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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성문옥 전 인천감사위원장 초청 특강예비 소방공무원 100여명 대상 청렴교육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제5기 소방공무원 신규 임용자 과정 및 소방학교 교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에선 인천시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성문옥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신규 교육생이 임용 후 실무를 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민원인의 심리에 대해 구체적 설명을 곁들이며 친절 인사법, 전화 응대 요령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 마재윤 본부장은 “공공부문 갑질을 근절하고 자발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척결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온힘을 쏟을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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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청소년 성평등의식 확산 나서콘텐츠 공모전 통해 성평등 문화 인식 높여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이 ‘2019년 전라남도 청소년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열어 ‘성평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시, 산문, 그림, 포스터, 사진 등 작품활동을 통한 일상 속 성평등 실천의식 확산에 나섰다.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지난 9월 말까지 2개월간 청소년 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선 초등부문 113건, 중등부문 46건, 고등부문 34건 등 총 193건을 접수, 내부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총 12작품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초등부문에선 이예빈 학생이 ‘너만의 색을 보여줘!’라는 포스터를 통해 사람들마다 자기만의 타고난 개성과 재능을 각자의 색으로 표현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중등부문에선 고민재 학생이 ‘한 목소리로 외치자 양성평등’ 산문을 통해 시대에 맞지 않는 성차별은 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 최우수상 영예를 안았다. 고등부문에선 최수지 학생이 ‘숲속 마을은 어떤 색일까?’ 동화작품을 통해 개인의 다양함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성평등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던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경주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학교에서 성평등을 생각하고, 작품으로 승화하는 과정에서 성평등 문화 인식 확산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공모전과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성평등 의식이 도민들의 일상에 녹아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전남여성가족재단은 재단에서 수상작 첫 전시를 하고, 이어 목포문화예술회관 등을 통해 도민에게 찾아가고, 이후에도 전시를 바라는 학교·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문의) 전남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센터 061-260-7326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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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해남ㆍ무안 지정전남도, 시니어카페․빵 만들기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 기여 전라남도는 노인일자리를 전문적으로 이끌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해남과 무안에 각각 신규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사업을 개발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전남지역 노인일자리는 4만 2천여 개다. 여수, 순천, 나주 등 8개 시니어클럽에서 시니어카페, 빵 만들기, 관공서 택배배달, 어구 정비 등 6천600개(15.7%)의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다. 시니어클럽 지정은 시군에서 시니어클럽 위탁 공모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 대해 전라남도에서 사업계획,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8개에서 10개로 시니어클럽이 확대됐다. 기존 설치 시군은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곡성군, 고흥군, 보성군, 완도군이다. 시니어 클럽에는 2억 5천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노인 수요조사 등을 통해 지역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홍보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환주 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가 높아지고, 노인일자리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노인일자리를 전담하는 시니어클럽을 모든 시군에 설치하도록 시군과 협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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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축산물 인증 전국 최고안전한 축산물 생산으로 안정적 학교급식 공급 기대 전라남도는 올해 친환경축산물 인증 농가 수가 1천539호로 전국 6천229호의 25%를 차지해 전국 최다 친환경축산물 인증 실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축종별로는 한육우 847호, 젖소 87호, 돼지 110호, 닭 224호, 오리 239호, 흑염소 25호, 메추리 7호 등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최고 수준의 친환경축산물 생산을 위해 매년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농가당 200만 원 이내에서 인증 비용을 100% 지원하고 가축 출하 장려금을 10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친환경축산물 인증 참여의식을 높이고 인증 추진 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읍면 순회 교육과 우수 농가 선진지 견학, 친환경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순회교육은 친환경축산물 인증 주요 정책 방향, 인증농가 준수 사항, 인증 취소 주요 사례, 인증 기준 및 사후관리 요령 등 인증을 받기 위해 꼭 필요한 중점 사항 위주로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친환경축산물 인증 참여 농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시군별 인증 가능 농가의 체계적 관리, 컨설팅팀 운영, 인센티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건의, 친환경축산물 학교급식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환경을 보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항생제 사용을 최소화하고 위생적 사양관리를 실천하는 친환경 축산농가를 2천 호까지 확대해 전국 친환경축산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친환경축산 5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조례 제정, 녹색축산육성기금 조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 추진 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기반 구축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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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환경보전사업 4곳 전국 최다 선정마을 주민 열정 높은 순천․담양․강진․장성 4곳에 5년간 최대 6억5천만원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0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전국 2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사업은 토양‧수질환경 개선 등 농업생산 환경보전 활동과 경관 개선, 자연‧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활동 등에 주민활동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까지 2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본 사업으로 반영됐다. 전남지역 선정 마을은 순천 궁각, 담양 청촌, 강진 안풍, 장성 생촌마을이다. 앞으로 5년간 최대 6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농업환경 보전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농업환경 보전사업 추진 1차년에는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주민·행정·전문가 간 현장 거버넌스 체계 구축, 농업환경 조사․진단 및 연차별 사업 시행계획 수립 등을 실시한다. 2~5년차에는 1년차에 수립한 사업시행계획에 따라 비료 투입 저감, 농업용수 수질 개선 활동 등 농업환경 보전활동, 마을의 농업‧문화유산 보존, 농업환경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함평 백년마을의 경우 농업환경보전 활동과 연계한 친환경농업 육성으로 사업 시작 전인 2017년 친환경 인증 면적이 16.8ha였으나, 올해 45ha로 무려 2.6배나 늘었다. 이처럼 친환경농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마을 주민의 높은 참여의식으로 농배수로 정화, 마을환경 정비, 영농폐기물 수거 등 공동활동을 통해 농업환경 개선을 꾸준히 추진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유기농생태마을과 연계 육성할 계획이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농업환경 보전활동을 통해 생태계 보전, 농촌경관 개선을 원하는 주민들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지속적인 토양‧농업용수 개선활동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고, 농촌 경관‧문화유산 등의 보존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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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더불어민주당 북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임명11월22일 더민주 최고위원회서 의결... 지역민심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가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다.<사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지난 22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 대변인으로 중앙정부와의 두터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의 정무특보로 중앙과 지역을 잇는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기에 지역민심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조오섭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광주 북구갑은 옛 광주교도소와 광주역 등 5·18 사적지가 있는 민주화의 성지이자 더불어민주당의 심장과도 같은 지역이다"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의 경험을 살려 중앙과 지역을 잇는 소통 창구로 지역민심의 대변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직무대행은 또 "자유한국당의 정쟁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는 강한 여당을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당원동지들과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만들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오섭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전남 담양 출신으로 6·7대 광주시의원을 역임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겸 소통기획관으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정무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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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정용화씨 선임신원조사 등 절차 거쳐 11월 중 임용 예정... 임기는 2년 광주시는 22일 4급 개방형 직위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으로 정용화(66ㆍ사진)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인된 5.18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기록관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5․18기록물 관련 조사․연구 및 국내․외 교류협력을 통해 인권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키는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정용화 관장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이사장,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 관장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전문성과 오랜 경륜, 대외협력 기반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중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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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지자체 최우수 행정 대상 수상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서 시상식 (사)한국유권자연맹 등 10개 시민사회단체 주관 평가 광주형일자리 성사,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등 인정 “인공지능 기반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에 역량 결집”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2시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연맹 등이 주관한 제12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우수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유권자총연맹,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등 10개 시민사회단체가 주최·주관하는 ‘제12회 2019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활동 평가대상’은 우수 국회의원 및 광역자치단체장의 행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용섭 시장은 2018년 7월1일 광주광역시장으로 취임해 ▲일자리 중심의 시정 개편 ▲협치 행정의 성공모델인 도시철도 2호선 착공 ▲사회대타협과 노사상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광주 미래 일거리·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기반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 대 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성사시켰고, 그 첫 사례로 우리나라에서 23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자본으로 자동차공장이 건립되는 역사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광주 미래 일거리와 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지난 1월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단지 조성사업’이 예비 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고, 인공지능도시 광주추진위원회 및 대한민국 인공지능(AI) 포럼 출범, 인공지능 학습 동아리 및 사내대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며, 자율주행 특수목적차량 규제자유특구 지정, 광주과학기술원(GIST)에 인공지능 대학원 개설,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11대 대표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엔진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정의로운 번영, 함께 나누는 풍요를 통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워 떠나는 광주에서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는 광주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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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농협, 제3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준공22일 도곡면 현지서 준공식... 총 사업비 37억원 투입 1천300여평 부지 972평 규모 구충곤 화순군수ㆍ김병원 농협중앙회장ㆍ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등 1천여명 참석 선별장ㆍHACCP 소포장 시설ㆍ저온저장 입출하 시설ㆍ검수실 등 갖춰 화순군(군수 구충곤) 제3농산물산지유통센터(이하 제3APC) 준공식이 22일 도곡면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충곤 화순군수를 비롯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도곡농협 제3APC는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뒤 지난달 3층 건물 신축을 완료했다. 총 사업비 37억원을 들여 1300여평 부지에 972평 규모로 지어진 제3APC에 화순군은 15억1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제3APC는 선별장, HACCP 소포장 시설, 저온저장·입출하 시설, 검수실 등을 갖추고 연간 90여억원(복숭아 50억·방울토마토 40억)규모의 지역 특화 품목을 상품화할 예정이다. 구충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농산물 소비패턴의 변화로 농산물 상품화와 유통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오늘 제3농산물산지 유통센터 준공이 농산물 상품성 강화와 유통체계 개선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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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 개막21일부터 이틀 동안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서 열려...교육발전 원탁토론회와 연계 개최 진로활동 4개존 65개 부스 운영... 다양한 연계 행사 눈길 ‘2019 화순 진로교육 페스티벌’이 21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진로교육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 개막했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하는 진로교육 페스티벌은 진로활동 4개존(진로탐색존·직업체험존·유관기관존·진로이벤트존) 65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페스티벌은 진로체험 뿐 아니라 ‘화순 교육발전 원탁토론회’,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성과발표회’ 등 군민과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발전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 첫날인 21일에는 군 교육지원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화순 교육발전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교육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화순군, 교육으로 희망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원탁토론회에서는 교육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본격적인 토론회에 앞서 진행된 개막 행사에는 최형열 화순부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형석 화순경찰서장, 김천국 농협중앙회화순군지부장, 곽원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장, 지역 학교장, 학생,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