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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코리아세일페스타 동참 최대 40% 할인1년 딱 한 번 농수축산물 빅 세일... 노인일자리 생산품도 판매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남도장터’가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동참해, 지역 농수축산물의 대대적 판촉 유도를 위한 최대 40% 할인행사와 함께 다양한 판촉전을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국적으로 소비 분위기를 조성해 서민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전남 농어민과 소상공인 등이 입점한 남도장터는 쌀, 고구마, 배, 단감, 소금, 소고기, 돼지고기, 전복, 새우 등 2만 2천여 농축수산물을 판매해 지역과 상생하며 소득 증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오는 22일까지 이어질 최대 40% 할인행사에선 품목별 특별 할인가 상품을 선보인다. 지역 어르신이 생산한 김치, 고춧가루, 참깨 등 노인 일자리 생산품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인 품목은 어르신이 만들고 재배․수확한, 배추김치, 갓김치, 파김치 등 다양한 김치류와 참깨, 고춧가루, 땅콩, 전복, 미역, 다시마 등 건강한 지역 수산물 등 20여 제품이다. 행사는 쿠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활동비로 쓰인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노인일자리 생산품 현장 판촉전도 벌인다.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순천 장천동 일원에 홍보·판매부스를 마련해 ‘은빛장터’를 열 예정이다.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젓갈류 등 판매 촉진과 소비자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김장상품 최저가 할인행사를 4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펼친다. 1인당 3만 원 한도로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품목은 도내 70여 업체가 직접 생산한 절임배추, 김치양념, 젓갈, 김치 완제품이다. 소비자의 김장 방식 변화에 맞춰 이미 가공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구매해 김장을 할 수요층을 겨냥, 절임배추와 김치양념 혼합형 상품을 준비했다. 절임배추는 제조 일정 때문에 월․수․금요일 주 3회 발송하므로 희망 수령일 기준 최소 3일 전 주문해야 한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농축수산물의 소비심리가 많이 위축됐으나,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에 발맞춰 소비 촉진과 경기 활성화에 일조하고,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도록 적극 나서겠다”며 “전남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물 등 제품을 적극 구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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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통계조사 시상서 대통령상 쾌거개인부문서 임수열 주무관 동시 수상 전국 최우수기관 입증 전라남도는 통계청 주관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유공포상 수여식에서 통계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및 개인 분야 동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리에 추진한 공이 큰 지자체와 공무원을 선정, 우수사례를 대외로 널리 알리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고령인구와 농림어업종사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아, 통계조사를 추진하기가 매우 열악한 환경이다. 이러한 실정에도 지역에 알맞은 조사계획 수립과 적극적 홍보로 도민 참여를 유도해 통계조사의 정확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도민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조사 현장에서 발생한 여러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는 등 완벽한 조사시스템도 갖췄다. 이 같은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가장 우수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남도 스마트정보정보담당관실에서 전남의 통계를 책임지고 있는 임수열 주무관도 대통령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통계조사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조사원의 효율적 관리․운영으로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업무를 추진했다. 평소 전남 지역내총생산(GRDP), 사회조사, 통계연보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통계를 적극 제공해 통계의 활용성을 높였고, 통계청과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올해 시상에서 전남도가 기관 및 개인 분야를 동시에 석권함에 따라 통계 분야 전국 최우수기관임을 입증하게 됐다. 명창환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운 조사환경 속에서도 도가 앞장서 열정적으로 통계업무를 추진했고, 무엇보다 조사원의 방문에도 친절히 응해준 우수한 도민의 협조로 큰 상을 수상했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에서 추진할 다양한 통계조사에 도민 모두가 지금처럼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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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전라도 옹기 특별전’ 개최옹기장과 전수자 등 작품 선봬... 영암도기 할인 판매 행사도 2022년 2월말까지 전시 진행 영암도기박물관(관장 김규화)은 전라도 옹기 '무형문화재 옹기장, 그들의 옹기이야기'를 주제로 특별전을 개막했다. 특별전에는 정윤석 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안시성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53호 옹기장, 이학수 전남도 무형문화재 제37호 옹기장을 비롯 이수자, 전수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안재영 전 청주공예비엔날레 예술감독은 “전라도 옹기에서 중요한 제작기법은 쳇바퀴 타렴기법으로 사라져서는 안 될 기법이다. 전승자의 역량에는 그들만의 삶과 고집이 어우러져 무형문화재 작품 특유의 멋과 기품이 숨겨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북무형문화재 안시성 작가는 판장 기법, 타렴 기법, 써개질 기법들을 구사하며 그만의 의식과 감각으로 현대성을 효과적으로 가미해 옹기의 아름다움 본질이나 형태를 잘 거듭나게 하고 있다. 즉, 옹기에 동시대 미술을 담아내려는 모습이 거듭될수록 깊이가 더 진해질 것이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번 전시는 전라도 무형문화재 옹기장을 중심으로 전통기술을 이어가고 있는 전수자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암도기박물관 특별전 ‘전라도 옹기전’은 내년 2월말까지 걔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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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임동재개발정비사업 현장 점검1일 건설 종사자 격려‧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등 당부 이 시장 “무재해 건설 현장 되도록 안전관리 철저” 당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임동재개발정비사업 건설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1일부터 9일까지 실시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건설 특별주간’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다. 임동재개발정비사업은 북구 임동 76번지 일원의 노후 주택단지를 철거하고 2024년 2월까지 14개동 2490세대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은 후 건설현장을 살피며 건설 종사자의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현장을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도 건설 현장을 지켜주는 건설 종사자들께 감사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건설현장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재개발 사업이 투명하게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3월 8일 소상공인 특별주간을 시작으로 문화예술, 청년‧청소년, 여성‧보육, 보훈, 어르신, 장애인, 민생경제, 운수 등 분야의 특별주간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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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농수축산물 언택트판매 최강자 입증농산물우수관리 경진서 온라인유통부문 금상… 지난해 매출 20억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농수축산물 언택트 판매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전남도는 ‘남도장터’가 지난해 매출액이 20억 원으로 급상승한데 힘입어 2021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온라인유통부문 금상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한 우수농산물관리 제도다. 올해 7회째인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최로 GAP 농산물을 홍보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려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 전국 GAP 농가와 유통업체, 학교를 대상으로 GAP 농산물 취급 노력, 성과, 발전방안 등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서류심사,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GAP 사업실적이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했다. 남도장터는 지난 2018년 1억 6천만 원에 불과하던 GAP 농산물 매출액을 2020년 말 기준 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12배 이상 급상승시키며 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GAP 특별관 운영, 민간업체와 폭넓은 업무협약, 낮은 수수료율 등 GAP 농가와 상생하는 유통플랫폼 실적을 인정받아 금상 수상 쾌거를 이뤘다. 소영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상 성과는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도장터와 입점업체 간 상호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소비자가 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GAP 농산물 생산유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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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록관, 여성열사 활동 기획전 개최11월1일 전일빌딩245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회 광주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11월1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80년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를 소개한다. 유가족이 제공한 당시 사진, 표창장, 헌혈증 등의 기록물을 전시하고, 두 열사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전시실을 교실과 비슷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이 직접 칠판, 학급게시판 등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의 유가족인 박금숙씨와 박현옥씨가 참석해 당시 열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오후 5시30분) 정기해설도 하고 있다. 예약 및 관람 문의는 전일빌딩245(062-225-0245). 홍인화 5.18연구실장은 “기획전시 개막과 함께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캐릭터인 메이팝을 활용한 굿즈를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일빌딩 3층 ‘5.18과 언론’, 9층과 10층 ‘5.18기념공간’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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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내달 7일 폐막진도 출신 서예가 손재형 특별전과 함께 종료 전남도립미술관의 하반기 특별기획전 중 전남 출신 한국미술 거장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2개의 전시가 11월 7일 동시에 폐막한다. 종료 예정인 전시는 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고귀한 시간, 위대한 선물’과 진도 출신 서예가 소전 손재형의 작품으로 꾸민 ‘한국 서예의 거장 소전 손재형’이다. 개관 첫 주말부터 2천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며 뜨거운 화제를 낳았다. 전시 종료를 목전에 둔 현재까지도 초·중·고등학교를 비롯 다양한 기관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건희 컬렉션은 전시장 초입에 한국 근현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 화백의 작품 ‘무제’가 자리해 있다. 선명한 색채와 안정적 십자 구도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시장 벽면은 작품의 분위기에 맞게 색을 입혀 보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이건희 컬렉션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독특한 분위기에 매료됐다”며 “미술 작품은 실제로 봐야 제대로 감동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전 손재형 전시는 그의 대표작과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 등을 활용해 작가의 일대기를 다룬다. 전시도 선생의 서체 변화 시점에 맞춰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도립미술관 관계자는 “이건희 컬렉션 작품은 전시가 끝나면 보존·수복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에 한동안 관람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관심이 있으나 아직 관람하지 못한 분은 서둘러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1천 원으로, 전남도민의 경우 신분증 지참 시 50%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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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학분야 국내외 첨단기업 대거 유치28일 여수ㆍ나주에 4개 기업 3천600억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28일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제조 등 화학 분야 국내외 4개 첨단기업과 3천600억 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만중 디렉스폴리머(유) 대표,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 김준석 ㈜카본헥사 대표, 권기영 한화솔루션㈜ 부사장, 강인규 나주시장과 박현식 여수부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여수 국가산단에 3개, 나주 남평읍에 1개 기업이 들어서게 된다. 향후 235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여수국가산단의 전국 최고 화학산업 인프라와 경쟁력을 기반으로, 기술력을 갖춘 국내외 유수 기업의 투자를 끌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DL케미칼은 미국 렉스택(REXtac)과 외투법인 디렉스폴리머(D-REXPolymer)를 설립, 여수 국가산단에 1천500억 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초로 열로 녹여 붙이는 인체에 무해한 플라스틱(APAO)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APAO 시장규모는 지난해 10조 원까지 성장했으며, 2025년 13조 5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이에스머티리얼즈㈜는 남해화학㈜과 수도권 중견업체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이 합작한 신설법인이다. 여수 국가산단에 700억 원을 들여 반도체용 황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신설법인 최대주주인 하형수 대표는 “이번 합작투자는 3사의 장점을 토대로 상생 차원에서 이뤄졌다”며 “회사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전남의 지속 가능한 반도체 소재 공급망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여수 국가산단에 1천200억 원을 투입해 정밀화학·헬스케어 소재인 고순도 크레졸 생산공장을 갖추게 된다. 크레졸 세계 시장은 8천억 규모로, 연간 4%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카본헥사㈜는 나주 남평에 200억 원을 투자한다. 휴대폰 케이스, 자동차 번호판 지지대 등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 생산공장을 신축해 100여 명의 지역민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화학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전남 동부권의 화학산업, 중부권의 바이오·에너지, 서부권의 조선․해상풍력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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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패션쇼 & 노을콘서트’인기포레스텔라 등 노을콘서트 및 차이킴 수묵패션쇼 큰 호응 목포 주전시관ㆍ진도 전시관 일원서 온라인 공연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시 일변도에서 벗어나 관람객 및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속 수묵의 마지막 장르인 '수묵패션쇼&노을콘서트'를 기획, 목포 주전시관과 진도 전시관 일원에서 온라인으로 공연을 했다 '수묵노을콘서트'는 2015년 KBS 국악대상 그룹인 ‘바라지’와 불후의 명곡과 팬텀싱어를 통해 국민가수로 인정받은 ‘포레스텔라’가 진도 운림산방에서 펼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위안을 주고자 마련했다. '수묵패션쇼'는 tvN 드라마 '“미스터썬샤인' 등 다수의 영화․드라마에서 의상 연출자로 참여한 세계적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이 연출을 맡아 수묵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의상을 입은 모델들의 다이내믹한 워킹과 수묵비엔날레 주전시관의 작품을 콜라보하여 수묵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번에 제작된 영상은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홈페이지에 게시되었으며, 영상게재 하루 만인 27dlf 영상 조회 수 1만 5천을 돌파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천영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온라인 전시문화와 차별화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이번 ‘수묵패션쇼&노을콘서트’ 등과 같은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더욱 대중적이며 세계적인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펼쳐지는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폐막을 5일 정도 앞둔 상황에서 코로나-19에 대응한 온라인 전시, 사전예약제, 정부 미술관 기준보다 한층 강화된 인원 제한 등으로 ‘안심 비엔날레’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수묵체험, 수묵아트마켓, 수묵퍼포먼스, 30만명 돌파 기념 송가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당초에 목표로 했던 30만명을 훌쩍 넘어 흥행성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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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중앙공원내 어린이생태도서관서 '현장 간부회의' 개최사업 추진에 따른 오해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께 적극 홍보 공원면적 최대비율 확보, 최초 초과수익 공공 재투자 등 전국 모범사례 이용섭 시장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 열기 위해 새로운 각오 당부” 광주광역시는 26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공원 현장에서 화요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한 각오를 새롭게 하고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없이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공원 내 어린이생태도서관에서 진행된 현장간부회의에는 시 본청 실국장 이상 간부 12명이 참석했으며, 민간공원 추진사항 및 쟁점 보고 및 논의, 이용섭 시장의 당부, 우리의 결의, 현장 확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공원으로 결정된 시설이 20년 이상 조성되지 않으면 효력이 상실된다’는 헌법재판소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라 사라질 위기에 있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788만3,000㎡를 지켜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는 공원녹지법에 따라 전국이 동일한 방법과 절차에 따라 동시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전국 74개 추진) 먼저 김석웅 환경생태국장은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민간공원 특례사업 9개 공원 10개 사업지구 추진사항 및 쟁점 사항을 보고했다. 김 국장은 광주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타 지자체에 비해 압도적으로 공원면적 확보율(90.4%)이 높고, 전국 최초로 초과수익을 공원사업 등 공공에 재투자하도록 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김 국장은 “‘단 한평 이라도 더 넓고 쾌적한 공원을 시민께 돌려드려야 한다’는 목표로 청렴·공정·투명을 3대 원칙으로 삼아 ▲ 최대 공원면적 확보 ▲ 건설사 초과수익 공공사업 재투자 ▲ 민·관 거버넌스 운영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법과 원칙에 따라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주거와 일상에 밀접하게 연관된 만큼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시민들의 깊은 신뢰와 지지 속에 진행돼야 한다”라며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오해에 대해 충분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시장은 “간부회의를 처음으로 정책 현장에서 개최한 것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우리 공직자들의 각오를 새롭게 하는 전기를 만들고 민간공원 사업을 어떤 장애물에도 흔들리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담대하게 추진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시는 사회적 합의기구인 민·관거버넌스를 통해 민간공원특례사업 조성 방향을 설정했으며, 도심의 허파이자 시민의 휴식처인 도시공원을 전국 최고 비율로 확보했고 관련 행정절차 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해 왔다”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경우 대규모의 민관공동사업으로 다양한 이해 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추진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며 “이해관계에 따른 외부 의혹 제기에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당당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면서 ▲불법경작 및 훼손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생태복원사업(100만3000㎡) ▲도시공원 부지내 묘지(분묘 7961기) 이장사업 ▲도로로 인해 단절된 녹지축 4개소 연결 ▲악취 및 녹조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은 풍암저수지 수질개선(수량 44만9000톤) ▲주민들 숙원사업인 중외공원 송전탑 지중화 사업(철거 10기) 등을 추진해 지역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용섭 시장과 실‧국장은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오직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만을 위해 공정‧투명하게 최선을 다할 것”을 ‘우리의 결의’로 발표했다.