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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문화가 숨쉬는 학교’ 설명회 성료5월31일 김대중센터서 개최... 지역 예술가가 학생들과 함께 작품 완성해 가는 기획프로젝트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광주서구문화원이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기획프로젝트를 준비하고 5월 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학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문화가 숨쉬는 학교’는 광주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소재로 지역의 예술가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작품으로 완성해가는 기획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는 신창동 유적지를 근간으로 광주의 역사적 인물인 국창 임방울에 대한 이야기를 국악 뮤지컬로 재현하거나, 지역의 대표적 시인 ‘용아’ 박용철의 생애와 작품을 연극적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하는 모노드라마 등 총 8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주교육청 관계자(과장 김제안)는 ‘일상속에서 예향·의향 광주의 자부심이 예술교육을 통해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 지역의 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예비예술가로서의 진로를 탐색해가는 의미있는 활동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을 소재로 한 예술교육활동을 여러 차시에 걸쳐 심도있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라서 여름방학 중 집중프로그램으로 참여해보고 싶다’ 고 말했다. ‘문화가 숨쉬는 학교’ 기획 프로젝트는 설명회를 듣고 희망하는 학교 중에서 10교 내외를 선정하면 7월부터 11월까지 예술가가 해당 학교로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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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연구소, 버섯재배 전문가 육성 앞장버섯재배 기술교육 성료... 도민 버섯 재배기술 향상 기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가 전남의 버섯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민 맞춤형 버섯재배(초급)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버섯관련 기초 이론과 표고․복령․큰느타리버섯 등 재배기술, 농가 현장 견학과 6차산업화 방안 등을 내용으로 귀농인 및 재배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을 실시한 결과 27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지금까지 교육을 수료한 인원은 총 212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일부 교육생들은 실제 귀농에 성공해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에서 버섯재배를 선도하고 있다. 제1기 교육을 수료한 최남용씨는 지난 2015년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임업멘토 50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선정한 ‘1기 산림소득 분야 전문강사’에 선정돼 현장 견학과 함께 버섯재배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등 좋은 사례를 남기기도 했다. 또한 강진에서 토마루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는 김민호(제1기 수료생)씨는 연구소에서 개발한 참바늘버섯 재배기술을 이전 받아 대량생산을 앞두고 있어, 연구소와 교육 수료생간 원활한 교류 및 소통의 사례를 만들었다. 박화식 소장은 “버섯 교육이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어 앞으로도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버섯 관련 연구와 교육, 기술이전 등을 충실히 수행해 버섯산업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림자원연구소는 ‘표고버섯 수종별 생산성 조사’, ‘산림버섯 우량품종 개발 연구’, ‘참바늘버섯 재배기술 개발’ 등 농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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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석봉미술관, 미술협회 회원전6월12일까지...회원 작품 41점과 오지호 사생대회 수장작 31점 화순군립석봉미술관(이하 석봉미술관)에서 지역 미술인의 작품과 사생대회 수상작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개최하는 ‘제 6회 화순미술협회 정기 회원전’과 ‘제 4회 오지호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그것이다. 한국미술협회 화순지부(이하 화순미술협회)는 2014년 창립 이후 매년 회원전을 열고 있다. 화순미술협회는 <미술관 사랑방속으로>, <오지호 사생대회> 등 행사를 통해 문화예술 나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화순미술협회 회원 24명이 출품한 41점은 석봉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오지호 사생대회’는 화순 동복 출신으로 한국 서양화단의 거목인 오지호 화백의 예술혼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올해 사생대회에 화순에 있는 초등학교 10곳의 초등학생 443명이 참가했다. 이중 260명이 수상했으며, 수상작 31점(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의 전시회는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작품 감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석봉미술관(061-379-3835~7)로 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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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알기쉬운 '민원 편람' 펴내민원 신청 처리 절차 한눈에... 군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더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 절차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민원 편람 자료를 정비했다. 군은 자료를 보완해 발행한 ‘2019 민원 편람’을 군청과 13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군청 누리집(http://www.hwasun.go.kr)에도 게시했다. ‘2019 민원 편람’에는 공통 사무, 직제 순서에 따른 실·과·소별 사무, 읍·면행정복지센터 순서로 민원별 사무 안내, 신청 대상자, 신청 방법, 관련 법규, 수수료, 구비 서류, 처리 기간과 제출처, 민원 처리 흐름도, 신청 서식이 수록됐다. 공통 사무에는 진정, 질의, 건의, 거부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사전심사 청구, 정부24 민원신청, 구술․전화로 신청할 수 있는 민원 등을 안내하고 있다. 군은 매년 ‘민원 편람’을 수정·보완해 군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민원실 민원인 전용 컴퓨터에서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군민이 만족하고 감동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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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차, 유네스코 아태교육원 통해 세계와 만나다'보성녹차’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5년 연속 수상 보성군은 오는 6월초부터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새롭게 개발한 블랜딩차를 국제기구인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제이해교육원(UNESCO APCEIU, 이하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성 블랜딩차는 국제 행사에서 참석자 선물용이나 웰컴티로 쓰이게 된다. 보성차생산자조합은 아태교육원이 추구하는 세계시민 교육의 가치인 생각하고(Think), 공유하여(Share), 실천한다(Act)에 기여하기 위해 블랜딩차 3종 세트를 개발했다. 녹차를 베이스로 해 머리를 맑게 해주는 생각차(Think tea), 카페인이 없어 남녀노소 자유롭게 마실 수 있는 허브티 공유차(Share tea), 홍차를 베이스로 왕성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실천차(Act tea)를 만들어 ‘차를 나누며 함께하고, 서로 소통하자’는 의미를 담아냈다. 또한, 보성차는 지난 29일에 한국소비자협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품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으며 보성차 산업이 겹경사를 맞았다. 보성군은 지난해 11월 ‘보성 계단식 전통차 농업시스템’이 국가 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됨에 따라, 2020년을 목표로 세계농업유산 등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입점을 목전에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여세를 몰아 보성차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차로 거듭나게 하고, 보성차의 부흥이 보성 차 생산 농가뿐만 아니라, 보성군 전체의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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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올 상반기 국고 재정지원사업 360억원 수주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등 11개 사업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홍성금)가 최근 국고 재정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선대는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역량강화형)’을 포함하여 2019년 상반기에만 11개의 국고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360억원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11개 사업은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교육부) △초기창업패기지사업(중소벤처기업부) 8년 연속 선정 △아세안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운영기관(교육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교육부) △주요국가 학생 및 토픽우수자 초청연수 위탁기관(교육부) △전라·제주권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교육부) △대학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역량강화형(교육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교육부) △인문한국플러스(HK+)지원 사업(교육부)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교육부) 등이다. 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최근 국고 지원 사업 연속 선정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이 대학의 현실적 위기상황을 직시하여 문제점 해결에 집중하였고, 타 대학과의 치열한 경쟁구도 인식 하에 이를 극복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조선대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변화를 고려해 볼 때, 대학이 이 시기를 잘 극복해낸다면 우리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학사구조, 재정, 조직문화에 대한 혁신과 안정적 운영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금 총장직무대리는 이와 관련 구체적으로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째, 현재 수주한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대학의 신뢰도에 대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둘째, 국가산업 및 지역연계 특성화, 외국유학생 유치, 평생학습지원 체제를 발전시켜 대학의 지속성을 확립하고, 셋째, 행정단위 및 재정구조개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모든 일들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을 근간으로 지속적인 학사구조개혁과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혁신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공을 목표로 대학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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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5.18 다큐 영화 ‘김군’ 단체 관람“법적 역사적 규정 마친 5‧18에 잇따른 망언 분노”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 명이 30일 저녁7시 5·18 당시 시민군의 진실을 다룬 다큐 영화 ‘김군’을 단체 관람한다. 영화 ‘김군’은 군사평론가 지만원 씨에 의해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특수 공작원'으로 지목된 시민군이 평범한 광주 시민이었음을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관람 후 영화 제작자와 감독이 시교육청 직원들과 영화에 대한 뒷이야기를 비롯해 5·18의 진실과 광주정신에 대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시교육청 교직원들은 최근 잇따른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망언과 거짓에 맞서 5·18의 숭고한 뜻과 진실을 찾기 위해 일과를 마치고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뜻을 모았다. 5·18민주화운동은 1995년 특별법이 제정되고, 전두환을 비롯한 신군부 인사를 내란 및 내란목적살인죄로 법정에 세웠으며, 2011년 세계적으로 중요한 민주화운동 사례로 꼽히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법적, 역사적 규정을 마쳤다. 그럼에도 여전히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의 명예를 더럽히는 자들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영화를 관람하는 시교육청 한 주무관은 “최근 잇따른 518 망언에 대해 분노한다”며 “영화를 통해 그날의 진실과 광주정신을 더 깊이 새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재남 정책국장은 “자랑스러운 5·18민주화운동을 전국 학생들에게 제대로 교육하겠다”며 “전국화를 넘어,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지구촌 시민들과 함께 추모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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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집중 단속6월 한 달 간 시·구·경찰청 등 합동... 교통사고 취약지역 위주 광주광역시는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뿌리뽑기 위해 6월 한 달간 5개 자치구, 경찰청, 화물협회와 합동으로 단속을 한다. 이번 단속은 5개 자치구 관내 교통사고 취약지역과 그동안 시․구에 제기된 민원 다발지역, 사고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특히 법정 차고지 외 아파트, 심야시간대 교통량이 많고 사람 통행이 잦은 주거 밀집지역, 도로 갓길,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좁은 2차선 도로 등을 집중 단속한다.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대상이 되며, 관외지역 차량은 관할 관청에 이첩해 행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화물자동차는 차고가 높아 시야 확보가 어려워 차량 사이에서 보행자가 뛰어나올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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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성공 추진 워크숍사업 추진 5년차 현장 워크숍…발전방안 등 모색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을 더욱 내실있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이틀간 제주 일원에서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 위원 및 도·시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전남의 핵심 추진 사업으로 매년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사업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한 범 도민 참여 운동 ▲ 나무심기 기술 지원 ▲ 숲 조성 활동 관련 홍보․교육․우수사례 발굴․보급 ▲ 주민참여숲 공모사업 심사 등에 대한 심도 있고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협의회 제2기 회장단에 대한 전라남도지사의 감사패 전달식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특히 주민참여숲 조성사업 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해 공간·디자인·생태환경을 고려한 나무심기 추진 요령 등에 대한 매뉴얼화가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장용기 협의회 회장은 “푸른 숲을 가꾸는 것은 전남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전남 숲의 품격을 높이고 범 도민 숲 문화 운동을 전개하는데 한층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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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세종유치원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5월3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서 개최... 오는 9월 전국대회 출전 전남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지난 30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제14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전남도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전남도교육청,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 한국화재보험협회 광주호남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 대표 16개팀(유치부 8팀, 초등부 8팀) 4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화순 세종유치원과 나주 남평초등학교가 대상을, 함평 자광어린이집, 영광대교회 영광유치원과 여수 여도초등학교, 광주교대목포부설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결과에 상관없이 어린이들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2팀은 오는 9월 25~26일 충남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전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