광주YWCA, 광주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 21세기청소년공동체 희망 광주지부등 지역에서 활발한 청소년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들이 함께 모여 11월 3일 오후 3시 금남로 쿤스트할레 일대에서 '2011년 광주청소년 독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1920년 11월 3일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에 저항하여 국가와 민족의 독립을 쟁취 하려 했던 옛 선배들의 기를 전승하여, 현시대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돌아보고, 지금의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독립을 꿈꾸며 살아가는 다양한 모습들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사전 실무 단위의 추진위원회 설립 이후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 및 진행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추진단을 구성하였고, 청소년추진단에서는 △청소년독립페스티벌 홍보이벤트 △지역 내 청소년문화동아리 부스 운영 및 무대공연 준비 △청소년의 주체적인 삶을 지지하는[2011년 광주학생독립선언문 제작]등의 청소년추진단 스스로 주도적인 활동을 이뤄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현 실태를 파악하고, 자신들의 삶을 구성해 나가는데 있어서 청소년들의 정신적인 독립을 꿈꾸는 [2011 광주청소년독립선언문]을 현장의 다양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직접 제작ㆍ보고할 예정이다. 2011년 광주청소년독립페스티벌 추진위원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단체 및 동아리들의 연합 행사를 시행하는 만큼, 다양한 청소년 활동들이 더욱 부각되길 원할 뿐 만 아니라, 매년 이러한 행사를 통해 과거 독립을 꿈꾸던 옛 청소년들의 기상을 이어 받아 민주인권 도시인 광주지역 청소년들의 시대상을 반영하는 [광주독립선언문]이 제작, 배포되길 희망한다” 고 전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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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스마트폰 이용자 SNS파티 개최8월31일 오후 7시… 지역 SNS전문가들, 교학상장 모토 재능기부 활동 스마트폰 이용자 2천만명 시대를 앞두고 광주지역에서도 소셜웹 관련 모임과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한데 모이는 대규모 친목행사가 광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지역의 최대 SNS커뮤니티인 ‘광주포럼’에서는 ‘2011 광주SNS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포럼은 8월 31일 오후 7시, 조선대학교 인근의 한 문화카페(카프페 디엠)에서 지역의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함께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도권에 비해 소셜미디어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에서 SNS활성화를 위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광주포럼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이용자를 비롯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광주포럼(www.fb.com/groups/gjsns)은 '교학상장(敎學相長)-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하자'라는 모토로 올해 4월 결성된 자생적 커뮤니티로 현재 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 포럼은 매주 수요일 저녁, 지역의 SNS 전문가들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강사로 ‘SNS활용 무료강좌’를 개설하여 8월말 현재까지 총 18회의 강좌를 실시했다. 재능기부 강사로는 구글 협업도구 전문가 서진학원 최학룡 원장을 비롯해서, 광주광역시청 이정기 주무관, 벤처농업인 세이프화순팜 김용근 대표, 호남대학교평생교육원 김원자 교수, 광주U대회 조직위 최윤구 팀장, 펀스튜디오 이기화 대표, 이베이파워셀러 노영풍 컨설턴트, 매화랜드 김영균 대표, 웃음치료연구소 조정문 대표, 프로그래머 이금성씨, 트위터 친하당 이현승 당주 등 지역의 SNS 전문가들이 참여한 바 있다. 이 포럼의 수요강좌에 참여하고 있는 홍인화 광주광역시의원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유익한 강좌인 만큼,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틈틈이 짬을 내 배우고 있다”며 “수요강좌가 시민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역시 이 포럼을 통해 SNS를 배우고 있는 광주시민프로축구단 박병모 단장은 “광주FC의 활동은 물론 2015년 U대회나 지역의 사회적 기업 등을 홍보하는데 효과적일 것”이라며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뜻도 내비쳤다. 한편, 광주포럼은 ‘2011 광주SNS파티’를 계기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무료강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지역의 다양한 소모임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지역내 SNS 활용능력을 키워 가는데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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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광주교육감 채식급식 봉사활동 실시6월 24일 무학초등학교… 학교 내 텃밭 수확 식재료 활용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6월 24일 무학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내 텃밭에서 수확한 식재료를 활용한 채식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장 교육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내 텃밭에서 재배중인 식재료(상추, 고추, 아욱 등)를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여 채식 식단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채식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시간을 가진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내 친환경 텃밭 조성 사업을 통한 환경ㆍ생태체험학습장을 운영하여 체험학습을 생활화하고 부가적으로 수확된 친환경 농산물을 학교 급식에 활용함으로써 한국형 전통요리에 따른 채식 위주의 식단을 제공하여 환경과 건강을 고려한 녹색식생활 실천을 위한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친환경 의무급식’ 세부사업의 일환으로 주1회 채식의 날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0일 광주광역시청과 친환경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MOU을 체결 학교 내 텃밭 가꾸기 시범운영학교 10개교(초9ㆍ고1)를 운영 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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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시아 문화예술특화지구 활성화사업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 느티나무 숲 예술의거리ㆍ금남지하상가 - P,ACS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관련 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활성화사업(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오건탁)이 시작 됐다. 지난해 새로운 문화예술특화지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인시장예술인공방거리조성사업의 연장선상의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활성화사업의 대를 잇는 예술의거리, 금남지하상가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당 권역내의 다양한 문화예술장소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개발 진행함으로서 광주가 문화중심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2010 대인시장을 장소로 펼쳐질 대인시장사업은 광주문화자치회의(총감독 전고필)가 주최가 된 2010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느티나무시장” 이 열린다.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시장의 역사가 광주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해 왔듯, 하루 아침에 시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속살을 샅샅이 알아내고 그 속에서 보물을 찾아 시장의 약진, 참여 예술가들의 도약, 새로운 문화인력들의 양성에 두며 지속적으로 시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내년 2월까지 시장에서 전개할 프로그램은 크게는 다섯가지 맥락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인대상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일상적 시민들의 시장이용율 증대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시민문화창작소 사업이며, 세 번째는 시장을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이벤트 사업이다. 네 번째는 상주작가와 레지던스 사업을 통한 예술과 공존하는 시장으로 도모하는 사업이며, 다섯 번째는 시장내 유휴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된다.이런 다섯가지 큰 틀의 사업에는 각각 세부적인 사업들이 상존해 있는데 첫째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인대상 프로그램은 먼저 시장내 주체들의 건강한 토론과 공론화를 위한 대표자 모임인 반상회의 정례화이다. 이는 자칫 한편으로 흐르기 쉬운 의견들을 조율하고 상호 이해와 협조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있다. 두 번째는 대인시장 대발견이다. 240여개에 이르는 상가가 지닌 특징과 그 공간을 지켜온 이들의 역사책 같은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인시장을 대표할만한 인물 브랜드를 발견하는 것 또한 목표의 하나이며 이 조사 작업은 다음 단계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이들이나 시장에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세 번째는 시장 아카데미이다. 박물관 같은 시장 사람들이 지닌 전문성을 강사 인력으로 환원하여 시장 사람들과 공유하고 외부자들에게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자,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모셔와 함께 공부해 보는 마당이다. 둘째, 시민문화창작소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가들을 시장속으로 끌어들이고 새로운 현장 인력으로 활용하는 창의 활동가 양성 사업이다. 이론에 경직된 문화기획가가 아닌 현장에 투여되며 직접 현장의 일들을 배워가는 과정을 갖는 것이다. 더불어 시장 어린이 뿐만 아니라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사업을 전개하며 시장의 물품 및 상주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체험 가게 사업과 아트 숍 사업도 전개한다. 셋째, 교육 이벤트 사업으로는 종일 시장에 메여 있음으로 인해 문화적 소외가 심한 시장 상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 악사 프로그램과 시장을 매개로 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접맥한 대인시장 문화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보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거 매주 토요일 시행했던 아트 마켓 사업을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운영한다. 넷째, 상주작가와 레지던스 작가를 위한 프로그램은 상주작가의 포트 폴리오를 제작하고 시장 프로그램에 기획팀과 결합도를 높여 다양한 참여를 모색하며, 레지던스 작가에게는 시장 발전을 위한 과업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모집하며, 이들과 상주작가들이 공고히 결합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섯째,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시장의 역사와 시장상인들의 개인사를 엮은 시장속 박물관, 미술관 사업을 전개하며,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보살펴 주는 시장속 병원 사업도 포함한다.아울러 시장내에서 빈번하게 있는 제품들의 고장이나 수리가 요구되는 것들을 작가와 기획팀이 주 단위로 신청을 받아 해결해 주는 만물수리 상회 사업 또한 시행하게 된다. 이렇게 8개월간의 과정이 시장상인, 상주작가, 레지던스작가, 기획팀들의 상호 이해와 협조아래 전개되며 시장 발전의 새로운 모색의 전기를 제공하며 문화중심 도시 광주의 핵심 문화예술시장으로서 대인시장이 포지셔닝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예술의 거리 및 금남지하상가 사업은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소장 천득염)와 매개공간 미나리(대표 박성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2009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거리와 지하상가 일대에 아시아문화예술특구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지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 특징을 세가지 구분하면, 첫째는 지역작가 DB 구축 및 개미시장 프로젝트이다. 지역작가 DB 구축은 지금까지 광주 문화예술시장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예술의 거리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작가들을 국ㆍ내외 알릴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알리는 인포센터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개미시장은 8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에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장터로서 지역의 자생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 초기부터 개미시장 참여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업 후에도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있다. 둘째는 예술의 거리 및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 축제 프로그램이다. 예술의 거리, 지하상가를 묶어내는 시민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도심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매주 열리는 개미시장은 주말마다 구도심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장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또 9월에 개최되는 개미시장 ‘야시장’과 궁동예술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또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비엔날레와 충장로축제 기간에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예술의 거리만의 차별화된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10월에는 지역에서 최초로 프린지페스티발이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짐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독립문화의 멋과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셋째는 지역과 지역을 묶어내는 네트워크 사업이다.우선 예술의 거리 내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반상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공감대가 형성되면 예술의 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유사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예술의 거리 골목길 이야기 맵 구성을 통해 지역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CF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3. 2010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활성화사업은 시민이 즐겨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창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중 문화활동을 촉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전당 주변을 문화예술이 생산되고 유통, 소비되는 명품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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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진위, 2010문화바우처사업 한창 진행8월에 총 14개 프로그램 등록… 청각ㆍ시각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 중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위원장 오건탁ㆍ이하 광주문진위)가 추진하고 있는 2010문화바우처사업이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된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청 주최 및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는 복권기금사업이다. 지난해 대비 올해부터 지방비 매칭을 통해 사업예산이 확대되어 회원들의 프로그램 제공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7월 말 기준 49개프로그램이 등록돼 7천300여명의 회원이 프로그램을 신청 관람했다. 특히 광주문진위는 여름 휴가철이며 청소년들의 방학기간인 8월에 총 14개 프로그램을 등록(www.문화바우처.kr)하고 신청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달부터 청각장애인대상 수화통역 연극프로그램(2편) 진행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대상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도 계획 중에 있다.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광주지역에서 공연되는 연극공연 중 동시 수화통역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섭외해 올해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문화바우처 지원대상 중 가장 지원이 힘든 대상임과 동시에 참여도가 가장 낮은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광주문진위에서는 전체회원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고 문화예술에서 소외되었거나 접근성이 낮은 회원계층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문진위는 청각장애인대상 수화통역연극을 2007년 극단허방 불꽃놀이공연을 진행한바 있고, 2008년 우제길미술관과 시각장애인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한바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8월 수화통역 연극 공연을 씨디아트홀과 두부기획, 수화통역센터 등의 협조로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 두부기획의 아동대상 컬러그림자극 ‘기린과돼지’ 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권의 도시, 문화의도시 광주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광주문진위 역시 광주지역 공연장 또는 공연단체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협조를 바라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안내 홈페이지 : www. 문화바우처. kr 콜센터 : 1588 - 5683 □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문화바우처) 전 화 : 062 - 670 - 5732~33 팩 스 : 062 - 670 - 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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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亞문화예술특화지구 활성화사업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 느티나무 숲 예술의거리ㆍ금남지하상가 - P,ACS사업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관련 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활성화사업(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오건탁)이 시작 됐다. 지난해 새로운 문화예술특화지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인시장예술인공방거리조성사업의 연장선상의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활성화사업의 대를 잇는 예술의거리, 금남지하상가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당 권역내의 다양한 문화예술장소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개발 진행함으로서 광주가 문화중심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2010 대인시장을 장소로 펼쳐질 대인시장사업은 광주문화자치회의(총감독 전고필)가 주최가 된 2010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느티나무시장” 이 열린다.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시장의 역사가 광주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해 왔듯, 하루 아침에 시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속살을 샅샅이 알아내고 그 속에서 보물을 찾아 시장의 약진, 참여 예술가들의 도약, 새로운 문화인력들의 양성에 두며 지속적으로 시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내년 2월까지 시장에서 전개할 프로그램은 크게는 다섯가지 맥락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인대상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일상적 시민들의 시장이용율 증대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시민문화창작소 사업이며, 세 번째는 시장을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이벤트 사업이다. 네 번째는 상주작가와 레지던스 사업을 통한 예술과 공존하는 시장으로 도모하는 사업이며, 다섯 번째는 시장내 유휴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된다.이런 다섯가지 큰 틀의 사업에는 각각 세부적인 사업들이 상존해 있는데 첫째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인대상 프로그램은 먼저 시장내 주체들의 건강한 토론과 공론화를 위한 대표자 모임인 반상회의 정례화이다. 이는 자칫 한편으로 흐르기 쉬운 의견들을 조율하고 상호 이해와 협조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있다. 두 번째는 대인시장 대발견이다. 240여개에 이르는 상가가 지닌 특징과 그 공간을 지켜온 이들의 역사책 같은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인시장을 대표할만한 인물 브랜드를 발견하는 것 또한 목표의 하나이며 이 조사 작업은 다음 단계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이들이나 시장에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세 번째는 시장 아카데미이다. 박물관 같은 시장 사람들이 지닌 전문성을 강사 인력으로 환원하여 시장 사람들과 공유하고 외부자들에게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자,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모셔와 함께 공부해 보는 마당이다. 둘째, 시민문화창작소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가들을 시장속으로 끌어들이고 새로운 현장 인력으로 활용하는 창의 활동가 양성 사업이다. 이론에 경직된 문화기획가가 아닌 현장에 투여되며 직접 현장의 일들을 배워가는 과정을 갖는 것이다. 더불어 시장 어린이 뿐만 아니라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사업을 전개하며 시장의 물품 및 상주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체험 가게 사업과 아트 숍 사업도 전개한다. 셋째, 교육 이벤트 사업으로는 종일 시장에 메여 있음으로 인해 문화적 소외가 심한 시장 상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 악사 프로그램과 시장을 매개로 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접맥한 대인시장 문화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보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거 매주 토요일 시행했던 아트 마켓 사업을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운영한다. 넷째, 상주작가와 레지던스 작가를 위한 프로그램은 상주작가의 포트 폴리오를 제작하고 시장 프로그램에 기획팀과 결합도를 높여 다양한 참여를 모색하며, 레지던스 작가에게는 시장 발전을 위한 과업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모집하며, 이들과 상주작가들이 공고히 결합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섯째,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시장의 역사와 시장상인들의 개인사를 엮은 시장속 박물관, 미술관 사업을 전개하며,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보살펴 주는 시장속 병원 사업도 포함한다.아울러 시장내에서 빈번하게 있는 제품들의 고장이나 수리가 요구되는 것들을 작가와 기획팀이 주 단위로 신청을 받아 해결해 주는 만물수리 상회 사업 또한 시행하게 된다. 이렇게 8개월간의 과정이 시장상인, 상주작가, 레지던스작가, 기획팀들의 상호 이해와 협조아래 전개되며 시장 발전의 새로운 모색의 전기를 제공하며 문화중심 도시 광주의 핵심 문화예술시장으로서 대인시장이 포지셔닝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예술의 거리 및 금남지하상가 사업은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소장 천득염)와 매개공간 미나리(대표 박성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2009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거리와 지하상가 일대에 아시아문화예술특구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지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 특징을 세가지 구분하면, 첫째는 지역작가 DB 구축 및 개미시장 프로젝트이다. 지역작가 DB 구축은 지금까지 광주 문화예술시장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예술의 거리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작가들을 국ㆍ내외 알릴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알리는 인포센터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개미시장은 8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에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장터로서 지역의 자생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 초기부터 개미시장 참여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업 후에도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있다. 둘째는 예술의 거리 및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 축제 프로그램이다. 예술의 거리, 지하상가를 묶어내는 시민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도심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매주 열리는 개미시장은 주말마다 구도심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장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또 9월에 개최되는 개미시장 ‘야시장’과 궁동예술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또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비엔날레와 충장로축제 기간에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예술의 거리만의 차별화된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10월에는 지역에서 최초로 프린지페스티발이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짐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독립문화의 멋과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셋째는 지역과 지역을 묶어내는 네트워크 사업이다.우선 예술의 거리 내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반상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공감대가 형성되면 예술의 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유사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예술의 거리 골목길 이야기 맵 구성을 통해 지역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CF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3. 2010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활성화사업은 시민이 즐겨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창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중 문화활동을 촉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전당 주변을 문화예술이 생산되고 유통, 소비되는 명품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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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亞문화예술특화지구 활성화사업대인예술시장프로젝트 - 느티나무 숲 예술의거리ㆍ금남지하상가 - P,ACS사업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청,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2010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관련 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활성화사업(광주문화예술진흥위원회 오건탁)이 시작 됐다. 지난해 새로운 문화예술특화지구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인시장예술인공방거리조성사업의 연장선상의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활성화사업의 대를 잇는 예술의거리, 금남지하상가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확정됐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전당 권역내의 다양한 문화예술장소를 개발하고 콘텐츠를 개발 진행함으로서 광주가 문화중심도시로 위상을 정립하는 초석을 다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자 한다. 2010 대인시장을 장소로 펼쳐질 대인시장사업은 광주문화자치회의(총감독 전고필)가 주최가 된 2010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 “느티나무시장” 이 열린다.이번 프로젝트의 특징은 시장의 역사가 광주의 역사적 흐름과 함께 해 왔듯, 하루 아침에 시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시장의 속살을 샅샅이 알아내고 그 속에서 보물을 찾아 시장의 약진, 참여 예술가들의 도약, 새로운 문화인력들의 양성에 두며 지속적으로 시장과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점이다. 이들이 내년 2월까지 시장에서 전개할 프로그램은 크게는 다섯가지 맥락으로 구성된다. 첫째는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인대상 프로그램이다. 두 번째는 일상적 시민들의 시장이용율 증대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시민문화창작소 사업이며, 세 번째는 시장을 문화예술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교육이벤트 사업이다. 네 번째는 상주작가와 레지던스 사업을 통한 예술과 공존하는 시장으로 도모하는 사업이며, 다섯 번째는 시장내 유휴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된다.이런 다섯가지 큰 틀의 사업에는 각각 세부적인 사업들이 상존해 있는데 첫째 시장활성화를 위한 상인대상 프로그램은 먼저 시장내 주체들의 건강한 토론과 공론화를 위한 대표자 모임인 반상회의 정례화이다. 이는 자칫 한편으로 흐르기 쉬운 의견들을 조율하고 상호 이해와 협조의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있다. 두 번째는 대인시장 대발견이다. 240여개에 이르는 상가가 지닌 특징과 그 공간을 지켜온 이들의 역사책 같은 삶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인시장을 대표할만한 인물 브랜드를 발견하는 것 또한 목표의 하나이며 이 조사 작업은 다음 단계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이들이나 시장에 함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자료로서 활용될 것이다. 세 번째는 시장 아카데미이다. 박물관 같은 시장 사람들이 지닌 전문성을 강사 인력으로 환원하여 시장 사람들과 공유하고 외부자들에게 가르쳐 주는 프로그램이자,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모셔와 함께 공부해 보는 마당이다. 둘째, 시민문화창작소 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활동가들을 시장속으로 끌어들이고 새로운 현장 인력으로 활용하는 창의 활동가 양성 사업이다. 이론에 경직된 문화기획가가 아닌 현장에 투여되며 직접 현장의 일들을 배워가는 과정을 갖는 것이다. 더불어 시장 어린이 뿐만 아니라 방문한 어린이들이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 도서관 사업을 전개하며 시장의 물품 및 상주작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체험 가게 사업과 아트 숍 사업도 전개한다. 셋째, 교육 이벤트 사업으로는 종일 시장에 메여 있음으로 인해 문화적 소외가 심한 시장 상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거리 악사 프로그램과 시장을 매개로 하여 문화예술교육을 접맥한 대인시장 문화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보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과거 매주 토요일 시행했던 아트 마켓 사업을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켜 운영한다. 넷째, 상주작가와 레지던스 작가를 위한 프로그램은 상주작가의 포트 폴리오를 제작하고 시장 프로그램에 기획팀과 결합도를 높여 다양한 참여를 모색하며, 레지던스 작가에게는 시장 발전을 위한 과업을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이들을 중심으로 모집하며, 이들과 상주작가들이 공고히 결합하도록 할 예정이다. 다섯째, 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시장의 역사와 시장상인들의 개인사를 엮은 시장속 박물관, 미술관 사업을 전개하며, 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보살펴 주는 시장속 병원 사업도 포함한다.아울러 시장내에서 빈번하게 있는 제품들의 고장이나 수리가 요구되는 것들을 작가와 기획팀이 주 단위로 신청을 받아 해결해 주는 만물수리 상회 사업 또한 시행하게 된다. 이렇게 8개월간의 과정이 시장상인, 상주작가, 레지던스작가, 기획팀들의 상호 이해와 협조아래 전개되며 시장 발전의 새로운 모색의 전기를 제공하며 문화중심 도시 광주의 핵심 문화예술시장으로서 대인시장이 포지셔닝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예술의 거리 및 금남지하상가 사업은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소장 천득염)와 매개공간 미나리(대표 박성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2009년 대인예술시장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의 거리와 지하상가 일대에 아시아문화예술특구 조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지대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업 특징을 세가지 구분하면, 첫째는 지역작가 DB 구축 및 개미시장 프로젝트이다. 지역작가 DB 구축은 지금까지 광주 문화예술시장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예술의 거리를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지역 작가들을 국ㆍ내외 알릴 수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알리는 인포센터로서 역할을 할 것이다. 개미시장은 8월 말부터 매주 토요일에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예술장터로서 지역의 자생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고 지역 문화예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기획 초기부터 개미시장 참여자를 전국적으로 모집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사업 후에도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하고있다. 둘째는 예술의 거리 및 지하상가 활성화를 위한 시민 축제 프로그램이다. 예술의 거리, 지하상가를 묶어내는 시민 참여형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구도심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매주 열리는 개미시장은 주말마다 구도심에서 벌어지는 문화예술장터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 또 9월에 개최되는 개미시장 ‘야시장’과 궁동예술제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과 지역예술인이 함께 꾸미는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또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비엔날레와 충장로축제 기간에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예술의 거리만의 차별화된 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10월에는 지역에서 최초로 프린지페스티발이 예술의 거리 일대에서 펼쳐짐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지역민에게 새로운 독립문화의 멋과 맛을 보여줄 계획이다. 셋째는 지역과 지역을 묶어내는 네트워크 사업이다.우선 예술의 거리 내 다양한 종류의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할 수 있는 반상회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공감대가 형성되면 예술의 거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유사 단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예술의 거리 골목길 이야기 맵 구성을 통해 지역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CF를 제작하는 등 다양하게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3. 2010아시아문화예술특화지구활성화사업은 시민이 즐겨 찾고 머물고 싶은 공간을 창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대중 문화활동을 촉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전당 주변을 문화예술이 생산되고 유통, 소비되는 명품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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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청소년국제교류단 중국·일본 파견글로벌 리더십 개발과 역량 강화 차원 마련 광주시는 중국과 일본의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테마체험을 하는 ‘광주광역시청소년국제교류단’ 42명을 파견한다. 세계화·개방화시대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을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활동은 1차로 26일부터 30일까지(4박5일) 22명의 청소년들이 중국 상해, 남창, 항주, 가흥을 방문하고, 2차로는 6월3일부터 6일까지(3박4일) 20명의 청소년들이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 중국에서의 주요활동은 광주에서 태어난 중국의 3대 혁명 음악가 정율성이 작곡한 중국인민해방군 군가의 발산지인 중국 남창에서 중국 100대 대학인 강서사범대학교와 남창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광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상해에서는 생태와 환경을 생각하는 도시 설계 방향에 대해 학습하는 상해도시계획전시관과 중국의 역사와 상해의 근대사를 살펴보는 중국 4대 박물관중의 하나인 상해박물관 현장학습을 진행한다. 일본 도쿄에서는 일본공학원 하찌오지전문학교, 히코미즈 주얼리컬리지 등의 특성화과를 중심으로 방문해 미래의 직업 전망과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지브리스튜디오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와 문화콘텐츠로서 애니메이션 산업을 이해하는 창의성 학습을 진행한다. 방문 이후에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의 더욱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7월18일 방문국가별로 현지활동 경험담과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참가자 평가보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연주 시 여성청소년정책관은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한국과 광주를 알리는 민간외교관의 역할은 물론 선진문화 습득을 통해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자기 모습 설계를 위한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1일부터 공개모집을 실시해 광주지역 29개 고교 67명이 학생 가운데 42명을 최종 선발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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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행사 다채광주시, 행사준비기획단 구성·운영 올해로 제30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들리는가! 오월의 함성, 보이는가! 민중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전남도청, 5·18민주광장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기념행사는 5·18민주화운동의 가치 재정립과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한 미래 지향적인 행사, 시민 주도형 추모행사로 전국민의 참여와 전국 단위행사로 승화돼 오는 30일까지 광주도심 곳곳에서 열린다. ‘서른 돌을 맞는 5·18’의 주요 행사내용은 정신계승행사, 추모행사, 문화예술행사, 교육행사, 나눔인권행사, 학술 및 국제행사, 통일관련 행사, 체험행사, 전국행사 등 9개분야 73종으로 그 어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지역사회 통합과 상생에 기여하고 민주주의 가치복원과 도약의 계기가 마련되어 5·18의 전국화, 세계화에 상당 부분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18일 오전10시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리는 제3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행사에는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인사, 국회의원, 시민 등 약2,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방문객이 많을 것에 대비, 최현주 자치행정국장을 행사지원본부장으로 하는 행사준비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 행사준비기획단은 지원계획 수립, 행사홍보, 주요 방문인사 의전, 교통수송 및 소방대책, 자치구 분야 등 6개 분야로 업무를 분담하게 되며, 치밀한 행사준비와 지원으로 30주년 5·18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시는 초청인사 수송차량 지원, 주요행사장 경유 시내버스증차 및 노선변경, 도로 및 교통표지판 정비, 급수봉사 등 분야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5월 7일 오후5시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5·18 행사지원 관계관 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5·18정신계승 행사 동참을 위해 헌혈운동, 간부공무원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5·18마라톤대회, 주먹밥 나눔행사 등 다양한 자체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기념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간선도로 가로기 게양, 행사안내 홍보탑 및 현수막 설치, 전광판 및 시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기념행사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참배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17일부터 이틀간 5·18자유공원(기점)에서 광주광역시청~5·18기념문화센터~유스퀘어~광주역~구도청~국립5·18민주묘지(종점)를 경유하는 임시버스를 운행하고, 시내버스 노선변경 및 증차·구간연장, 주요 행사장 주변 급수봉사 요원 배치 등 다각적인 지원도 병행키로 했다. 행사가 집중되는 15일부터 18일까지는 옛 도청 앞에서 금남공원(옛광주은행 사거리)까지 시간대별로 교통이 전면통제 또는 부분통제 되므로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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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문 디자인 아이디어 전국 공모6월 8일까지 빛의 도시 광주 이미지 정립 차원 ‘빛의 도시, 광주의 첫 인상을 어떻게 디자인할까’ 광주광역시가 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2개월간 광주 진입 관문 디자인에 대한 전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지난 2008년 7월 도시디자인 전담부서를 발족한 광주시는 지난해 6월 ‘인본(人本)디자인도시’ 선포식을 대대적으로 개최하고 유니버설디자인에 의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과 도시경관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외지인이 처음으로 만나는 광주의 관문을 개선해 빛의 도시 광주 이미지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외지에서 광주로 진입하는 관문을 어떻게 개선하면 문화수도, 빛의 도시 ‘광주’를 느끼게 할 수 있을 것인지 전국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는 아이디어를 수렴한 후 추진전략을 개발, 2011년부터 관문 이미지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 광주 진출입 관문(고속도로, 터미널 등)에 대한 리모델링 아이디어와 관문 명칭에 관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독창적인 건축 디자인 등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모배너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6월8일까지 우편, 방문, 인터넷(광주광역시청)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상징성, 효과성, 작품성, 실현가능성 순으로 가중치를 두고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5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총 14점을 시상하며, 심사결과는 오는 6월30일 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관문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오는 5월부터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며 “일반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탐사단을 최초로 운영해 도시경관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9월 인본디자인도시 선포 1주년 기념식과 함께 국내외 전문가가 다수 참여하는 도시디자인 포럼을 개최하는 등, 人本디자인 도시로서 다양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